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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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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6일 23시 47분 등록
I. 저자에 대하여

1.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많은 청중 앞에서 강연을 하는 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봤다.
매우 당당하면서도 여유로웠다. 나도 저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강연을 한다면, 그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그가 주장한 것처럼 자신의 강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까? 짧은 강연 모습을 통해서도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느낌이 전해져왔다.

생각과는 달리 그는 매우 젊은 사람이었다. 게다가 생긴것도 멀쩡하다.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사람인 듯하다. 실제 인품이나 성격을 알 수는 없으나, 그가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이다.

갤럽의 부사장, 갤럽 리더십연구소의 선임강사. 컨설턴트, 저술가 등 그를 설명하는 참 많다. 현재 The Marcus Buckingham Company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는 듯하다.

그는 강점에 올인하라고 주장한다. 매우 단순하면서 명쾌하고 힘이 있다. 날이 갈수록 폭발적으로 커져가는 자기계발 시장.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갖가지 성공사례를 들고 나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저렇게 하면 성공한다 수도 없이 외쳐댄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난감하다. 그 수많은 성공사례 들 중 어느 것 하나 내 몸에 척 달라붙는 것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매일 이거 찔끔, 저거 찔끔 하다 그만 둔다. 마커스 버킹엄이 하는 말이 들으니 이건 좀 달라 보인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성공한 발자취를 뒤쫓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가 뭘 잘하는 지 그것만 찾으면 된다. 그것을 찾아서 그것을 갈고 닦으면 된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요, 핵심이라 한다. 난 뭐든 단순한게 좋다. 단순한게 진짜일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강점론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괜찮아 보인다.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 First, Break all the rules
CEO가 원하는 한 가지 능력 The One thing you need to know
Go put your strengths to work

2.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Clifton)

저자가 두 명이니 이 책만을 통해 느낀 저자에 대한 느낌은 두 사람 중 누구의 것이라 해야할지 모호하다. 이 책의 두 번째 저자 도널드 클리프턴에 대한 조사는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인 사실의 나열에 그친다.

1924년에 출생하여 2003년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1987년 영국 Cambridge 대학에서 Social and Political Science를 전공했다.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쳤으며, SRI이라는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였다.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Gallup)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갤럽 국제 리서치 교육 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 갤럽과의 인연은 두 가지 설명이 있는 데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하나는 SRI의 대표로서 갤럽을 인수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갤럽에 입사해서 사장까지 역임했다는 것이다. 그의 4명의 자식은 모두 갤럽에서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평생에 걸쳐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러한 공로로 2002년에는 미국 심리학회로부터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듣게 된다.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도 바로 그의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스트렝스파인더는 무려 200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늘 질문하기를 좋아했고, 수치화되고 객관화된 자료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강점개발을 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강점에 올인하라 Soar with Your Strengths
당신은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How Full Is Your Bucket?
크리스천 강점혁명 Living Your Strengths


II. 내 마음을 무찔러 든 글귀

추천사

7)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9)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이 옳다.

서문

13) “뛰어난 조직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19)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조직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23)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처 활용하지 못한 채 낭비되는 재능을 ‘그늘에 놓은 해시계’라고 불렀다.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_자신 있는 삶

34)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 워렌 버펫

35) “주가 예측 전문가들이 하는 일이란 점쟁이에게 호감을 갖게 만드는 것뿐이다.” - 워렌 버펫

36) 버펫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독특한 행동 방식이다. 먼저 그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찾아낼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데 말이다.

40)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41)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계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두 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
세 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46)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47) 비록 관련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도 강점을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48)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50) 인간의 강점에 관한 언어는 빈약하다.

51) 자신의 강점을 좀 더 잘 표현해보려 하지만 결국 일반화된 몇몇 단어들을 사용하다 곧장 교육받은 내용이나 경력사항 같은 다루기 편한 확실한 사실에 집중하게 된다.

2장_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59) 완벽에 가까운 강점만이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점을 오랫동안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 또한 우리는 놀라게 한다.

59)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61)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두 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64)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7)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69)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

70) 재능이란 일반적으로 ‘태오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정의된다.

70)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72) 우리 내부에서 재능이란 반복되는 패턴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만일 그런 패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 (a) 우리가 행하는 반복적인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즉, 재능은 영속적인 것이다.

73) 간단히 표현하자면 시냅스는 재능을 만들어낸다.

75)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그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77)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이렇게 영속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재능은 실제로 너무도 익숙한 것이기 때문이다.

77) 하지만 사실, 우리의 감각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감각’, 즉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적인 패턴은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뇌회로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뇌회로는 어떤 자극에는 반응하고 다른 자극에는 집중하고, 다른 자극은 놓치게 만들어, 세상 만물을 분류하고 걸러내는 필터 작용을 한다.

