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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7일 18시 12분 등록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지음/ 김영사 출판


그대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지음김영사 출판

 

1. 저자에 대하여

책의 뒤편에 구본형 변화전문경영연구소(bhgoo Transformation Leadership Center)’라고 소개하고 있는 글을 대부분 옮겼다자신을 소개하는 글에 본인 자신의 활동 ‘1인기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변화경영연구소의 미래 또한 이 글에 담겨 있다.

 

 

구본형은 1인기업을 경영하고 있다그가 곧 기업이고 기업이 곧 그이다그에게는 별도의 사무실이 없다.  ….. 자신이 경영자이며또한 실무 전문가이다스스로가 매출의 원천이며 자원이다그러므로 그의 사업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매출이 곧 수익인 비즈니스 모형이다.

 

일은 취미이며 취미가 곧 그의 일이다그는 좋아하는 일을 기획하고 스스로에게 실험하고 정리하여 책으로 펴낸다책을 쓴다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과정 중 하나이다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때문에 참으로 알게 된다.

하루의 2시간은 그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시간이다그에게 일상의 하루는 22시간이다. 2시간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그만의 자기 계발 시간이다.  시간이라는 가장 유한하고 제한적인 자원의 10%는 미래를 위해 사용한다이것은 구본형 변화전문경영연구소가’ R&D(Research and Development)로 최소한 총자원의 10%을 끊임없이 투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는 미래를 창조하는 개인과 기업을 돕는 사업에 종사한다미래 기업이 가야할 길은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기보다는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어야 한다같은 고객들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것은 결국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이제 선두를 모방하는 벤치마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늘 자신의 사업을 새롭게 규정하고 차별적 시장을 만들어 가는 패스 브레이킹이 중요하다마찬가지로 미래의 개인이 나야 할 길은 세상에 적응함으로써 조직의 나사와 톱니바퀴가 되는 것이 아니라자신 속에서 최대의 것을 이끌어 냄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함으로써 자신을 자본화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이다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는 조직과 개인의 체계적 변화과정을 연구하고 기술적 방법을 지원한다.

 

결국 개인으로서 그가 추구하는 것은 자유로움이다좋아하는 일을 하며 풍요롭게 사는 것이다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이것이 그의 비전이며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바탕이다.

 

 

이 글에 소개된 일상에서 2시간을 빼내어 자기 계발시간을 갖는 활동은 변화경영연구소에서 계속진행중이다이 책이 2001년도에 출간되었고변화경영연구소의 <단군의 후예프로그램은 연구원들이 2010 5월에 시작했다그 이전에 <필살기워크샵을 통해 이론과 구체적인 활동을 하였으나여럿이 같이 할 수 있는 범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2010년이다이론이 실체의 모습을 갖고 여러 사람이 범용하도록 실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한다변화경영연구소는 새벽 2시간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워크숍을 통하여 자기 혁명의 지도를 구체적으로 만들고 다듬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래를 창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13년 5월 현재 10기를 맞고 있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이 운영하는 2 3일의 꿈을 찾는 여행은 워크숍에서 개인적으로 만났다당시에 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필자의 꿈이 이루기가 너무 힘들어서 멀게 느껴진다고 말씀드렸다그 당시에 자신의 비즈니스 모습을 예를 들어 주셨다학교는 건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배우고자 하는 학생과 가르치고자 하는 선생이 만나면 교육이 장이 어디서나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셨다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의 교육은 특별한 교육장이 있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1인기업의 모델이 또한 그러하다많은 기업의 모델들이 고객과 하는 일을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면 외형적인 것에 무게를 많이 주어 실험이나 실행을 주저할 수 있음을 알겠다기존의 사고가 아니라 꿈으로 가는 길에 사고의 전환으로 패스 브래이킹을 시도할 일이다.

 

2. 마음을 무찔러 오는 글귀

 

"존재를 그만두지 않고는 어떤 생명도 한층 높은 차원의 존재로 승화할 수 없다."

아난다 쿠마라스와미(Ananda K. Coomaraswamy)

 

 

서문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직장인의 죽음

14. 직장인은 죽었다.

이 말은 매우 강력한 시작이다짧아서 좋다.

'직장인은 죽었다전통적인 의미의 직장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17-18. 위기감에서 비롯된 약간의 노력이 운과 함께 만들어 낸 뜻밖의 성과만큼 우리를 왜곡시키는 것은 없다. ..... 대부분의 직장인은 근본적인 자기 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채 3년을 보냈다혁명은 유예되었던 것이다.

