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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mp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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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3일 02시 59분 등록

<북리뷰 1-2주차>

 

 

 

2013.5.12.

: 서 은 경

 

 

 

(No. 4)

 

구본형, [구본형의 필살기], 다산 라이프 (2010)

 

 

 

 

 

 

표지사진-필살기.jpg  

@ 2010322월 출간 @

 

 

 

 

 

***

 

구본형의 책 중에서

어쩌면 가장 강력한 책인지도 모른다.

 

필살기는 이 세상을

바람처럼 자유로운

한 마리 사자로 살아가는 기술이다.

 

 

자신의 강점지능과 일을 접목 시켜

죽을 때까지

잘하는 일을 즐기며 먹고 살 수 있는 비법이 담긴

행동지침 실용서이다.

 

 

 

..........당신은 앞으로

어떤 공헌력을 가질 것인가??  !!

 

 

 

 

 

1. 작가소개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사랑에게서 구하라], [깊은 인생] 등의 저자. 기업 CEO가 뽑은 최고의 변화경영 이론가. 직장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강연자 1순위...!

이 남자의 이름 앞에는 이미 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그는 유명 저자이자 강연자, 그리고변화경영 사상가이다.

1980년 한국IBM에 입사하여 20년간 경영혁신 총괄 전문가로 일하다가 밥통을 차고 나왔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1인 기업, 1인 제국(?)을 설립하고 자기 내면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책을 쓴다.

 

 

 

지난 15 여 년 간, 20 여 권의 책을 냈다.

 

2005년 저서 [코리아니티 경영](2007년 개정판 [휴머니스트])은 한국의 문화적 DNA를 바탕으로 제 2의 성장을 가능케 하는 차별적 경영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2007년 저서 [사람에게서 구하라]는 중국 고대의 리더십을 현대적 경영언어로 재해석해 놓은 인간중심경영의 교본이다.

 

2010년 저서 ‘[필살기]는 직장인이 자신을 차별적 전문가로 계발하는 원칙과 방법을 집중 탐구한 책이다.

주로 CEO, 직장인 대상의 경영과 리더십관련 책을 냈던 그가 2011년부터는 평범한사람들 속으로 독자층을 넓혀간다.

 

2011년 저서 [깊은 인생]평범한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특별한삶으로 바뀌는 지, 바꿀 수 있는 지 그 도약의 순간과 과정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그는 깨우침’, ‘견딤’, ‘넘어섬’, 그리고 스스로에 물음을 던짐을 통해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극하고 툭툭 건드린다.

이 때부터 구본형은 단순한 변화경영전문가가 아니라 인간변화사상가로 거듭 변신했다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그랬던 그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간 성장과 발전의 힘을 보여주는 무기(?)를 역사와 신화 속에서 건져 올렸다. 그는 2012[신화 읽는 시간], 2013[구본형의 그리스인 이야기] 두 권의 책을 내 놓았다. 구본형이 그리스의 역사와 신화 속 영웅 이야기를 들려준다.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 같지만, 마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전해줬듯이 그는 인류 문화유산 속에서 자기 성장의 지혜를 캐내어 와서 평범한(?) 독자에게 안겨준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던 구본형, 그의 어린 시절 한때 꿈은 역사학자였다. 지금 그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역사 속을 종횡무진하며 사람들에게 자기 탐험을 선동한다. 인생길 모험을 선동한다. 자기만의 정신적 제국을 건설하라고 주창한다.

 

권력과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그리스 영웅들의 고뇌와 의지를 통해, 불황의 시대에 지치고 방향 잃은 사람들에게 자기변화가 바로 성장과 발전의 무기이자 탈출구임을 역설한다.

 

 

 

‘1만 시간, 10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무엇이 되었든 못 이뤄낼 것이 없다는 이론이다. 구본형 스스로가 바로 1만 시간을 통해 자기 변화를 이루어 작가이자 자기변화 사상가가 되었다.

 

그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한 톨스토이의 말을 빌려 변화의 시작은 자기 혁명이어야 함을 주장한다.

 

 

 

또 그는 말한다.

 

과거의 유산을 상속 받아라. 부끄럼 없이 모방하고 반복하여 먼저 과거의 정점에 서도록 해라. 미래의 풍경은 그 산 너머에 있다. 그러니 매일 걸어라. 매일의 힘만이 꿈으로 인도하는 단 하나의 믿음직한 주술이다......”

 

 

* * *

 

 

 

 

 

 

2) 내 마음을 무찔러드는 글귀

 

 

 

구본형의 필살기

-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

 

 

 

이 책을 읽기 전에

[5]

이 책을 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숙제와 과제를 창조적 놀이로 인식하는 정식적 전환이다. 이 책을 보는 내내 이 질문을 늘 가슴에 품자. 그리고 무력한 관성에 항거하자.

 

 

프롤로그

사자로 사는 법

 

[11]

꿈을 꾸었다.....나는 짐 실은 낙타....사막을 떠났다. 지친 다리... 별이 수없이 반짝이던 밤, 천둥과 벼락. 그리고는.....나는 세렝게티 초원을 바람처럼 지나는 한 마리의 사자가 되었다. 나는 네 발 달린 짐승 중에서 가장 사납고 가장 관대한 사자가 되었다.

 

니체 왈

삶은 전반부를 낙타의 삶이라고 부른다. 학교 마치고 성인으로서 책임 속에 들어왔기 때문. 등에 짐을 잔뜩 진 낙타, 이것이 이 시기의 상징.

 

[12]

삶에 대한 의무인 다르마(DHARMA)가 이 시기의 법칙.

인생 후반부는 누구나 사자의 삶 사는 것 아니다.

 

돌연한 자기 발견을 통해 낙타는 과거로부터 유래한 짐을 벗고 사자처럼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이것이 이 시기의 지배법칙이다. 과거가 죽어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이다. 삶은 특유의 통렬한 전환을 거치지 않고는 도약하지 않는다.

--> 특유의 통렬한 전환, 변곡과 전환. 업장의 무너짐. 2013년 올해는 나의 전환의 해이다.

 

 

인생 -1/4 교육, 1/4 조직인간, 1/4 사회불만, 1/4 체념

 

[16]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글/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18]

이 책은 훨씬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에 관한 책이다.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를 돕기 위해 쓰였다.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반 토막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는 결코 밑지는 법이 없다. 그것이야말로 워렌 버핏이 말하는 좋은 슬로프와 습기를 머금은 양질의 눈이다. 위에서 작은 눈뭉치 하나를 굴리면 밑으로 굴러 내려가면서 엄청난 눈 바위를 만드는 그런 멋진 슬로프 말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울퉁불퉁하고 빈약해 보이는 작은 언덕 위에서 멋진 슬로프를 식별해내고, 잘 뭉쳐지는 좋은 눈을 기다려 작은 눈뭉치를 굴리는 법을 보여주려 한다.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글/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가

 

[19]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아니, 변명일 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20]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그 일을 따라 나서라. 그 우주적 떨림을 거부하지 마라. 그 일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 그 일이 곧 자신의 천직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 그런 떨림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 주어진 일을 아주 잘 해낼 수 있는 즐거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방법을 알아내는 순간 매일 숙제처럼 목을 죄어오던 일상의 일들 중에 어떤 것들은 나의 타고난 적성에 잘 어울려 이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 일이 내 천직으로 가는 입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그 일에 통달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 있는 평생의 직업이 변용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필살기 발굴 원칙이다.

