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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9일 07시 00분 등록

민선아,

조교가 별도로 공고한 마감일이 아니면 월요일 오전 까지 숙제가 올라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

마감 시간 보다 늦으면, 지각인데 그건 안낸 것과 같다. 지각과 결석을 구별해 달라고 떼를 쓸 것 같은데, 우리는 늦어서 과거 시험장에 못들어 온 경우를 를 적용하자. 대문이 닫히면 그 다음 기회에 시험을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한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다음 해에는 더 훌륭한 글을 써 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이 원칙을 준용한다.

그러니 매주 잘 세어 두었다가 한 달에 한번 만난 자리에서 모금 실적을 이야기 해다오. 사회를 위한 기부금이 늘어나 나쁘지 않구나.

IP *.128.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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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6.19 08:14:24 *.152.82.3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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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6.19 09:12:59 *.218.205.7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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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9 10:17:41 *.75.15.205
[191] 수령은 언제나 냉정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수령의 주위에서는 별별 간계가 다 이루어지고 있다. 통인이나 관노, 심지어는 기녀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의 주고받는 말 속에는 깊은 뜻이 들어 있게 마련이니 수령은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자칫하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정사를 그르치기 때문이다.

[193] 관리가 한 일은 반드시 그 공적을 따져야 한다. 그 공적을 따지지 않는다면 백성이 힘써 일하지 않는다. 국법에 없는 것을 혼자서 행할 수는 없으나 그 공과를 기록하였다가 연말에 공적을 따져서 상 줄 것을 의논한다면 오히려 그만두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최정희님께서 뒤바꿔 먼저 제출하신 <목민심서>가 저희를 '뜨끔'하게 하려는 것이었나 봅니다. ㅋㅋㅋ 절묘해...

부지깽이님께서는 참석도 안 하시고 어찌 이리 우덜 낌세(간계?)를 알아차리시고 마시는지... 우덜 중에 혹시 내부 스파이가? 자로님이 밀정을 보내셨던가? 그렇다면 혹시 1,2기 참석자 중에서? 함께 쳐들어가니 어쩌니 설레바리 쳐놓고 '깨갱'할때부터 알아봤어. 그래서 그렇게 내내 강냉이를 ..처럼 받아 먹었고만. ㅋㅋㅋ 선배에게 화풀이나 해야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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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7.06.19 12:12:37 *.219.66.78
얼마 전부터 게시물 작성일자에 시분초까지 표시되도록 했는데 이렇게 활용이 될줄이야.. 그런데 게시물 수정시에 날짜 시간까지 수정이 되도록 해두었는데 그부분은 수정이 안되도록 해놔야겠네요. 제때 글 올렸는데 지각으로 오해 받을 소지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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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한정화
2007.06.19 13:51:21 *.72.153.12
하하하. 절묘해.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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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9 15:36:00 *.75.15.205
1기 재동 선배! 뭐얏? 그런 일이... 단단히 한몫 하셨구먼. 시,분,초까지? 은근 내부 관계자의 자수 발언? 또? 또? 누구 없어요? 부지깽이님의 사악?작전에 말려드신 분? 크흐흐 미치겠다. 이러다 내가 큰코 다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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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6.19 19:50:02 *.142.243.87
네. 사부님.

여러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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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6.20 08:52:16 *.72.153.12
네번 연속 줄창 빼먹고 다섯번째 부터 잘 하겠다던 은근 사악한 방황은 끝났다. 막말로 그러면 어떠냐고 결국 방황 오지게 하고 자신을 잘 찾으면 되지라고 했던 것 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그거 하면 안되겠다. 사부님 걱정하시니까. 그동안 사부님하고 끈이 연결된 것을 까먹고 있었다.

그리고 봄이 다 가서 이제 핑계꺼리도 없다. 올해 봄은 좀 모질 거라고 짐작했었는데, 아무 일 없이 지나갔다. 책 읽고 독후감 쓴다고 마음을 빼앗겨 버린 것이 봄바람이 들어올 구석을 막고 있었던가 보다. 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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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7.06.20 10:09:39 *.149.18.15
그렇죠.
늦게 들어옴은 안들어온것과 마찬가지죠.
대문을 닫아버려야...히히
제가 넘 사악한가요?

3기 연구원님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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