81)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뇌는 이런 상황에서 천성을 따른다. 즉, 뇌는 가장 저항이 적인 시냅스의 결합, 다시 말해 재능을 좇아간다.

85) 어떤 의미에서 재능은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자연의 섭리이다.

86)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_스트렝스파인더

91) 머리 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행동이야말로 재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마리이자, 뇌회로 중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101)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3) 타고난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설명한 실마리를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시간을 두고 관찰하는 것이다.

4장_34가지 강점

개인화
113) 당신은 이러한 일반화가 각자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보이지 않게 가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경쟁
115) 당신은 특히 자신이 이길 가능성이 큰 경쟁을 좋아한다. 동료 경쟁자들에게 예의 바르고 지더라도 감정을 흐트러뜨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당신은 단지 참여의 기쁨을 위해 경쟁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이기기 위해 경쟁한다.

공감
117) 당신은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사고
137) 정확히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당신이 어떤 다른 강점들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137) 당신은 내성적이다. 어떤 면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최상주의자
169) 당신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당신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여 개발한 사람들에게 이끌린다.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_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183)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물론 장애물은 있다. 한 가지는 기업의 정책(이것에 대해서는 마지막 장에서 자세히 언급하겠다)이며, 또 한 가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바로 강점을 살리기를 주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183) 그동안 진행해온 조사 결과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강점과 관련된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약점에는 기꺼이 시간과 에너지를 바친다.

184) 이 세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강점을 이해하는 데 성공의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84) 왜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184) 많은 사람들은 약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점에 대한 자신감을 뒤로 숨기고 있다.

184) 약점이 무엇이든, 강점이 무엇이든, 강점은 그냥 강점일 뿐이다. 하지만 약점, 약점만 극복할 수 있다면 성공이 보장된다.

185) 마틴 셀리그먼 교수에 의하면 우울증에 관한 연구 논문은 4만 건이 넘지만, 기쁨, 행복, 성취에 대한 논문은 오직 40건만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189)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190)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190) 망상 더하기 부정은 치명적인 결합이다.

190) 철학자 바루호 스피노자는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193) "액자 안에서는 액자틀을 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194)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뛰어나면서도 자아실현이 가능한 성과 말이다. 그 외에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강점을 구축하는 데는, 초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겪겠지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것은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철저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
두 번째, 자세하게 살펴본다면 만족스러운 실행과 지속적인 완벽한 실행 간에는 매우 근소한 차이가 난다.

195) 직업미 무엇이든,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에 비결은 이처럼 미묘한 차이에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가장 강력한 재능의 테마를 탐구하고 강점을 창조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지 알아야 한다.

198) 다섯 가지 테마에 포함되지 않는 테마는 신호가 떨어졌을 때에만 그럭저럭 잘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테마는 신호에 의지하지 않는다. 본능적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203) 다섯 가지 테마가 합쳐졌을 때 어떤 효과가 날지를 생각해라. 그 안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207) 300명에게 두 번에 걸쳐 프로파일을 완성하게 한 결과, 완벽한 상관성을 1.0이라고 간주할 때 첫 번째 테스트와 두 번째 테스트의 상관성은 0.89였다.

212)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너의 삶을 살았느냐?"라는 질문은 매우 위협적으로 들린다.

212)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확신할 수 없기에, 이제껏 배운 지식 또는 경력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려 한다.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규정하기 때문에 직업이나 행동방식을 바꾸기 어려운 것이다. 새로운 직업을 가지면 이제껏 소중히 일구어온 전문 지식이나 경력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212)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확신할 수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진정 누구인지 알아보는 데 주저하게 된다.

213) 다섯 가지 테마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한다면 당신도 이들처럼 직업을 바꾸는 데 성공할 수 있다.

213) 강박관념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 재능의 부름을 듣지 못하게 만든다.

214) 자신의 복잡한 테마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다른 사람의 테마도 더욱 잘 알아보고 소중히 여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기 테마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게 된다.

215) 약점이 눈에 띌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216) 누구나 남보다 뒤떨어진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218) 만약 당신의 다섯 가지 테마 중 <공감>, <의사소통>, <질서>, <책임감>이 없다면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물론 이 테마를 타고난 사람들만큼 뛰어난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런 약점들은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의 강점에 해를 끼칠 것이다.

219) 보완 장치를 찾느라 고생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가진 강력한 테마 중 하나를 사용하면 될 테니까.

225)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25)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의 약점이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을까? 그들은 잘할 수 없는 일을 그만두고 주변에서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그들의 말에 따른다면 당신은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첫째, 당신이 그 일을 그만두더라도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둘째, 오히려 매우 높은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기분이 아주 좋아질 것이다.

