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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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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03시 16분 등록








[순간]

 



우리는 그저

나이를 먹어

삶을 마감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것이다.

 

해뜰녘, 아침, 점심.

한낮, 해질녘, 저녁.....

시간마다 달라지는 햇빛처럼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러므로 시간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빛깔로

변해간다는 것을 말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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