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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4일 07시 22분 등록

행복한 달인

이지성 지음/다산라이프



인생길에 비가 내려도 마음 속엔 해를 띄워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그래. 내가 4년 만에 복흥상회 주인이 된 진짜 이유는 다른데 있어. 내 말을 귀담아 듣게. 일이라는 놈은 보이지 않는 생물같은 걸세. 벌이 꽃에 이끌리듯 녀석은 기쁨, 행복, 감사 같은 마음에 이끌리지. 녀석은 계산도 정확해서 기쁘게 일하는 정도에 따라서 보상을 준다네. 만일 어떤 조직의 우두머리가 일하는 기쁨을 가장 크게 가지고 있다면 그는 자신의 지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네. 허나 그 조직 내에 자신보다 더 큰 기쁨으로 일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오래지 않아 그에게 자신의 지위를 넘겨주게 된다네.”


“행복하게 미소 짓는 얼굴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듯이 행복하게 일하는 마음은 부와 성공을 사로잡는다네. 한편으로 무미건조하게 일하는 마음은 평범한 성과를 불러들이고 부정적으로 일하는 마음은 실패와 가난을 불러들이지. 난 복흥상회에서 이 진리를 터득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고, 또 그렇게 살았어. 결과는 임자가 아는 대로야. 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부와 성공을 불러들이게 되었다네.”

(36~37P)


○ 장애물은 뛰어 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걸려서 엎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 스스로 눈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누구나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모든 일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만 가능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눈부신 미래를 생생하게 꿈꿔라띄워라


오프라 윈프리


“자신의 삶에 감사할수록 행복은 커지죠. 반면 불평할수록 불행이 많아집니다. 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마음의 눈으로 감사할 점을 찾느냐 불평할 점을 찾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이 갈리지요.”(53P)


“혹시 인과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비현실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비현실적인 행동을 해야겠죠? 당시 난 비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한 거죠. 그러자 비현실적인 결과가 나타났답니다. 방송국에서 퇴출 직전까지 갔던 사람이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가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거죠.”(57P)


“난 회사 일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언제나 감사했어요. 나쁜 사건,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도 변함없었지요. 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했답니다. 의사들과 두뇌생리학자들은 말하기를 사람이 매사에 너무 심하게 감사하면서 살면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기도 절대 걸리지 않고 두뇌 능력도 현저하게 높아진다고 하더군요.”(58P)


“내가 처음에 말한 성공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들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회사 일과 관련된 모든 것을, 설령 나쁜 것일지라도 감사에 넘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요.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그들을 돋보이게 하고 성공과 행복으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죠.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불행에 대해서 비상식적으로 반응할 때 비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요.”(58P)


“우리가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상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을 극복하는 법인데, 많은 사람들이 고통 자체에 정신이 팔려 있어요. 그러다보니 인생에 변화가 없는거죠.”(62P)


“내가 미래를 바라볼 수 없는 것은 R = VD (Realization = 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공식을 너무나 강렬하게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모진 인생을 살면서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이란 미래를 생생하게 꿈꾸는 것밖에 없었어요. 그 미래는 무한히 밝고 아름답고, 위대한 것이었어요. 난 고통의 깊이만큼 미래를 꿈꾸었는데, 고통이 너무 컸나 봐요. 내가 꿈꿨던 미래는 마음의 눈이 멀 정도로 찬란했거든요. 그래서 난 감히 미래를 바라볼 수 없었죠. 지금도 그래요. 내가 꿈꾸는 미래는 여전히 두 눈이 멀어버릴 정도의 광휘를 발휘하고 있어요. 그러니 난 미래를 볼 수 없죠.


“인생의 벼랑으로 몰릴 때마다, 아니 때로는 그 벼랑 아래로 추락해서 처참하게 부서질 때마다 난 마음의 눈을 뜨고 눈부신 미래를 바라보았어요. 그러면 어느새 고통은 사라지고, 대신 행복이 찾아왔어요.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오히려 축복하고 감사할 수 있었어요. 그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내가 되었답니다. 행복한 오프라 말이죠.”(77~78P)


○ 만일 보수를 전혀 받지 못한다면 나는 부업을 해서라도 방송 일을 게속할 것이다. 내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 인생을 축복하면 할수록 축하할 거리는 많아지고, 티를 찾아내려고 할수록 잘못이나 불행이 더 많이 나타난다.