내게 '왜 책을 쓰지 않느냐?' '마감을 지키지 않느냐?'라고 더 이상 다그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물어 상기시키는 사람이 있다.묻지 않는 자사우의 의무와 믿음과 혁명을 저버렸다함께하자는 말을 듣고 싶다우리는 사우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야 한다.

 

-미래보이지 않은 자원의 시대

19. 혁명은 미래의 냄새를 맡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19-20. (첫 번째 삽화 : 피카소)

"아니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는 데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잖아요?"

피카소가 대답했다.

"천만에요나는 당신을 그리는 데 40년이 걸렸습니다."

피카소는 자신이 사용한 노동 시간이 아니라 계발된 재능이라는 인적 자본을 기준으로 그림의 값을 매겼다.

 

20-21.(두 번째 삽화 록스타의 지적 자산 채권)

영국의 록 스타 데이비드 보위는 1997 2뉴욕의 투자 회사인 폴먼 그룹의 도움으로 5,500만 달러어치의 10년 만기 '보위 채권'을 발행하였다.

나도 인생의 후반기에 이렇게 하고 싶다.

 

24. 소프트 혁명의 시대에는 유일한 자신으로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물질의 조합을 달리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새로운 생산의 개념이다.

 

25. 자신에 대한 투자는 미래 인생의 깊이를 결정한다.

 

25. 우리가 진심으로 바란 그 곳몸도 마음도 정신도 참으로 가고 싶어하던 그 곳에 다다를 수 없다면우리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꿈에 대한 다른 해석이다꿈과 관련있는 문구들은 수집하자.

 

26. 1년을 단위로 재계약을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필요하다면 비배타적 계약즉 직장을 여럿 가질 수도 있음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27. 진정한 실업은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한다. <- 이 책에서는 그것을 말해줄까?

 

자기가 아는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시작하라.

28. 변화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자기 마음 속에서 과거의 관계를 죽이지 않고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없다.

 

29. 죽음은 우리의 내부에서 강력한 힘으로 바뀐다불안의 원인 된 죽음을 죽임으로써 불안을 소멸시킬 수 있다죽음은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자리이다.

나는 달과 같이 찼다가 기울었다가 다시 차오르는 것이 좋더라바다처럼 물이 찼다가 빠지고 다시 차서 남실거리는 것이 좋더라.

 

29. 개인의 혁명은 자신의 껍데기를 죽임으로써 가장 자기다워질 것을 목표로 한다자기가 아닌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자기로 새로 태어나는 과정이 바로 변화의 핵심이다그러므로 변화는 변화하지 않는 핵심을 발견하려는 열정이며그것을 향한 끊임없는 '움직임(Movement)'이다.

변화는 변하지 않는 핵심을 향한 끊임없는 움직임

 

30. 죽을 때까지 자신을 배반하지도 떠나지도 않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다.

... 누구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중요한 것은신이 허락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며정성을 다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그것을 계발하는 일이다.

 

31. '변화의 기술'을 다루게 될 것이다그러나 인간은 기술 이상의 존재이다우리는 이성적인 존재이며 또 가장 감성적인 존재이다.

 

31.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은 "마음은 가장 놀라운 방식으로 주어진 재료들을 서로 결합시키는 참으로 별난 기계"라고 말했다또한 플라톤이 한 말 역시 잊지 말자. "모든 배움은 정서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마음의 동의를 얻어낼 때 우리는 깊이 체득할 수 있다.

사부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공부를 하게 했다쌈지길을 만든 농부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을 공부하게 했다고 한다.

정서와 버무려 지지 않은 배움은 쉬이 잊혀지고마음 깊숙한 곳까지 자리잡지 못한다.

 

31. 몇 시간이면 책은 다 읽을 것이다책을 덮은 그날부터 '3년간의 자기 혁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라이 작업은 지친 당신의 즐거움이 될 것이며활력소가 될 것이다당신은 삶의 열정을 되찾을 것이고헌신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 3년간의 자기 혁명 프로젝트 : 멋지다.

 

출사 : 그대의 꿈은 아직 살아 있는가?

- 1나는 지금 뜨거운가?

"머리가 알아내기 전에 늘 먼저 보는 것은 가슴이다."

토마스 칼라일

 

39.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직업들이 있지만종사하는 업종기업의 크기지위의 고하와 무관하게 직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두 가지 중요한 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하나는 얼마나 그 일을 좋아하느냐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얼마나 벌 수 있느냐는 것이다.