 

[21]

새로운 방법의 핵심은 이런 것이다. 첫째, 월급쟁이의 마인드 셋에서 비즈니스맨의 마인드 셋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의 직무를 해야 할 숙제로 보지 말고, ‘팔아야 할 비즈니스로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 모든 비즈니스는 경영전략을 가지고 있고, 전략의 핵심은 여러 비즈니스의 믹스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을 발굴하여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이 강점 혁명이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직무를 분해하여, 자신의 가장 강한 재능에 기초해 집중 투자할 전략적 태스크를 선택하고 부족한 핵심 태스크는 보완하고 변용하여,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셋째, 전략을 검박한 실천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이 실천을 자동화하고, 상사의 지시가 아니라 스스로 부여한 규율이 행동의 고삐를 쥐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이 되어 빵이 익듯이 1만 시간이 지나면 필살기가 구워진다.

 

[23]

이제 묻자.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 묻자...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직장인의 필살기, 나는 날이 서 있는 이 단어가 좋다. 여기에는 밥과 직결되는 절박한 무엇이 있다. 세끼의 밥을 먹고도 하루를 그저 낭비한다면 직무유기다. 만일 인생을 그렇게 낭비해버렸다면 용서받지 못할 유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주적 존재로서 받은 재능들을 다 활용하여 맡겨진 역할을 해내는 것, 결코 적당히 살지 않는 것, 이것이 제대로 밥값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PART 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그리하여 나는 알게 되었다네.

타고만 악당은 아니었으나

불운이 겹쳐 악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사람들을

메난드러스, [서양철학사](버틀런드 러셀)

 

, 나는 알게 되었다네.

타고난 겁쟁이는 아니지만

어쩌다 시키는 일만 하는 시시한 자로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 서양철학사의 문구를 따서 대구법으로 글을 써서 앞, 뒤쪽을 장식한 것이 인상적이다.

아이디어가 좋다.

 

 

필살기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28]

직장인의 정신적 불행은 일 속에 가 없기 때문이다. 일 속에 자신이 들어 있는 지 자세히 살펴라. 충분히 깊게 들여다 보면, 그 속에 가 있다. 여기가 출발점이다.

 

[29]

훌륭해 보이는 조직과 프로세스와 제도와 시스템은 모방할 수 있고, 도입할 수 있고, 사올 수 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의 스피릿이다.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그 조직은 훌륭한 조직이다. 훌륭한 사람들은 모든 위대함의 기반이다. 그 후 나는 어디를 가서든 그 조직이 어느 정도 수준의 조직인지 가장 빨리 알아볼 수 있는 두 가지 질문을 만들어 두었다. 나는 직원들에게 늘 묻는다.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가?

지금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 전부를 쓰고 있는가?

 

<깊은 대답 유도, 깊은 질문>

1.그대는 어느 회사의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가?

2.그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3.이 많은 일들 중에서 그대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어떤 일을 좋아하냐고? 우리들 대부분의 마음 속에는 일이란 꼭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야라는 뿌리 깊은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일은 곧 밥이기 때문에 그것은 취향의 문제도 적성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32]

왜냐하면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 오래 열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며, 열정이 없는 곳에서 훌륭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대단히 희귀한 일이기 때문이다.

 

 

20개의 태스크로 쪼개면 일이 만만해진다

 

[32]

최소 업무 단위 일의 분자, task 태스크라는 단어를 잊지 말자. 책 덮을 때까지 계속 등장하게 될 것이다. 필살기 창조 모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다.

--> 태스크가 왜 그리 중요하지? 궁금하구나.

 

태스크로 세분화하여 나누는 이유지금부터 내 일을 분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닥치는 대로 주어진 일을 해치우는 단순 노동의 차원이 아니라 경중을 가리고 업무의 성격에 따라 힘을 투입을 조절하는 경영의 차원으로 진입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덩어리 일을 세분화하여 정리하는 작업은 경영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34]

나는 한 사람으로 구성된 회사이며, 나는 이 회사의 경영자며 담당자며 책임자다. 내가 곧 회사다. I, the Company.’ 이것이 바로 1인 기업가의 정신이다.

 

1인 기업가란 어디서 어떤 형태로 일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정신적 태도. 어디에 있던 스스로 경영자라 생각하고 자금 자신이 하는 일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여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은 모두 1인 기업가인 것이다.

 

[36]

<세부업무 개요 짜기>

1. PAPER의 법칙을 따르면 빼먹는 게 없다.

-People, Activity, Paper, Event, Research

2.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라

-일의 특성과 개요 알아보게 태스크를 완전한 하나의 문장으로 써라.

 

3. 키워드로 접근한다

-태스크 옆에 키워드 명사화하여 써 두어라.

 

실천놀이1.

자신의 직무를 세분화하자.(1시간)

 

 

 

 

필살기 2단계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감동장)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1. 적성

2. 중요도(시장 수요 많은 일)

 

--> 스티븐 코비가 신념’ ‘가치체계에 기준을 두고 자신의 역할 별 목표 별 실천업무를 나눈다면 구본형은 적성, 8가지 다중 지능과 사회적 수요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행동양식을 위한 하나의 틀을 짠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재미있고 보람있는 작업이다. 이 틀에 맞추어 여러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적용해보고 그 결과물을 연구하는 것은 재미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MBTI, 8개의 다중지능, 정서, 몰입의 개념을 도입하며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틀을 짜 보고 있다. 세부 노트갖기는 독서노트, 좋아하는 것 노트, 체험노트, 꿈 노트. 자료 스크렙 노트.... 보다 더 연구하여 탱탱한 틀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45]

잘할 수 있는 일내 적성에 가장 잘 맞는 태스크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면 된다.

 

필살기가 비즈니스가 되려면 또 하나의 요소를 장악해야 한다. 그것은 누군가 사고 싶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의 수요가 있어야 한다.

적성과 함께 중요한 또 하나의 기준, 시장의 수요가 많은 일이란.... 바로 내가 맡은 일 중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한태스크들이다.

 

강점경영이 가능해진다.

--> 정말 그러하겠다. 강점을 보고 열정을 하지고 신나게 필살기 하면서 일을 하는 것. 캐리어 쌓기에도 좋다.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_나의 적성찾기 (감동절)

 

[47] 

구체적인 직무를 두고 그것에 대한 내 상대적 재능의 크기를 평가해보자는 것이다.

 

[48]

성공한 보통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평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평범함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루즈벨트

 

[49]

재능이 있는 곳에 성과도 있다. 일과 재능을 연결하라.

 

) 필살기를 계발하는 책 쓸 때의 필요재능

1. 글쓰기 능력

2. 분석력&체계적 모델 만드는 능력

3. 설득& 이야기하는 능력

--> 8가지 다중 지능을 이용해서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설명한 절이다.

구본형, 자신의 예를 들어 절을 구성하고 있다. 수업 중에도 각각의 아이들의 글쓰기 주제에 8가지 다중 지능을 도입하며 아이들의 글쓰기를 풀어가는 보다 구체적인 커리큘럼, 수업안 필요. 이 방법을 내 학육 책에 구체적으로 인용하자. 문답법식, 사례 중심으로

 

 

 

나뉘어진 태스크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 (감동절)

 [50] 

20개 태스크, 이 태스크들을 아주 잘 해내려면 어떤 적성이 필요할까? -‘필요적성

 

) 업무 내용을 관련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한다(ppt)

: 태스크를 잘 하려면?

표현력이 좋아야 한다-말로 표현, 음악, 이미지로 표현.

 

실천놀이2

세분화된 테스크를 필요적성과 연결해보자.(30)

 

 

[55]

) 도표-세부업무개요와 필요적성

--> 나의 업무와 또 아이들의 스스로의 계획짜기에 구체적으로 활용해 보아야겠다.

자신이 할 일을 문장과 키워드, 적성으로 연결하여 정리하는 방식good이다.!!!

태스크가 이런 식으로 쓰이는 구나.. 하나의 태스크에는 하나의 적성만 담아야 한다.

여러 적성이 나오면 더 쪼개어야 한다. 오케이~!!

 

실천놀이3

세부 테스크와 연결된 필요적성의 적합도를

평가해 보자.