○ 나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진실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




천만 번 넘어져도 웃는 얼굴로 다시 일어나라


커넬 핼랜드 샌더스


“바람과 꿈의 차이점부터 이야기하도록 하지. 신입사원이 어느 날 샐러리맨 출신의 최고 경영자를 보게 되었다고 가정해보게.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세. 그렇다면 그는 바람을 가진 것일세. 여기서 더 나아가 그가 ‘나는 반드시 저런 사람이 되고 말겠다’는 의지를 발휘해서 이미 최고경영자가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한 그림으로 만들고, 마음 속에 담아두고, 그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한다면 그는 꿈을 가진 걸세.”


“바람 Hope은 바람 Wind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지. 바람 Wind처럼 다가와서 바람 Wind처럼 가버리기 때문일세. TV나 신문에서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보고 저렇게 되고 싶다는 강렬한 마음을 가져놓고서도 적게는 1년, 많게는 10년 뒤에 보면 언제 내가 그런 마음을 가졌느냐는 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널리고 널렸지. 그런 사람들이 바람 Wind 같은 바람 Hope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들이라네.”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네. 왜냐하면 꿈을 가진 사람은 이루어질 때까지 도전하기 때문일세. 그는 5년이든 10년이든 20년이든 30년이든 포기하지 않지. 생각해보게나. 가슴속에서 이미 꿈이 이루어진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나? 그래서 그는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고야 말지. 이게 꿈의 놀라운 점이라네.” (86~88P)


“사람들은 보통 밑바닥으로 추락하면 인생이 끝장났다고 생각하지. 허나 실제로는 아닐세. 그때 비로소 진정한 인생이 시작되는 거야. 그건 차라리 신께서 주신 놀라운 기회일세. 생각해보게. 두 손 가득 돌멩이를 쥐고서 놓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금을 쥐어주려면 먼저 돌멩이를 빼앗아버려야 하지 않겠나? 마찬가지라네. 신께서도 그렇게 하신다네.”


“직장을 잃고, 집과 차를 빼앗기고, 친구들과 가족에게서조차 버림받는 순간 진정한 인생, 즉 지겨운 현실 대신 눈부신 꿈을 사는 위대한 순간이 시작된다네. 보잘것 없는 월급, 주택 대출금과 자동차 유지비, 가족 부양의 의무, 어쩔 수 없이 치러야 하는 각종 경조사들, 만나면 술 밖에 마실 줄 모르는 친구들 때문에 진정한 인생에 대해서는 생각조차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세상엔 얼마나 많은가? 허나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 그 모든 것에서 해방된다네.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밑바닥을 딛고 일어나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네. 그렇지 못하면 영원히 밑바닥에 머물러 있게 된다네.” (98~99P)


“만일 나에게 꿈이 없었다면 난 단 10번의 거절도 견디지 못하고 양로원으로 도망쳤을 걸세. 허나 나에겐 꿈이 있었네. 그 꿈은 아름답고 강하고 위대한 것이었지. 꿈은 나에게 가르쳐주었네. 1,101번의 거절은 꿈의 완성으로 가는 1,101개의 계단에 불과하다고 말일세. 그러니 거절당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신났겠는가? 그만큼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말일세.”


“성공이나 행복같은 단어는 매우 비현실적인 것이라네. 성공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면 육체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이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가가 되고, 학교 다닐 때 바보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그런 것일세. 행복은 또 어떤가? 지구를 한번 돌아보게. 전쟁, 폭력, 기아,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가득 찬 불행한 행성 아닌가? 그런 지구에서 그 누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나? 즉 성공이나 행복같은 것은 말 그대로 꿈 같은 것일세. 그러니까 우리가 꿈을 가져야 하는 걸세.” (103~104P)



○ 인생 최대의 난관은 인생 최대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 불과하다. 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어떻게 하면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머릿 속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라. 성공은 이런 삶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언제나 행복을 불러들이는 질문을 던져라


존 템플턴


“나눌 줄 모르는 삶은, 비유하자면 일종의 고인 물이라네. 고인 물이 부패를 불러들이듯 나눌 줄 모르는 인생은 불행을 불러들이지.”


“내가 행복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주지. 마음 속의 물음표를 다루는 법을 알았기 때문이라네. 마음 속의 물음표란 무의식을 말하는 걸세. 난 무의식이 자신을 물음표로 표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네.


