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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7일 02시 39분 등록

. 저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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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를리우스 오비디우스 나소(라틴어: Publius Oviudius Naso, 기원전 43 3 20 ~ 기원후 17)

 

오비디우스는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치 주에 부유한 기사 가문에서 태어난다. 부유한 기사 가문. 철저히 신분사회였던 기원전 시대,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더 큰 축복이었을지 모른다. 그의 부친은 그가 법조계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 로마의 원로회, 웅변과 토론이 흐르는 그곳,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당시의 로마에서 그는 부모의 뜻을 위해 로마로 유학을 가게 된다. 로마에서 오비디우스는 관리가 되기 위한 필수 교육인 수사학(언어를 통해 사람을 설득하는 학문)과 웅변술을 배운다. 기원전 시대도 지금과 다르지 않다. 자식의 출세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교육열, 유학.

 

하지만 오비디우스는 이런 관료적인 것에 도통 흥미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는 따분한 법조계 공부보다는 문학쪽에 흥미를 느낀다. 특히 시작에 관심이 많았고, 연애 관련된 기교적인 작품들에 관심이 많았다. 유학 후에 한때 관직에 올랐으나 흥미를 잃고 문화의 중심지 아테네로 떠난다. 얼마나 자유로운 삶인가? 그는 캠벨이 말한 대로 담대하게 천복을 따르는 일을 하고 있었다.

 

아테네에서 그는 문인들이 후원하는 메살라 코르비누스에 발탁되어 당시의 많은 문인들과 교류를 쌓는다. 아마 그들은 오비디우스의 훌륭한 조력자였을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었던 문학작품들을 하고 지낼 수 있었다. 사실 그의 대표작은 <변신이야기>이지만 그가 꾸준히 발표했던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랑이야기, 연애이야기 등이다. 그는 이곳에서 <사랑도 가지가지>라는 연애비가를 발표하고 당숨에 성공을 거둔다.

 

기원전 8세기경 오비디우스는 인생의 정점을 찍고 있었다. 코린나라고 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여러가재 연애 노래가 실려있던 애도가 <사랑도 가지가지 Amores, 3>, 옛 전설 속의 유명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진 <여류의 편지 Herodes>, 연애의 농락술을 교훈시풍으로 엮은 <사랑의 기술 Ars Amatoria, 3> 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기교적인 연애 이야기는 그의 주 전공이였다.

 

또 이후에는 연애시보다 이야기 제작에 몰두, 지금까지 서양문학사에 길이 남을 역작 <변신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다. <변신 이야기>는 신들에 의해 천지가 창조되고 신들과 영웅의 시대를 거쳐 인간의 역사와 로마의 발전과 미래를 닮은 대서사시이다. 이런 장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그의 이야기가 즐거운 이유는 그가 사랑과 연애를 알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의 감정, 세심한 마음.. 아마도 <변신 이야기> 밑에 깔려있는 그의 달달한 문체들 때문에 이 책이 후대의 많은 예술가들과 시인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기쁨과 슬픔은 반반이라고 했던가? 그는 당시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노여움을 받게 된다. 특히나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헌정하려했던 <행사력 Fasti>라는 책을 집필하던 중이였다. 그가 황제의 노여움을 사게 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공식적으로는 그의 시에 나타난 비도덕성 때문이라고 한다. 비공식적으로는 황제의 손녀를 둘러싼 간통 추문에 대한 징벌이라는 이유도 있다. 어찌 되었던 불쌍한 오비디우스는 황제에 의해 변방인 토미스(루마니아의 콘스탄차)로 유배를 가게 된다.

 

사랑과 연애를 논하던 시인에게 산골짜기의 삶은 너무도 지루하고 따분했으리라. 그는 그곳에서 변방으로 유배된 시인의 불행과 외로움, 그리고 도시로의 귀환을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작품들을 남긴다. 그곳에서 그는 <비가 Tristia, 5> <흑해로부터의 편지 Epistulae ex Ponto, 4>등을 남긴다. 그의 문체는 어두워지고 답답해진다. 왜 황제는 그의 복귀를 허락하지 않은 것일까?

 

로마의 변방에서 외롭게 죽어간 오비디우스, 그의 말년은 비록 불행하였지만 그의 작품은 황금날개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세련된 감각과 수사는 후대 르네상스 시대에 많이 읽히게 되었고, 그의 평생의 역작 <변신 이야기>는 아직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죽었지만 그의 이름은 기억된다. 아마 그는 인류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내 마음을 무찔러드는 글귀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로 정리하기에 힘든 책이였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나왔던 변신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았다. 책의 이야기들을 정리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유럽의 문화들을 감상할 때 전후 사정을 이해할 수 있음

2) 지혜의 확장, 망각의 방지

3) 책을 집필할때 소스로 사용할 수 있음. 특정한 주제에 인용구 형식이나 모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위와 같은 이유로 역사 공부하듯 책을 읽었다. (+는 책의 줄거리 및 정리, -는 간단한 소감)

 

1.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3 네 시대와 거인족

+카오스 시대가 지나고 황금의 시대 - 은의 시대 청동의 시대 철의 시대로 이동

+철의 시대 이후로 인간들은 탐욕과 살인 약탈을 자행하게 된다.

 

4 이리로 둔갑한 뤼카온

+유피테르(제우스)는 철의 시대 인간의 비열함에 분노한다.

+인간을 관찰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간 제우스, 변신의 귀재 답게 그는 길손으로 변장.

+리카온이라는 자가 제우스를 인간인지 시험하기 시작함.

+제우스를 시험, 제우스를 능욕하고 지나가는 이를 죽임 (신이라면 살려봐)

+유피테르는 리카온을 이리로 변신시킴

-그 예전부터 이리는 인간들에게 나쁜 이미지 였을 것이라 생각함.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이긴 함, 이처럼 옛 조상들은 동물들의 이미지를 그들의 이야기 소재로 삼음)

 

5 인류를 멸망시키는 대홍수

+인류의 대부분은 홍수로 인하여 사망함. 살아난 인간들 역시 기근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

-홍수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노아의 방주이야기임. 이 이야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노아의 방주의 경우 동식물 한쌍을 이뤄 배에 같이 태웠지만 여기에서는 데우칼리온과 퓌라라는 선한 인물들만 배에 태움. (나중에 동식물들은 자기 스스로 형태를 이루어서 재생)

 

6 새 인류의 조상 데우칼리온과 퓌라

+유피테스(제우스)의 분노로 모든 것을 물로 휩쓸어 버리기로 마음 먹음

+하지만 인정 많은 신들,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바르고 의로운 사람은 살리기로 마음 먹음

+포키스 땅에 데우칼리온퓌라가 선택되어짐.

+모든 것이 휩쓸려가고 둘만 남은 그들은 막막함에 서로를 부여안고 운다

+두 사람은 신전 앞에서 앞으로 어떻게 하여야지 빔

+여신은 의복의 띄를 푼 후(옷을 벗고) 어머니의 뼈를 어깨 너머로 던지라고 말함

+그 뜻대로 옷으로 머리를 가리고 띠를 느슨하게 풀어헤친 다음 돌을 어깨 너머로 던짐

+데우칼리온이 던진 돌은 남자로 변했고, 퓌라가 던진 돌은 여자로 변함

 

P36, 그러나 나를 믿으라, 바다가 그대마저 앗아갔더라면 나는 그대 뒤를 따라 바다가 나까지 앗아가게 했으리라.

P37, 내 신전에서 나가 너희 머리를 가리고 의복의 띄를 푼 연후에 너희들 크신 어머니의 뼈를 어깨 너머로 던지거라.

 

7 왕뱀 퓌톤

+인간 이외의 생물들은 햇볕에 뜨거워질 즈음 저절로 생겨남

+수 많은 생명들이 다시 생명의 기지개를 폈지만 새로운 생명중 전혀 새로운 생명도 탄생함

+누우면 산자락 하나를 뒤덮을 왕뱀 퓌톤도 이 부류에 속함

+인류의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퓌톤을 아폴론의 화삭을 쏘아 물리침

+퓌티아 대회 : 왕뱀 퓌톤을 물리친 플라톤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

 

8 월계수가 된 다프네

+왕뱀 퓌톤을 무찌르고 기고만장해진 아폴론

+쿠피도(큐피트)가 가진 화살에 대해 비아냥 댐(꼬마야 너에게 그런 무기는 어울리지 않단다)

+쿠피도(큐피트)는 화살 두개를 가지고 옴

-금화살: 사랑을 목마르게 구하는 화살, 납으로 된 화살 사랑을 지긋지긋하게 여기는 화살

+아폴로에게는 금화살을 강의신 페네이오스의 딸 다프네에게는 납으로 된 화살을 쏨

+아폴로는 다프네를 잡기 위해 발버둥 침

+다프네는 강의 신 페네이오스(아버지)에게 외침. “저를 괴롭히는 아름다움을 거두소서

+다프네는 월계수로 변신함

 

9 암소가 된 이오. 백안의 거인 아르고스. 갈대가 된 요정 쉬링크스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 이오가 실종 됨

+유피테르(제우스)는 이오의 아름다움의 반함

+유피테르는 이오를 농락하기 위해 안개 구름을 만들어냄.