 

43. 그 갈림길에서 작고 조용한 오솔길을 택하라그 길은 두 번째 등급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된 길이다그 길을 따라 한참을 가라그 길은 아주 멀다아직 웅장한 폭포나 넓은 강물 혹은 장엄한 산맥을 만나지는 못할 것이다화려한 볼거리도 많지 않을 것이다조금 외롭긴 하지만 작은 즐거움들로 가득할 것이다.

그렇게 길을 잃을 만큼 한참을 가다보면당신은 첫 번째 등급의 직업으로 가는 길에 이미 들어섰음을 알 게 될 것이다그길을 따라가다 보면,곳곳에 수없이 많은 보물들이 묻혀있음을 발견하게 되고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점점 더 부유해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축복의 말이네.

두 번째 등급의 일 : 아직 돈도 명예도 따라오지 못하지만 미친듯이 하고 싶은 일

 

43.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잃었기 때문이다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 있다.

 

돈과 열정

47. 돈은 자유와 권력을 준다정말 좋아서 아무도 그것이 좋다는 말을 대 놓고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돈이다다 아는 것을 떠드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이다자유와 권력이것이 모든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는 숨은 이유이다.

 

49. 과거의 최선이 아니라 새로운 최선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그들은 때때로 악마와 같지만자신의 삶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50. 빈곤과 풍요로움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열정이다.

 

-자기 혁명-읽어버린 열정을 찾아서

55. 기업의 일은 조직을 활력으로 가득하게 하고 숨가쁘게 흥분시키는 것이며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이며사회의 선을 구현하는 힘의 주체여야 한다는 것이다주주의 이익은 그 다음에 생각할 문제이다.

 

58. "우리는 자기 내면의 이름을 찾아야 해요현재의 이름이나 하는 일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하고 살아야 한다고 믿으면 안되죠이런 혁명은 나이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 페이스 팝콘

 

*Cats(Old Possum's Books of Practical Cats, 노련한 고양이에 관한 늙은 주머니주의 책)의 네이밍을 참조하자.

 

고양이 이름짓기

 

고양이 이름 짓기는 아주 까다로운 문제,

재미삼아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나를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고양이에게는 반드시 세 가지 이름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가족들이 매일 부르는 이름,

피터조나단제임스빅터처럼

상식적이고 평범한 이름.

좀더 달콤하게 들릴 만한 환상적인 이름도 있어요.

신사분들을그리고 숙녀분들을 위한 이름.

플라톤아드메토스엘렉트라데메테르처럼.

 

그럴듯하기는 하지만 이것들 역시

상식적이고 평범한 이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양이에게는 좀더 특별한 이름이 필요하답니다,

독특하고도 고귀한 이름.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꼬리를 꼿꼿이 세울 수가 있겠어요?

어떻게 수염을 쫙 펴고 자존심을 세울 수가 있겠어요?

몇 가지 예를 들어 보면,

문커스트랩봄바루리나젤리로럼처럼

오직 한 마리 고양이를 위한 단 하나의 이름.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이름이 더 남았으니,

아무도 상상할 수 없고,

아무리 연구해도 찾아낼 수 없는,

고양이 혼자만 알고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이름.

고양이가 깊은 명상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신다면,

그것은 늘 같은 이유,

정말 깊은 생각에 잠겨 있기 때문이에요.

자기의 이름을 생각하고생각하고또 생각하는 시간.

말할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단 하나의 이름!

 

*'고양이 이름짓기'-T.S.엘리엇의 시  전문


 

60. 그녀(페이스 팝콘)는 자신의 사업을 "사람들이 최고의 미래를 만들도록 도와 주는 것"이리고 규정한다그녀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당신"이라고 주장한다인생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63. (리차드 브랜슨)에 의하면집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장은 죽은 사람이다그는 직원을 주시한다옷도 편하게 입도록 하고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애를 쓴다그들이 실수할 수 있는 자유를 인정한다늘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사장실 문을 언제나 열어 놓는다.그래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을 그를 즐겨 찾아온다그것이 그의 힘이다그는 양이 아니라 질을 중요시한다.

 

열정은 기묘한 기쁨을 전염시킨다.

65. 얼마나 훌륭한 강연인가는 강사와 청중의 암묵적 관계 속에서 결정된다청중이 가지고 있는 태도에 따라 그날 강연의 난이도가 결정된다.

 

67. 조직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지만그 이상의 존재이다좋은 조직에는 반드시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다그것은 열정이다열정은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감지된다.