 

[59]

자원(근무시간)이 쓰이는 곳은 모두 태스크로 전환시킨다는 것이. 그래야 내가 나의 희소한 자원을 어느 곳에 어떻게 투입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경영이란 먼저 자신에게 투명해져야 한다.

 

[60]

다행스럽게도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70~80%는 같이 가는 것 같다. 하고 싶으면 잘하게 되고, 잘 하면 좋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1.원래는 잘하지 못했지만 훈련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하게 되었다고 느낀다면 적성적합도를 높게 주어서는 안 된다.

 

2.또 하나는 잘 못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다면, 혹시 유사 욕망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유사 욕망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 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 욕망이다.

ex)그저 누리는 혜택, 화려함에 반해 자신이 재능 없는데도 가수되고 싶은 10

3. 하고 싶은 일(희망, )과 잘 할 수 있는 일(능력)이 다르다면, 잘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필살기란 그 일로 밥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글 쓸 때 좋아라고 말할 수 있다. 글 쓸 때는 몰입이 가능하다. 글이 잘 써지면 희열을 느낀다. 글이 나를 끌고 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 황홀하다. 열정과 몰입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일, 바로 그런 일이 성과를 담보한다.

-->나는 한데 글쓰기가 부담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내 자신이 너무 짓눌려 있었다. 스스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그리고 훈련이 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짓눌림이 없다. 그냥 술술~ 잘 쓰든 못 쓰든 어쩠든 이렇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쓴다.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머리 속에 자판기가 하나 달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요즘 글쓰기가 좋다. 캬캬캬~!!!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면 업무수준이 우월해진다_태스크 중요도 분류

[63]

세분화된 태스크들을 중요도에 따라 서열을 정해보자. 잊지 말자. ‘선택과 집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경영원칙을 개인의 직무 영역으로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기초적인 접근법이라는 것을.

 

업무중요도는 누구의 기준이어야 할까?

-중요도 기준은 상사의 기준을 따른다. 왜냐고? 바로 상사가 가장 분명하고 중요한 시장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 업무 중요도는 누구의 기준? 아이들or 학부모의 기준에 따른다. 왜냐고? 아이들or학부모가 가장 분명하고 중요한 시장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비극이 시작된다. 학부모의 기준에서 아이들의 공부가 맞춰지는 비극.

그래서 아이교육에 앞서 부모교육이 중요하다.

 

[66]

) 2-적성과 중요도 연결표

--> 플랭클린 수첩의 중요도 첵크와 비슷하다. 단군의 후예에 있는 몰입도/만족도와도.

 

 

 

실천놀이4

자신의 태스크들에 대한 업무중요도를 자체 평가해보자. (10)

 

 

 

 

 

PART 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삶에 직접 참여하는 자만이 살아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자는 삶으로 천 개의 이야기를 만들고,

다 산 자는 지난 이야기 속에서 삶을 회상한다.

 

 

필살기 3단계

/집중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네 개의 업무 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 (감동절)

 

[72]

어디에 집중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이지 명료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작업을 가시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중요도/강점 매트리스.

 

스트레스

Stress(s)

 

프로젝트

Project(P)

 

쓰레기

Junk (J)

 

취미

My Hobby(H)

---------------------------------------> 적성 적합도

 업무중요도

 

[3] 중요도/강점 매트릭스(Inportance/Strength Matrix)

 

 

[73]

상대적으로 우월한 재능과 기질을 특정 태스크에 집중적으로 계속 반복해 씀으로써 강점화하는 것이다. 이 때 이 일련의 태스크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비즈니스 단위를 이룸으로써 평생 직업의 근간인 필살기가 구축된다.

 

업무중요도 높고 적성 잘 맞는 태스크들의 분포 공간을 나는 프로젝트영역이라고 부른다.

 

[76]

4- 적성/중요도/적합도 연결표

 

[78~80]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한다는 스티븐 코비식 처방이었다.....그러나 이 원칙은 산업사회의 조언에 불과하다. 우리가 지식사회에 살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 불완전한 조언일 따름이다. 지식사회가 직장인에게 부과하는 새로운 환경은 산업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지식사회에서 직장인은 다음과 같은 환경에 맞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사부님은 스티븐 코비의 방식을 치고 나오는구나.. 7가지 습관, 플랭클린 수첩의 대명사, 스티븐 코비. 정말 그의 책을 열심히 읽고 따라하기를 반복했다. 사부님의 필살기가 흥미롭다.

사부님의 예리한 분석과 새로운 체계 만들기 놀이가 재미있고 나도 이 놀이가 재미있다. 나는 어떤 것을 체계화 할 수 있을까? , 가계경영의 시스템화.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사노동분담/식단/주요행사 달력 만들기를 하고 싶었지.

 

첫째, 고용은 불안정하며, 한 직장에서의 체류 기간은 짧아졌다. 마치 농업을 위주로 하는 정착민의 사회에서 새로운 먹이를 찾아 늘 이동하는 유목민의 삶으로 전환하듯, 한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전전하는 양상을 띠게 되었다. 시장은 늘 유능한 경력사원을 원하고 있고, 헤드헌터들은 개인과 조직을 끊임없이 연결하고 있다. 이제 개인의 시장 가치가 중요하게 되었다.

 

둘째, 이것저것 무난한 평균적 행정가에 그쳐서는 안 되고 특별한 분야의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The Only, The Best’라고 부른다. 따라서 단점을 보완하는 대신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에게도 강점경영이 키워드가 되었다.

 

셋째, 인생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삶이 요구된다. 기업에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기간은 짧아졌기 때문에 졸업 후 20년 남짓한 직장 생활로 벌어들인 수입으로는 수명이 대폭 늘어난 인생의 후반부를 경제적으로 부양할 수 없다. 따라서 죽을 때까지 현역이어야 하며, 죽음이 곧 퇴직인 경제모형을 만들어내야 한다. 즉 인생 전반부 동안 의무와 책임이 강조되는 회사시대를 통해 자신의 필살기를 창조하고, 인생의 후반부에서는 그 필살기에 기반한 시장 경쟁력을 활용하여 전문적 프리랜서나 1인 기업가 혹은 소수의 창조적 네트워크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2CEO로 살아야 한다.

 

넷째, 개인의 공헌력이 지속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고객을 도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려면 자신이 가진 재능에 집중 투자하고 평생학습의 새로운 습관을 습득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양의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 사용법을 터득하게 되면 자신의 재능에 1만 시간을 집중 투자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1만 시간이 전문가를 만든다는 말은 이제 공식이 되었다.

 

이제는 스티븐 코비식의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 해라가 아니라 적성에 맞는 일을 회사에서 제일 잘해라로 업무 수행의 초점이 옮겨가야 한다.

-->스티븐 코비의 중요한 일은 가치사명기준에 맞는 일이었다. 구본형의 적성에 맞는 일은 좋아하는 것이구나.

 

[81]

지금을 위한 필살기 계발원칙은 중요하고 적성에 맞는 일에 집중해 차별성을 창조하여 지금에 대비하고, 나아가 당장 중요하지는 않더라도 적성에 맞는 일은 놓치지 말고 계발하여 미래의 기회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실천놀이5

필살기 2단계 적성/중요도 연결표에 따라서

자신의 중요도/강점 매트릭스를 만들어 보자.(20)

 

[83]

요즘은 MBA 출신의 신입사원보다 MFA(Master of Fine Art)출신이 최고의 몸값.

 

[88]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일을 다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주로 모범생 타입이다.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 잘하기 위해 죽어라고 열심히 일한다. 그건 미덕이다. 성실하다는 것은 훌륭한 자산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는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멀리 가기에는 몸이 힘들고 생활의 다른 부분과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 성과도 무난하기는 하지만 일한 만큼 탁월하지도 못한다.