+갑자기 생긴 구름이 이상해진 유노(헤라)는 구름을 걷어냄.

+이오를 숨기기 위해 유피테르는 로 변신시킴

+유노는 ’(이오)를 자기에게 달라고 한 후에 아르고스에게 맡기면서 단단히 지키라고 명함

+아르고스는 아레스토르의 아들로 눈이 백개 달린 괴물

-눈이 백개 달린 것의 의미는 감시릘 잘 한다는 은유적인 의미일 것임

+이오의 고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제우스는 플레이아스의 아들 메르쿠리우스(전령신 머큐리)에게 아르고스를 죽이고 이오를 구해 달라고 말함

+메르쿠리우스는 피리를 불어 아르고스를 재우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쉬링크스(팬 플롯) 이야기를 해주고 아르고스를 재움

+잠든 아르고스의 백개의 눈을 모두 뽑아 버리고 목을 뱀.

+유노(헤라)는 이 눈을 수습하여 자기 신조인 공작새의 꼬리에 모두 달아줌

+메르쿠리우스는 이오를 구하고, 유피테르는 이오를 여신으로 추대함.

 

10 태양신의 아들 파에톤

+높은 족보를 가진 에파포스가 파에톤을 농락함

+태양신인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말하지 못하는 파에톤 상심함

+그의 어머니 클뤼메네는 그에게 아버지를 만나라고 말함

 

2. 신들의 전성시대

1 태양 수레를 모는 파에톤

+태양의 신을 만난 파에톤, 징표를 통해 아들임을 확인하고 소원을 말함

+아버지 태양신의 수레를 하루만 몰아보는 소원을 말함

+애초에 파에톤이 제어할 수 있는 수레가 아님. 뒤늦게 아버지 천마에 손을 댄 것은 후회하지만 이미 그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사라지고 난 후임.

+이 때 생긴 자연재해로 인해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함

-아이티오피아 사람들 피부가 새까맣게 변한 이유

-리뷔아가 사막이 된 이유

+결국 신들은 대책 회의를 하고, 유피테르(제우스)가 벼락을 쏘아 파에톤의 숨을 거둠

+아버지 태양신은 깊은 시름에 잠긴다.

 

P77, 파에톤은 자신이 불덩어리가 됨으로써 우주의 발길을 잡은 것이다.

 

P78, 아버지의 수레를 몰던 파에톤, 여기에 잠들다. 힘이야 모자랐으나 그 뜻만은 가상하지 아니한가.

 

2 헬리아데스의 변신

+파에톤의 죽음으로 그의 어머니 클뤼메네 슬퍼함

+헬리아데스(헬리오스, 태양신의 딸) 역시 죽은 아우의 슬픔에 빠짐

+이들 태양신의 다섯 딸은 나무로 변신함

+어머니 클뤼메네가 가지를 꺽자 피가 나오고 눈물이 흘러나옴

+오늘날 훌륭한 장신구인 호박의 유래

 

3 백조가 된 퀴크노스

+스테넬로스의 아들 퀴크노스는 파에톤과 우정이 깊었음

+헬리아데스와 그의 자매들이 나무로 변한 것을 보고, 그 역시 백조로 변신함

 

4 칼리스토를 범한 유피테르

+사냥의 여신 디아나의 시종인 칼리스토를 보고 반한 유피테르

+유피테르는 디아나로 둔갑하여 처녀에게 접근하고 범함

+9개월 후, 요정들끼리 옷을 벗고 멱을 감는데 몸의 변화를 들킴

+디아나는 꽤심하여 칼리스토를 으로 변신시킴

 

5 별이  된 모자

+곰이 된 칼리스토의 아들 아르카스

+그는 청년이 되어고 사냥을 하다 ’(자기 어머니인 칼리스토)를 만나게 됨.

+창을 겨누는 아들과 안타까운 어머니를 보던 유피테르는 이 모자를 하늘로 옮기고 별자리로 박아둠(큰곰 자리와 작은곰자리의 이야기)

 

6 까마귀 깃털이 검어진 내력

+에릭토니오스라는 어미 없는 아이가 하나 있음

+이를 캐크롭스 왕(반은 인간, 반은 뱀의 형상)의 세딸에게 맡김

+셋째 아를라우로스는 뚜겅을 열어봄

+(코로니스)는 이를 여신에게 일러받쳤지만 신조 자리를 뺏어버림

 

+코로니스(이름 자체가 까마귀)라는 처녀가 있음

+코로니스는 아폴로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부정한 짓을 했고 새(까마귀)는 이를 이름

+아폴로는 화가 나서 크로니스를 쏘아 버림. 하지만 이미 크로니스의 배에는 아기가 있었음.

+후회하는 아폴로는 이를 일러바친 새에게 화를 돌림

+이 후에 까마귀는 흰 새 축에 끼지 못하게 됨

-까마귀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이 이 이야기 때문인지, 원래 좋지 않아서 이런 이야기가 생긴 것인지

 

7 말이 된 오퀴로에

+아폴로의 아들을 맡은 켄타우로스

+켄타우로스에게는 오퀴로에라는 딸이 있음

+오퀴로에는 천기를 누설하고 말로 변함

 

8 수다쟁이 돌이 된 바투스 노인

+메르쿠리우스(헤르메스)는 가축 무리를 숲속에 숨김

+노인 바투스에게 위치를 말하지 말라고 함

+다른 사람으로 변신 한 후에 상금을 더 후하게 쳐준다고 하고 가축 위치를 알려달라고 함

+바투스는 고자질 하고 로 변함

 

9 메르쿠리우스와 헤르세

+메르쿠리우스는 신전의 처녀들 중 하나인 헤르세에게 반함

+그는 궁전 안으로 따라 들어감

+오른족이 판드로소스의 방, 왼쪽이 아글라우로스의 방 가운데가 헤르세의 방

+아글라우로스는 많은 황금을 요구하고 메르쿠리우스가 거절하자 그를 궁전에서 내쫗음

 

10 질투의 화신이 된 아글라우로스

+전쟁의 여신은 아글라우로스에게 화가 남(그토록 당부했는데 궤짝을 열어본 것임)

+전쟁의 여신은 인비디아(질투의 여신)을 찾아감

+인비디아는 아글라우스에게 메르쿠리우스와 헤르세만을 질투하도록 함

+아글라우로스는 언니의 방에 드러누워 메르쿠리우스가 언니 방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함

 

P107, <질투>가 옮긴 괴질은 빠른 속도로 이미 병든 곳과 성한 곳을 파괴했다. 이어서 생명의 숨결이 지나다니는 길을 거슬러 치명적인 냉기가 올라왔다.

 

11 소로 둔갑한 유피테르와 에우로파

+유피테르는 에우로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낌

+잘생긴 소로 변하여 에우로파로 접근

+에우로파가 소의 등에 타자 바다로 들어가 버림, 즉 에우로파를 납치함

 

3. 박쿠스의 탄생 외

1 카드모스의 망명과 테바이 건설

+(에우로파)을 잃은 아버지 아게노르 왕은 아들(카드모스)에게 딸을 찾을 것을 명령함

+딸을 찾지 못하면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명함

+모험을 시작하는 카드모스, 그는 파노페 땅에서 왕뱀을 처치함

-왕뱀은 모든 이의 고통의 원인이였음

+여신의 도움을 받아 땅을 갈아엎고 왕뱀의 이빨을 뽑아 뿌리자 새 백성이 돋아남

+태어난 새 백성들은 무기를 들고 서로 싸우기 시작하였고 살아남은 자 중 하나인 에키온이 싸움을 말림

+이렇게 해서 도시 테바가 탄생하게 됨

 

2 디아나와 악타이온

+카드모스의 자손 악타이온

+길을 이른 악타이온 숲에서 디아나 여신의 알몸을 보게 됨

+악타이온은 달아났지만 사슴으로 변신하게 됨.

+그의 사냥개들은 악타이온을 물어 죽임

 

3 유피테르와 세멜레

+유피테르는 인간 세멜레와 바람을 피우고 세멜레는 아이를 뱀

+이를 질투한 유노는 세멜레의 유모 베로에로 둔갑하여 다음과 같이 말함

+유피테르에게 영광스러운 신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라고 함

+세멜레의 소원으로 인하여 그녀는 죽게 됨

+유피테르는 세멜레의 배에서 아이를 꺼냄. (박카스의 탄생)

 

P126, 이제 세멜레의 소원은 들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되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맹세를 취소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4 양성의 쾌락을 경험한 테이레시아스

+남자였던 테이레시아스는 사랑을 나눈 뱀을 지팡이로 때리고 여자가 됨

+7년을 여자로 산 테이레시아스는 우연이 사랑을 나눈 뱀을 보고 다시 지팡이로 때림

+다시 남자로 변함

+유피테르는 테이레시아스를 장님으로 만들고 대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눈을 줌

 

5 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에코

+에코는 수다쟁이 요정.

