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리멤버 구사부] 치열한 자기혁명
목록
정보 보기 정보 닫기
  • 정야
  • 조회 수 127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1년 6월 14일 02시 07분 등록



변화는


달콤한 과정만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변화 속에는


늘 피의 냄새가 난다.


 


형태상으로 아주 부드러운 변화도 있다.


코코 샤넬은 화장품의 개념을 바꿈으로써


부드럽고 향기로운 혁명을 만들었다.


 


그러나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든,


혁명은 언제나 기존의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당황스럽고 길을 잃게 하며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 과정에서 늘 과거와의


분쟁이 그치지 않는다.


 


진정한 변화는 자신에 대한 치열한 사랑이다.


치열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다.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휴머니스트, 336


 


이 게시물을...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댓글 운영정책
요약문 감추기 요약문 보기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시인은 말한다] 심봤다 / 이홍섭 file 정야 2020.03.23 1245
123 [시인은 말한다] 가는 길 / 김소월 file 정야 2020.04.20 1244
122 [리멤버 구사부] 나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정야 2021.12.13 1240
121 [시인은 말한다] 내가 아는 그는 / 류시화 file 정야 2020.04.06 1234
120 [리멤버 구사부] 묘비명 file 정야 2020.04.13 1232
119 [시인은 말한다] 겨울새는 둥지를 틀지 않는다 / 복효근 file 정야 2020.02.10 1232
118 [시인은 말한다] 삶은 계란 / 백우선 file 정야 2019.01.21 1231
117 [리멤버 구사부] 바라건대 file 정야 2019.07.22 1230
116 [시인은 말한다] 의자 / 이정록 file 정야 2020.05.04 1228
115 [시인은 말한다] 상처적 체질 / 류근 file 정야 2019.03.25 1228
114 [리멤버 구사부] 자신의 삶을 소설처럼 정야 2021.07.12 1226
113 [리멤버 구사부] 오직 이런 사람 file 정야 2020.06.22 1224
112 [리멤버 구사부] 오늘을 실천하라, 내일 죽을 것처럼 정야 2019.05.27 1224
111 [리멤버 구사부] 어울리는 사랑 file 정야 2019.02.07 1223
110 [시인은 말한다] 도화 아래 잠들다 / 김선우 file 정야 2019.04.22 1212
109 [리멤버 구사부] 부하가 상사에 미치는 영향 file 정야 2019.04.29 1208
108 [리멤버 구사부]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될 때, 몇 가지 충고 정야 2021.02.15 1198
107 [리멤버 구사부] 살고 싶은 대로 산다는 정야 2017.11.21 1197
106 [리멤버 구사부] 죽음 앞에서 file 정야 2019.04.15 1193
105 [시인은 말한다] 꿈꾸는 사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file 정야 2019.03.11 1191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