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조회 수 749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대로 살고 싶다
나대로 살고 싶다
어린 시절 그것은 꿈이었는데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이드니 그것은 절망이구나
- 김승희. 꿈과 상처-
‘나 대로 산다는 것’을 거부할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나 대로’에서 말하는 ‘나’라는 존재가 누구이냐는 것입니다. 그 차이로 인해 ‘나 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희망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좌절이 됩니다.
‘지금 보이는 네가 너의 전부인가?’
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면 ‘나 대로 산다’는 것은 절망이 됩니다.
하지만 그 질문에 ‘아닙니다. 내 안에는 말입니다. 더 큰 나가 살아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이에게 ‘나대로 산다는 것’은 희망입니다.
'나’라는 말에서 미래를 빼앗아 가지 마세요!
살아간다는 것은 체념에 대한 끝없는 반란입니다.
미래학자인 바바라 막스 허버드(Barbara Marx Hubbard)는 젊은 시절을 갈등과 고뇌속에 보내다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의 책을 읽고 정신이 번쩍 들어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 나는 신경증 환자가 아니다. 발달이 덜 이루어졌을 뿐이다!’ 그 한 순간! 그녀를 평생 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혔던 온갖 부정적 감정들은 그녀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뀐 것입니다.
당신에게 발달은 다 이루어진것인가요?
나대로 산다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는 희망입니까? 절망입니까?
2006. 6. 6 문요한의 Energy Plus [11호]
*금주부터 에너지 플러스는 정신경영아카데미(www.mentalacademy.org)를 통해 매주 목요일에도 발송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 | 당신에게 삶은 단수인가요? 복수인가요? [2] | 문요한 | 2006.06.27 | 6277 |
56 | 마음 다듬기를 시작하며 | 홍승완 | 2006.06.26 | 6429 |
55 | 바위에 새긴 듯 매일 지켜야 이룰 수 있습니다 | 구본형 | 2006.06.23 | 6637 |
54 | 어느 청년과 음지식물 - 행복숲 칼럼<13> [1]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22 | 6842 |
53 | 그녀가 보내준 에너지 플러스 |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2006.06.20 | 6201 |
52 | 그라운드에서 만난 한국인의 마음 | 변화경영연구소-홍승완 | 2006.06.19 | 6070 |
51 | 그것은 매일 변하고 매일 깊어 집니다 [2] | 구본형 | 2006.06.16 | 6530 |
50 | 쓸모없는 나무 - 행복숲 칼럼 <12>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14 | 7298 |
49 | 굿바이 세레모니 |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2006.06.13 | 6290 |
48 | 혼자 있는 시간 [1] | 홍승완 | 2006.06.12 | 6680 |
47 | 풍요로움에 대하여 | 구본형 | 2006.06.09 | 6753 |
46 | <행복숲 칼럼 11> 간벌 [2]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07 | 6637 |
» | 나대로 살고 싶다! |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2006.06.06 | 7497 |
44 | 관점의 이동 | 변화경영연구소-홍승완 | 2006.06.05 | 7642 |
43 | 나를 데리고 놀기 | 구본형 | 2006.06.02 | 6856 |
42 | 행복바라기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01 | 7113 |
41 | 어둠 속에 빛나는 손 |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2006.05.30 | 6425 |
40 |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것일 수도 있다 [1] | 변화경영연구소-홍승완 | 2006.05.29 | 6099 |
39 | 내 사랑은 붉고 붉은 장미 | 구본형 | 2006.05.26 | 7781 |
38 | 불공평을 대하는 방식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5.25 | 6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