+유피테르의 행방을 찾던 유노에게 수다를 늘어놓는 죄로 남의 말을 되받아 치는 말만 할 수 있게 됨

+나르키소스는 에코의 사랑을 농락함

+자신만을 사랑했던 나르키소스는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고 목숨을 끊음

 

6 신들을 믿지 않은 펜테오스

+나르시오스의 운명을 예측했던 테이레시아스 명성도 높아짐

+에키온의 아들 펜테오스는 신들을 믿지 않음

 

7 돌고래가 된 뱃사람들. 광란의 박쿠스 축제

+펜테오스는 박쿠스 신관인 아코이테스를 붙잡음

+아코이테스의 이야기: 배에 바쿠스가 탐, 선원들은 음모를 꾸미고 박쿠스를 농락함. 박쿠스는 모든 선원을 돌고래로 만들어 버리고 아코이테스를 남기고 디아 섬으로 감

 

4. 페르세오스와 메두사 외

2 퓌라모스와 티스베

+앞뒷집에 사는 총각처녀 퓌라모스와 티스베

+이들의 우정은 사랑으로 깊어갔지만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들 때문에 힘들어 함

+이들은 갈라진 조그만 벽 사이로 사랑을 나눔(목소리로만 사랑을 나눔)

+이들은 같이 도망치기로 계획함

+모이기로 한 장소에서 사자 한마리가 나타남

+티스베는 어두운 동굴로 몸을 감춤, 이때 너울을 떨어트림

+사자는 너울을 발견하고 물어 뜯어버림

+뒤늦게 도착한 퓌라모스는 찢겨진 너울을 발견하고 자살함

+동굴에서 타온 티스베는 퓌라모스가 죽은 것을 발견하고 따라서 죽음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이 난다. 사랑을 반대한 부모의 이야기는 고전에 속하는 것일까?

 

3 베누스와 마르스의 밀통

+베누스(비너스)는 마르스(전쟁의 신 아레스)와 불륜을 저지름

+베누스의 남편이였던 불카누스(헤파이토스)는 촘촘한 올가미를 만들고, 이들이 불륜을 저지를 때 불륜의 현장을 붙잡음

+많은 신들이 이 장면을 보고 놀림

 

4 레우코토에와 클뤼티에

+베누스(비너스)는 밀통을 들킨 것에 화가나고 이를 밀통한 솔(태양신)에게 복수를 계획함

+아들 큐티드를 시켜 솔의 욕정에 불을 붙임

+솔은 레우코토에(애루뤼노메의 딸)라는 처녀를 보고 사랑에 빠짐

+태양신을 짤사랑하던 클뤼티에가는 질투가 났음

+클뤼티에는 레우코토에가 태양신에게 순결을 잃었다는 소문을 퍼트림

+소문을 들은 아버지 에루뤼노메는 딸을 구덩이에 넣고 묻어버림( -_-)

+태양신은 레우코토에를 유향목으로 변신시킴

+클뤼티에는 태양신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주저않아 태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로 변신함

 

5 살마키스와 헤르마프로디토스

+메르쿠리우스와 베누스 사이에 헤르마프토디토스라는 아들이 있음

+요정인 살마키스는 헤르마프로디토스를 보고 사랑에 빠짐

+살마키스는 멱을 감고 있던 소년을 잡으려고 함

+요정은 신에게 기도를 하고 이둘은 떨어지지 않게 됨

+헤르마프로디토스는 결국 반은 남성 반은 여성이 된 것을 확인함

-란마 1/2라는 만화를 보면 샘에 빠지면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왠지 이 이야기 테마가 헤르마프로디토스 이야기에서 만들어진 것이란 생각이 든다

 

6 발광한 아타마스와 이노. 티시포네

+박쿠스의 이모인 이노는 행복했음(아타미스 왕과 혼인하고 많은 자식들 나음)

+유노는 이노의 행복을 참을 수 없었음. (그것보다 사람들이 싫었음)

+유노는 복수를 위해 저승으로 내려옴.

+겁벌의 집에는 간을 파먹히는 티튀오스, 물을 먹고 싶지만 도망가는 물때문에 물을 마실 수 없고 과일을 먹으려고 하나 먹을 수 없는 탄탈로스, 시쉬포스, 영원히 불바퀴를 돌리는 익시온, 밑 빠진 독에다 영원히 물을 기르는 벨로스의 손녀를 보게 됨.

+푸리아에 세 자매에게 도움을 구함

+티시포네(푸리아에 세 자매중 둘째)는 아타마스와 이노에게 광기를 불러일으키는 독약을 먹임

+아타마스는 아내를 암사자로 보고 뒤를 쫗음

+아타마스는 또 자기 아들을 죽임. 이노는 발광하고 아기를 안은채 바다로 뛰어듬

+이들을 불쌍히 여긴 넵투누스는 이들을 신으로 우대함

 

7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카드모스는 딸과 어린 손자가 해신이 된 줄 모르고 재앙을 자신의 탓으로 돌림

+왕뱀을 죽였던 카드모스 뱀이 되기를 기도함

+뱀으로 변신하면서 마지막으로 아내 하르모니아의 손을 잡아줌

+아내 역시 뱀으로 변하고 두 마리 뱀은 숲속으로 들어감

 

8 영웅 페르세오스와 아틀라스

+페르세오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고 종작없는 여행을 함

+아틀라스 왕국에서 쉬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함(아틀라스는 거인)

+아틀라스는 테미스 여신의 신탁을 이미 들었음(황금 사과를 도둑맞을 것이라는 것)

+아틀라스는 힘으로 페르세오스를 쫗으려고 함.

+결국 페르세오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꺼내어 아틀라스를 돌로 만들어 버림

+아틀라스의 어깨는 능선이 되고 머리는 산꼭대기가 되었으며 뼈는 바위가 됨

 

P191, 진실의 힘이라는 것은 이래서 무서운 것이 아니던가.

 

9 안드로메다와 바다의 괴물

+페르세오스는 공주(안드로메다)에게 반하게 됨

+처녀는 두 손이 쇠사슬에 묶인채 절벽에서 죽을 운명임

+페르세오스는 딸과 왕국을 받는 조건으로 안드로메다를 구해줌

+케페오스와 카시오페이아는 기쁨으로 페르세오스를 사위로 환대하고 은인이라고 부름

+해초의 기원: 페르세오스는 잠시 메두사의 머리를 바닥에 두었는데 잎들이 이 독을 빨아들이기 시작함. 곧 해초는 바다에서는 부드럽지만 지상에 나오면 돌처럼 단단해져 버림

 

5 무우사의 탄생 외

1 피네오스의 반란

+페르세오스를 질투하는 한 사람이 있으니 왕의 아우 피네오스 였다

+피네오스는 페르세오스를 향해 창을 던짐

+또한 폭도들이 페르세오스를 죽이자고 공격해 옴

+페르세오스 편은 케페오스, 카시오페이아, 안드로메다 뿐이 였음

+페르세오스는 위기에 빠지고 메두사의 머리를 사용함

 

4 무사이를 괴롭혔던 퓌레네오스

+트라키아 군대를 몰아 다울리스 땅과 포키스 땅을 불법으로 빼앗고 감히 왕을 칭하던 사나운 장수 퓌레네오스

+그는 결국 성벽위에 몸을 던지고 죽음

 

5 무사이 아홉 자매와 피에리테스의 노래 겨루기

+피에로스와 파이오니아 여자 에우이페 사이에 태어난 아홉 자매, 이들은 노래를 잘했음

+이 자매는 여행 중 헬리콘에 와서 신에게 도전함

+아홉 자매는 칼리오페를 대표로 뽑고 플루토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함

 

6 플루토의 사랑. 케레스와 프로세르피나

+큐피토는 플루토(저승의 신)에게 사랑의 화살을 쏨

+상대는 케레스의 딸, 플루토는 프로세르피나를 보고 사랑에 빠짐

+풀루토는 염치 불구하고 이 처녀를 납치하기로 마음 먹음

+많은 신들이 플루토의 납치를 반대함(퀴아네는 샘물로 그를 막음)

+이를 모르는 케레스 여신, 밤 이슬을 맞으며 딸을 찾아다님

+케레스는 퀴아네를 만나 전후 사정을 알게 됨

+곡물의 여신 케레스는 분풀이를 시작함(모든 대지를 메마르게 함)

+유피테르는 그를 구출하기로 함. 하지만 하나의 조건이 있음.(프로세르피나는 저승에서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함)

+프로세르피나는 저승에서 금식의 법을 어기고 무심코 석류를 따서 먹음

+아스칼라포스는 이를 보고 고자질을 하고, 결국 프로세르피나는 저승을 탈출 할 수 없게 됨

+프로세르피나(암흑의 왕비)는 이에 분노하여 아스칼라포스를 올빼미로 만들어 버림

+유피테르는 슬픔에 빠진 케레스와 정든 아내를 내어 놓지 않으려는 플루토를 화해시킴. 일년의 반은 지상에서 반은 저승에서 지내게 함

 

6. 신들의 복수

1 미네르바 여신과 아라크네의 솜씨 겨루기

+아라크네는 베 짜는 쇰씨에 관한 한 미네르바 여신에 못지않게 세상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처녀였음

+그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던 아라크네는 신과 겨루기로 함

+백발 노파로 둔갑한 팔라스의 여신은 사과를 요청하나 아라크네는 반대함

+결국 대결이 시작됨

+팔라스의 여신는 케크롭스가 쌓은 성채의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마르스의 바위와 이 도시의 이름을 두고 옛날 자신과 넵투누스가 겨루기하던 광격을 베폭에 짜넣었다

+아라크네는 황소로 둔갑하여 아이올로스의 딸을 범하는 넵투누스의 모습을 짜넣었다.

