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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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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4일 15시 01분 등록



내가 가지고 가는 것은 꿈과 추억이다




아, 내가 세상에
남기고 가는 것은
세월이 지나면 희미해질
내 삶의 발자국이고
내가 가지고 가는 것은
꿈과 추억이다.


누구에게나 맞는
객관적인 삶의 의미란 없다.


나에게 주어진
구체적인 삶,

이 유일무이한 구체성이 바로
내 삶이고,
따라서 그 의미 역시
나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것이다.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구본형, 휴머니스트,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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