233) 자신의 적성에 가장 맞는 분야를 알고 싶다면, 이들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즉 자기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자신을 강하게 잡아당기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만일 무엇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학교나 직장 생활 처음 몇 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 중에서 범위를 좁혀야 한다.

6장_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241)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250) <경쟁> : 모든 부하직원의 실적을 공시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일로 자극을 받는 것은 <경쟁> 테마를 갖춘 사람들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265) <사고> :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암박감 때문에 생각을 잘 가다듬어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69) <신중감> :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존중해야 한다. 이 사람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친해지려고 할 필요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이 거리를 둔다 해도, 기분 나빠하지 마라.

269) <신중감> : 손님을 접대하거나, 기업 외부 실력자를 상대하게 하거나, 기업에 유익한 인맥을 구축하는 일을 맡기지 마라. 이런 종류의 일은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들에게는 무리이다.

270) <신중감> : 이 사람이 관리자라면 칭찬에 인색하다고 알려질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은 사람은 정말로 칭찬받을 만한 사람일 것이다.

284) <초점> : 이 사람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285) <초점> : 이 사람은 일을 진행하거나 추구하는 방향이 바뀌면 일에 대한 의욕을 상실한다.

285) <초점> : 이 사람은 기한을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기한이 한정된 프로젝트에 뛰어들자마자, 완성할 때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것이다.

285) <초점> : 이 사람은 의사 진행이 확실하지 않은 회의를 지루해할 것이다. 따라서 이 사람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면 의사 일정을 철저하게 준수해라.

286) <최상주의자> : 이 사람은 일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에 관심이 많다.

286) <최상주의자> :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강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높게 평가해 주길 바란다.

287) <최상주의자> :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실적이 높으면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을 맡겨라. 이 사람은 직원들의 훌륭한 업무실적을 발견하는 데에서 기쁨을 느낀다.

289) <학습자> : 자신의 능력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일을 만나면 의욕을 불태우는 타입이다.

290) <학습자> : 이 사람에게는 승진보다 끊임없이 배울 기회가 더욱 필요하다. 이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학습 성과가 아니라 학습 과정이다.

290) <학습자> : 이 사람의 학습욕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같은 분야 제일인자에게 일을 배우게 하라.

7장_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297)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기 않게 하려면, 그의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개발시켜 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298)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지 강점에 있다.

304) 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그들을 믿고,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낼 줄 아는 관리자가 필요하다.

304) 신문의 구인란에 나오는 문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들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구인광고는 특정 기술, 지식, 경험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재능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319) 로버트 카플랜과 데이비드 노턴은 '가치실현을 위한 통합경영지표'에서 기업의 진정한 강점을 평가하려면 기업 전체의 업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측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25)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326) 수세기에 걸쳐 가장 현명한 사상가들은 '훌륭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인간의 본질로 규명해 왔다.

326) 인간의 영혼 저 밑바닥에는 존경할 가치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런 욕망을 얻기 위해 때로는 생명을 무릅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326) 최근 한 실험 결과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보여 준다. 계급을 없애고 누구에게도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관리하는 평등한 팀을 만들었다. 이 팀에서는 모두가 '평사원'이다. 이론상으로는 멋지지만 명성을 갈구하는 개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실패했다.
모든 인간은 명서을 갈구하며 이런 욕망을 무시하거나 억업하기보다는 분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328)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은 이런 결점을 피해야만 한다. 널리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의미 있는 명성을 만들어야만 한다.

331) 직장 내 직무에서 얼마나 많은 명성을 얻느냐가 인간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직이 더욱 많은 명성을 제공하면 할수록, 직원들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III. 내가 저자라면

책의 뼈대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_ 자신있는 삶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특히 워렌 버펫과 같은 유명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자신의 주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반면, 전혀 유명하지 않은 일반인들을 등장시키기도 하는데 이 역시 자신의 주장이 유명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내세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단한 강점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타이거우즈와 빌게이츠의 예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가진 존재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운다. 이 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짚고 넘어간다.

*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의 행동원칙 3가지
(1)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해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2)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3) 그들은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

* 강점혁명에 필요한 3가지 도구
(1) 태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안다.
(2) 자신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을 만든다.
(3)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를 만든다.