 

탁월함은 반드시 집중되어야 한다. 재능과 노력에 관한한 가장 중요한 방향은 재능이 있는 곳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재능이 있는 곳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강점으로 계발하고, 일부만 남겨 치명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데 써서, 그 약점이 강점을 상쇄하지 않게 하는 것이 투자의 포인트다. --> “멀리 가기에는 몸이 힘들고 생활의 다른 부분과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 나는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일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고달프게 하는 것은 멀리 가지 못한다. 과거의 그 교훈을 잊지 않고 중요한 방향에 집중하자. ONE POINT~!!

 

 

PH영역을 필살기 후보로 골라내라

 

[92]

실천놀이6

나의 전략적 태스크를 선정해보자. (20)

 

 

 

 

필살기 4단계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직업이 될까

 

 

[96]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 [탁월한 감동의 절]

 

[97]

개인 역시 고객에게 시장 최고의 공헌력을 제공.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야 한다. 이 작업을 나는 사자가 되는 법이라고 부른다.

--> 각 내용에 이름 붙이기를 잘 하여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것이 참으로 적절하고 마음에 든다. 나도 이 방법을 좋아한다. 끙끙끙 생각하면 이름이 탄생하지. 이름이 탄생할 수 없다면? 그건 아직 더 세분화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거야. 한 줄의 이름 또는 문장이 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컨셉이고 아이디어이고 철학이란 사실을~~!

 

*공헌력

공헌력경쟁력이라는 단어의 대체어로써 경쟁자에 대한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서비스의 수혜자인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혹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당신의 공헌에 의해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한다. 경쟁력이 레드오션을 가정한 단어라면 공헌력은 블루오션을 가정한 단어이다. 나는 공헌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게 된 배경을 아래와 같이 기록해 두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더 이상 경쟁력이란 말을 쓰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것은 마치 한겨울에 두껍게 꽝꽝 언 호수 바닥이 쨍 하고 갈라지는 소리처럼 내게 명료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그동안 내 무의식의 기본바탕은 경쟁과 승리라는 패러다임에 속해 있었다. 심연의 한복판에는 이곳은 전쟁터이고 나는 날마다 싸워야 하고 그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강제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오랫동안 직장인이었다. 경쟁력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고, 그것이 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믿었다.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배우고, 실험하고, 책을 읽고, 책을 썼다.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 나는 변화경영 전문가라고 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뭘 모르고 있었다.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것이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그 힘은 근본적으로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아니라 고객을 위하는 힘이어야 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내 목표는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서비스의 수혜자가 나에게 환호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모든 언어는 그 속에 사용하는 사람의 의식이 담겨 있다. 그리고 경쟁력이라는 말을 레드오션에서 피 흘리며 싸워야 하는 사람들이 쓰는 각박한 언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푸른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사람이 제공할 수 없는 것, 나만의 차별성, 바라고 있었지만 그동안 충족되지 않았던 새로운 수요를 창조할 수 있는 힘, 그것은 경쟁력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공헌력이라는 것을 문득 알게 된 것이다.

 --> 언어 속에 사람의 의식 담겨있고, 유머 속에 진심 담겨있다. 그래서 비폭력 언어를 쓴다. 자기가 쓰는 언어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 레드오션의 각박한 언어를 뛰어넘자. 경쟁력이 아니라 공헌력. 이 부분이 참으로 탁월한 사고 전환이고 사부님의 긍정적 인간애적 사상이다.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 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재능이 많으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그때 선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공헌력이다. 무엇이든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른 사람과의 싸움을 전제로 한 전투무기가 아니라 남을 돕는 나만의 차별적 공헌력을 의미할 때, 우리는 함께 일할 수 있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더불어 창조해낼 수 있다. 경쟁력은 친구를 만들기 어렵지만 공헌력은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공헌할 수 있는 특화된 힘을 만들어 두고, 늘 훈련하자. 재능과 기질이라는 개별화된 특성 위에 죽여주는 기술하나는 익혀 두자. 그리고 그 기술을 필살기라고 부르고, 우리의 좋은 관계를 위해 활용하자. 나의 출현이 사람들의 기쁨이 되게, 내가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멋진 선물이 되게 하자.

--> 아이들에게 학부모들에게 이 개념을 예들며 더욱 적절하고 설득력있게 이야기 하자.

불안을 떨칠 수 있도록. 새벽 2시를 향하고 있는 이 시각, 필살기는 나에게 Feel을 마구 쏘우는 도다. 이 보다 좋을 순 없다.

 

필살기는 현재의 업무에서 시작되지만 미래의 블루오션을 겨냥해야 한다.

 

[100]

필살기 범위

= (기존 직무에서 추출한) 전략적 태스크 +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추가적인) 핵심 태스크

 

결국 전략 태스크들을 창의적으로 결합하고, 여기에 기존 직무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관련 핵심 태스크들을 더해 차별적인 평생 직업을 만들어낸다이것이 바로 필살기 4단계의 주제다.

 

[101]

재미없는 일들은 감소시키거나 재거하자. 그래야 투자 여력이 생긴다. 재미있는 일은 강화하거나 창조하여 집중 투자하자. 그러면 몇 년 안에 회사 내에서 현재의 직무를 통해 필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강화

(Enthusiasm)

제거 창조

(변경/위임) My Job Utopia (Creation)

Elimination

감소

(변경/위임)

Reduction

 

 

[6]-EREC로 업무를 재구성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102]

1. 제거놀이_재미없는 일은 하지 마라

 

현재 직무를 바꿀 수 있으면 바꾸라는 것이다.

불필요하고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는 것에 해당한다.

 

[103]

2.감소놀이_안 할 수 없다면 줄여라

 

[106]

3. 강화놀이_신나는 일을 강화하라

--> 나의 신나는 일은? 집짓기, 공상하기, 아이들과의 교감, 시스템 짜기, 남녀심리, 아이 심리, 표현기법들 계발, 그 사람 탐구하기. 요리, 그림 그리기는 예전에 참 신나는 놀이었는데 지금은?

 

재미는 열정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다.

--> 나는 그 고속도로를 타고 이곳 저곳을 130으로 슝슝 달리는 카레이서~ 카레이서?

카레이 SEO? 괜찮은 별명이군. 길이 있는 곳은 어디나 간다. 길이 없는 곳은 만들어서 간다.

미래의 길, 과거의 길. 네 마음에 닿는 길. 내 심연을 들여다 보는 길, 빛이 나가는 길,

산 자의 길. 후회없이 사는 길. 재미있게 사는 길. 말 달리는 길. 물고기가 다니는 길, ,,!!!

길을 가는. 길을 달리는 카레이 SEO입니다.

천천히 가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신 날 때는 막 달린다. 열정의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야홋!@

[107]

4. 창조놀이_ 지금은 없지만 꼭 필요한 조각을 창조하라

 

[108]

필살기의 완성을 위해서는 현재의 직무에는 빠져 있는 핵심 태스크를 창조하여 더하는 과정은 결정적인 처방 비법이다. 이렇게 몇 가지의 핵심 태스크들이 현재의 전략적 태스크에 더해질 때, 마치 분실된 퍼즐 조각이 끼워져 커다란 그림이 완성되듯 나만의 필살기가 하나의 의미 있는 비즈니스 단위로 창조될 수 있는 것이다.

 

창조적 변용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신적 전환을 요구한다.

1. 새롭게 보기를 요구 (관성 그만! 정신적 경직과 게으름 out)

 

2. 연결하기를 요구 (다중 시선 확보, 전후좌우 모든 방향을 활용)

-위아래, 전후좌우, 안팍, 미래,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에서도 보라, 세상의 관점에서도 보고

내면의 충일함으로도 보라, 자나 깨나 궁리하면 문득, 꿰어진다.

---> 연결하기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다. 나는 이 놀이가 좋다. 이렇게 놀다가 죽어버려라!!!