 

67. 열정은 힘이다누가 무엇을 하고 있건 그 일을 더 잘 하수 있다는 감정이 늘 존재하는 조직이 있다그 속에 들어서면 우리는 곧 감염된다.테크닉은 중요하지 않다배우면 된다가르치는 것도 쉽다.

 

67. 싸움은 90% 이상이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싸우는 법을 알고 있지만 싸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데리고는 어떤 리더도 승리할 수 없다. .... 헌신은 누군가가 받기로 되어 있는 것 이상을 얻게 해 준다헌신적인 고객을 얻고 싶다면 헌신해야 한다일이 그대의 즐거움이 되려면,그 일에 빠져야 한다열정은 열정 그 자체로 보답한다.

 

- 2골수 속에 있는 자신의 것만 남기고 다 버려라.

'누가 비범한가?'라는 질문은 잘못된 것이다. '어디에 비범성이 있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하워드 가드너

 

어떤 이야기-능력은 모자라지만 많은 것을 성취한 평범한 사람

78.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그들은 같은 사람이다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생에 대한 태도뿐이다내가 아닌 남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승리하기 시작한다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배운다자신의 재능을 알아내는 순간부터 그들은 화려하게 변신한다.

자기가 모든 근본적 변화의 시작이다.

 

우리는 다르다오직 다를 뿐이다.

79.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우리는 다르다 오직 다를 뿐이다우열이 있지 않다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곧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버티고 있는 '다른 누군가'를 내보내고 나를 받아들이는 첫 걸음이다이것은 또한 '나와 다른 사람'과의 원만하고 매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우선적 기초가 된다.

 

부자들의 정체

<백만장자기 되는 법진짜 부자들의 정체(86-88)

1) 대체로 학교 성적이 별로 신통치 않다.

2) 금전적 위험을 감수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

3) 그들은 자신의 직업과 일을 사랑한다.

4)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87.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쫓는 긍정적인 행위를 뜻한다따라서 두려움이 없다면 용기도 없는 것이다두려움과 용기는 동전의 양면이다두려움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 때문에 생겨난다따라서 용기는 자신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믿는 자신감에서부터 온다자신감은성공에 이르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는 철저함에 의해 만들어진다. .... 살아가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용기이다.

* '배워서 키우는 자존감실행해서 얻는 자신감'이란 말을 좋아한다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한다.

 

자기의 일을 발견하는 것이 부를 이루는 첩경

90. 경제적 성공이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한 결과'이며세 사람 중 두 사람은 선택한 일을 잘해 내면 경제적 부가 따를 것임을 믿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토마스 스탠리미국의 백만장자 733명의 표본조사 결과

 

당신의 피와 골수에 흐르는 것만이 그대의 것이다.

 

신으로부터 받은 과제 - 가장 자기다운 것을 찾아갈 때의 마음가짐

 

98. "이 땅에 저를 보내신 이여저를 인도해 주십시오당신이 제게 허락한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날마다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새로운 최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저화 함께 있을 때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느끼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구본형 사부의 기도문

 

98. 매일 하나의 기원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101. 인생은 완벽한 것이 아니다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모든 것을 다 갖춘 다음에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마라세네카(Seneca)의 말을 기억하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그들이 인생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 동안에.”

 

-3어떻게 일가를 이룰 것인가?

 

- "변화라는 것어느 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행복한 비명 같아요"

 

107. 인류의 역사는 평범함 사람들의 역사이다평범과 비범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어떤 변화이다역사가 인류 변천이 기록이듯개인의 역사 역시 변화의 기록이다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날’ 모두 평범에서부터 비범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평범과 비범 사이에 존재하는 변곡점이 바로 우리가 찾고 싶어하는 포인트이다.

 

108. 동물의 세계에서 긍정적 변화는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다윈의 적자생존을 의미한다그러나 인간에게 있어 긍정의 변화는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109. 그들은 미래를 기획함으로써 새로운 세계에서 통용되는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 낸다토마스 사스는 <<2의 죄(The Second Sin)>>에서 이렇게 말했다. “동물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먹느냐 먹히느냐이다인간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누가 규정하고 누가 규정 당하느냐이다.”

 

-변화와 갈등

111. 과학자 스티븐 호킹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변화를 원하는가?’ 이런 질문은 무가치한 것이다단지 변해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만이 진정한 질문이다.”

질문은 대부분의 경우 답만큼이나 중요하다어떤 때는 오히려 답 이상으로 중요하다중요한 질문일수록 더욱 그렇다훌륭한 질문만이 훌륭한 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변화 수준들-변형변성그리고 변역

115. 번역가이며 작가인 이윤기는변화의 정도를 세 가지의 다른 용어로 번역하고 있다형태만 변하는 것은 변형(transformation), 성질이 바뀌는 것을 변성(transmutation), 그리고 본질이 바뀌는 것을 번역(transubstantiation)이라고 구별한다.

