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134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0년 1월 20일 02시 32분 등록




사람이 정말

훌륭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기 시작할 때부터다.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삶의 목적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짧은 여행을 하러 온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말이다.

어쩌면 신의 섭리가 우리를 여기에 있게 한 것인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여기 온 이유 중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모두, 이미 죽었거나 아직 살아 있는 다른 사람들

덕에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내가 받은 만큼 되돌려주려고

그들을 위해 나를 쓰지 못해 안달을 하게 되었다.”


나누기 위해 꼭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돈이 있으면 돈을 나누고,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을 나누면 된다.


 


「깊은 인생」,구본형 지음, 휴머니스트,205


20180728_115908.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리멤버 구사부] 체리향기 [4] 정야 2017.01.16 1352
143 [리멤버 구사부] 워라밸 file 정야 2020.09.14 1351
142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file 정야 2019.10.14 1350
141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file 정야 2019.09.02 1350
140 [시인은 말한다] 무인도 / 김형술 file 정야 2020.09.07 1349
139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file 정야 2019.08.20 1348
138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file 정야 2019.07.29 1348
» [리멤버 구사부] 나눈다는 것 file 정야 2020.01.20 1342
136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file 정야 2019.09.23 1338
135 [리멤버 구사부] 가장 전문가다운 전문가란 정야 2017.11.16 1337
134 [시인은 말한다] 통속 / 정끝별 file 정야 2020.02.24 1334
133 [시인은 말하다] 꿈 / 염명순 정야 2021.05.17 1329
132 [시인은 말한다] 겨울새는 둥지를 틀지 않는다 / 복효근 file 정야 2020.02.10 1329
131 [리멤버 구사부] 내가 담아낼 인생 정야 2017.11.07 1328
130 [리멤버 구사부] 치열한 자기혁명 정야 2021.06.14 1326
129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정야 2019.06.17 1322
128 [리멤버 구사부] 자신의 이중성을 인정하라 정야 2017.10.09 1319
127 [리멤버 구사부] 불현듯 깨닫게 정야 2021.06.21 1317
126 [리멤버 구사부] 행복한 일상적 삶 file 정야 2020.06.08 1312
125 [리멤버 구사부]인생이라는 미로, 운명을 사랑하라 정야 2017.10.0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