+아라크네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목을 메었다.

+여신은 약초즙을 아라크네에게 먹이고 결국 아라크네는 거미가 되었다.

 

2 니오베의 아들딸들

+자신의 아들딸이 자랑스러웠던 니오베, 그녀는 항상 교만하였음

+그는 신을 경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였음

+라토나(라토나가 유피테르의 자식을 낳으려고 하자 유노는 대지에 명하여 라토나에게 한 자투리의 땅도 빌려주지 말라고 함)같은 여신을 섬기는 것을 불쌍하다고 함

+라토나 화가나서 자신의 아들딸인 아폴로와 디아나에게 푸념함

+아폴론의 화살을 쏘아 그의 아들 모두 죽임(일곱 아들)

+이에 실성한 아이들의 아버지 암피온은 칼로 자기 가슴을 찔름

+니오베는 사과하기는 커녕 다시 교만해짐

+아폴로는 나머지 딸 7명 역시 죽임

+니오베는 무너져내리고 결국 돌이 되어버림

 

3 개구리가 된 뤼키아 농부들

+사람들은 라토나 여신을 두렵게 여김

+리퀴아 땅에 가뭄이 들었음. 농부들은 호수에 사고 싶었고 신은 이들을 개구리로 만듬

 

4 산 채로 껍질을 벗긴 마르쉬아스

+마르쉬아스는 미네르바가 만든 피리로 아폴로로 연주 겨루기를 도전함

+시합에서 진 마르쉬아스는 껍질을 벗겨지는 벌을 받음

 

6 프로크네와 필로멜라

+펠로포스(니오베의 오라비)를 위로하러 만흥 나라에서 모여듬

+전쟁중이던 아테나이에서는 아무도 오지 않음

 

+용맹한 테레오스, 아테나이 왕 판디온은 그의 딸 프로크네를 테레오스와 결혼시킴

+프로크네는 테레오스에게 동생 필로멜라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함

+테레오스는 판디온에게 감. 하지만 처제 필로멜라를 보는 순간 욕망의 불길이 오르기 시작함

+테레오스는 해변에다 잠시 배를 데고 담이 높은 오막살이에 데려가 필로멜라를 겁탈함. 또한 거기에 가두어 버림

+그리고 필로멜라의 독설에 화가 나서 그녀의 혀를 뽑아버림

+테레오스는 돌아와 동생 필로멜라가 죽었다고 프로크네에게 말함

+필로멜라는 자신의 고통을 천에 표현하고 시종을 통해 언니에게 건내줌

+프로크네는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데 정신을 팔림

+프로크네는 동생을 구하고 자신의 아들, 즉 테레오스의 아들을 삶아서 테레오스가 먹게 함(.. 엽기적이구만)

+화가 난 테레오스는 두 자매를 죽이려고 하지만 자매는 새가 되어 도망감

 

P273, 그러나 슬픔과 고통은 사람을 강하게 하고 역경과 곤경은 사람을 창조적이게 하는 법이다.

P275, 지금은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가 아니라 칼을 갈아야 할 때다. 아니, 칼보다 나은 무기가 있다면 그것을 벼려야 할 때다.

 

7. 영웅의 시대

1 이아손과 메데이아

+아이에테스 왕은 왕은 이아손에게 까다로운 조건을 달며 금양 모피를 주는 것을 거부함

+공주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보고 첫눈에 반함

+아버지의 왕국을 배반해야 하는지, 사랑하는 남자를 도와야 하는지 갈등함

+결국 메데이야는 마법 걸린 약초를 주고 쓰는 법을 알려줌

+이아손은 청동 발굽이 달린 황소들을 약초를 이용해 불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쟁기를 메움

+땅을 갈아엎고 투구에 담아 들고 있던 왕뱀의 이빨을 뿌리기 시작함

+이들은 사람이 되어 서로 싸우기 시작함

+그리고 마버을 써서 잠들지 않은 용을 재우고 금양피를 벗김

+이아손은 메데이아와 함께 금의환양함

-이아손과 카드모스와 같은 인물인 것 같음

 

P283, 이성과 감성과 마찬가지로, 이 뜨거운 사랑의 불길 앞에서는 너무나도 미약했다.

 

2 아이손의 회춘

+효성이 지극한 아이손 아버지 이아손이 늙어가는 것을 아쉬워 함

+메데이아는 마법을 통해 아이손을 젊게 만듬(약초를 이용함)

-메데이아는 마법사라기 보다는 약초를 이용하는 것에 탁월한 것 같음

+메데이아는 기도를 하고 노인의 목을 따 늙을 피를 뽑아낸 후 약을 집어 넣자 아이손은 젊어짐

 

3 펠리아스

+펠리아스의 딸들은 자기 아버지를 메데이아의 약초로 젊어지게 하려고 함

+펠리아스는 아이손의 왕좌를 빼앗은 사람

+메데이아는 딸들이 자신의 아버지 목을 따게 하고 도망쳐 나옴

 

4 메데이아의 도망

+메데이아는 비룡의 끄는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감

 

5 아테나이의 영웅 테세우스

+메데이아는 독초로 테세우스를 죽이고자 함

+아이게오스는 독약을 이용해 자기 아들 테세우스에게 권함, 테세우스가 자기 아들인 줄 모르고 권함. 순간 테세우스의 상아 자루의 왕가 문장을 발견하고 뺏음

 

6 아이아코스와 개미 족

+아이오게오스 왕은 근심이 있음. 크레타의 미노스가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

+아들 안드로게오스의 죽음을 복수하려는 미노스 왕의 집념은 강했음

+미노스 왕은 아소포스의 외손 아이아코스에게 도움을 요청함

+아테나이가 아이아코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도움을 줌, 이유는 아래와 같음

+유노는 아이아코스의 나라에 몹쓸 병을 내림

+역병이 창궐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음

+아이아코스는 유피테르에게 참나무를 봉헌함

+참나무는 ㅎ늗르면서 둥치에 붙은 개미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개미는 점점 커지면서 사람으로 변함

 

7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케팔로스는 아내 프로크리스가 있었음.

+하지만 신의 노여움을 받고 아내를 의삼하는 병을 가지게 됨

+케팔로스는 아내의 정절을 시험해 보기로 함

+변신하여 아내를 집요하게 유혹하고, 아내 프로크리스는 넘어오게 됨

+당황한 프로크리스는 도망가고 남성을 혐오하다 사냥의 여신 디아나를 섬기게 됨

+프로크리스는 몇년 후 돌아왔고 개 한마리를 선물로 줌, 또 차도 하나 선물로 줌

+당시 테바이에 하나의 짐승이 있었음(여우라는 설이 있음), 이 짐승 때문에 사람들은 공포에 빠짐

+결국 사냥개를 풀기로 하고 라일라프스를 풀기로 함

+결국 짐승과 사냥개는 석상이 되었음(둘다 지지 않기 때문에)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아내는 방패 이야기처럼

+아내 프로크리스는 케팔로스의 부정을 오해함

+의심한 프로크리스는 사냥터에 케팔로스를 보러 오고, 짐승으로 오인한 케팔로스는 창을 들어 아내를 죽임

 

8. 인간의 시대

1 니소스와, 조국을 배신한 스퀼라

+스퀼라는 니소스 왕국의 딸

+그녀는 상대편 미노스 왕을 사랑하게 됨

+아버지와 아버지를 배신해야 이룰 수 있는 사랑 중에서 사랑을 선택함

+아버지의 왕국을 자신의 혼인 지참금 대신 미노스에게 바치고 전쟁을 끝내기로 결심함

+자고 있는 아버지의 머리카락을 훔침(머리를 상징함)

+미노스는 스퀼라의 사랑을 받지 않고 혐오하게 됨.

