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49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사람이 정말
훌륭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기 시작할 때부터다.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삶의 목적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짧은 여행을 하러 온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말이다.
어쩌면 신의 섭리가 우리를 여기에 있게 한 것인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여기 온 이유 중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모두, 이미 죽었거나 아직 살아 있는 다른 사람들
덕에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내가 받은 만큼 되돌려주려고
그들을 위해 나를 쓰지 못해 안달을 하게 되었다.”
나누기 위해 꼭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돈이 있으면 돈을 나누고,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을 나누면 된다.
「깊은 인생」,구본형 지음, 휴머니스트,205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리멤버 구사부] 언제나 시작 | 정야 | 2020.07.06 | 1499 |
143 |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 정야 | 2019.09.02 | 1497 |
142 | [시인은 말한다] 통속 / 정끝별 | 정야 | 2020.02.24 | 1495 |
» | [리멤버 구사부] 나눈다는 것 | 정야 | 2020.01.20 | 1493 |
140 | [리멤버 구사부] 사람 사이의 관계는 천천히 흘러야 한다 | 정야 | 2017.10.04 | 1494 |
139 |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 정야 | 2019.06.17 | 1492 |
138 |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 정야 | 2019.08.20 | 1491 |
137 |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 정야 | 2019.09.23 | 1488 |
136 | [리멤버 구사부] 가치관에 부합하게 | 정야 | 2020.10.11 | 1486 |
135 | [리멤버 구사부] 체리향기 [4] | 정야 | 2017.01.16 | 1476 |
134 | [시인은 말한다] 겨울새는 둥지를 틀지 않는다 / 복효근 | 정야 | 2020.02.10 | 1469 |
133 | [리멤버 구사부] 치열한 자기혁명 | 정야 | 2021.06.14 | 1464 |
132 | [리멤버 구사부] 불현듯 깨닫게 | 정야 | 2021.06.21 | 1462 |
131 | [시인은 말하다] 꿈 / 염명순 | 정야 | 2021.05.17 | 1458 |
130 | [리멤버 구사부] 바라건대 | 정야 | 2019.07.22 | 1456 |
129 | [시인은 말한다] 심봤다 / 이홍섭 | 정야 | 2020.03.23 | 1450 |
128 | [시인은 말한다] 내가 아는 그는 / 류시화 | 정야 | 2020.04.06 | 1449 |
127 | [리멥버 구사부]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라 [1] | 정야 | 2017.07.14 | 1448 |
126 | [시인은 말한다] 삶은 계란 / 백우선 | 정야 | 2019.01.21 | 1444 |
125 | [리멤버 구사부] 묘비명 | 정야 | 2020.04.13 | 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