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88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는
평범한 인간 속에
살고 있는
위대함에 열광한다.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위대함을 끄집어내어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평범한 사람들의
잠재력에 몰두한다.
나는 평범하고
초라한 사람들이
어느 날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위대한 순간을 목격하고 싶다.
나도
그들 중 한 사람이고 싶다.
그들이
꽃으로 피어날 때
그 자리에 있고 싶다.
이것이
내 직업이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김영사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을 즐기게 | 정야 | 2020.03.02 | 1278 |
103 | [리멤버 구사부] 살고 싶은 대로 산다는 | 정야 | 2017.11.21 | 1276 |
102 | [리멤버 구사부] 죽음 앞에서 | 정야 | 2019.04.15 | 1270 |
101 | [리멤버 구사부] 여든다섯 살 할머니의 쪽지 | 정야 | 2020.01.06 | 1265 |
100 | [리멤버 구사부] 나는 사는 듯싶게 살고 싶었다 | 정야 | 2021.04.26 | 1263 |
99 | [시인은 말한다] 타이어에 못을 뽑고 / 복효근 | 정야 | 2019.10.14 | 1262 |
98 | [리멤버 구사부] 불멸한 사랑 | 정야 | 2021.03.15 | 1251 |
97 | [시인은 말한다] 눈 오는 지도 / 윤동주 | 정야 | 2021.01.11 | 1249 |
96 | [리멤버 구사부] 흐르는 강물처럼 | 정야 | 2017.10.30 | 1246 |
95 | [리멤버 구사부]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 정야 | 2017.12.26 | 1242 |
94 | [리멤버 구사부]내가 가지고 가는 것은 꿈과 추억이다 | 정야 | 2017.10.04 | 1240 |
93 |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 정야 | 2019.09.23 | 1226 |
92 | [리멤버 구사부] 깊이, 자신 속으로 들어가라 [1] | 정야 | 2017.08.01 | 1223 |
91 | [리멤버 구사부] 카르페 디엠(Carpe diem) | 정야 | 2021.01.18 | 1220 |
90 | [리멤버 구사부] 전면전 | 정야 | 2019.11.04 | 1218 |
89 | [리멤버 구사부] 젊은 시인에게 | 정야 | 2019.11.11 | 1206 |
88 | [리멤버 구사부] 매력적인 미래풍광 | 정야 | 2021.03.29 | 1202 |
87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이 적당한 때 | 정야 | 2019.07.08 | 1201 |
86 | [리멤버 구사부] 변화는 나 자신부터 | 정야 | 2019.12.30 | 1199 |
85 | [리멤버 구사부] 다시 실천 | 정야 | 2020.02.10 | 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