+스킬라의 마음은 분노로 차기 시작함

+스퀼라는 저주를 걸어 미노스의 아내가 진짜 황소의 씨를 받게 함

 

2 미궁과 아리아드네의 관

+미노스는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그의 아들 미노타우로스는 골칫거리였음

+그는 다이달로스에게 누구도 빠져 나올 수 없는 미궁을 짓게 하고 거기에 미노타우로스를 가둠

+테세우스는 크레타 공주 아리아드네의 도움(명주실)을 받아 괴물을 죽이게 됨

+하지만 테세오수는 공주 아리아드네를 남겨두고 떠나버림

 

3 하늘을 나는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다이달로스는 하늘을 나는 날개를 만듬

+자기 아들 이카로스에게 나는 법을 알려줌(너무 높지도 않게 낮지도 않게끔)

+아들 이카로스는 너무 높게 날다 태양의 열기에 밀랍이 녹음으로 떨여져 죽음

 

4 자고새가 된 페르딕스

+다이달로스의 누이는 자신의 아들을 다이달로스에게 맡김

+너무나 총명한 이 아이를 다이달로스는 질투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버림

+팔라스의 여신은 아이를 자고새로 변신시킴

 

5 칼뤼돈의 멧돼지 사냥

+오이네우스 왕은 라토나 여신의 딸 디아나 여신에게만 제사를 올리지 않음

+화가 난 디아나 여신은 땅에다 멧돼지 한 마리를 보내어 짓밝게 함.

+멜레아그로스를 비롯한 젊은이들은 이 짐승을 죽여 영광을 얻으려고 함

+많은 실패들이 있었지만(아이손을 비롯한) 멜레아그로스의 창에 의해서 멧돼지는 죽음

+멜레아그로스는 아텔란테에게 혼인을 청혼함, 그리고 이를 반대하던 플렉시포스와 톡세우스를 죽이게 됨(플렉시포스와 톡세우스는 알타이아의 아우, 멜레아그로스는 알타이아의 아들)

 

P355, 우리의 용기는 그 거리 밖에서만 유효하다는 것일세. 안카이오스의 무모한 용기가 결국은 안카이오스를 죽이지 않던가?

 

6 알타이아의 복수와 멜레아그로스의 죽음

+알타이아는 아들의 승전보와 아우의 죽음에 혼란스러움

+알타이아는 장작개비를 손에 들면서 장작개비에 불을 붙임으로서 멜레아그로에게 불을 붙기를 기도함

+알타이아는 장작개비를 불길에 던지고 멀리 있던 멜레아그로스에게 불이 롬겨 붙음

 

P359, 죽음은 죽ㅇ므을 통해서 화해를 이루게 하고, 사악한 죄악은 사악한 죄악을 통하여 씻기어야 하며, 살육은 살육을 통하여 갚음이 이루지게 하소서.

 

7 산비둘기가 된 멜레아그로스의 누이들

+멜레아그로스의 어머니 알타이아는 스스로 목숨을 끊음

+후에 알크메네의 며느리가 되는 데이 아네이라(헤라클레스의 아내)만 남겨두고 멜레아그로스의 누이들을 비둘기로 만들어 하늘로 불러옴

 

9 필레몬과 바우키스

+초라한 필레몬 영감과 그의 할멈 바우키스가 있었음

+유피테르와 그의 아들 메르쿠리우스는 이들 노 부부의 집에 들름

+극진히 이들을 대접한 이들 부부에 감명한 부자신.

+오막살이는 신전이 되고, 이 두 부부는 신관이 됨

+또한 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생을 마감하게 됨

-아름다운 이야기 아직도 나란히 서 있는 두 그루의 나무는 한때 이들 부부처럼 화목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10 아구병에 걸린 에뤼식톤

+에뤼식톤은 평소 신들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였음

+신이 배어있는 나무를 쓰러뜨림

+신들은 노하고 에뤼식톤에게 배고픔 병인 아구병을 선사함

+파메나는 에릭쉬톤에게 미친듯 음식을 찾게 하는 병을 주고 옴

+에릭쉬톤은 전 재산을 바닥나게 하고 딸마저 팔아버림

+딸은 둔갑에 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속 딴 주인에게 딸을 팔아보았지만 그래도 성이 차지 않아 제 팔다리 결국 자기 몸을 모두 뜯어먹음

 

P366, 신들의 힘을 누가 장차 측량하랴. 신들께서는 능하지 않은 바가 없으시다네. 신들께서는, 당신들께서 바라시는 바는 언제든지 어디서든 이루어지게 하신다네.

 

9. 헤라클레스 외

1 아켈로오스와 헤라클레스

+테세우스는 아켈로오스에게 한숨쉬는 이유를 묻자 아켈로오스 이야기 시작함

+데이아네이라라는 아름다운 처녀를 차지하기 위해 아켈로오스는 헤라클레스와 싸움

+변신의 귀제 아켈로오스는 변신을 하고도 힘으로 헤라클레스에게 짐(황소로 변한 아켈로오스는 결국 뿔을 뽑히게 됨)

 

2 데이아네이라와 마인 네소스

+헤라클레스는 신부 테이아네를 데리고 물살이 험한 에베노스 강가에 이름

+네소스는 데이아네이라를 맡아주기로 하고 물살을 이용해 납치하려고 함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네소스를 향해 활을 쏘아 죽임

+네소스는 휘드라의 독이 섞인 피를 천조각에 적시어 데이아네이라에게 주었음(사랑의 묘약이라고 거짓말 함)

 

3 헤라클레스의 최후

+소문의 여신은 헤라클레스가 이올레라는 여자를 사랑한다는 소문을 퍼트림

+데이아네이라는 사랑을 찾기 위해 네소스로부터 받은 천조각을 이용해 예복을 만듬

+헤라클레스는 예복을 익고 독에 살이 타들어가면서 죽음

+헤라클레스는 스스로 화장단에 올라감

+유피테르는 헤라클레스의 천상으로 올려 신으로 추대함

 

P31, 뱀이 낡은 껍질을 벗고 새 비늘이 반짝이는 새 껍질로 거듭나듯이 티륀스의 영웅도 필멸의 유체를 벗고 불사의 몸으로 거듭났다. 인간의 오체를 벗고 새로운 생명을 얻은 그는 이전보다 더욱 위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난 것이었다.

 

4 알크메네의 해산과 갈란티스

+이올레는 헤라클레스의 아들 휠로스의 아내가 됨

+알크메네(헤라클레스의 어머니)는 임신한 이올레에게 루키나(출산의 여신)을 찾도록 함

+하지만 출산의 여신은 도와주지 않음

+하녀 가운데 갈란티스라는 하녀가 재치를 이용하여(약간의 거짓말) 이올레의 출산을 도움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신들의 이권다툼에 이런 재치있는 사람을 왜 희생하여야 한단 말인가?

+화가난 루티나는 갈란티스를 족제비로 만들어 버림

 

5 드뤼오페와 로티스

+드뤼오페는 오이칼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웠음

+드뤼오페는 안드라이몬이라는 사람에게 시집을 감

+드뤼오페는 산에서 꽃을 꺽다가 나무로 변하게 됨

 

6 되젋어진 이올라오스. 테바이 전쟁

+곧 테바이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것을 암시

 

7 뷔블리스와 카우노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미래를 예견하는 여신 테미스는 테바이의 전쟁을 예고함

+이올라스는 젊어지고, 칼리로에의 두 아들은 장성한 청년이 됨

+밀레토스 땅에는 아름다운 딸 퀴나네가 살고 있음..

+퀴아내는 쌍둥이 남매를 낳는데 오라비인 카우노스와 누이인 뷔블리스

+처녀 뷔블리스는 제 오라비인 카우노스를 사랑하게 됨

+뷔블리스는 결정은 오라버니에게 맡기고 자신의 사랑의 감정을 담은 편지를 카우노스에게 보냄

+카우노스는 분노함.

+하지만 뷔블리스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부끄러운 일을 당할 것 같아 카우노스는 고향을 떠나 타향 땅에다 새 나라를 세움

+이를 안 뷔블리스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 눈물이 샘으로 변하게 됨

 

P43, 그대들은 모두 운명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는 신들이오. 그러니까 그대들은 이를 기꺼이 용인하여야 하오.

P44, 사랑해도 좋을 상대가 있고 사랑해서는 안 될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P51, 어쩌자고, 가만히 속으로 앓아야 할 내 가슴의 병을 이다지도 경솔하게 사연으로 적어 보냈더란 말이냐?

 

8 남자가 된 여자, 이피스

+릭도스(평범한 사람)와 아내 텔레투사 사이에 이피스를 가짐

+딸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겠다는 릭도스

+딸 아이를 출산한 텔레투사는 딸을 남자처럼 키우기 시작함

+릭도스는 자기 딸과 이안테라는 소녀와 혼인시키기로 함

+이피스는 소녀의 몸으로 소녀를 사랑하게 됨.

+미루고 미루던 결혼식 하루 전날 텔레투사는 신에게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이를 가엽게 여긴 신은 이피스를 청년으로 변신시킴

 

10. 오르페우스의 노래 외

1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혼인의 신은 오르페우스의 혼인을 축복해주지 않음.

