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161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9년 7월 22일 07시 56분 등록




[바라건대]

 

바라건대,

다른 사람들로부터

“당신과 함께 있으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한 내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의

불운과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을

쌓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변화’라는 주제 속에

내가 담아내고 싶은 인생이다.

 

「떠남과 만남」,구본형, 을유문화사, 280



20180818_141031.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file 정야 2019.10.14 1713
123 [시인은 말한다] 타이어에 못을 뽑고 / 복효근 file 정야 2019.10.14 1546
122 [리멤버 구사부] 변화의 기술 file 정야 2019.10.14 1380
121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file 정야 2019.09.23 2278
120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file 정야 2019.09.23 1528
119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file 정야 2019.09.23 1678
118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file 정야 2019.09.02 1672
117 [시인은 말한다] 푸픈 힘이 은유의 길을 만든다 / 배한봉 file 정야 2019.08.26 1782
116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file 정야 2019.08.20 1623
115 [시인은 말한다] 자유 / 김남주 file 정야 2019.08.20 1687
114 [리멤버 구사부] 품질 기준 file 정야 2019.08.05 1439
113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file 정야 2019.07.29 1704
» [리멤버 구사부] 바라건대 file 정야 2019.07.22 1616
111 [시인은 말한다] 잃는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file 정야 2019.07.15 1802
110 [리멤버 구사부] 지금이 적당한 때 file 정야 2019.07.08 1504
109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file 정야 2019.07.05 2725
108 [리멤버 구사부] 비범함 file 정야 2019.07.05 1467
107 [시인은 말한다] 늙은 마르크스 / 김광규 정야 2019.06.17 1732
106 [리멤버 구사부] 우정 정야 2019.06.17 1412
105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정야 2019.06.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