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융거>

1964년 우루과이 출생. 어릴 때부터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사람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더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해 주고 싶어서였다.

심장전문의인데 자신에게 생긴 병을 치유하려고 통합의학을 공부했다.

그의 통합적 생명관이란 인간은 신체적, 정신적, 영적 복합체라는 것이다.

심장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 26세 때 뉴욕대학교의 다운타운 병원에서 인턴을 했다.

맨해튼에서의 생활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지 못했고 ,자판기나 일회용 음식들을 사 먹었다.

그 결과  몸무게가 늘고 환절기 때는 재채기를 해대고 몸은 피곤했으나 잠을 잘 못 잤다. 베이글을 주로 먹었다.

그러자 알레르기가 생겨서 그 치료를 위한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스테로이드 흡입기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헛배가 불렀고 변비 설사가 번갈아 나타났다.  그런데도 병원에서는 무엇을 먹고 있는지 묻지 않았다.

나중엔 가슴통증까지 와서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끊임없이 생각이 시끄러워지면서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다.

거기서 평안을 얻었고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또한 약초, 침술, 식이요법, 마사지, 지압치료, 맨손치료의 효과를 목격했다.

이는 심신의 불균형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서양의학보다 훨씬 절묘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로스엔젤레스로 이사한 후 디톡스에 관해 연구했다.

클린 프로그램으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고 배고픔을 반사적으로 없애는 대신 배고픔과 함께 있는 법을 알게 해 주었다.

융거는 인류가 하나의 종으로서 살아남아 번성하기 위한 작은 해결책의 하나로서 <클린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을 썼다.

또 심장 발작과 그 합병증 치료에 대해 오랫동안 수련을 받았다.

그는 우리 몸에 들어와 쌓이는 독소의 위험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리려고 무척 노력한다.

때로는 서양의학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동양의학 및 정신세계를 통합하는 연구 및 실천을 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 그는 미국 최고의 디톡스 전문가가 되었다.

그가 만든 디톡스 프로그램은 많은 매체로부터 격찬 받고 있다.

또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클린 거트>라는 클린 심화편도 내놓았다.

한마디로 인간의 병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정신과 신체가 깊은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병 치료에도 접목시키고 있다.

<내 마음을 무찔러드는 글귀>

13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독시스템으로 관심을 돌리고 그것의 잠재력을 다시 활성화시 키는 것이다. 해독기능은 미처 몰랐던

    무한한 에너지의 보고이며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 는 것이다

14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던 해독 시스템을 발견해내고 작동시키는 행동이다 - 활기가 유지 되고 ,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고

     알레르기가 낫고, 우아하게 나이 들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 등 타고난 신체 능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15 삶의 매 순간 일어나는 기본적인 디톡스 모드는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공식이다.

     옛날 사람들은 단식과 묵언, 수행, 명상을 하는 시간이 삶을 평화롭고 건강하고 충만하게 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몸 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들을 밖으로 내보내려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단식을 하면 그러한 대청소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동양에서는 알고 있었던 것들

16 두통 변비 혹은 설사 알레르기, 과체중, 우울증, 불안, 통증과 같은 흔한 질환, 실제 나이 보다 늙어 보이고 쉽게 피로를 느끼고

     건강한 외모를 잃어버린 것, 염증, 조기사망은 주로 과부하에 걸린 해독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나는 과체중이다.

19 의사들은 보통 응급상황으로 사고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다음에야 궁지에서 벗 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독한 약과 수술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이는 독소의 부담을 가중 시키기 때문에 치료 결과 제거해야 할 독소의 잔유물이

     더 늘어나게 된다.

       -나는 될 수 있는 대로 감기약도 안 먹어왔다. 독감예방 주사도 안 맞는다. 감기에 안 걸리면 되지 걸릴 것을 예상하여

         미리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다.

20 클린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방해받거나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디톡스 프로그램이다.

     일상과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고 몸속의 독소를 점차적으로 제거하는 동안 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해준다.

25 클린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는 살이 마침내 빠진다거나 얼굴 피부가 탄탄하고 팽팽해지며,

     건강하게 빛나며 눈의 흰자위는 더 하얘지고 맑아진다.

     잠도 더 잘 자고 하루 종일 활기차다. 변비 축농증 관절통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까 지 이제 겪지 않아도 된다.