“‘내 인생은 왜 늘 이 모양이지?’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지?’ ‘실수하면 어떡하지?’ ‘이러다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같은 질문이 대표적일세. 무의식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간단하네. 인간은 질문을 받으면 답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며, 자신이 내린 답대로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일세. 무의식은 질문을 던지고 인간은 답을 하네. 그런데 무의식은 부정적인 답을 이끌어내는 질문만 하네. 예를 들면 ‘내 인생은 왜 늘 이 모양이지?’라는 질문에는 ‘돈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못 생겨서’ ‘키가 작아서’ 같은 부정적인 대답밖에는 할 수가 없네. 자기 자신에게 이런 슬프고 우울한 답을 내려주는 인간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으며 또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무의식은 의식을 길들여서 인간의 삶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네.”


“행복해지려면 무의식이 제멋대로 질문하게끔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네. 의식을 사용해서 무의식을 다루어야 하네. 의지를 발휘해서 부정적인 질문을 긍정적인 질문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일세. 예를 들어 ‘내 인생은 왜 늘 이 모양일까?’ 라든가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지’ 같은 질문이 날아오면 바로 대답하는 대신 ‘앞으로 내 인생을 다이아몬드처럼 멋진 것으로 만들려면 지금 나는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라든가 ‘내가 앞으로 현명한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말일세. 그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대답이 나온다네. 그리고 그 답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되지.” (120~124P)


“난 ‘일’과 ‘관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질문을 개발해 냈다네. 난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이상 상사들을 찾아가서 정성을 다해 이렇게 물었다네. ‘당신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최고로 잘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세 가지 보물을 얻게 되네. 첫째, 단순한 사원이 아닌 경영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네. 둘째, 일의 달인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의 일 잘하는 비결을 전수하게 된다네. 셋째, 윗사람들의 확고한 신임과 사랑을 받게 된다네.” (128P)


“난 행복한 달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네. 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라는 지위에 걸맞게 샐러리맨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한 질문을 생각해 냈지. 덕분에 난 샐러리맨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을 만나게 되었지. 질문은 간단해. ‘내가 경영하는 회사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려면 난 무엇을 해야 하는가?’” (131P)


“자네 무한 되갚음의 법칙이라고 아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면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네. 세상도 마찬가지라네. 세상에 행복을 주면 세상은 언젠가는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하지. 내가 세상에 10을 주면 세상은 20으로 되갚고, 난 또 30을 주고 세상은 60으로 되갚고, 난 다시 50을 주고 세상은 100으로 되갚고……. 그렇게 서로 행복을 무한히 주고 받는 법칙, 그게 바로 무한 되갚음의 법칙이라네.” (135P)



○ 아직 갖지 못한 것을 원하는 대신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매일 아침 당신이 받은 축복을 열 가지씩 떠올려보고 두 손을 모아라.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 물질적인 성공은 자신의 재산을 기꺼이 나누고자 하는 사람에게 훨씬 더 잘 찾아온다.

○ 적은 당신의 이해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존재일 뿐이다. 당신의 적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습관을 가져라. 삶에 조화와 행복이 찾아들 것이다.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하라


메리 케이 애시


“난 황금채굴꾼의 마인드로 직원들을 대해요. 황금채굴꾼이 약 0.028킬로그램의 금을 얻으려면 수십톤의 흙을 퍼내야 한다고 해요. 그러나 황금채굴꾼은 수십 톤의 흙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의 마음의 눈은 오직 0.028킬로그램의 황금에 집중되어 있죠. 그래서 황금을 가질 수 있는거예요. 난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어요. 그렌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요. 황금채굴꾼으로 비유하면 금보다 흙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격이지요. 그러다보니 금 같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없죠. 그러나 인간관계의 달인은 단점에는 관심이 없어요. 오직 장점에만 관심이 있죠. 그러니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고, 그 결과 어떤 사람과도 금 같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155~156P)


“황금채굴꾼의 마인드와 더불어서 난 상상의 명찰 마인드도 가지고 있어요. 난 모든 사람이 가슴에 보이지 않는 명찰을 달고 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세요!’라고 적힌. 상상의 명찰 마인드는 나로 하여금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도록 해주었어요. 덕분에 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죠. 내가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자 사람들도 마음을 열고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었거든요. 그 자체가 커다란 보상이었답니다.” (157P)