 

3. 없거나 모자라는 조각 새로 만들어낼 것 요구 (결여 필히 보충)

 

창조적 변용은 어렵지만 흥미진진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놀이의 특성은 변용이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로봇은 남자 아이들의 끝없는 로망이다. 인형에 수없이 다른 옷을 입혀보는 것 역시 변용에 대한 끝없는 로망에 대한 여자아이들의 무의식적 끌림이다.

--> 나는 나의 변신이 재미있다. 옷 입는 스타일의 변신, 사람 대하는 법의 변신, 집 꾸며서 변신시키기, 매일 매일 변신의 연극적 요소가 삶에 활력을 주고 나를 살게 한다.

 

[110]

살바도르 달리 왈

어른 노릇은 그만하자. 이제 우리는 어른으로서 다시 놀기 시작하자.”

--> 꽃 한 송이 들고 있던 달리의 사선적 시선이 끔뻑 떠오르는구나. 고혹적 매력과 차가운 미소를 흘리는 블랙. 살바도르라는 이름도 살벌하기도 하고 달리 보이기도 하는 달리... 샤걀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화가!!! (나는 피카소는 싫다. 미성숙한 천재...... ~나는 싫은 게 많다. 피카소에 반응하는 나의 심리는? 그래, 나도 알고 있다. 안다 알아. 우쩔겨? .....그 형상에 한계 지우고 곧 날려버릴 날이 올겨. -.-!) 혼자 이렇게 책 읽으며 혼자 대화하며 밤이 깊으며 혼자 신나하며 혼자 좋았다가 혼자 흥분했다가 이 얼마만의 몰입인가? 사부님, 사부님의 책들이 참 많은 공헌을 하옵나이다. 바로 사부님의 공헌도가 뛰어남을 증명하는 대목이옵나이다.

 

실천놀이7

자신의 직무에 대해 EREC를 작성하자.(30)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화하다

[119]

마이클 해머와 제임스 챔피의 책 [기업 리엔지어링]은 내게 변화경영 서적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 책을 보면서 나는 하나의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 이 책 한번 찾아보자. 얼마나 잘 써졌길래....

 

[123]

길을 만들어 간다는 고독은 창조적 발상을 위해 대단히 윤택한 정서적 환경을 제공할 때가 많다. 고독하고 외로울 때, 내면을 성찰하여 새로운 세계를 찾는데 열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교훈을 얻었다. 결국 회사가 시키는 일만 해서는 흥미로운 분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비즈니스로 인식하고 차별적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가처럼 완성도 있는 하나의 특별한 사업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대목이 바로 월급쟁이 마인드로부터 기업가 마인드로 넘어가는 변곡점이다.

 

잊으면 안 된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강한 재능이 그것을 받쳐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상대적으로 강한 재능이지만 아직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의 재능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키워주면 멋지게 꽃피울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재능이란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능력+열정+트렌드=독보적인 프로(감동절)

[124]

내가 유독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라는 명칭과 개념에 집착한 이유는 마음대로 되지 않은 이 세상에 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세상하나는 가지고 싶다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통달한 지식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확신을 가지고 살아볼 수 있는 공간, 나는 모든 직업인에게는 바로 이런 직업적 공간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126]

직업적 유토피아 설정 시 3가지 결정적인 요소

1. 능력-“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재능, 지능, 적성)

2. 열정-“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취향, 선호, 욕망)

 

잘 할 수 있는 것과 무엇을 하고 싶은 것과는 함께 가는 속성이 있다. 둘은 선순환적인 고리.

 

[127]

3. 트렌드-“수 십 년을 흘러가게 될 물결”(시장 트렌드)

 

트렌드는 유망직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과는 다르다. 앞으로 수십 년을 써야 하는 직업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몇 년 사이에 시장의 변화에 따라 쉽게 흔들리는 유망직종을 찾아서는 모든 것이 흐트러지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트렌드는 적어도 수십 년을 흘러가게 될 물결이다,. 창조한 필살기가 이 시대의 물결을 타고 함께 갈 때는 훌륭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 트렌드의 대략을 이해하고 고려해야 한다.

 

 

<3가지 결정적 요소 중심으로 직업적 유토피아 만드는 과정>

[128]

1. 평범한 자질을 비범하게 계발하라

 

타고난 재능이 많다고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얼마 안 되는 재능이라도 다 쓰고 가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믿음이다.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계발했다;는 표현은 바로 이런 것이다.

 

/나의 핵심역량을 어디에 써 먹을 것인가/

 

[129]

---회사 내에서 주어진 태스크에만 갇히지 말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자연스럽게 조금씩 확장해나가다 보면 자신의 직업적 유토피아의 경계와 본질을 분명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긴밀하게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라/

 

2. 재미를 느끼는 일에 빠져들어라

[132]

변용은 재능의 문제이면서 또한 열정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일인가라는 물음은 그 일이 하고 싶은 분야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같은 적성인데 분야나 대상에 따라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기억력이 그렇다. 영어 단어를 잘 못 외는 아이가 팝송의 가사는 모두 외우고 있다.....기억력이 대상과 분야에 따라 다르게 발휘되는 것이다.

--> 우리 딸이 그러하다. 영어 공부 적극 흥미를 안 보이나 팝송가사와 뮤지컬 영화 노래는 아무리 어려운 가사, 대사라도 다 외운다. 아니, 외울 수 있다고 하며 그걸 외우고 부르고자 한다.

 

--> 심리 다루는 소설쓰기, 사람들의 전기쓰기, 나의 어린 시절 살아있는 집 환타지 성장소설쓰기, 고아원 원장 되기, 아이들 데리고 놀기, 파티하기

 

[133]

타고난 지능이 선호분야를 만나들 때 비로소 불로써 타오른다.

--> 아이의 지능이 즐겁게 쓰이는 분야를 찾아라!! 아이의 열정이 몰리는 그쪽.

 

[134]

차별적 전문성을 얻어내려면 재미를 강화하여, 열정을 에너지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열정은 판타지. ‘살아있음의 희열을 느끼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 정말 내가 살아있어라고 내면이 소리칠 때, 우리는 그곳에 참으로 존재한다.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멈추어라, 순간아. 너는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말할 때, 자신의 영혼을 가져가도 좋다고 말한 것은 그때 비로소 인생은 제대로 살아져 다른 방식으로는 얻을 수 없는 환희를 갖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간단하고 명료한 화학작용이다. ‘열망하는 것을 잘 해낼 때, 그리고 그 살아있음의 기쁨을 지속할 때우리는 어느 날 대가가 되어 있게 된다.

 

[135]

3. 세상을 움직이는 흐름에 올라타라

 

세상의 움직임. 세상에 어떤 낯선 일들이 벌어지는지 주시하라. 메가 트렌드를 이해하라는 뜻이다. 적어도 세대를 초월한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변화의 방향을 가닥 잡는 일이다.

 

미래는 넓은 것일까, 아니면 긴 것일까?’ -미국 행위 예술가 로리 앤더슨

나는 이 질문이 트렌드에 관심을 가질 때 매우 유효한 질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136]

미래는 넓다라고 대답한다면 이것은 미래란 수없이 많은 다양한 방향으로 발달해가는 것을 가정한 것이다. 이 복잡한 세상은 한 방향성만을 가진 것은 아니고 다양성과 다원성을 지향하는 것은 아닐까?

 

비관주의자에게 미래는 위험한 몸짓일 뿐이다. 진보적 몽상가에게는 미래란 마지막 약속이다. 아마 관료주의자들에게 미래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보일 것이다.

 

나에게 미래는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태양처럼 사방팔방으로 이글거리며 뻗어나가는 햇살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누구든 자신의 열정과 재능의 한 햇살을 따라 멀리갈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특별한 트렌드 네가지/

 

[137]

메가트렌드의 힘은 새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의 깊이와 넓이에 있다. 따라서 그동안 잘 알려져 있고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들에 주목하라.