     -다른 병은 없으니 마침내 살이 빠지는가 실험해 봐야겠다.  계속 살이 찌고 있다.

26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또렷한 느낌이 들고 무절제하게 탐하던 것들을 줄이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에 끌리지 않는다.

     나아가 자기 세계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얻게 된다

29 해결책을 찾으려 누군가가 스스로 고통을 겪으며 여행에 나섰을 때 많은 위대한 발견이 이루어지곤 했던 것처럼

     클린 프로그램 역시 그러한 방법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38 적절한 도움을 받는 상태라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은 약 없이도 저절로 회복되었다.

41 신선한 주스와 천연 보조제를 섭취하고 매일 하이드로 테라피를 받으며 장을 통해 몸 속 의 독소를 배출시켰다

    -하이드로테라피는 물을 이용하여 안락감과 치료효과를 증진시키는 클래식한 방법

42 내 몸의 다른 부위에서 경험했던 자극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동안 기분이 처지고 활력이 없고 등등은 각각 따로 떨어진

     별개의 문제가 아니었다. 독성이 쌓여 균형이 깨진 상태가 여러 가지 다른 자극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나는 디톡스를 통해 몸의 균헝을  찾았고 손상된 곳을 치유했다

        -비만인 사람을 보면 우울증이 보이고, 늘어져있다.

47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균형상태에서 비롯된다

51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지구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는 법을 배웠다. 강은 지구의 동맥  숲은 폐, 산맥은 갈비뼈,

    수십 억의 사람들은 지구라는 유기체에서 사는 많은 종류의 세포들이라 할 수 있다. 지구는 지금 열이 나고 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52 암세포는 화학작용을 하는 법을 잊은 세포다. 자기들끼리도 서로 죽인다.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간 밀도 식량이니 하는 자연법칙을 모두 무시한다. 건강한 세포와는 다른 것을 먹는다. 노폐물도 다르다.

    숙주인 유기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유독한 화학물 질을 배설한다.

53 인간세포는 독성 화학물질을 만들어서 식품 속에 섞는다. 독소를 순환계에 풀어놓아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세포를 죽인다.

    독소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는 지구가 그것을 중화 시키고 없애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쌓여가고 있다.

     인간들은 나무를 마구잡이로 베어   지구의 폐를 괴롭힌다.

58 과식을 하거나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음식을 먹을 때도 독이 발생한다.

    일찌기 유럽과 미국에서는 과식을 하고 정제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장 기관에 손상을 준다며 정화요법을 지지한 사람들이 있었다.

         -小食이 건강에 유의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 실천 하지 못했다.

60 현대인들은 몸에 해로운 수천가지의 화학물질을 매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는 화장한 얼굴이나 머리감기를 제외하고는 물로만 씻는다. 그런데 수돗물이 피부에 흡수된다니 할 말이 없다.

      생수로 목욕할 수도 없고 자연인으로 살 수도 없고...

61 제1피부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무엇을 거부하고 무엇을 적극적으로 흡수할 것인지 선택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인다.

    제1피부에 침입하는 독소의 주요원인은 화장품과 세안제품 이다 화장품도 피를 타고 온몸을 돌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연제품도 사실 안 믿게 된다.

62 화장품을 제조할 때는 수백 가지의 잠재적인 독물이 들어간다.

    샤워하는 수돗물 역시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순환계로 들어간다.

    많은 처방약들이 샤워하는 수돗물에서 검출되며 이는 갈수록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63 여러 가지 치과제품에도 독성화학물질이 들어있다

64 많은 약들이 그 자체로 독성 화학물질일 뿐만 아니라 영양결핍이라는 부작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약들은 간에 의해 처리될 때까지 필수영양소의 흡수를 계속 방해한다.

65 전 세계 농약의 25%와 살충제의 10%는 면화를 키우는데 사용된다. 이 약품들은 땅과 물 공기로 스며든다.

