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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6일 14시 32분 등록

"중앙일보, 문화일보, 매일경제, 주간동아 등 주요 언론에서 주목한 책"

<남자란 무엇인가>



진화할 줄 모르는 수컷들의 위기, 이 시대 진짜 ‘남자다움’이란 무엇인가?

권위와 허세를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운 가치관을 세워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사회에서 남자는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 변화에 둔감하고, 나이 들수록 권위에 의존하는 속성을 지닌 남자는 과연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남자란 무엇인가>는 급변하는 대한민국 사회를 살고 있는 남자들의 고단한 삶을 들여다보고 희망을 찾는 책이다. 저자는 남성의 본성과 심리를 우리 사회의 흐름과 비교하고 분석하여 이 시대 바람직한 남자의 삶을 모색한다.

 

21세기 사회는 날이 갈수록 기존 고정관념과 편견이 허물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하지만 변화를 인지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한 남자는 시대 흐름을 읽기는커녕 자기성찰도 벅차다. 이러한 남자를 위해 저자는 인문학과 사회학을 넘나들며 21세기 남자가 갖추어야 할 ‘남성다움’을 제시한다. 위트와 시니컬함을 함축한 단어는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으로 남성과 대한민국 사회를 꿰뚫어보게 한다.

 

 

세상이 발전할수록 남자들은 왜 행복해지기가 어려울까?

불완전하고 나약한 본성을 인정하라,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남성이 돼라!

 

영웅적인 삶을 추구하고, 권력욕이 대단하지만, 공감과 소통능력이 부족한 존재. 성욕에 집착하고, 성행위에서 자신의 만족과 위안을 찾는 존재. 저자가 분석한 남자의 타고난 본성이다. 이러한 남성에게 21세기 사회는 여러 모로 불리하다. 여성이 뛰어난 사회적 지능, 공감과 소통 능력 등 이른바 ‘소프트파워’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면, 남성은 남성중심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남성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할 것을 주문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남자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 못지않게 변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포착하는 데 돋보기를 들이댄다. 매스미디어와 인터넷기기의 발달이 몰고 온 사회·문화적 현상, 군복무가산점 제도의 논란에서 비롯된 사회적 쟁점들, 지정학적으로 대한민국이 겪는 문제 등 굵직한 시대의 흐름을 읽어주고,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는 데 조언해준다. 법조계에서 수십 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인권에 심혈을 기울인 저자는 깊은 식견과 넓은 안목으로 남성의 삶을 새롭게 눈 뜨게 한다.

 

 

<본문 중에서>


남자 뇌는 동시에 여러 소리를 듣기 힘들다. 연인이 카페에 들어가면 남자는 애인의 목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여자는 반경 10미터 내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대부분 듣는다. 여자는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을 때, 옆 사람이 솔깃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여자는 책을 읽으면서도 들을 수 있다. 종류가 다른 복수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은 그야말로 멀티태스킹의 여자 뇌만 가능한 일이다. 어느 휴일 날 온종일 빈둥거리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한다. “앉아서 TV만 보지 말고 빨래를 좀 개요. 그 정도는 TV 보면서도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이것은 싱글태스킹인 남편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_Part1. 남자의 본성, <남자의 뇌, 여자의 뇌>에서

 

남성성의 생물학적 핵심은 추진력과 한 인간과 남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의지로, 한마디로 말해서 ‘남자다움’이다. 그 남자다움의 행태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희생이다.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강력한 남자의 모습이다. 그리고 최악의 행태는 잔인하고 주변사람에게 수치심을 주며, 파괴적이고 위험한 남자가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개인적 가치와 힘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남자들이 직장 업무를 끝내기 전에 가족을 직접 돌보는 경우는 드물다.

_Part1. 남자의 본성, <남자의 질투가 더 무섭다>에서

 

우리는 사랑의 시작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알면서도 어떻게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아는 게 없다. 결혼의 본질은 무엇인가? 무수한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결혼생활의 본질은 ‘관성’과 ‘체념’이다.

_Part2. 남자와 결혼, <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에서

 

전형적인 종교는 철저하게 남성 중심의 세계였다. 신은 언제나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다. 사제도 물론 남자다. 유혹에 저항할 힘이 약한 여자를 순치와 제도를 넘어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남자는 여자보다 광신도가 적다고 한다. 여자만큼 순수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 원불교와 같이 탄생 당시부터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높은 토속종교가 있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하다.

_Part3. 남자와 사회, <신이 사라진 세상을 생각한다>에서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치열한 논쟁은 대체로 남자의 패배로 종결되기 십상이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의 메시지는 남자보다 훨씬 더 정서적인 호소력이 강하다. 일례로 여성의 메시지에는 이모티콘이나 넓게 비워둔 행간이 많다. 읽을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는 친절함이다. 여자 뇌의 특징인 ‘공감’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남자 뇌는 문자나 언어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여자에 비해 극심한 속어와 비어를 사용함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신빙성을 약화시킨다.

_Part3. 남자와 사회, <사이버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에서

 

흔히 우는 남자는 비정상으로 취급받는다. 남자가 정신과를 찾는 이유는 단 두 가지 경우뿐이라는 말이 있다. 발기불능일 때와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기 위해서, 즉 자신이 정상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만큼 남자들은 자신에게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다고 한다. 남자들이 심리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는 우선 자기 내면을 보기가 두려워서일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이유는 자신이 잘못되었을 리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_Part4. 남자의 눈물, <가끔은 남자도 울고 싶다>에서



출처: 안경환, 《남자란 무엇인가》, 홍익출판사 지음

상세정보:  https://goo.gl/hDHN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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