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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 20시 51분 등록
 

미래 시각화관련 창조놀이 진행사항(5번째)

작성일: 2010.01.20


꿈풍광을 담을 뉴스레터는 다시 시작한다.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은 보물지도(드림보드)를 만들었고, 실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1. 실험 [뉴스레터]의 진행사항

다시 시작한다.


1) 1인 인터뷰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같이 접했다.

현재 몰두하고 있는 일(글쓰기)을 이야기했고, 꿈풍광을 하나씩 의미를 짚어봤다. 인터뷰이는 자신의 꿈풍광 속에 들어있는 자신의 욕망의 본질로 다가가고 있는 듯 하다. 그의 현실은 아직도 그에게는 무거워 보인다.

자유를 꿈꾸는 자신의 모습과 바다가 들어간 그림을 원한다.


2) 뉴스레터의 구성

뉴스레터의 형태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했다. K는 내게 전적으로 일임했다. 그림이 위주로 될 것 같다고 했다.


2. 미래 시각화 관련 창조놀이

활동으로 ‘보물지도’를 만들어서 미래모습을 시각화했고,

‘실천’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피드백을 받았다.


1)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 창조놀이 3주차 모임 알림

메일로 알렸다. 메일로 읽어보면 좋은 자료들을 같이 보냈다. 4주차 모임에 대해서 간략한 안내를 포함했다.

모임 전날(1월18일) 3주차 과제(주제에 관련된 자신의 탐색 + 준비물)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그것을 통화하다가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주 과제자신의 꿈 관련 사례 모으기(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모으기) + 보물지도에 담을 이미지 모으기


통화중 의견 : 집에서 혼자서 해보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언급해주고, 모임에서 자신이 직접 해 본 것을 이야기하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구분시켜서 전개하자.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그자리에서 하기에 적당한 사색이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해보자.

--> 답변 : 온라인 활동은 자신이 각자 주제에 맞는 것을 찾아서 해보고, 그것을 팁으로 서로에게 공유해 주었으면 하는데, 그게 좀 어려운 것 같다. 집에서 하는 활동은 자기 탐색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사색의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는 내가 활동할 것을 제안하는 형식이다.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을 구분하려면 자료를 모임 전에 미리서 준비해서 배포해야한다. 공유와 실천이란 처음의 모임 컨셉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원활한 모임을 위한 의견소통과 그것의 반영은 지금도 고민중이다. 첫 번째의 시도로 무엇을 얼마만큼 담아야 할지를 정하지 못했고, 자료는 진행하면서 만들어가고 있다. 기질적 특성을 고려해서 강의형식의 모임으로 이끌고 싶지 않았고, 같이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2) 온라인 활동 : 자신의 꿈 관련 사례찾기

- Present, Present 관련 사례 찾기 (5천만의 꿈 게시판 이용)

http://www.bhgoo.com/zbxe/228002 자그만 사치,즐거움 찾기(2010.01.15)

http://www.bhgoo.com/zbxe/228012 Present,Present 의미 알기- The Preset 책소개(2010.01.15)

http://www.bhgoo.com/zbxe/228047 보물지도 만들기(2010.01.15)


- 모임 멤버들이 사용할 팁이 결국은 내꿈과 관련된 것이어서 둘을 묶어서 생각하기로 했다.

- 사례들은 여전히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웨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사례들은 모닝페이지 모임을 하면서 해보았던 것 중에 내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들, 내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내고 있다.

- 사크의 [꿈을 이뤄주는 자기 주문법]에서 제시하는 팁들은 2,3주 내용과 직접적인 실천에 집중해 있는 것 같다.


3) 오프라인 모임 2주

모임 : 2010.1.19(화)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 종로 민들레영토

주제 : Present, Present

참여인원 : 6명(Y씨, L씨, L2씨, P씨, 최씨, 한씨(나))  A씨는 야근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 Y씨가 두 번째 참석인데, 자기 소개를 하지 않아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 자기 소개를 간단히 했다.


2주 오프라인 모임활동

시간

주요활동

구분

19:30 ~ 19:40

19:40 ~ 20:00

OPENing 

자기 소개

- 하는일, 주요 관심사 이야기

(1)

(2)

*

tea break

(3)

20:10 ~ 20:30

한주간의 활동 나눔

- ‘자신의 꿈 관련 사례’

자료 소개와 피드백

- 읽기자료:‘하나님의 비망록’
- 모임 진행에 대한 피드백

(4)

*

tea break

(5)

20:30 ~ 22:10

보물지도 만들기

- 보물지도 만들기

- 자신의 보물지도 소개하기

(6)

22:30 ~

ClOSEing 

- 다음모임안내

(7)


- (1) OPENing은 의식은 없었다. 5명의 멤버가 모였고, 1인은 불참이고, 1인은 늦는다고 해서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시작했다.

- (2) A씨의 소개가 있었다.


- (4) 한주간의 활동 중에 ‘자신의 꿈 관련 사례 찾기’로 L2씨가 정리한 것을 보며 자세하게 소개해주었다. L2의 현재 관심사항은 부모님 결혼30주년 선물로 만들 특별한 선물에 대한 것이었다. 지난주에 소개한 부모님의 자서전에 관한 것을 조사하여 자신이 둘러본 것들에서 자신이 취할 수 있는 점들을 소개했다.