     면화에서 나온 다량의 화학물질은 젖소의 사료로 쓰이는 면실과 우리가 먹는 정크푸드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66 드라이클리닝 용액의 독소

67 밖의 공기보다 실내공기의 오염이 더 심각하다

69 중금속은 지방과 친화력이 있는데 우리 뇌는 90%가 지방이기 때문에 뇌에 나쁜 영향을 주고 뇌기능을 중단시킨다.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과 동물이 수은에 오염된 어류나 육류를 먹으면 물이나 대기 토양에 있는 수은 농도보다

    훨씬 더 높은 농도의 수은에 노출되는 셈이다

70 전자파의 위험 -휴대전화

73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사능 처리를 더 많은 식품에 실시하게 되었다

74 가까운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한다.

75 우유에는 호르몬과 항생제가 듬뿍 들어있다.

  - 전에 우유를 좋아해서 많이 마신 적이 있었다. 몸 상태가 안 좋아졌었다.

77 인체의 장은 애초부터 다량의 독소를 처리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83 독성이 있는 음식에 자꾸만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88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는 식단은 몸을 산성화시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체내에 다양한 염증을 일으키며 특히

      심혈관질환과 신부전증, 통풍,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90 일정기간 동안 생식만 하는 것은 주스단식 물 단식보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훌륭한 디톡스 방법이다.

96 동물은 자연환경에서 자연이 설계해놓은 방식대로 살아갈 때 병에 걸리지 않는다

97 영양소 결핍의 발단은 먹이 사슬의 초기단계에 있다 식물을 재배하는 땅에 무기질이 고갈 된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98 척박해진 토양은 지구가 소리 없이 겪고 있는 위기 중 하나다.

100 내가 내리는 처방은 소화계에 휴식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휴면상태에 있던 해독시스템이 다시 깨어날 수 있다

       이것이 클린 프로그램이다

103 카페인을 오래 계속 섭취하면 부신계가 지칠 수 있다.

-커피를 못 마셔서 다행이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1회용 커피잔을 들고 거리를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이 글을 읽어야 한다.

   외국의 생활문화에 그렇게 똑같이 심취하는지 모르겠다. 상술에 너무 많이 넘어간다.

110 체내에 들어오는 독소의 양이 많으면 우리의 몸은 그 공격을 억제하는 쪽으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자극물을 둘러싸느라 바빠서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는 힘을 쏟지 못한다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노폐물을 빼낼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든다, 적게 먹고 운동을 시작하면 부기가 빠진다.

     -나는 배불리 먹고 운동을 잘 안하고 독서와 취미생활이 앉아있는 것이어서 문제다.

114 과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실제로는 당분이 늘어나서 이스트나 장 속의 해로운 균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촉진될 수 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과일도 마찬가지. 좀 줄여야겠다.

115 소화시키기 어려운 탄수화물과 유제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점액이 더욱 끈적거리게 된다.

       해독의 마지막 단계는 변비를 고치고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다.

116 매일 명상을 해서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것도 변비치료에 효과적이다.

117 밀가루, 유제품과 정제설탕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자극 식품이다.

119 우리의 몸은 침입자가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접수하고 방어반응을 시작하여 점액을 만들고 가려움증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킨다.

124 곡물 사료로 길러진 소, 돼지, 닭 등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적은 것처럼 트립토판도 훨씬 적게 들어 있다.

--사기 치는 사람이 많아서 진짜 자연으로 키웠는지 알 수 없다.

130 우리 몸에도 이러한 나비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모든 것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점 하나는

      단계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훨씬 큰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현대의학은 문제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가는 보지 않고 진단을 내리는 데만 집중한다.

    문제의 이면 - 환경재해 즉 지구 온난화 -우리가 접하는 다량의 독소들이 체내의 기후 상황을 바꿔놓고 있다.

131 현대생활은 산을 만들어내는 과정의 연속이다

      -설탕 유제품 고기 커피 정크푸드, 약, 스트레스

        몸의 산성화가 지나치면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손상을 일으킬 정도로 체내 환경을  침식해 들어간다.

       산은 동맥을 부식시켜서 심장마비나 뇌졸중, 관절염이 생기게 할지도 모른다.

132 미량 영양소가 없으면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불균형이 시작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병이 생긴다.

133 마그네슘은 흡수율이 낮다 - 스트레스 불안 고혈압 우울증 부종 기억력감퇴 과민반응 허약증상등이 마그네슘 결핍 원인

       비타민 D-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 질환이 생기고 감염 관련 질환에 자주 걸릴 수 있다.

