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49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무엇을 새로 시작하기에
이미 늙어버린 경우는 없다.
너무 늙어 마음이 굳어버린다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
삶에는 언제나
약간의 흥분이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일도
너무 늙은 일도 없다.
마음에 드는 길을 찾아나서는 것은
언제나 할 수 있는 일임을 믿어야 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을유문화사, 327p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2803 |
243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정야 | 2020.09.21 | 2550 |
242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2438 |
241 |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 정야 | 2022.01.03 | 2217 |
240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정야 | 2020.10.05 | 2185 |
239 |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 정야 | 2021.12.13 | 2184 |
238 |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 정야 | 2021.12.13 | 2181 |
237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2176 |
236 |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 정야 | 2021.09.27 | 2172 |
235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2169 |
234 |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 정야 | 2021.10.11 | 2157 |
233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2139 |
232 | [리멤버 구사부] 한잠을 자고 일어나면 | 정야 | 2021.10.11 | 2109 |
231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2102 |
230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2096 |
229 | [리멤버 구사부] 나는 트리맨(treeman)이다 | 정야 | 2022.02.28 | 2072 |
228 | [시인은 말한다] 작은 것을 위하여 / 이기철 | 정야 | 2021.10.25 | 2072 |
227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2069 |
226 |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 정야 | 2021.09.06 | 2069 |
225 |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 정야 | 2020.11.16 | 2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