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구사부 - [리멤버 구사부] 자기 설득

변화에 대한 충분한 설득이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변화에 저항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말한다.

변화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믿도록

자신을 설득하였는가?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는가?

변화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내일이 아니고 한 시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불타는 갑판’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확실한 죽음을

모면하는 일이다.

당신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가?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에게

저항은 당연한 것이다.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60p

IP *.174.136.40

첨부 1 개

첨부파일 보기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정야	2021.12.20	1484
223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정야	2021.12.13	1476
222	[시인은 말한다] 1년 / 오은	정야	2020.01.13	1472
»	[리멤버 구사부] 자기 설득	정야	2020.11.09	1468
220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정야	2021.11.15	1467
219	[시인은 말한다] 밖에 더 많다 / 이문재	정야	2020.11.30	1467
218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정야	2022.01.03	1456
217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정야	2021.12.13	1455
216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정야	2021.09.27	1448
215	[리멤버 구사부] 불영과불행不盈科不行	정야	2020.07.20	1446
214	[시인은 말한다] 겨울 들판을 거닐며 / 허형만	정야	2021.01.25	1429
213	[시인은 말한다] 낯선 곳 / 고은	정야	2020.06.15	1428
212	[시인은 말한다] 따뜻한 외면 / 복효근	정야	2020.08.10	1422
211	[시인은 말한다] 간절 / 이재무	정야	2021.03.08	1419
210	[리멤버 구사부] 관계의 맛	정야	2020.10.26	1418
209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정야	2021.10.11	1416
208	[시인은 말한다] 나무들 / 필립 라킨	정야	2021.05.03	1415
207	[리멤버 구사부] 나를 혁명하자	정야	2021.01.04	1410
206	[시인은 말한다] 눈풀꽃 / 루이스 글릭	정야	2020.10.19	1403
205	[리멤버 구사부] 숙련의 '멋'	정야	2021.08.02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