       기분과 관련된 화학작용과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오드 - 현대과학은 요오드를 암이나 심장질환 우울증과 같은 다른 많은 질병과 연관 짓고 있다

134 물은 해독기능에도 필수적이다

139 우유는 몸을 산성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 뼈에 손상을 가져온다.

140 스트레스는 음식 물 공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못지 않게 해롭다 -보이지 않는 독

142 진짜 건강은 지혜롭게 독을 제거하고 참된 현실을 파악하고 자신과 우주가 함께 하는  경험을 하고 에너지와 행복이 충만하며

      탐욕스럽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을 두려워 하거나 미워하지 않을 때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는 것은 기쁜 마음으로 모두에게 자비로워지고 상대적으로는 달라도 결국 자기 자신과 똑같고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용서해야 되는 이유는 그 분노가 자신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143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과소비와 현재생활의 광기

        망상 탐욕 분노에서 자유로와져야 비로소 우리는 필요한 것을 이미 모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깨달음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147 사람의 창자는 식물의 뿌리와 비슷하다. 둘 다 눈에 안보이지만 물과 영양소를 흡수한다.

150 항생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몸에 좋은 세균 군까지 소탕한다.

      이스트는 몸을 붓게 하고 복부를 더부룩하게 하는 데다 염증을 일으키는 유독성 노폐물 을 배출한다.

       장 속에 건강한 세균 군을 갖고 있는 운동선수는 부상에서 빨리 회복된다.

152 항생제 남용으로 장내 세균 군이 말살되자 첫 번째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영양실조로부터 우울증 감염에 이르기까지

       온갖 문제가 속출했다

157 장내 세균 군이 파괴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일 중의 하나가 감기에 잘 걸리고 목이 아프다는 것이다

158 사람들은 환절기니까 감기에 걸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정상이 아니다

       제약회사들이 마케팅을 할 목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것일 뿐이다.

163 道는 침술이나 약초 식이요법을 통해 인체의 균형을 지키려고 애쓴다. 그 결과 인체의 질서는 유지되고 질병이 끼어들 틈이 없다

164 혼자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많은 곳에서 쉽게 독소의 영향을 받는다.

167 인체 내부의 환경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를 자극하거나 억누르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169 해독 프로그램 대사를 바꾸고 혈액의 산도와 염증 수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독소에 적게 노출됨으로써

       유전자의 발현을 좌우하는 세포의 환경을 개선시킨다.

174 인체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고치고 치료하고 심지어 원기를 회복시키는 놀라운 자연 능력 을 갖고 있다.

       ---시편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잘 만들어 주신 내 몸을 늙어서도 잘 가꾸어 나가야겠다.

175 그 메커니즘들은 기능수행에 필요한 조건만 갖춰진다면 손상된 곳을 치료하도록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다

176 척박해진 땅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식물들은 이미 그 자체로도 영양소가 별로 없다.

       소, 닭, 어류 역시 대량으로 사육하고 양식하면서 동물의 몸속에도 다량의 독소가 쌓이게 되었다.

       -개인이 어떻게 피할 방법이 없다. 깨끗한 나라로 이민가고 싶다.

177 좀 더 편하게 생활하기 위해 발명했던 그 화학물질들이 우리 스스로를 죽이고 있다

178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몸을 충전시키면 생활하면서 몸 속에 들어온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될 것이라는 사실을

       조상들은 본능적으로 알았다

179 동물은 아프면 먹이 먹는 것을 중단한다. 에너지를 방어와 치유 쪽으로 전환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계를 쉬게 하기 위함이다

       아유르베다의 핵심철학은 몸은 독소가 없이 깨끗하고 마음은 안정되고 감정은 행복하며 노폐물을 계속 배출하고

      장기는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180 아메리카 인디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토착 문화권 사람들은 사막(산막?)에서 단식을 하고 땀을 흘리면서 몸과 마음 ,정신을

       깨끗이 씻었다.  예수 마호메트 간디 부처도 모두 단식을 했다 -영적으로 맑아지기 위한 도구

182 해독작용은 한마디로 내부의 독소와 외부의 독소를 조화롭게 중화시키고 제거하는 작용

183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만큼 생명에 중요하다.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으면 몸에  쌓여서

        목숨을 빼앗을 만큼 유독해진다.

       -인간의 정신도 마찬가지. 더러운 생각,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 하면 영이도 죽어서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된다.