+혼례를 치른 새색시(에우뤼디케)는 발목에 뱀을 물리고 즉사함

+슬픔을 달래기 위해 오르페우스가 노래를 부르자 모든 만물이 슬퍼함

+저승 왕 역시 슬퍼하여 에우뤼디케를 지상으로 올려보냄, 하지만 한가지 조건을 달았음

+저승 땅을 벗어나 베르노스(저승의 입구) 전까지 뒤돌아보면 안됨

+오르페우스를 걱정하던 에우뤼디케는 결국 뒤를 돌아보고, 두번째 이별을 하게 됨

+오르페우스는 상심하고 다시는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맹세함. 대신 여자보다 어린 소년이나 청년에 사랑을 기울였고, 트라키아 사람들에게 동성애 풍습을 맨 처음 전하게 된다

 

2 퀴파리소스의 비극

+카르타이아에 유난히 튼튼하고 아름다운 수사슴이 있었음.

+이 수사슴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케오스에서 가장 인물이 잘난 소년이었던 퀴파리소스

+퀴파리소스가 그만 부지불식간에 창으로 수사슴을 찌르게 됨

+안타까운 퀴파리소스는 마지막 소원으로 수사슴의 죽음을 영원히 슬퍼하게 해달라고 기도함

+신들은 이 소년을 삼나무로 변신시킴

 

P72, 네가 남을 위하여 슬퍼하고,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이웃의 벗이 되고자 하니 나 또한 너를 위하여 슬퍼하리라

 

3 미소년 가뉘메데스

+유피테르는 프뤼기아 소년 가뉘메데스를 사랑하게 됨

+유피테르는 독수리가 되어 소년을 납치함

 

4. 꽃이 된 휘아킨토스

+아폴로 신과 휘아킨토스는 온몸이 번쩍거릴 때까지 올리브 기름을 바른 다음 원반던지기를 겨루었다.

+휘아킨토스는 빨리 원반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에 땅에 채 떨어지기도 전에 그 원반을 주우로 달려갔으나 원반이 튕기면서 휘아킨토스 얼굴을 맞추었고 휘아퀸토스는 죽게 됨

+아폴로는 휘아킨토스를 축복하여 꽃으로 피어나게 함

 

5 봄을 파는 프로포이티데스. 게라스타이

+타락한 도시 카라스타이, 사람들은 난폭한 황소로 모습을 바뀌게 됨

+염치없는 프로포이티데스 무리는 베누스 여신의 신성을 모독함

+여신은 이들의 이름을 뺏고 땅에서 내쫓은 후 뭇 사내들에게 몸을 팔게 함(최초의 매춘부)

 

P79, 죽여버리거나 쫓아버리는 것은 이것들의 모습을 다른 것으로 바꿔버리는 것만 같지 못하겠구나

 

6 퓌그말리온의 사랑

+퓌그말리온은 사악한 여적들이 역겨워서 독신으로 살아삼

+상사상을 이용하여 완벽한 여자를 조각함

+퓌그말리온은 축제 기간중 상아 처녀 같은 여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함

+신은 소원을 들어주었고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됨

+ 두삶은 파포스라는 아이를 가짐

 

7 몰약이 된 뮈라

+뮈라는 아비를 사랑하게 됨

+수많은 구혼자가 줄을 섰지만 뮈라는 아비만을 사랑하게 되고 아비는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함

+뮈라는 죽기로 결심하지만 그의 늙은 유모는 집요하게 비밀을 알고자 함

+뮈라는 비밀을 유모에게 발설하고, 제삿날 유모는 술에 취한 왕의 침실에 딸인 뮈라를 들임

+이후로 몇번이나 되는 불륜이 저지르고 카뉘라스 왕은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됨

+뮈라는 아비의 칼날에서 도망치고 신에게 기도함

+“저를 다른 것으로 바꾸시어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몸이게 하소서

+나무에서 든는 수액을 이 처녀의 이름을 붙여 뮈르(물약)이라고 함

 

8 아도니스의 탄생

+큐피드는 실수로 어머니 베누스의 젓가슴에 사랑의 화살을 찌르게 됨

+베누스는 청년 아도니스와 사랑에 빠짐

 

P95, 세월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가는 법이다. 그리고 세월만큼 빠른 것도 없다.

P97, 도망치는 짐승을 보거든 용기를 내어 쫗아도 좋다. 그러나 네가 사랑하려는 짐승이 너와 용기를 겨루려 하거든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짐승과 겨루는 것은 위험하다. 너로 인하여 고통 받는 것이 나라는 것에 유념하고 겁없이 대들지 말기 바란다.

 

9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 아도니스의 변신

+뜀박질을 잘하는 여자가 있으니 그녀 이름은 아탈란테

+그녀에게 신탁이 왔으니 결혼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 하면 산채로 자신을 잃게 됨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구애하면 아탈란테는 뜀박질 시합을 요청함, 자신을 이기면 결혼하고 자신에게 진다면 목숨을 버리는 것임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에 빠지게 되고, 아탈란테 역시 히포메네스를 사랑하게 됨

+히포메네스는 퀴벨레 여신의 도움으로황금 사과(3)를 가지고 시합에서 이김(달리다가 환금 사과를 꺼내어 바닥에 굴리면 아탈란테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황금빛 사과를 줍는 원리임)

+결국 히포메네스는 이겨서 아탈란테를 색시 삼았지만 신에게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갖지 않음

+신력을 풀어 히포메네스에 아내 아탈란테에 대한 음욕을 일으키게 함

+신성한 곳에서 욕망을 채우니 두 사람은 사자로 변신하게 되고, 퀴벨레 여신은 이 사자를 길들여 수레를 끌게 함

 

11.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 외

1 오르페우스의 죽음

+노래 부르던 오르페우스의 모습이 트라키아 여자들 눈에 띔

+그의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동물들이 넑을 잃고 있음

+광기 들린 여자들은 동물들을 죽이고 오르페우스를 공격함

+오르페우스는 결국 여자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지고 박쿠스는 크게 화를 냄

+그녀들은 모두 참나무로 변하게 됨

 

2 미다스 왕의 봉변

+미다스 왕은 실레노스를 반갑게 맞이함

+박카스 왕은 미다스 왕에게 큰 선물을 해주고 싶었음

+미다스 왕은 제 손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황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함

+미다스 왕은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목이 타도 물을 마실 수 없다.

+후회하는 미다스 왕에게 박쿠스는 욕망의 마음을 가까운 강에서 씻으라고 말함

 

P115, 신들은 자비로우시다

 

3 미다스 왕의 귀는 당나귀 귀

+판의 요정은 아폴로와 감히 음악을 겨룰 생각을 함

+모든 관중은 아폴로가 낫다고 판단함

+하지만 미다스만은 아니라고 대답하였음

+화가 난 신은 미다스 귀를 잡아 늘이고 그 안에 털을 소복하게 만듬

-우리나라에 있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는 전래동화와 거의 일맥상통한다. 특히 임금님 귀에 대해 발설하고 싶은 신하의 모습 역시 비슷하다. 캠벨이 말했던 것처럼 모든 신화들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난다.

 

P116, 그는 여전히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한번 당하고도 또 한번 당하게 되니, 어리석어도 크게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4 라오메돈과 트로이아 축성

+아폴로는 도시의 왕 라오메돈을 위해 성을 쌓아줌

+하지만 성이 완성되지 왕은 사례는 커녕 자기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잡아뗌.

+아폴로는 물을 끌어와 모든 것을 물에 잠기게 함

+라오메돈은 자기 딸을 제물로 받쳐야 했으며, 헤라클레스가 딸을 구해준다.

+헤라클레스는 약속한 망아지를 요구하나 왕은 이번에도 거절함

+헤라클레스는 힘으로 성을 함락시키고 공을 세운 델라몬에게 헤시오네를 아내로 맞게 함

 

5 프로테오스의 예언. 펠레오스와 테티스

+테티스 여신은 돌고래르 타고 종종 동굴로 와서 쉬고 감

+펠레오스는 테티스를 처음 보고 사랑에 빠지고 테티스를 취하려고 함

+테티스가 변신을 하지만 펠레오스 역시 만만치 않았음

+여신이 동굴에서 잘때 밧줄을 가지고 재빨리 묶어버리면 여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줌

+결국 둘은 동침하게 되고 위대한 아킬레오스를 잉태함

+펠레오스는 여신을 아내로 맞은 유일한 사람

 

6 케이크스에게 몸붙인 펠레오스. 다이달리온의 변신

+루키페르의 아들 케위크스는 형제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있었음

+펠레오스는 먼 여행길에 지쳐 케이크스에게 쉬게 해달라고 요청함

+케위크스의 형의 이야기(다이달리온의 이야기)

+다이달리온에게는 키오네라는 딸이 있었음

+아폴로와 메르쿠리우스가 동시에 키오네를 사랑하게 됨

+아폴로는 밤에, 메르쿠리우스는 낮에 아이를 잠재워서 사랑을 이룸

+키오네는 쌍둥이를 낳음(발뒤꿈치에 날개가 달린 신의 아들인 아우톨뤼코스, 노래를 잘 부르고 수금을 타는 아폴로의 아들 필라몬)

