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44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고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의 입구에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마치 고대 세계의 입구를 들어서듯
10년 전 나는
나를 알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현대 세계를 서성이며 나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끊임없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물을 것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을유문화사, 362p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4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정야 | 2020.09.21 | 2358 |
| 243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2319 |
| 242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2221 |
| 241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정야 | 2020.10.05 | 1999 |
| 240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1961 |
| 239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1890 |
| 238 |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 정야 | 2021.09.06 | 1882 |
| 237 |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 정야 | 2020.11.02 | 1858 |
| 236 |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 정야 | 2020.11.16 | 1855 |
| 235 |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 정야 | 2020.12.28 | 1827 |
| 234 |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 정야 | 2020.09.28 | 1821 |
| 233 |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 정야 | 2021.07.12 | 1813 |
| 232 |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 정야 | 2019.02.11 | 1802 |
| 231 | [시인은 말한다] 함께 있다는 것 / 법정 | 정야 | 2021.08.09 | 1797 |
| 230 |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 정야 | 2019.05.20 | 1780 |
| 229 |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 정야 | 2021.12.13 | 1764 |
| 228 |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 정야 | 2022.01.03 | 1761 |
| 227 |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 정야 | 2021.12.13 | 1753 |
| 226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1751 |
| 225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17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