“나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생긴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돼요. 고객에게 전화 한 통 걸기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도 내 말 한마디면 수백, 수천 명의 고객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으로 변화하죠. 평범한 실적을 올리는 사원은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사람으로 변하고요. 그 말은 바로 ‘당신은 굉장해요’라고 말해 주는 거예요. 이 말 속에는 어떤 특별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답니다. 그 특별한 힘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거예요. 진짜 굉장한 사람으로요.” (165~166P)


“우리 안에는 거인이 잠들어 있죠. 우리는 ‘나는 굉장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정말 잘 될거야!’ 같은 간단한 말 몇 마디로 그 거인을 깨울 수 있죠. 그리고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울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 안에 잠든 거인도 깨울 수 있고요.” (167P)



○ 사람들 각자에게서 발산되는 독특한 빛을 보아라. 그 빛을 칭찬하라. 그 빛에 감사하라. 성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 누구나 정말 일하기 싫은 날이 있다. 그런 날일수록 뜨겁게 일하라. 열정과 기쁨은 만드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행복한 사람은 무지개의 끝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이다.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은가? 꿈을 가져라. 꿈을 갖는 것은 꿈을 실현하는 것보다 더 멋진 일이다.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뜨겁게 일하라


파블로 카잘스


“첼로 연습을 하는 동안 나는 싱싱한 젊은이로 돌아간다네. 또 말로 표현하기 힘든 행복감에 빠진다네. 자네도 보다시피 난 거동하는 것조차 힘든 늙은이에 불과하네. 내가 만일 불안감 때문에 연습했다면 난 아마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겠지. 스트레스를 못이겨서 말일세. 또 내가 만일 연습 벌레 였다면 역시 오래 전에 과로사 했을 걸세.” (180P)


“손이 기적적으로 나은 후 난 오랫동안 고민했네. 다시 활을 잡을 것인지 말 것인지. 그리고 고민 끝에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네. 어떤 일이든지 즐겁게, 기쁘게, 감사하게, 행복하게,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마음 말일세. 이런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한 결과 난 한때 나에게 끔찍한 심적 고통을 안겨주었던 ‘일’을 큰 기쁨과 큰 행복을 느끼는 ‘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네.” (197P)


“자네 에픽테토스라는 철학자를 아는가? 에픽테토스의 직업은 노예였다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악의 직업이었지. 그러나 그는 마음의 초점을 신분에 두지 않았다네. 자기 자신에게 두었지. 덕분에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고 오히려 주인을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네. 결국 그는 노예에서 해방되고 인류 역사에 길이 남는 위대한 철학자가 되었어.”



○ 기쁘게 일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매일 다시 태어나고 매일 새롭게 시작한다.

○ 사람을 감동시키는 음악은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찬 가슴에서 나온다.

○ 나는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은퇴는 꿈도 꾸지 않을 것이다. 일이 곧 삶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유일한


“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삶은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태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는 태도를 말하는 걸세. 한 번 생각해보게.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게으르거나 의기소침하거나 무미건조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매일 매순간이 새롭고 간절하고 애틋하지. 인간관계도 마찬가질세. 한집에서 살아가는 가족은 물론이고 길가에서 잠시 옷깃을 스치는 사람에게조차 진실하고 충실한 태도로 대하게 된다네.” (211P)


“숨을 거두기 직전에야 삶의 진실을 깨닫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게.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네.”


“우리의 고정관념처럼 삶이 문제투성이고, 지구가 악으로 가득찬 행성이라면 우리는 죽음을 두 손 들고 환영할걸세.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는 죽음의 순간에 정반대로 생을 아쉬워하며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고 싶어하지. 그것은 자네 말처럼 삶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세.” (214~215P)


“자네는 삶이 뭐라고 생각하나? 난 말일세, 삶은 선물이자 소풍이라고 생각한다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지구에 소풍 온 별들이라고 생각하지. 핵물리학자들이 발견한 사실에 의하면, 놀랍게도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95퍼센트 이상이 별의 구성 물질과 동일하다네. 그러니 우리는 인간의 모습을 한 별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 난 과학자들이 발견한 사실을 놓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네. 어쩌면 지구에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간의 경험을 하고 있는 별들은 존재할 지언정.” (218P)