+키오네는 그만 디아나 여신에게 자기가 훨씬 아름답다는 오만불손한 말을 하고 여신에 의해 죽게 됨

+딸을 잃은 다이달리온은 통곡하고 산정에 떨어져 죽으려고 했으나 신이 새를 만들어 버림

 

8 케위크스의 난파

+케위크스는 델포이로 가서 아폴로의 신탁을 받기로 결심함

+그의 아내 알퀴오네는 이를 반대함(불길한 징조를 느낌)

+결국 배는 거친 파도에 침몰하고 케위크스는 죽음

+알퀴오네는 남편이 죽은 줄도 모르고 꼬박꼬박 제물을 드리고 신에게 기도를 함

 

9 잠의 신과 꿈의 신

+유노는 알퀴오네를 불쌍히 여겨 이리스(무지개의 여신)를 불러 케위크스의 모습을 알퀴오네의 꿈을 통해 일러주라고 함

+솜누스(잠의 신)는 맏아들 모르페오스(인간 흉내내는 전문가, 꿈의 신)를 깨워 부탁함

+케위크스로 둔갑한 모르페오스는 알퀴오네의 침상에 가서 모든 것을 이야기함

+모든 것을 알게 되고 알퀴오네는 흐느끼게 됨

 

10 알퀴오네와 케위크스의 전신

+알퀴오네는 케위크스를 떠나보낸 해변으로 갔다 남편의 주검을 발견함

+마지막으로 남편을 본 알퀴오네는 방파제로 올라가 바다로 몸을 던짐

+알퀴오네는 새로 변신하게 됨

 

11 잠수조가 된 아이사코스

+울창한 숲속에서 살던 헬토르의 아우인 아이사코스

+아이사코스는 요정 헤스페리에를 사랑하게 됨

+헤스페리에는 아이사코스를 피하다 독사에 물려서 죽게됨

+아이사코스는 높은 절벽 위로 올라가 아래로 몸을 던졌지만 신에 의해 새로 변신함

 

12. 트로이 전쟁 외

1 이피게네이아

+틔로이아를 지키기 위해서는 처녀신의 분노를 삭이기 위한 제물이 필요함

+총사령관은 자신의 딸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침

+디아나 여신은 혼란의 틈을 타서 처녀를 빼돌리고 암사슴으로 바꾸어 놓음

+여신의 분노가 가라앉자 바다의 파도도 가라앉음

-심청의 공양미 삼백석 이야기와 비슷하다. 바다의 분노를 처녀 신의 분노로 생각하는 것과 처녀신의 분노를 풀기 위해서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 역시 비슷하다

 

2 퀴크노스의 전신

+그리스 함대가 진격해 오고 있다는 소문을 트로이아에 퍼트린 파마(소문의 여신)

+전쟁이 발발하고 아킬레오스는 퀴크노스와 헥토르를 찾으려고 함

+적진에서 퀴크노스와 아킬레오스가 만남

+아킬레오스 칼날이 퀴크노스의 방패와 투구를 파고 들었지만 몸을 파고 들지는 못함

+아킬레오스가 퀴크노스의 목을 졸랐지만 그는 빈 갑옷만 남겨둔 채 사라짐. 퀴크노스가 바다의 신 넵투누스의 아들이기 때문에 가능함

 

3 카이네오스가 남자가 된 내력

+장수들은 퀴크노스의 몸이 어떤 무기에도 상하지 않는 일을 두고 기적이라고 말함

+카이네오스 역시 수천개의 창을 맞았지만 상처 하나 남지 않음

+원래 여자로 태어난 카이네오스(여자일 때는 카이니스)

+혼자서 해변을 산보하다 해신의 품에 안기게 됨

+해신은 소원으로 카이니스를 남자로 만들어 주고 어떤 상처도 입지 못하게 만들어 줌

 

4 라피타이와 켄타우로스 족의 싸움

+히포다메이아와 혼례를 하게 된 익시온의 아들 페이리토스

+아름다운 신부에 반한 켄타우로스 한명인 에우뤼토스는 신부를 납치하려고 함

+테세우스가 일어나 호령하며 에우뤼토스를 죽여버림

+라피타이아와 켄타우로스간의 싸움이 일어남

 

P167,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말이네, 보는 눈에 따라서 그 기준이 달라.

 

5 넬레오스의 아들 12형제

+넬레오스와 그의 아들 열한형제는 헤라클레스 손에 의해 죽게 됨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는 네스토르

+페리클뤼메노스는 원하는 것으로 둔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나 헤라클레스와 싸우다가 새로 변하여 화살에 날갯죽지를 맏고 추락하여 죽음

 

6 아킬레오스의 죽음

+아폴로와 아킬레오스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음

+파리스가 화살을 날리자 아폴로는 화살을 인도하여 아킬레오스에게 명중하게 함

+아킬레오스는 자신이 여자만도 못한, 파리스 같은 자의 손에 죽으리라 예상하지 못함

 

13. 유민의 시대

1 아킬레오스의 유품

+아킬레오스 유품을 아이아스와 오뒤세우스 중 누가 차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아이아스: 혼자서 헥토르를 대적했고, 불과 창칼과 심지어 유피테르 대신과 맞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음

+오뒤세우스: 힘은 없지만 지혜를 이용하여 아퀼레우스를 도왔음

+아이아스는 오뒤세우스가 유품을 차지하자 아킬레오스의 칼로 자신을 찌른다

 

P207, 웅변의 힘은 과연 위대했다. 영웅 아킬레오스의 유품인 무기는 이 웅변가인 오뒤세우스의 차지가 되었으니까..

 

2 트로이아 왕비 헤쿠바의 최후

+헤라클레스의 활을 얻기 위해 악명 높은 섬으로 간 오뒤세우스

+트로이 전쟁도 끝나고 프리아모스 왕도 죽임을 당한 상황

+프리아모스 아내 헤쿠바 역시 전리품으로 그리스 군에 의해 사정없이 끌려져 나옴

+땅이 갈라지고 아킬레오스 유령이 나오자 아가멤논을 그의 혼을 위로하기로 함

+플뤽세나(왕비 헤쿠마의 딸)를 제물로 바침

+복수를 계획한 헤쿠바, 플뤼메스트로 왕의 알현을 요청하고 이 자리에서 왕의 두 눈을 뽑아버림

+헤쿠바는 결국 로 변신하며 땅을 방황하며 짖었다.

 

P211, 돈이라는 것은 성한 사람도 유혹하는 법인데 마음이 맑지 못한 사람을 그대로 둘 까닭이 없다.

 

3. 맴논의 주검에서 날아오른 새들

+아우로라는 아들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었다.

+아우로라의 아들 맴논은 숙보를 도우다가 아킬레오스에게 죽임을 당함

+상처 입은 아우로라는 유피테르에게 아들에게도 영광을 나눠주라고 요청함

+그의 시신을 태우던 날, 불꽃이 튀어오르게 됨(형상은 마치 새와 같았음)

 

5 스퀼라

+트로이아 인들은 크레타 아오소니아 둘리키움 항구 이타카 사모스 섬 네리토스 왕국을 차례로 지남

+파이아케스 인들의 나라 부트로토스 시켈리아를 이동함

+이들은 장클레 해변에서 뱃사람을 위협하는 스퀼라와 카륍디스를 보게 됨

+카륍디스는 소용돌이로 배를 바다 밑까지 끌고 들어가는 괴물, 스퀼라는 허리에 개대가리가 주렁주렁 달린 괴물, 하지만 스퀼라는 얼굴만은 처녀 얼굴을 하고 있음

 

6 칼라테이아와 아키스의 슬픈 사랑

+아키스라는 잘생긴 청년을 사랑하게 된 갈라테이아

+하지만 외눈박이 거인인 폴뤼페모스가 갈라테이아를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갈라데이아와 아키스는 사랑에 빠지고 숲속에서 나란히 누워있다가 폴뤼페모스에게 들키고 말았음.

+갈라테이아는 물속으로 뛰어 들었고 아키스는 폴뤼페모스가 던진 바위에 깔려 죽게 됨

 

P229, 저 사랑의 여신 베누스는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지만 이 여신이 부리는 조화는 참으로 무시무시한 것이란다.

 

7 글라우코스

+스퀼라가 조용히 해변을 걷고 있을 때, 바다의 신 글라우코스가 타나남

+스퀼라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다가오는 글라우코스와 도망가는 스퀴라.

+글라우코스는 풀잎을 하나 하나 뜯어 보다가 바다 신이 됨

 

14. 로물루스와 레무스 외

1 스퀼라와 마녀 키르케

+키르케를 만난 글라우코스는 사랑병을 자신을 도와달라고 함

+스퀼라를 사랑했고 유혹했지만 거절당한 이야기를 한 후에, 자신의 당한 고통만큼 스퀼라가 당하게 해달라고 요청함

+키르케는 글라우코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글라우코스는 사랑을 받아주지 않음.