고령화, 새로운 노동의 등장, 여성, 로하스

 

 

[138]

자신의 재능에 기초한 차별적 필살기를 계발하여, 죽을 때까지 훌륭한 전문인으로 자신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지금, 젊어서부터 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노령화라는 트렌드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이 시대의 명령이다.

 

[139]

미국 사회학자 리처드 플로리다 왈

창의적 계급-지식사회 속에 전문지식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컨설팅, 코칭, 경영, 조직, 연구개발, 지식 전달 및 교육에 주로 종사. 성형외과 의사부터 출장 안마사, 개인 트레이너까지 창의적 서비스 분야 종사자. 1인 기업화. 프리랜서와 프리 에이전트의 프로젝트 방식 일. 전문성 유지 위한 평생학습. 보헤미안적.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평생학습 계획.

 

[140]

새로운 시대의 원자재-전문적 지식.

 

사회학자 쇼사나 주보프

사람들은 정신없이 빠르고 복잡한 일상생활을 이런 개인 서비스들을 지원 받으며 견뎌낸다.

모든 것이 개인시장이 될 것이고 고도의 하이터치가 될 것이다.

 

[142]

로하스는 소비 측면에서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 및 새로운 가치를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것은 결국 개성과 자율성의 강화를 뜻한다.

 

로하스족들에게 가치란 묵묵히 따라야 하는 숙명이 아니다. 가치는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치해야 한다. 로하스족은 따라서 개인화 되어 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 역시 개별적이다.

 

[143]

로하스족은 ‘A뿐 아니라 B라는 ‘and 윤리에 맞춰 산다. 현실을 떠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수적이지만, 새로운 생각에 개방적이라는 점에서 진보적이다. 탈물질주의적 생활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건전한 쾌락을 추구한다. 육체적 행복과 아울러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운 자연과의 만남을 즐긴다. 삶의 복잡성에서부터의 해방을 원하며 어떤 새로운 시도에도 개방적이다.

 

 

 

평생 직업이 열리는 순간

 [145]

좋아하는 곳에 자신의 재능을 쓸 때 우리는 열정적일 수 있으며, 성과를 낼 수 있다.

한편, 트렌드를 알지 못하면 세상의 수요와 관심의 물결을 탈 수 없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기가 어렵다.

 

직업은 존재의 갈증도 풀어주어야 한고 밥도 제공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시장에서 불리고 싶은가?

그 이름이 바로 직업적 유토피아인 것이다. 당신 명함에 박혀질 차별적 이름 말이다.

-->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다. 나는 바꾸고 싶다. 부모들의 불안을 평안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세컨더리 없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나의 이름은?

 

(타인의 예) 친환경 어린이 정원사, 병원 문화전문가, 경제자립 파트너

가치가구 디자이너, 자기 진화 전문가

 

미리쓰는 나의 성공스토리(감동절)

[150]

모든 개념은 이야기에 의해 명료해진다. 필살기의 직업적 유토피아가 만들어지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나에게 그리고 세상의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이것은 나는 터닝포인트 스토리라고 부른다. 터닝포인트 스토리는 미리 쓴 나의 성공 이야기. 재 창조된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투영하여 미래의 공간에 그려내는 것이다.

 

이것은 필살기 4단계에서 만들어진 골조에 찬란한 옷을 입히는 과정이다.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나의 신화를 만들어냄으로써 그것이 미래를 이끌게 만드는 것이다.

 

[151]

1. 나에게 선물하고픈 가장 아름다운 내 삶의 풍광 하나를 그려내라. (자세히 묘사)

2. 나의 터닝 포인트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와 장소를 미리 설정해라. (이벤트 가정)

3. 이 매혹적인 터닝포인트 이야기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정하라.(미래회고, 과거시제)

4.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 (현실이라는 창살을 치워라)

 

[153]

밥 무어헤드우리 시대의 역설이라는 글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는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배웠지만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삶에 세월을 더하기는 했지만 세월에 우리의 인생을 더하지는 못했다.”

 

[156]

미래회고, 바라는 것과 실제로 이룬 것을 일치시키려는 시간적 도착.

일어나기 원하는 일을 이미 일어난 일로 인식하는 것은 본원적 생명력을 발휘하는 주술이다.

 

미래의 회고는 현재의 시점에서 앞을 계획하는 논리적 사고보다 훨씬 우리를 현실로부터 자유롭게 도와준다. ‘계획을 짤 때는 늘 지금이라는 현실로부터 출발한다.

 

[159]

내 속에 있는 모든 창조적 능력을 모두 동원하고, 묶어 두었던 상상력을 풀어 두는 것이다. 현재의 나이와 지금의 조건과 환경을 모두 버려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라. 모두 버려라. 오직 활짝 열린 재능과 꿈에 충실하라. 평범한 재능을 비법하게 계발한 사람들을 상상하고 내가 그들이라면 어떻게 할지만을 상상하라.

 

1943위스톤 처칠

하버드 대학 졸업식-미래의 제국은 마음의 제국이 될 것이다.

 

과거의 정신체계로는 미래에 대비할 수 없으며, 이전 세계의 경험으로는 광대한 영역에서 일상의 생활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눈부신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다. 마음의 제국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철학 위에 구축된 세계이며, 따라서 상상하고 창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축출될 것이다.

 

꿈은 우리가 계획한 것 중에서 가장 대담한 것이다. ‘길들여진 두뇌의 패러다임은 넘어설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현실성의 문제를 따질 때는 꿈이 그 실천에 이르렀을 때다. 이때는 하나의 해결책 밖에는 없다. ‘내일 죽을 것처럼 생활하는 것’, 이것이 묘책이다.

 

 

[160]

매력적인 미래 풍광은 모호하면 안 된다. 살아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생생하게 써라. 인생을 다 쏟아 넣듯 모든 상상력과 문장력을 다 쏟아 부어라. 드는 사람이 빠져들 수 있도록 내 안의 숨겨져 있던 비범함을 다 끄집어내어라. 여기서만은 상상력과 이미지와 언어를 아끼지 마라.

 

[161]

사자의 시대에 더 이상 낙타는 없다.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한다. 왜 그럴 수 없단 말인가? 사자가 된 나는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선언할 수 있다.

 

 

 

 

 

PART 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2시간 실천법

 

슬픔은 지식에서 비롯되지

가장 많이 아는 자, 가장 깊은 슬픔으로 비통해 하네.

지식의 나무는 생명의 나무가 아니라네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필살기 5단계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168]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 실천하라

[170]

매일의 힘을 살릴 수 있으면 우리는 나아질 수 있다. 그러나 매일의 힘을 빌려올 수 없으면, 그날을 쓰지 못한 만큼 과거에 머물 수 밖에 없다. 매일 그리지 않는 화가는 화가가 아니다. 매일 연습하지 않는 연주가는 연주가가 아니다. 매일 쓰지 않는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연습을 거른 그날, 그들은 화가도 연주가도 작가도 아닌 것이다.

 

필살기 창조 프로젝트는 중 단기 플랜이다.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10년간 한다고 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전략적 태스크를 고르고 탁월함을 추구하고 차별적인 전문성 확보하고 핵심 태스크를 창조하여 보완하고 내게 딱 맞는 완성도 있는 직업 하나 갖기

 

[171]

실천은 곧 매일 일정한 시간을 쏟아 붓는 집중력과 반복 훈련의 의미한다. 실천과 관련하여 늘 범하는 중대한 시행착오는 일상의 잡다한 생활을 정리하지 않은 채, 새로운 시간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훈련을 시작하려면 그 동안의 생활들을 재구성해야 한다.

 ---> 시간을 잡아먹는 과거의 생활 습성과 일들은 정리!!! 60% 내외의 시간을 핵심 태스크에 쏟자.