변형 : 포도--> 포도즙

변성 : 포도 --> 포도주

변역 : 포도주를 먹고 사람이 취하다

 

변화는 피할 수 없고 불확실성은 늘 우리를 따라다닌다.

자기 혁명의 지도를 만들어라.

 

116. 보다 사회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을 바꾸어 가는 일반적인 자기 계발 과정을 인간의 변성을 촉진하고자 하는 접근법이다.

 

116-117. 변역은 '자기를 찾는 것'이다나는 원래의 지기가 되는 것을 변역이라고 믿고 있다말하자면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견하고그것을 계발하며그 재능이 잘 적용될 수 있는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일에 몰입하는 경지에 이른 사람들을 변역의 인물이라고 불릴 수 있다.

그들은 성인들이 아니다그러나 그들은 세상 속에 자신을 세우는 법을 알고 있다위대해지기를 바리지 않는다그들은 그저 자기가 되고 싶어한다그들은 사회적 틀과 기대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며그 속으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한다이것이 번역의 의미이며변화의 궁극적 목표이다.

 

변화는 피할 수 없고 불확실성은 늘 우리를 따라다닌다.

118. 그러나 한 번 떠나면 되돌아올 수 없는 단호하고 근본적인 변화는 늘 두려움의 대상이다인생의 변곡점그 앞에서 우리가 늘 망설이고 회피하고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19. 변화는 분명히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통제(control)'할 수 없다우리는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을 두려워한다. .... 이 사실을 이해한다는 것이 변화에 접근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119. 변화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법

1) 가능한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해석하여 불확실성을 줄인다.

2) 불확실성을 불가피한 일상의 요소로 즐겁게 수용하는 마음의 전환

 

자기 혁명의 지도(Self-Revolution Steering Map)를 만들어라.

122. 체계적인 계발을 위해서는 좋은 수련 일정이 필요하다이것을 '자기 혁명의 지도라고 부른다.

 

123-128. 자기 혁명의 지도에 포함될 것

1) 소견서

2) 최종 목적지

3) 가치관

4) 6개월 1년 단위로 짠 몇 개의 경유지

5) 경유지 도착 판단 기준

 

123. 소견서가 필요한 이유

변화의 과정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며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스스로에게 '이곳에 있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득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이곳을 떠나야 하는 절박함'을 스스로에게 설득할 수 없다면 자기 혁명은 불가능하다왜냐하면비록 불만스러운 현재이긴 하지만현재가 주는 익숙함과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 역시 어렵기 때문이다.

 

124.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움직여 가는 여정 전체를 주도할 기본 가치관을 설정하여야 한다예를 들어 "늘 새로운 최선을 만들어 가겠다.다른 사람이 나와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느끼도록 하겠다"와 같은 의사결정의 기준을 의미한다깊은 가치관이 없으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으며공동체에 기여할 수 없다.

 

입문 :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4 : 떠나자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135.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하나의 문이 열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자주후회 속에서오래도록 닫혀진 문을 쳐다보며 아쉬워한다.

우리 앞에 또 하나의 문이 열려져 있는 것도 알지 못한 채.

헬렌 켈러

 

-길을 떠날 때는 무릇 사무치는 바가 있어야 한다.

--> 나는 이 말이 아프다눈물이 난다. 20대 초반에 예수를 따르려거든 자기 몫의 십자가를 져야한다그리고 그 길은 고난의 길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처럼 이 말은 아프고 눈물이 난다내게 아무것도 아닌 말이라면 아프지 않을 것이다나는 이 말을 받아들일 거라는 것을 직감한다그래서 아픈 거다.

 

136. 삶에 절망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를 잊어 버렸다.

 

136.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일상적인 현상이다우리는 불확실한 것에 대항하는 법을 잘 모른다.

 

137. 전통적인 통과 의례는 개인에게 과거를 향해서는 죽고미래를 향해서는 거듭날 것을 가르친다.

 

138. 탄생은 피와 어두움에서 준비된다. '죽음' '살아있음'은 본질적 변화의 특성이다죽음 역시 살아 있는 사람들의 문제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과거를 죽이지 않고 우리는 다시 태어날 수 없다그러므로 변화는 완료되고 완수되는 것이 아니다변화는 흘러가는 것이다.