“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대신 ‘바로 이거야. 난 이런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내려온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네. 그 결과 시련과 고난을 행복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되었지. 사람들은 모두 별이라네. 죄와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을 밝히기 위해 파견된 별. 만일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우친다면 세상은 정말 멋진 곳이 될 걸세. 사람들은 가난한 집,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날 수록 오히려 크게 감사할 테고, 인생에 고난과 시련이 많을 수록 위대한 자부심을 갖게 될 걸세. 이런 시각으로 보면 위인들은 결국 인간이 별이라는 사실을 크게 깨달은 존재들이 아니겠는가? 그들은 혹독하기 이를 데 없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빛내는 법을 터득한 사람들이네. 그리고 그 빛으로 세상을 크게 밝혔고.” (221~222P)



별 이야기


“본래 우주는 별과 그 빛으로 가득 찬 공간이었다네. 암흑이라고는 일절 없었지. 당시의 우주는 절대 선과 절대 행복만이 존재했다네. 그런데 어느 날 지구가 창조되었지. 지구는 처음엔 완벽한 행성이었다네. 오직 선만이 존재했지.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잘못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악이 출몰하는 이상한 행성으로 변해버렸다네. 우주를 가득 채운 별들은 그런 지구를 보고서 경악했지만 이내 매혹당하고 말았다네. 별들은 오직 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몸소 체험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지. 별들은 소풍 가는 기분으로 하나 둘 씩 지구로 내려왔다네. 허나 그들은 몰랐다네. 사람의 몸을 입는 순간 별의 기억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을.”


“별의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지구에서 영원히 머무를 것처럼 살기 시작했고, 그 결과 재물을 나누는 일 대신 재물을 모으는 일에 온 신경을 쏟기 시작했다. 그렇게 욕심꾸러기로 살다가 마침내 육체를 떠나게 되고 그때서야 비로소 기억이 돌아와 자신이 본래 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행복한 얼굴로 이제 돌아가야지 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려는데 뭔가가 발목을 잡고 놔주지 않아서 ‘뭐야?’ 하고 보니 자신이 세상에 나눠주지 못한 재물들이었다.”


“결국 그 영혼은 다시 별이 되지 못하고 별똥별이 되어 우주 저편으로 스러지고 우주에는 태초에 그 별이 차지했던 자리만큼의 어둠이 생긴다. 그런 역사가 지금까지 반복되어 왔다. 그 결과 우주에 그렇게 큰 어둠이 생긴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재물을 세상에 전부 나눠주고 떠난다면 그들은 다시 별이 되어 우주를 채울 것이고,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면 우주는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별과 그 빛으로 가득 찰 것이고, 그러면 별똥별이 되어 스러졌던 별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와 종업원의 것이다.

○ 기업으로 해서 아무리 큰 부를 축적했다 할지라도 죽음이 임박한 하얀 시트에 누운 자의 손에는 한 푼의 돈도 쥐어져 있지 않다.




지난번 읽은 책이 앤디 앤드루스가 지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였다. 이 책 <행복한 달인>과 <폰더씨..>는 아주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잠깐 그 구성을 살펴 보자.


평범한 직장인이 현실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세상을 그리고 자신의 삶을 원망하게 된다. 그때 우연찮게 사고에 휘말리게 됨과 동시에 꿈을 꾸게 된다. 꿈 속에서 주인공은 세계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멘토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부터 한가지씩 위대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은 꿈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 교훈들을 바탕삼아 새로운 삶,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자 유사하다 못해 아주 똑같은 플릇을 갖고 있는 이 책. 개구리가 먼저냐 알이 먼저냐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출판년도를 보면 그 판정은 쉽다. <폰더씨..>는 2003년에 세상에 나온 책이고, <행복한 달인>은 그로부터 5년 뒤인 작년 2008년에 세상에 빛을 본 책이다. 결론은 명확하다. 이 책 <행복한 달인>은 <폰더씨..>의 아류작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일반 제품으로 말하면 ‘미투 제품’이라 하겠다.


 

(사진출처 : yes24.com)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한가지 이유. 왜 ‘이지성’이라는 작가는 이런 아류작을 써야만 했을까. 먼저 ‘이지성’ 이란 작가의 프로필이 어떠한 지 살펴보도록 하자.