189 해독 프로그램은 주로 소화계통의 작업량을 줄여주는 것이다. 소화기관이 충분히 오래 쉬고 자주 쉬면 해독신호는 더 자주

       그리고 높은 강도로 들어온다.

             -과식으로 몸을 힘들게 했다.

191 우리가 먹은 음식의 처리과정은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지 약 8시간 후에 끝난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을수록 해독신호가 켜지는데 오래 걸린다.

         -과식하면 안되는 이유

192 유동식은 사실상 이미 흡수될 준비가 되어 있어서 분해될 필요도 없고 따라서 에너지지출도 줄일 수 있다.

      익히지 않은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류에는 소화에 필요한 효소가 이미 들어있다

196 간의 해독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단식만 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배출 이후에 일어나야 하는 독소의 처리와 중화단계를 지원해 줄 영양소가 없기 때문이다

207쪽에 나오는 증상은 내게 하나도 없음

211 실패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연습을 통해 완벽해진다.

212 인생에서 추구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이 모두 그렇듯이 이 프로그램은 헌신과 훈련이 필요하다

213 초콜릿 아이스크림에서만 느꼈던 기쁨을 갑자기 선명한 녹색의 브로콜리에서도 느끼게 된 것이다.

       나쁜 식습관을 대청소 하는 데는 정신력이나 긍정적인 사고의 힘만으로 버티는 것보다 체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

230-231 쪽 내용은 언젠가부터 실천하고 있었다

232 레몬은 알칼리성 식품 -알칼리성 식품이 풍부한 식단이 건강유지의 비결

233 리트머스 종이에 침을 묻히면 자신의 ph 상태를 잘 알 수 있다. 이미 산성이 된 혈액에 뼈는 녹고 있는데 산성 음식인 유제품을

      치료방법으로 처방한다.

242 클린 시작 하기 전의 모습과 기분을 기록함

246 유동식은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껴주며 해독작용을 위한 시간을 연장시킨다.

       12시간 단식-해독신호는 마지막 식사를 마친 뒤 약 8시간 뒤에 켜지고 해독작용이 잘 이루어지려면 적어도 4시간이 필요하다

254 섬유질 프로바이오틱스 항균제 같은 보조식품을 강력 추천한다

255 섬유질은 몸에 좋은 박테리아에게 먹이를 주면서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질경이 씨앗과 그 껍질, 프룬, 구아검 아마씨

256 항균제 - 마늘, 레몬 올리브유 양파 브로콜리 코코넛오일 각종 양념류

       즉 매일 생마늘 1쪽, 얇게 저민 마늘을 얇은 사과조각 사이에 넣어 먹음

257 올리브유를 밤에 먹으면 장이 부드러워지고 배변이 원활해진다 - 자기 전 2스픈 마신 후 레몬을 띄운 물을 마셔봐라

261 피마자유 - 변비치료제 독성과 점액의 배출을 촉진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결

       작은 양주잔으로 1/2 컵 먹고 물과 레몬주스를 섞어 1컵 마심 -30분 후 신호 옴

      -아주 어릴 적 피마자나무를 본 기억이 나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본 적이 없다. 한번 찾아 봐야겠다

263 레몬, 오이, 코코넛 등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배뇨과정을 도와주는 천연이노제다.

265 적외선 사우나, 브러시로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일, 온탕 냉탕 번갈아 들어가기

269 요가는 몸의 각 기관들을 마사지 하고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촉진시킨다.

        줄넘기와 미니 트램펄린도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자극하기 때문에 해독에 좋다

272 나쁜 생각, 저조한 기분, 부정적인 관계나 감정, 유독한 정치인들까지 영향을 미친다.

---뉴스를 보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유독한 정치인들 이야기로 도배하고  심지어 가짜 뉴스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

      뉴스를 안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이 안정되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마음이 깨끗해지면 몸도 깨끗해지지만 몸이 먼저 깨끗해지면 마음도 평온해질 수 있다

276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몸의 화학반응이 줄어들고 행복한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고 몸은 깊이 휴식하며

       치유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정신 에너지를 되찾는 것이다.-깊이 호흡하면서 생각을 멈추도록 노력하는 일

283 유동식도 씹어야 한다. 씹는 행동은 침의 생성과 분비를 자극한다. 세균을 죽이며 배고픈 느낌을 줄여주는 화학물질을

       뇌에서 분비시킨다. 그래서 껌을 씹는다.