 

145. 떠남과 만남의 서문은 다음과 같이 끝을 맺었다.

'.... 나는 여행을 통해 20년간 나를 지배해온 관습을 버리려고 했다.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하는 면도,

평일 대낮의 자유를 비정상성으로 인식하는 사회에 대한 공포,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서 느끼는 심리적 압박,

월급에 대한 안심,

그리고 인생에 대한 유한 책임.

20년만에 주어진 한달 반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생에 대한 유한 책임을 버린다는 말이 모든 것을 벗어난 자유로움만을 만하는 것뿐만 아니라더 커진 자유로부터 세상 전체를 품는 무한책임을 지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상징적인 '나의 날'을 만들어라

149. 우리는 삶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아마 가장 슬픈 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카뮈는 "미래를 향한 진정한 관용은 현재 존재하는 것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라고 했다지금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만이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선의 지금'이 곧 '최선의 미래'로 가는 길이다.이것이 분비하는 사람의 자세이다.

 

-5하루는 22시간이다.

시간은 비밀이다실체가 없으면서 전지전능하다.

토마스 만

 

좋아하는 일에 쓰는 시간은 잡일에 지친 심신을 구해 준다.

 

수동적 여가를 적극적 여가로 바꿔라.

 

163. 새벽에 두 시간을 떼어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새벽에는 다른 일의 유혹이 없다하루를 좋아하는 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하루 전체가 여유 있어진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

1) 나의 날을 선포하라다음 날 부터 즉시 실천하라.

2) 최초 6개월 혹은 1년동안 할 일의 세부계획서를 만들어라.

 

최초 1 : 독학관련분야 책 10전문가 네트워크 연결

다음 1 : 실험의 시기

마지막 1 : 자신을 업계에 알려라.

 

 

귀환 : 다시 세상 속으로 뜨겁게

-6 : 최초가 되어라.

 

171.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는 일을 돕기 위해 이곳에 있다.

우파티샤드

 

축하합니다고르스키 씨.

--> 대체 뭐한 사람이길래최초의 민간이 우주 비행암스트롱의 이웃집 아저씨

 

173. 무엇을 최초로 한다는 것은바로 우리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아주 작은 일이지만나로 인하여 인류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무엇인가가 인류사에 더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일오직 나만이 알 수 있는 일을 해낸다는 것은 그런 의미이다.

 

최초가 주는 기회와 리스크의 새로운 정의

175. 대체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리스크를 선택한다이것은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선택은 전환기 경제가 주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없게 만든다리스크는 새로운 정의를 필요로 한다그것은 '잃을 가능성(Chance of loss)'이 아니라, '얻을 수 있는 기회(opportunity  for gain)'.

 

176. 그러나 중요한 것은누구든 친숙하지 않고 확실하지 않은 것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184. 그들이 선정한 가장 전문가다운 전문가는자신의 전문성을 명쾌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그들은 간판에 속는 대신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면 왜 명확하게 설명하고 제안할 수 없는가"라고 생각했다.

 

184. 아인슈타인은 "문제를 만들어낸 사고 체계로는 문제의 해답에 이를 수 없다"고 말했다.

 

평범한 직업은 없다다만 평범한 방식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평범해질 뿐이다.

188. 평범한 직업이란 없다그저 평범한 업무 방식이 있을 뿐이다무료하고 반복적이고 새로운 도전이 결여되어 있는늘 그렇고 그런 업무에 우리는 무기력해지고 이내 지치고 만다그러나 우리는 사소한 변화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왜냐하면 유감스럽게도작고 사소한 것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스 기사의 사례에서버스 운전기사는 아주 평범하다그러나그는 그의 일을 평범한 방식으로 하지 않았다.  

 

189. "어른들이 일을 만들어 낸 것은하루 종일 함께 놀기 위해서"라는 말은 농담 이상의 진담이다.

 

-7그대 고유의 브랜드로 서라.

 

철학은 말로써 잘 표현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선택한 것으로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다.

무엇을 택하건결국 스스로 책임지지 않을 수 없다.

엘리노 루즈벨트

 

일에는 반드시 수혜자가 있다바로 자신과 고객이다.

194. "일은 어른들이 날마다 만나서 놀기 위해 창안한 것"이라는 농담은 진담이다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벌이를 위한 노동이 문화와 만나는 접점이다모든 문화의 기본 특성은 바로 놀이에 있다일을 놀이로 즐길 수 있으면당신은 그 일을 위한 길로 들어선 것이다열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열정은 고객을 감염시킨다.