 

평생의 직업인 필살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이루기 위한 훈련이 시작되면, 시간을 잡아먹는 과거의 생활 습성과 일들은 정리해야 한다. 어떤 생활들은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어떤 생활들은 최소한도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꿈을 강화하고 창조해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

[174]

필살기 5단계는 매일 2~3시간을 별도로 뽑아 추가적으로 훈련하는 법에 대한 대목이다.

하루 24시간의 8% 정도 된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176]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1

_일단 없애고 줄일 것들을 찾아내자

 

실천놀이8

나의 하루를 EREC를 활용하여 재 구성해보자 (1시간)

 

[178]

생활 습관 중 지금 꼭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은 고정적인 투자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로와 같은 양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그리고 이 시간에 할 일 하나를 정해야 한다. 어렵게 시간을 확보해 놓고, 정작 그 시간에 딴 짓을 하면 안 된다. 또한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섞어서도 안 된다. 즉 오늘을 회사일, 어제는 독서, 내일은 자격증 공부, 이런 식으로 섞지 마라. 하나를 정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한다.

 

이것은 근육을 키우는 매커니즘과 다를 게 없다.

집중하라. 습관이 되게 하라. 습관이 되면 의지력이 필요 없어진다. 오랫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 분야의 물리를 터득하게 되는데, 그건 마치 눈꺼풀이 하나 벗겨지면서 전에는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는 것과 같다. 차원이 달라지만 뭘 알게 된 것이다. 이보다 훌륭한 보상은 없다.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2

_매일 같은 시각 한 가지에 집중하라

 

[179]

매일 정해진 시각에 시작하여 정해진 과제를 정해진 시간만큼 반복하는 시스템, 이 시스템을 습관이라고 부르곤 했다.

의지는 약하고 습관은 강하다. 새로운 습관을 창조해내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같은 양의 시간을 투입하라

2. 100일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습관을 결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3. 새로운 습관을 만들 자동투자 시간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향을 주는 선행 요소를 통제해야

4. 한 가지에 집중하라.

5. 자동투입 시간대를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로 격상시켜야 한다

 

[182]

이 황금시간대에는 가장 중요한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나는 이 시간대에는 늘 글을 쓴다. 책도 읽지 않는다. 오직 글만 쓸 뿐이다. 종종 나는 사라지고 글이 글을 이끌어 가는 엑스터시를 느끼곤 한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알 수 없는 단어와 단어가 결합하고 뜻밖의 문장이 구성되면서, 뱀처럼 불꽃처럼, 글이 돌에 새겨지듯 스스로를 써나가는 것을 느낄 때, 그 몽환과 환타지는 내가 어느 취미생활에서도 찾아내지 못하는 떨림들이었다.

 

두 시간 정도에 다른 여러 일들을 섞어서는 몰입해 흘러가는 시간의 맛을 알기 어렵다. 하나의 일에 통째로 다 바쳐야 한다. 자신의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의 기쁨이 거기에 있다.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3

_작은 것이라도 성취의 경험을 만들어라

 

[186]

모든 정신은 늘 움직인다. 상황에 따라 자신감 역시 출렁인다. 상황이 잘 전개되면 우리의 정신은 팽창하고 더 해보고 싶어지지만, 전개되는 상황이 불리하면 위축된다.

 

[187]

변화는 늘 저항을 수반한다. 변화가 클수록 저항도 커진다. 저항이 없는 변화란 자랑할 것이 못된다. 저항이 없다는 뜻은 곧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189]

현실을 자세히 보라. 디테일이라고 하는 촘촘한 그물망 속에 내가 보인다.

내가 아닌 것들과 나인 것을 구별하라.

나인 것이면서 세상이 요구하고 있는 기대된 나를 연결하라.

그리고 새로운 나를 재창조하라. 내가 만들어낸 최고의 나를 꿈꿔라.

지금의 나와 유토피아 속의 나를 이어주는 다리를 만들어라.

시간을 내어 매일 이 다리를 건너라.

 

유토피아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이정표를 확인하라.

 

 

내 삶의 큰 그림을 그려줄 필살기 진화도(감동절)

[191]

하워드 가드너는 성공적으로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 중에서 훈련된 마음을 첫째로 꼽고 있다.

 

훈련된 마음의 두가지 의미

1. 적어도 하나의 특정 전문 분야의 특징을 이루는 독특한 인지 양식에 통달하는 것이다.

2. 계획하고 실천하고 비판하고 가르치면서 끊임없이 기술적 향상을 연습하고 훈련한다는 뜻.

 

[192]

회사의 일상의 업무형태로 쓸 수 있는 여섯시간과 퇴근 후 별도로 확보한 두 시간의 연구 개별, 6+2시간)

 

모든 직업은 비즈니스다. 비즈니스의 이빨은 결정적으로 고객의 소매를 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고객을 도울 수 없다면 어떤 비즈니스도 성공할 수 없다.

 

[193]

가장 중요한 서비스 선택 기준은 차별성’, ‘고객 관계’, ‘전문성’, ‘브랜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1. 차 별 성-콘텐츠의 차별성, 서비스의 특별함, 유일한 것의 최고

2. 고객관계-고객은 내 서비스의 수혜자, 내 팬과 마니아, 고정.

3. 전 문 성-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깊이. 서비스 품질의 안정성.

4. 브랜드이미지-내 이름이 곧 시장에서 불리는 브랜드!

 

실천놀이9

나의 필살기 진화도 만들어 보자.(1시간)

 

 

[197]

10-필살기 진화도 그림

 

필살기 진화도를 그리면 이 커다란 그림에 따라 구체적으로 자율훈련 계획서를 만들어 확보된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1. 4개의 고객가치 요소별로 그룹을 만들어 훈련 내용을 구성하라

2. 수련 내용 분명하고 간단해야 한다.

3. 수련 항목은 충분히 구체적이어서 가시적인 성과(경유지)가 보이도록 짜는 게 중요하다.

) 1주일에 칼럼 한 편 써서 블로그에 게재, 18개월 후 첫 책을 출간한다.

4. 같은 기간에 여러 개의 수련활동이 중첩되는 것을 피하라

) 2시간 있으면 독서로 통일.. 그것 끝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라

5. 고객관계에 대한 수련 항목에 팀원과의 공동 작업을 넣는 것도 효과적이다.

 

[202]

말콤 그래드웰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 하루3시간 X 10

 

[204]

꿈에 구체성을 부여하려고 한다. 꿈에 이빨을 달아주자. 이빨이 있으면 물 수 있다. 꿈은 종이사자가 아니다. 그것은 진짜다. 꽉 깨물 수 있다.

 

그와 동시에 홀로 지내면서 더 엄격한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쉽게 느슨해지고 게을러지기 때문이다. 종종 성공이 나를 망친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곤란하고 어려울 때 내 정신은 바짝 긴장하고 최고의 명민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은 차가운 겨울 바람 같은 것이다. 너무 더우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야 하고, 안락함에 정신이 비대해져 게을러지면 겉옷을 하나 걸쳐 들고 추운 산길로 나서야 한다. 그 쨍 하는 겨울 바람 속으로 자신을 보내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통제는 분명히 방종과 지나침에 대한 브레이크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결국 브레이크가 차를 달리게 한다는 패러독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차가 최대한의 속도를 내고 질주할 수 있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205]

언제고 자신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달릴 수 있는 것이다. 누구도 가속 페달만 달린 차를 타려 하지 않을 것이다. 엑셀레이터만 있는 차는 차가 아니다. 탑승자는 달리다 죽거나, 아예 출발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삶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멈출 수 있기에 달릴 수 있고, 언제도 달릴 수 있기에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스스로 세운 약속은 객관적인 지표로 모니터링 할 때 효과적으로 제어된다. 자동차에 필요한 계기판이 달려 있듯이 우리에게도 방향과 속도와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는 지표들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필살기

 

[206]

특기가 없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결핍과 같다. 평범을 벗어나는 길은 여러 일에서 월등해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서 탁월해지는 것이다.