+이에 화가 난 키르케는 인간인 스퀼라에게 분풀이 하기로 결심함

+스퀼라는 하체에 인간의 모습이 남아 있지 않고 개 무리에 둘러싸이게 됨

+후일 스퀼라는 오뒤세우스 배를 난파시키고 수많은 이타카 용사들을 죽임으로 키르케에게 복수함

 

2 원숭이가 된 케르코페스

+디도 여왕은 아이네이아스를 지아비로 삼게 해달라고 애원함

+아이네이아스는 디도를 아내로 삼아 한동안 살다가 아이네이아스는 디도를 떠남

+디도는 거짓으로 화장단을 꾸미고 자신이 직접 제물이 되어 사랑의 종지부를 찍게됨

+섬 주인 게르코페스는 거짓말을 잘하고 속임수에 능함

+유피테르는 게르코페스를 원숭이로 전신시킴

 

3 쿠마에의 시뷜레

+아이네이아스 일행은 쿠마에 당에 도착함

+이 땅에서는 오래 사는 것으로 유명한 시뷜레가 있음

+아폴로는 사랑을 받아들이면 시뷜레에게 수명과 영원한 청춘을 준다고 하였음.

+쉬빌레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청춘이 아닌 황혼이 비틀거리는 채로 장수해야 함

 

4 아이네이아스, 아카이메니데스를 구하다

+아카이메니데스는 오디세우스와의 항해 도중 외눈박이 거인 폴뤼페모스가 사는 아이트나 섬에서 낙오 되었음

+적군의 배를 탄 아카이메니데스는 아이네이아스를 모실 것을 다짐함

 

5 풍신 아이올로스의 선물. 오뒤세우스와 키르케

+오뒤세우스와 배는 키르케 섬 근처에서 좌초됨

+키르케는 호와롭게 꾸민 방에서 우리를 안내했음, 우리는 약초즙을 잔뜩 마시고 모두 돼지가 되어 버렸음

+약초즙을 마시지 않은 에우륄로코스만이 장군인 오뒤세우스에게 이 사실을 말함

+키르케는 화해의 손을 내밀면서 지아비가 되어달라고 했고, 장군은 지아비가 되어 줄테니 혼인 선물로 우리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라고 요구했음.

 

6 피쿠스와 카넨스

+오뒤세우스 일행은 한 해동안 키르케의 섬에 머물게 됨

+키르케의 시녀가 이야기를 해줌

+피쿠스는 말을 기르는 취미가 있었음. 또한 굉장한 미남이였음

+피쿠스는 모든 구혼자를 뿌리치고 노래를 잘하는 카넨스라는 요정을 사랑하게 됨

+키르케는 피쿠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구혼을 하지만 피쿠스는 거절함

+키르케는 화가 나서 피쿠스를 지팡이로 쳐서 새로 변신 시킴

+피쿠스 신하들은 사정을 알게 되고 키르케 여신을 위혐하자 키르케는 이들을 갖가지 짐승으로 변신시킴

+카넨스는 피쿠스가 딱따구리가 된 줄도 모르고 메일 슬픈 노래를 부름

 

7 새가 된 디오메데스의 부하들

+트로이아 전쟁에서 신들도 편이 갈렸는데 자신이 수호하는 영웅을 편들다 베누스는 디오메데스로부터 부상을 입고, 베누스는 디오메데스의 부하들을 미워하게 됨

+바다에서는 폭풍, 땅에서는 전투로 지친 디오메데스, 그의 장군 아크몬은 베누스 여신을 비웃어주자고 외침

+화가 난 베누스 신은 디오메데스 부하들을 전부 새로 전신시킴

 

P269, 지금까지 우리가 겪은 것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고초는 이제 없다.

P269, 두려움은 인간을 허약하게 만드는 법이다. 그러나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은 오히려 그 역경을 짓밝을 수 있는 법이다. 우리가 이 역경을 밝을 수 있을 때, 우리 앞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9 신이 된 아이네이아스

+모든 신들이 아이네이아스의 불굴의 용기를 칭찬하게 됨

+베누스 여신은 유피테르에게 아이네이아스에게 신성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함

+아이네이아스는 신이 되었고 <인디게스>라는 신의 이름을 가지게 됨

 

10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아낙사레테의 전신

+포모나는 프로카 왕이 땅을 다스리던 시절 땅에 살던 숲의 요정

+과수원은 포모나가 유일하게 사랑한 것이자 자랑거리

+많은 이들이 포모나에게 추파를 던졌고, 베르툼누스 역시 마찬가지 였음.

+베르툼누스는 변장을 하고 포모나 앞에 나타나 수작을 부리기 시작함(혼인은 반드시 해야함, 특히 베르툼누스가 괜찮다는 요지)

+그리고 아락사레테 이야기를 함

+이피스라는 청년이 명문 테우케르의 자손인 공주 아낙사레테에게 빠지게 됨

+이피스는 편지를 주고 시종들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함

+아낙사레테는 이피스에게 쌀쌀맞고 멸시하기까지 했음

+이피스는 자살을 하게 되었고, 상여는 아낙사레테의 집 앞을 지나가게 되었음

+복수의 여신은 아낙사레테를 석상으로 변장시킴

+이야기를 마친 베르툼누스가 신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포모나 역시 그를 사랑하게 됨

 

15 카에사르의 승천 외

1 뮈스켈로스. 크로톤

+헤라클레스의 예언대로 로마는 뮈스켈로스라는 사람이 통치하게 됨

+뮈스켈로스는 알레몬의 아들로, 어느날 꿈에서 헤라클레스의 부름을 받고 모험을 시작함

+당시 나라를 떠나는 것으로 법으로 금지하던 시절, 그는 국법을 어기고 잡힘

+검은돌을 흰돌로 변심시키는 신의 기적으로 기적같이 살아나고 모험을 떠남

 

2 퓌타고라스의 가르침

+퓌타고라스는 전제 정치에 혐오감 때문에 섬을 떠나 망명자의 삶을 시작함

+육식을 금해야 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궁금한 것들을 가르치기 시작함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음

 

3 에게리아의 전신, 히폴뤼토스의 소생

+누마왕은 퓌타고라스의 가르침을 받고 고향으로 귀향하여 국민들에게 평화를 가르침

+휘폴뤼토스는 아버지는 파시에파의 거짓 소문 때문에 왕국에서 내 쫗겨짐

+괴물을 만나고 사지의 일부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게 됨, 약초를 통해 겨우 살아났고 디아나 여신은 늙은이로 변신시켜줌.

 

5 역질로부터 로마를 구한 아스클레피오스

+무서운 역질이 라티윔 땅을 휩쓸게 되고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아폴로 아들이 살았던 에피다우로스 해안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몰림.

+그리스 장로들은 로마로 떠날지 말지에 대한 의견 대립이 생김 (적군이기에)

+아이네이아스 자손들은 결국 배를 타고 떠나고 새벽에 이탈리아 땅에 도착함

+거기에서 의신은 뱀 모양을 하고 역병으로부터 로마를 구하게 됨

 

6 카에사르의 승천

+카에사르는 로마의 초대 황제가 되었던 <아우쿠스투스>의 아버지임

+베누스는 카에사르에 대한 암살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 신들에게 불만을 표출함.

+하지만 어떤 신도 운명이라는 이름 하에 슬픈 일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는 것을 말리지 못함

+여러가지 징조가 있었고 결국 음모는 집행되었다.

+제우스는 카에사르를 위한 신전을 마련해줌

+베누스는 육신에서 갓 떨어져나온 그의 영혼을 수습하여, 허공으로 사라지지 않다록 가슴으로 끌어안고 별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올랐다. 뜨거움 때문에 영혼을 놓치고 영혼은 긴 불꽃의 꼬리가 달린 별이 됨.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변신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기원전 시대에 작성된 책 치고는 이야기 구조 역시 탄탄해서 놀랐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고 하면 좀더 변신 이야기 자체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하나의 이야기(즉 변신에 관한)에 대해 더욱 깊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그 변신에 대해 작가 나름의 해석을 풍부하게 붙였다면 더욱 읽기 쉬운 책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 시대의 작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2. 신들의 전성시대

3. 박쿠스의 탄생 외

4. 페르세오스와 메두사 외

5. 무우사의 탄생 외

6. 신들의 복수

7. 영웅의 시대

8. 인간의 시대

9. 헤라클레스 외

10. 오프레우스의 노래 외

11.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 외

12. 크로이 전쟁 외

13. 유민의 시대

14. 로몰루스와 레무스 외

15. 카에사르의 승천 외

 

책의 목차에서 보듯이 시간구성으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세부 목차 역시 앞의 목차와 인과관계를 유지하여 진행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고대 그리스의 이름이 조금 헷갈렸을 뿐 책을 읽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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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2 01:30:02 *.108.69.102

 

너무 심각해 보이지 않고,  잘해야겠다거나  자기검열 같은 것이 별로 비치지 않는,

지극히 덤덤하게 화제를 펼쳐 보이는 문체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북리뷰를 열심히 한 것을 보니, 그 또한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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