301 클린은 스스로 직접 항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이 방법은 다른 어느 방법들보다 더 정확하다.

       단지 약간의 노력과 관찰이 필요할 뿐이다.

309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이 이미 독소에 찌들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와서 번성하는 것이다

310 서양의학의 천편일률적인 접근법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315  김치는 몸에 좋은 박테리아가 장에서 번성하도록 지원한다.

        -너무 짜거나 맵지 않게 담궈야 함

316 당신의 몸이 되는 것을 먹어라 침착한 마음 활기찬 신체 깨끗한 장을 유지하라 그러면 나쁜 것을 먹고 싶어서 못 견디는 상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318 당신의 소화계와 장은 1주일에 엿새나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이제 7일째 되는 날에 는 소화기관들에게도 휴식을 주도록 한다.   

        이것은 성경에서 인용한 개념인데 몸으로 안식 일을 지키는 것과 비슷하다.

 319 정수기, 공기정화기에 투자하라

320 지나친 정보와 불필요한 뉴스들을 차단하라 연예계 소식과 불필요한 정보에 너무 많이 혹사당하고 있다.

      당신의 생활과 관계도 없는 일에 (주로 부정적인 일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기고 있다.

     -그 전 부터도 티비는 잘 안 보았지만 나라가 너무 어지러워서 티비 아니 뉴스를  안 보고 있다.

       요즘 나라 분위기는 신탁통치 찬반으로 나라가 어지럽던 때의 재탕인가 생각한다.

       조작과 거짓, 아부, 쏠림, 유언비어, 거친 말의 난무로 나쁜 에너지가 나라를 덮고 있다.

       햇볕은 그 자체로 심장병, 우울증, 당뇨,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좋은 에너지 원이다.

       멜라토닌을 생성시켜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327 부터는 반복학습

329 지구 온난화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첫 번째 불편한 진실이다

330 병원을 믿지 못하고 심지어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조성되고 있다.

        -전부터 내 소원은 병원에 가지 않고 죽는 것이다.

331 나쁜 음식에 대한 탐욕이 줄어들고 관심이 사라지므로 우리는 심사숙고하기, 꿈꾸기, 반성하기 등과 같은 다른 중요한

       정신활동에 관심을 쏟을 수 있다

372 심장병의 원인 - 위험요인

373 염증이 대부분의 만성질환, 특히 관상동맥 질환의 기저원인임을 알게 되었다.

374 당뇨병은 완전히 염증질환으로 이해되었다. 염증은 모든 심장발작 요인들을 서로 연결한다.

375 염증계가 균형을 이루는 방법은 우리가 먹는 움식을 통해서이다.

        염증은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여서 결과적으로 혈전으로 부서지고  심장발작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부록>

* 스무디 재료는 구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 쉽거나 맘에 드는 스프종류

1. 수프 중 민트를 곁들인 냉 오이 스프

-오이 3개 껍질 벗긴 레몬 1개 잣 1/4컵 정수한 물 4컵 민트 잎 천일염 1스픈

올리브유 2테이블스픈

2. 시금치와 덜스 스프

주키니 호박 1개, 샐러리 줄기1대, 쪽파1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1테이블 스픈

아보카도 1/4, 덜스 조각 1/4컵, 시금치잎 2컵 정수한 물 4컵,천일염 약간

3. 파인애플과 아보카도로 만드는 간단한 가스파초

-깍둑썰기한 파인애플 2컵, 아보카도 1컵 할라피노 (?)고추 1개 천일염 1/2 티스픈

라임1개 즙내기, 새싹

4. 바질을 넣은 주키니 호박 스프

깍둑썰기한 주키니 호박 1컵, 샐러리 줄기 1대, 잘게 다진 붉은 양파 1 테이블 스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류1테이블스픈. 바질 잎 5~8장 천일염 1/2티스픈 아보카도1/4개