        L2씨의 자서전 관련 탐색 내용

        ▶ 아버지께 직접 결혼생활에 대해 여쭈어 보았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좋았던 것을 이야기하셔서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고생이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께는 여쭈어 볼 예정.

        ▶ ‘남녀생활탐구 롤러코스터’ 형식이 좋다. 2사람의 시각이 드러난다. 아버지 입장에서 어머니 입장에서 작성하면 어떨까? 비슷한 것 : [냉정과 열정사이]

        ▶ ‘동대전 고등학교 문학동아리’봉사활동 - 학기 중에 문학동아리 활동으로 어르신을 만나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인터뷰하여 구술한 내용으로 자서전을 써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 매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날 사진을 찍어서 만든‘사진으로 만든 자서전’을 보았다. 사진과 같이 글로 날짜에 현재생활을 기록해두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L2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탐색 활동은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그런데 왜 못하고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씨의 미래시각화 관련 활동과 올해 계획 중 전시회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전시회를 할 수 있는 좋은 카페, 캘러리는 소개받았다.

          ▶ 바람흔적 미술관 - 남해에 위치

          ▶ 제너럴 닥터 cafe - 홍대쪽에 있는 카페


- 모임에 대해 의문이 있어 질문을 하며 솔직한 답변을 들었다.

Q1 :이 모임에서 꿈을 찾았나요? 꿈을 찾는 중이라면...?

Q2 :꿈을 찾거나 찾아서 나아간다면 당신에게 이 모임이 도움이 됩니까?

Q3 :모임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 너무 급하게 가는 것은 아닌가요?

Q4 :멤버들이 다양하게 해보는 것들 속에서 실질사례를 얻고 싶었다. 그거에 대해선..?

        --> 답변 : L씨, 한씨 찾았고 실천을 알고 싶다. Y씨 찾는 중이다. 같이 하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자신이 해보는 것으로... 누가 어떤 팁을 사용할지는 모르니 여러 팁이 있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하는 제시하거나 활동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기는 하나, 실제로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다.’

        ‘5주에 다루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다.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도 있다.’
‘모임에 의식이 필요하다. 계약서를 작성한 것을 같이 읽자’

 


- (6) ‘보물지도 만들기’

  만들기에 앞서 이전에 해본 것을 가져온 사람이 있어서 소개해 달라고 했다.

  사례1> L씨가 조그만 비전보드를 꺼내어서 소개했다. 자그마한 노트사이즈의 약간 두꺼운 종이에 만든 것인데 4단으로 접은 것으로, L씨의 롤모델과 추구하는 바가 담긴 비전보드였다. 휴대할 수 있는 비전보드란 점이 독특해 보인다.

  앞뒤의 사진을 하나씩 설명하며, 자신이 살고 싶은 삶, 닮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사례2>

  한씨의 2008년 6월에 만든 비전보드. 같이하고 싶은 동료들, 이상형(남편), 살고 싶은 공간, 어린이와 관련된 꿈을 담고 있다. 1/2 전지 사이즈로 벽에 붙여 두고 보는 것.

   

  보물지도 만들기>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을 미리서 사진들로 보아온 것이 있어서 그것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준비해온 월간지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몇가지 더 오려서 보물지도를 만들었다.

  사례1의 L씨의 경우처럼 작게 접을 수 있게 만든 사람 2명(L씨,P씨), 방안에 붙여 놓을 수 있게 만든 사람은 조금 크게 만들었다.  8절 사이즈(Y씨), 8절 절반 사이즈(L2씨), 4절지 사이즈(한씨).

  한 멤버가 회사일로 늦게 와서 보물지도를 같이 만들지 못했다.

  다 하고 나서 만든 것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20100120-10.jpg

  보물지도 사진과 나눈 이야기 자세히 보기 http://www.bhgoo.com/zbxe/229141

 

보물지도를 보며 이야기를 하는 동안 각자의 관심분야와 꿈, 욕망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최씨의 경우는 보물지도를 만들면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멋지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자신의 꿈이 초라해보이기도 해서 사진오려붙이기가 별로라고 했다. 포토샵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고도 했다. 그래서 멤버들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직접 찍는 것을 추천했다.

최씨는 자신의 꿈을 시각화해주는 꿈그림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 (7)다음모임 안내

4주 모임 안내 : 명함 만들기를 할 것이니, 거기에 들어갈 슬로건을 생각해 보세요.

- (8) 22:30 마침


4) ‘3주’에서 느낀 점

- 2주에 이어 현재도 많이 서두르고 있는 것 같다. 피드백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속도나 방법, 양에 대해서는 다양함을 추구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여기서 다양함이란 타오르는 열정과 많은 양과 관계가 있다.

- 알고 있지만, 실제로 해보는 것과는 별개이다. 꿈을 향해 가는 법을 아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실천으로 다가서는 것 사이간격을 줄여보자.

- L2씨의 실천은 참 구체적이다. 스스로 움직이는 거 좋다. 좋아서 따라해봤다. 

- 모임진행 스케줄표를 미리 만들지 않았고, 진행스케줄을 알리지 않아서, 실제에서는 많이 해멨다. 

- L씨는 모임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해 준다. 같이 상의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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