 

[209]

무슨 일이든 오랫동안 멀리 가려면 습관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도중에 그만두게 되는데, 그것은 중간에서 뜻을 꺾는 것이다. 도체에 잠복한 장애를 넘어 비범한 수준에 이르려면 습관의 힘을 빌려 매일 수련해야 한다. 매일하라.

 

[211]

사람은 마흔이 되면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 버리고 만다. 그것은 살아 있는 나무껍질에 새겨 놓은 글자 같아서 나무가 자라남에 따라 점점 커지게 된다.

 

부록1

강점 목록표

 

부록2

필살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     *     *

 

 

 

 

 

 

 

 

3. 책 소개와 평가

 

*목 차 *

 

 

프롤로그_ 사자로 사는 법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글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

두 번째 글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가

 

 

 

 

Part 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필살기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20개의 태스크로 쪼개면 일이 만만해진다

 

필살기 2단계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_나의 적성 찾기

나누어진 태스크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면 업무수준이 우월해진다_태스크 중요도 분류

 

 

 

Part 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필살기 3단계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네 개의 업무 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

PH 영역을 필살기 후보로 골라내라

 

필살기 4단계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직업이 될까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화하다

능력+열정+트렌드=독보적인 프로

평생직업의 길이 열리는 순간

미리 쓰는 나의 성공 스토리

 

 

PART 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2시간 실천법

 

필살기 5단계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실천하라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내 삶의 큰 그림을 그려줄 필살기 진화도

 

 

 

에필로그_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필살기

 

 

부록1 강점목록표부록

2 필살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1) 목차와 전체적인 뼈대

 

[행동지침 실용서] 답게 구체적인 지침을 3 Part로 나누어 잘 설명하고 있다. 1Part에서는 강정지능을 찾아 자신의 업무를 파악한다. 2Part에서는 집중 투자할 핵심 업무를 뽑아내어 가장 독보적인 부분으로 키울 준비를 한다. 3Part에서는 실제로 그 일을 완성하는 습관 만들기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깔끔한 간결 문체로 정리하여 거침없이 잘 읽어 내려진다.

 

 

 

 

(2) 감동적인 장과 절

 

 

*

<필살기 3단계>에서 네 개의 업무 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에서 [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에 대한 문제제기가 흥미롭다. 그의 영향을 받아 습관을 바꾸어 성공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플랭클린 수첩을 통해서도 그가 만든 습관 만들기 틀을 활용할 수 있다. 나 역시 그의 책을 여러 번 읽었고 지금 플랭클린 수첩을 쓰고 있다. 그는, ‘가치와 사명’, ‘역할에 따른 목표설정, 그리고 세부 실천 방안을 정리하여 성공하는 습관을 쌓아가라고 피력한다. 하지만, 구본형은 그의 원칙이 산업사회의 조언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한다.

 

[78~80]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한다는 스티븐 코비식 처방이었다.....그러나 이 원칙은 산업사회의 조언에 불과하다. 우리가 지식사회에 살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 불완전한 조언일 따름이다. 지식사회가 직장인에게 부과하는 새로운 환경은 산업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지식사회에서 직장인은 다음과 같은 환경에 맞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제는 스티븐 코비식의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 해라가 아니라 적성에 맞는 일을 회사에서 제일 잘해라로 업무 수행의 초점이 옮겨가야 한다.

 

 

나도 구본형의 생각에 동의한다.

 스티븐 코비식 중요가치 역할 수행 위주의 일 설정은 즐거움보다는 묵직한 의무와 책임감을 낳게 한다. 일을 신나게 잘 하려면 자신이 잘하는 일을 적성에 맞게 신이 나서 열정적으로 할 때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살기는 역할 수행의 페르소나를 벗은, 보다 자유로운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스티븐 코비의 틀과 자신의 틀을 비교 대조해 놓은 부분에서 구본형의 필살기틀은 훨씬 진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필살기 3단계>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는 나에게 탁월한 감동의 절이다.

처음에는 공헌력이 무슨 말을 의미하는 지 잘 몰랐다. “공헌? 무엇에 공헌을? 누구를 도우라고? 살기 바빠서 돕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아래의 글귀를 읽고 그가 제시하는 긍정적 발상, 단번에 경쟁심공헌심으로 전환하는 뒤집어짐의 묘미를 맛 볼 수 있었다.

 

경쟁의 불안과 피곤을 씻어주는 단어, ‘공헌력’! 그것은 넓게 보고 깊게 보고 뒤집어 보고 위에서 보고 등등의 구본형 작가의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각에서 비롯한다.

 

 

[97]

*공헌력*

공헌력경쟁력이라는 단어의 대체어로써 경쟁자에 대한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서비스의 수혜자인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혹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당신의 공헌에 의해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한다. 경쟁력이 레드오션을 가정한 단어라면 공헌력은 블루오션을 가정한 단어이다. 나는 공헌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게 된 배경을 아래와 같이 기록해 두었다.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것이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그 힘은 근본적으로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아니라 고객을 위하는 힘이어야 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내 목표는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서비스의 수혜자가 나에게 환호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모든 언어는 그 속에 사용하는 사람의 의식이 담겨 있다. 그리고 경쟁력이라는 말을 레드오션에서 피 흘리며 싸워야 하는 사람들이 쓰는 각박한 언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3) 내가 저자라면

내가 저자라면 청소년을 위한 필살기(?)”주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살기(?)” 나만의 버전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실제로 그룹별 모임을 모집하여 적용해보는 12일 프로그램 따위를 만든다.

 

청소년의 경우, [학생 불만 성토대회],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난 안해 놀이] 등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하면서 해 볼 수 있겠다.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열고 자신의 욕망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폭력 대화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욕구목록느낌목록카드로 자신의 욕구와 느낌을 파악하게 한다. 그리고 <MBTI>와 가드너의 <8가지 다중지능>을 활용해 자신의 기질과 지능(재능)을 찾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주부의 경우는 엄마로서 가계경영자로서 아내로서 또는 직장인으로서 남자 직장인보다 일의 범위가 훨씬 넓게 분포한다. 훨씬 더 세세한 태스크를 나눠 보고 또한 스티븐 코비식의 역할 별 테스크도 나눠봐야 할 것이다. (여성은 지식사회에 와 있는가?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든다.)

 

나는 새로운 체계 만들기 놀이를 좋아한다. 내가 만들고자 했으나 바쁘다는 핑계에 밀려 아직 완전하게 완성하지 못한 가계경영 틀거리가 하나 있다. 일명, 한 눈에 보는 가족력, 달력이다. 가계경영의 시스템화. 한 눈에 한 주의 가사노동분담/설거지, 청소 등 작업여부/식단/주요행사 등등을 가족 개개인 별로 무엇을 했는지, 가계경영을 투명하는 노동력이 파악 가능한 가족달력을 만든다. ()

IP *.58.9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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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1:39:18 *.50.65.2

역시~~은경이의 일목요연한 북리뷰 정말 인상적이네.

나도 벤치마킹좀 해볼까~~.

한 눈에 쏙쏙 들어오게 정말 최고. 

프로필 이미지
2013.05.13 12:30:41 *.46.178.46

누나, 학교 다닐 때 공부 잘 했을 듯~ ^^ 

프로필 이미지
2013.05.13 13:39:34 *.58.97.136

to, 미경 대수

완벽주의 깔 맞춤의  욕구가

내 존재의 이유이자 내 존재의 괴롭힘.

 

50책 리뷰하여

가다가 벌렁 엎어지든지

아니면

숙련된 기술로 시간을 앞지르든지.....

 

지금까지는

보여지는 글로서의

나름 정한 깔맞춤 방식을 잘 운영하여 가고는 있는데..... 이후는 나도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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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2-5 깊은 인생 (두번 읽기) - 구본형 [1] 콩두 2013.05.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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