경영, 전기, 철학, 종교, 과학, 역사, 문학 등 각종 분야를 두루 넘나드는 독서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어렵고 복잡한 주제들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무살 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치열하게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스물아홉 살이 되도록 “작가로서의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 다른 일을 찾아보라”는 주위의 냉대만 받았다. 저자는 그 혹독한 시련의 세월을 “내가 꿈을 배반하지 않으면 꿈도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자 스스로 만든 명언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마침내 서른 살에 공식 데뷔작을 출간했고, 14년간에 걸친 자료조사와 자신의 실천을 통해 정리한 꿈의 공식 R=VD를 담은 『꿈꾸는 다락방1, 2』와, 20대 초반까지 날지 못하는 도도새처럼 약한 모습을 보였던 힐러리의 남다른 노력과 숨겨진 성공비결을 찾아내 재구성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의 성공비결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생생하게 작가의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바탕에는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바치는 엄청난 대가 지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단지 생각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까지 글짓기 상 한 번 받아본 적 없고, 애독하는 책은 『드래곤볼』 같은 만화책이었던, 글쓰기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던 그는 작가의 꿈을 세운 이후 13년 동안 2,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150권이 넘는 책을 베껴 썼다. 그가 필사한 책 중에는 『플라톤 전집』 『태백산맥』 같은 책들이 있다. 그밖에 저자가 쓴 책에는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와 ‘행복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고찰을 담은 『행복한 달인』, 시집으로는 『수호기사의 편지』 『스물일곱 이건희처럼』등이 있다.



어떠한가. 구지 ‘이지성’이란 작가가 아류작을 꼭 써야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가. 물론 베스트 셀러의 인기에 편승하여 혹은 출판사의 요청에 의해 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아니 나의 생각이 옳기를 바란다. <폰더씨..>는 Well-Made Book 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가지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 나를 비롯한 한국인에게는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역사적으로 훌륭한 위인들을 등장시켜 그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끌어 내고는 있지만,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관점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폰더씨..>는 다 읽고 나서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리는 공명이 전달되지 않는다.(물론 나 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어차피 책이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적인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으니까)


반대로 이 책 <행복한 달인>은 <폰더씨..>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시원하다. 그리고 뿌듯하다. 마치 입맛에 맞지 않는 치즈를 억지로 먹다가 시큼상큼한 김치 맛을 본 것처럼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게다가 7명의 멘토 중에 한국인을 맨 앞과 뒤로 배치시킨 의도는 무엇이겠는가. 저자는 독자들의 웬지 아쉬웠던 갈증을 제대로 채워준다. 아마 저자 자신도 <폰더씨..>를 통해 나와 같은 2% 부족함을 느꼈을 것이고,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으리라 확신한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구성 상의 어설픔이 간혹 눈에 띄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옥의 티 수준으로 책의 수준자체를 끌어 내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솔직히 그 메시지들은 아주 평범하다. 이미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것들이다. 전혀 새로운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전달방법에는 힘이 실려 있다. 물론 위인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대화를 풀어가는 방식자체에 그 답이 있다. 즉, 주인공인 고승호가 던지는 질문 들은 평소 우리가 가슴 속에 담아두고 하고 싶었던 질문들의 목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승호를 통해 작가가 기획해 놓은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7명의 위인들과 대화하게 된다. 그리고 가슴에 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품게 된다. 명확하진 않지만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된다.



간단하게 북리뷰를 작성하려 했는데 필사를 하다보니 꽤 길어져 버렸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다. 더군다나 대화체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무언가 부족함을 느낄때마다, 힘이 필요할 때마다, 공감을 얻고 싶을 때마다 쉽게 음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고 두고 곱씹을 만한 내용으로 가득해 기쁘다.


좋은 책은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머리를 깨워주는 책이다.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그로 인한 행복감이 가득 묻어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잠시 지구에 소풍 온 별들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몸을 한 채 별의 속성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죽음이란 다시 원래의 고향,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의식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별똥별처럼 다시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삶은 의문 투성이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되찾아야 하며, 세상에 휘둘린 채 시대의 일개 부품조각으로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평범한 삶은 곧 죽은 삶이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햄릿의 말은 단지 육체적인 것에만 국한되는 오열이 아닌 것이다. 다시 살자. 치열하게 살자. 죽을 것처럼 오늘 하루를 살자.




인생길에 비가 내려도 마음 속엔 해를 띄워라

어떤 상황에서도 눈부신 미래를 생생하게 꿈꾸고

천만 번 넘어져도 웃는 얼굴로 다시 일어나라

언제나 행복을 불러들이는 질문을 던지고

어떤 사람과도 금 같은 관계를 맺어라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뜨겁게 일하고

숨을 멈추는 그날, 하늘로 돌아가 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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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handbag 2011
2011.05.06 17:19:07 *.25.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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