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72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자신의 욕망을 따르라]
일상은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변화는 일상 속에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욕망이 흘러가는 곳으로
깊이 침잠하여 들어가는 것이다.
아주 멀리 그것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욕망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것이다.
우리의 욕망이 선택한대로
아름다운 빛 하나를
세상에 더해가는 것이
삶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개인의 역사도
인류의 역사만큼
장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4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4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정야 | 2020.09.21 | 2235 |
| 243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2131 |
| 242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2031 |
| 241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정야 | 2020.10.05 | 1891 |
| 240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1876 |
| 239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1799 |
| 238 |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 정야 | 2021.09.06 | 1774 |
| 237 |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 정야 | 2020.11.02 | 1748 |
| 236 |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 정야 | 2020.11.16 | 1743 |
| 235 |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 정야 | 2021.07.12 | 1730 |
| 234 |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 정야 | 2019.02.11 | 1718 |
| 233 |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 정야 | 2020.12.28 | 1716 |
| 232 |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 정야 | 2020.09.28 | 1708 |
| 231 | [시인은 말한다] 함께 있다는 것 / 법정 | 정야 | 2021.08.09 | 1689 |
| 230 |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 정야 | 2019.05.20 | 1688 |
| 229 | [리멤버 구사부] 매일 같은 시각 한가지에 집중하라 [1] | 정야 | 2017.07.21 | 1644 |
| 228 | [리멤버 구사부] 도토리의 꿈 | 정야 | 2021.08.30 | 1631 |
| 227 | [시인은 말한다] 직소폭포 / 김진경 | 정야 | 2021.08.23 | 1624 |
| 226 | [리멤버 구사부]삶은 죽음을 먹는 것 | 정야 | 2017.10.28 | 1609 |
| 225 | [리멤버 구사부]오늘, 눈부신 하루를 맞은 당신에게 [2] | 정야 | 2017.01.09 | 15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