200. 고객의 만족은 객관적 진실보다 주관적 기대에 좌우된다따라서 당신이 열정을 가지고 그렇게 믿게 하면 정말 그 일이 일어나게 된다.그리고 고객은 당신에게 반하게 된다이것이 고객 관계의 요체이다.

 

고객이 있는 곳에 반드시 경영이 있다.

 

- 1인 기업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

207.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3요소

1) 브랜드의 방향성

2) 브랜드의 넓이

3) 브랜드의 깊이

 

첫번째 요소 : 상승하는 기류를 탄다.

1)코쿠닝 트렌드 : 나의 안식처를 벗어나기 싫다.

2)작은 사치 트렌드 : 때로는 부자처럼 산다.

3)여성적 사고 트렌드 : 여성적 감수성이 세상을 바꾼다.

4)소비자 감시 트렌드 : 기업은 소비자를 위해 존재할 뿐이다.

*<클릭 미래 속으로>에 나오는 몇가지 트렌드 요약

 

두번째 요소 : 브렌드의 넓이

215-216. 몇가지 원칙

1) 당신을 선전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알려라.

2) 커넥터릐 역할을 즐기는 사람을 반드시 찾아내라.

3) 메이븐(정보를 축적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세번째 요소브랜드의 깊이

220-222. 브랜드의 깊이와 관련된 원칙

1) 메시지가 명확해야 한다.

2) 메시지가 상징성을 가져야 한다.

 

브랜드는 창조되는 것이다그러나 반드시 진실이어야 한다.

223. 브랜드가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는 다음 세 가지를 포함하는 것이 지식 사회의 특성에 맞다는 점을 유념하라.

1) '전문성'이고 2) '개혁과 창의성', 3)'좋은 이웃'이다.

 

227. '고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자신의 것을 파는 것이 아니다최고를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결정은 늘 고객이 한다고객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 관계의 요체'이다.

 

227. 브랜드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것을 전달하려는 그 약속 그대로 진실어어야 한다.

 

229-230. 가상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질문

>당신이 꿈을 잃어갈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꿈을 일흔 사람의 전형으로 꼽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이 가치관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도록 강요되거나 유혹을 받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가치관을 잃어버림으로써 결국 자신을 망가뜨린 사람들 중 대표적인 사람은 누구인가?

>변화와 혁명이 필요할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늘 익숙한 생활 외에는 어떤 것도 시도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려운 문제에 처하게 되었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인생에는 늘 한 가지 정답밖에 없다고 믿는 바보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용기가 필요할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비겁함 때문에 아직도 경멸을 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돈과 관련된 일을 다루고 싶을 때 자문을 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돈을 잘못 다루어 모멸을 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를 들겠는가?

>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윤리,교육,환경적 측면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의 일을 해나감에 있어 결코 있지 말아야 할 가치관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어서 여기에 옮긴다.

 

맺는 글 : 그대가 가장 빛나 보일 때

235. 자신과 우정을 나눌 수 없는 사람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다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은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

 

236. 많은 사람들이 현실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현실이 그렇게 할 수 없게 한다고 말한다아니다잘못된 말이다지금 열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꿈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은 거라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다는 꿈벗을 찾아보자꿈벗 중에 상당이 많았다설문조사에서 3위였다.

 

3. 내가 저자라면

 

3-1) 이 책은 어떤 사람을 위한 책인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이 책은 강제적 변화의 종용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늘 변화의 대상이 되어 왔던 사람들,

다른 사람의 뜻에 의존해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버리고 늘 남이 되어 살았던 사람들,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 볼 기회를 갖지 못했던 사람들,

그리하여 한 번도 자신을 불태워 보지 못한 조직 인간들을 위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내부에서 '직장인을 죽임'으로써,

'전문적 1인 기업가'로 환생하려는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

 

'내 꿈은 소사아저씨'

교육의 현장에 있지만 배움과 놀이의 공간을 펼칠 뿐애써서 일부러 가르치지 않는 사람.

 

3-2) 책의 구성차례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들 책의 구성이 영웅의 여정을 따른다.

서문

출사

입문

귀환

맺는글

이 책의 전체 구성은 조셉 캠벨이 말하는 영웅의 여정(출사-입문-귀환)’으로 되어 있다자신의 삶을 보다 나은 것으로 바꾸려고 하는 행위를 영웅의 여정과 같이 위대하다 여긴 듯이 보인다.

 

3-3) 소단락 제목들이 무척 유혹적이다명쾌하다.