정수한 물 4컵

<보관 기간 하루 주스> -만들어 보고 싶은 주스

1. 그린 주스

-연두색 사과 2개 셀러리 줄기3대 케일잎1장 근대잎1장 양배추 작은 것 1/4개

브로콜리1송이 오이 중간 크기 1/2개 레몬 1/2개

2. 사과, 케일, 해바라기 싹(구하기 어려움) 레디시 주스

-사과 2개 해바라기 싹 혹은 다른 새삭 2컵 오이 반개 케일 1장 래디시 1컵 레몬 1개

3. 사과 생강 레몬 시금치 주스

-연두색 사과2개 생강 1조각 레몬 1개 시금치잎 한컵

4. 오이 양배추 파슬리 주스

-오이 한 개 하얀 양배추 두컵 파슬리 한컵 레몬 반개

5. 파인애플 라임 신선한 민트주스

- 파인애플 두 세컵, 라임1개, 신선한 민트 1/4컵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이를 많이 먹긴 먹었다는 것을 또 다시 알았다.

의학용어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우리 부모님세대 때부터 알았던 일들이 대다수 나와 있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동의보감에 다 나온 내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미국인을 비롯한 대다수 서양인들에게는 혹시 처음 듣는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내게는

그렇게 놀랍거나 참신하고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웠다.

그가 동양의학의 위대함을 발견하고 알아준 사람으로서 고마운 마음이라면 모를까

그렇지만 서양의학 면에서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이해하기 쉬웠고 디톡스를 결심하는 계기가 된 것은 확실하다.

예를 들어 공복 12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니 음식 섭취 특히 저녁때의 과식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확실히 깨달았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누구나 알다시피 환경이 오염되고 우리가 쓰는 모든 생활용품에도 독소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나는 이 전부터 이런 내용을 알고 있어서 일찌감치 양치할 때도 치약을 쓰기보다는 소금물을 이용한다든가 샤워도 물로만 했다.

그러나 수돗물에도 각종 독소가 있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모든 물을 생수로 쓸 수도 없고 땅이 오염되었는데

생수는 괜찮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자연을 찾아 시골에 내려간다 해도 어떤 고약한 사람이 폐기물을 묻은 땅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마치 내가 방어운전을 조심히 잘해도 느닷없이 달려들어 교통사고를 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상대방이 100% 과실이 있어도 나도 손해를 보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

그렇다고 막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 최소한이나마 독소를 줄이고 배출을 잘 해야 하는데  토양오염으로 식물도 영양이 부족하고

공기도 나쁘다. 이렇게 다 알고 있는 일을 너무 상세히 말함으로 세상 살아가는 것이 도리어 무겁다.

게다가 후손 넷을 본 나로서는 이 심각한 세상에 아가들을 오게 한 것 같아 더 걱정이 된다.

내가 저자라면 사람들에게 ‘이러저러 조심하라, 이 세상은 독소 천지다’ 라는 문제 제기 전에

과학자들, 의사들에게 보내는 책을 먼저 쓰면 좋았겠다 싶다. 일반 대중이야 과학이나 의학을 거의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이 이렇게 독소로 가득하니

 ‘과학자들이여 잘못된 연구를 그치고 지구환경을 생각하시오, 의사들이여 돈보다 사람의 생명을 귀히 여기시오’ 하고 말이다.

대중들만 조심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융거 개인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세조의 팔의론에 비추어 보았을 때 훌륭한 의사임에는 틀림없다.

그는 동양의학에 비추어 병을 고치려면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과 먹는 것 조절을 강조했고, 약을 잘 쓰는 의사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글에 셋째까지 다 포함된 의사가 융거다.

세조는 직접 "팔의론(八醫論)"을 지어 이를 책자로 만들어 전국에 퍼트려 읽게끔 했다고 한다. 세조는 의원을 자질로 나누어

심의(心醫), 식의(食醫), 약의(藥醫), 혼의(昏醫). 광의(狂醫), 망의(妄醫), 사의(詐醫), 살의(殺醫) 여덟 가지로 나누었다.

여기에서 으뜸가는 의원은 심의(心醫)인데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환자의 기(氣)를 안정시켜 병을 낫게 하는 의원이다.

둘째는 식의(食醫)인데 먹는 것을 잘 조절시켜 병을 낫게 하는 하는 사람,

세째는 약을 잘 써서 병을 낫게 하는 약의이다. 이상에서 말한 의원을 양의(良醫)라고 한다. 즉 요즈음의 좋은 의사(醫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