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26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8년 6월 4일 05시 43분 등록



 

수양이란

두 개의 갈등을

품고 사는 것이며,

둘 중의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순을 껴안고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얼마나 많은 진실이

패러독스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정신의 크기가 확장된다.

 

모순의 이중성 속에서

일상을 꾸려가야 할 때

정신적 튜닝에 최고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자연이다.

 

봄을 보라.

잔인하고 냉혹하지 않지만

꽃을 피우지 않는가.

그 부드러움은

자신에 대한 수양이었으니

혹독한 겨울도 이겨낸 것이다.

가을을 보라.

모든 것을 버리고 서서

겨울을 견딜 준비를 마친다.

 

자연처럼

스스로 수양하지 않고는

자신을 좋은 리더로

창조해 낼 수 없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구본형, 을유문화사, 78



KakaoTalk_20180604_054722796.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리멤버 구사부] 꿈길 정야 2018.05.08 290
102 [리멤버 구사부] 시처럼 살고 싶다 file 정야 2019.03.25 289
101 [시인은 말한다] 시간들 / 안현미 file 정야 2019.12.02 286
100 [리멤버 구사부] 우리가 진실로 찾는 것 정야 2019.05.20 285
99 [리멤버 구사부] 두려움에 지지 말라 file 정야 2018.08.09 284
98 [시인은 말한다] 발작 / 황지우 file 정야 2020.05.18 283
97 [시인은 말한다]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따라가는 삶의 사소한 선택들 혹은 소금과 별들의 순환 이동 경로 / 박정대 file 정야 2020.07.27 281
96 [리멤버 구사부] 사람이 있는 하루 file 정야 2018.06.04 280
95 [리멤버 구사부] 여든다섯 살 할머니의 쪽지 file 정야 2020.01.06 277
94 [리멤버 구사부] 덜어내기 정야 2018.03.31 277
93 [리멤버 구사부] 작은 승리를 만들어라 정야 2018.03.12 277
92 [리멤버 구사부] 우정 정야 2019.06.17 276
91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file 정야 2019.09.23 274
90 [리멤버 구사부] 품질 기준 file 정야 2019.08.05 274
89 [리멤버 구사부] 시인은 말한다 file 정야 2019.01.07 274
88 [리멤버 구사부] 저 나무처럼 file 정야 2018.12.17 274
87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file 정야 2019.10.14 273
86 [리멤버 구사부] 피그말리온적 투쟁가 file 정야 2019.01.07 272
85 [리멤버 구사부] 익숙한 것과의 결별, 전면적으로 이겨내라. 정야 2018.03.12 272
84 [리멤버 구사부]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file 정야 2020.07.20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