마음에 들었던 꼭지제목들 -->: 매우 유혹적이다목차를 보면서 이 꼭지글을 읽어보고 싶다고 느끼게 유혹적으로그리고 명료하게 전한다.특히나 밑줄 그은 부분은 그러하다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 많다. .

 

미래보이지 않은 자원의 시대

 

자기가 아는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시작하라.

 

열정은 기묘한 기쁨을 전염시킨다.

어떤 이야기-능력은 모자라지만 많은 것을 성취한 평범한 사람

우리는 다르다오직 다를 뿐이다.

부자들의 정체

자기의 일을 발견하는 것이 부를 이루는 첩경

당신의 피와 골수에 흐르는 것만이 그대의 것이다.

신으로부터 받은 과제 - 가장 자기다운 것을 찾아갈 때의 마음가짐

 

"변화라는 것어느 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행복한 비명 같아요"

변화와 갈등

변화 수준들-변형변성그리고 변역

변화는 피할 수 없고 불확실성은 늘 우리를 따라다닌다.

자기 혁명의 지도를 만들어라.

 

길을 떠날 때는 무릇 사무치는 바가 있어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 쓰는 시간은 잡일에 지친 심신을 구해 준다.

수동적 여가를 적극적 여가로 바꿔라.

 

축하합니다고르스키 씨.

최초가 주는 기회와 리스크의 새로운 정의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평범한 직업은 없다다만 평범한 방식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평범해질 뿐이다.

 

일에는 반드시 수혜자가 있다바로 자신과 고객이다.

열정은 고객을 감염시킨다.

고객이 있는 곳에 반드시 경영이 있다.

1인 기업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

상승하는 기류를 탄다.

브렌드의 넓이깊이

브랜드는 창조되는 것이다그러나 반드시 진실이어야 한다.

 

 

 

3-4) 친절한 안내 :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

해야할 일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어떻게 해야 하는지어느 시점에 해야 하는지그 일이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명시하고 있다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내용부문만을 취한다면 이 책은 절반도 읽지 않은 것과 같다이 책은 실제로 해야 할 일을 함으로써 자신을 스스로 고용하는 일에 나서도록 독려하고그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각 장의 뒷부분에 나온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몇 명의 사례를 넣어서 친절하게 안내한 책이 구본형의 <필살기>이다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너무나 친절하게 조목조목 일러준 이 책을 읽기 버거워하는 사람들도 있다그러나그만큼 이 실천내용은 중요한 것이었기에 실제 적용해본 몇 명의 사례를 넣어서 한 권의 책으로 나온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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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23:13:35 *.35.252.86

저는 3주차에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읽을 때에는

시간에 급급하여 읽어내느라 아직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못해봤습니다.

조만간 맘의 여유를 갖고 조용한 곳에서  

필살기와 함께 펴놓고 세부 실천놀이를 함 해봐야겠어요.

 

정화 선배님은 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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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10:17:46 *.39.145.41

이번달에 한주에 책 2개씩 읽기는 너무 벅찬 일이었을 거예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도 책이 두꺼워서 늘 벅찰거예요. 그래서 그때 놓치면 나중에 하기 힘들어져요.


저는..... 해야할일 방법적인 것은 다른 곳에서 조각난 형태로 이미 들었던 것이라서 그때마다 해보았지요. 그런데, 이번엔 체계적으로 하는데도 저의 답변은 뒤죽박죽이었어요. 3년차 때까지 제대로 실천을 못했으니까, 1~3년것이 한꺼번에 섞여있어요.

저의 혁명은 왜 자꾸 유예되는지가 궁금했어요. 나름대로 변명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6년이나 지난 지금도 뒤죽박죽인가 보다 합니다. 

덤덤해요. 그리고, 또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구요.


진희님, 책에서 해보라고 하는 것 해보셨으면 해요. 아마도 이제는 다른 책에서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필살기>처럼 해보라고 하는 것은 안나올거예요. 연구원 커리큘럼에 있는 책들 중에 이렇게 방법적인 것을 서술한 것은 없어요. 경영책을 다룰 때, 작성해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때는 이런 방식은 아니예요. 


연구원 1년차 과정은 자기 탐색이예요. 책에서 정보를 얻는 것은 객관적으로 '무엇이 무엇이다.'라고 하는 데서 멈추지요, 그런데, 그걸 자기에게 가져와서 그게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것인지, 어떤 의미인지, 자신의 언어로 바꾸면 뭐라고 할 것인지, 왜 그게 그렇게 받아들이는지도 탐색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주관적인 읽기... 자기 탐색,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삶을 바꾸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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