2장_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59p)

여기서도 여전히 유명인을 예로 든다. 콜린 파월, 미국 프로야구 선수 칼 립켄, 월트디즈니의 청소부 베티나, 찰스 슐츠를 등장시킨다. 앞장에서 말하기를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의 조합이라고 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이렇게 재능을 이루는 3가지 요소에 대해 하나씩 짚고 넘어간다. 지식과 기술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어지는 반면 재능은 선천적이며 그리고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강점을 개발하는 것도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이 재능에 기술과 지식을 더해 갈고 닦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말한다. 재능이 선천적이며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뉴런과 시냅스로 구성되는 뇌회로의 개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재능은 영원히 작동되는 기계를 만들려는 자연의 섭리이다."라는 문구가 의미있게 다가온다. 선천적으로 타고나 바꿀 수 없는 능력(재능)과 이를 바탕으로 얻어진 능력(강점)을 명확히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이 수긍이 간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_ 스트렝스파인더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알아보는 법으로 무의식적인 반응을 살피라고 말한다. 무의식적인 반응을 살피는 것 외에 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재능의 세 가지 원천인 동경, 학습속도, 만족감에 주위를 기울일 것을 주장한다. 이 세 가지가 선천적인 재능을 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101p)

그러나 우리는 저렇게 내면을 바라보고 있을 시간이 부족하고, 그것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스트렝스파인더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180개의 문제에 답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인가? 이런 의문과 함께 스트렝스파인더와 같은 도구의 존재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4장_ 34가지 강점
34가지 테마에 대해 설명한다. 각 테마를 설명하고, 그 밑에 두 세 명 정도 일반인들의 예를 보여준다. 아마도 이들은 인터뷰했다는 200만 명중에 한 명일 것이다. 순수하게 개인적인 활용목적으로 책을 구입했다면 자신에게는 속하지 않은 테마가 29가나 있다는 것은 쓸모없이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책에서도 밝혔듯이 5가지 테마는 최고의 점수를 얻은 5개일 뿐이다. 검사 결과 외에도 자신을 설명하는 테마가 많이 있을 것이니 이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갖고 싶은 테마이 있다면 나의 테마를 활용하여 어떻게 그러한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타이틀이 등장하면서 책의 성격이 갑자기 변한 듯한 느낌이다. 당황스럽다. 이전까지의 흐름으로 봤을 때는 분명히 강점을 찾고 싶은 개인을 위한 책인듯 싶었다. 하지만 전체분량의 3분의 1 이상을 기업에서의 활용에 할애하고 있다. 앞부분과 구성상 일관되지 못한 느낌이다. 대상독자가 일반 개인에서 기업의 관리자나 인사담당자로 갑작스레 옮겨지는 느낌이다.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전체적인 구조는 그 대상을 위주로 만들어야 했다. 그리고 다른 독자에 대한 배려는 그 안에서 이루어져야 했다.

5장_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사항
이 장(章) 또한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에 왜 갑작스레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사항이 나오는 것일까? 상당히 의아하다. 내용상으로도 형식상으로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전체 구성에 있어서 거슬린다. 단지 내용만 놓고 봤을 때는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해 독자들이 충분히 가졌을 만한 궁금증에 대한 매우 상세한 답을 준다. 스트렝스파인더의 이해애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역시 그 위치가 쌩뚱맞다.

6장_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우선 이 시대의 뛰어난 관리자란 어떻게 행동하는 가에 대해 언급한다. 그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테마는 <개인화>이다. 사람 각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들에 맞게 대해주는 능력을 말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자신의 존재 그대로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직원들을 다루어야 하는 관리자라면 <개인화>테마는 매우 필요하다. 현재의 모든 서비스에서 개인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하는 개인화의 요구는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이자 키워드다. 그리고 각 테마를 지닌 직원들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혹시 자신이 관리자라면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나에게는 <개인화>테마가 있는지 없는지를.

7장_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을 세우는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전제로 한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장점에 있다.

그리고 강점기반의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강점기반의 채용의 시스템, 성과관리 시스템,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구축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인사관리부서의 담당자라면 매우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

목차의 재구성

앞서 지적했던 3부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목차를 재구성했다. 책의 내용상으로는 없는 부분이지만 개인이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 부분을 목차에 포함시켰다.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_자신있는 삶
2장_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_스트렝스파인더
4장_34가지 강점

3부 개인이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
5장_강점을 직업에 활용하기
6장_강점을 기반으로 한 인생 설계

4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7장_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8장_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부록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사항
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기술적 보고서

인상깊은 구절 하나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4p)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한 것일까? 이제 사회적 패러다임이 서서히 바뀌고 있는 듯하다.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긍정심리학을 연구하고, 그 본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웰빙라이프에 집중한다. 이러한 사회적 추세는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책 '시크릿 the Secret'을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이제는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이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은 이러한 의미를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한 책 중에 하나일 것이다. 성공하길 원한다면 내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강점에 집중하자. 굳이 돈주고 사지 않아도, 시간 들여 얻으려 하지 않아도 본래부터 나에게 있던 것이다. 그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갈고 닦는 것이 없는 걸 만드는 것보다는 재미있을 것이다.

강점에 대해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기어를 바꿀 줄 몰라 1단에 넣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지는 않았는가? 우리 인간이라는 자동차에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수동이다. 직접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는 5단 기어가 있음을 알려준다. 이제 빨리 기어를 5단에 넣고 고속도로를 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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