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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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 윤봉락 감수.
저자에 대하여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분야의 전문가로서 영국 출신이다. 1987년에 사회/정치과학 석사로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으며, 감정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의 아버지’로 불렸다. 갤럽 회장 역임했으며,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쳤다.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강점 발견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재능을 밝혔다. 긍정의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는 ‘물통과 국자 이론’을 발표했다.
수 십년 간의 조사를 통해 산출된 갤럽 테이터들과 4백만 명의 인터뷰, 30개 분야의 1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하였다. 이후 갤럽에서 17년 동안 세계 최고의 리더와 매니저, 그리고 작업 환경 등을 조사하는 리더십 프로젝트을 이끌었다. 갤럽 부사장직과 국제 리서치 교육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독립하여 개인 컨설턴트, 저술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디즈니, 도요타, 코카콜라, 등의 기업에서 조직의 관리자들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 First, Break all the rules
CEO가 원하는 한 가지 능력 The One thing you need to know
Go put your strengths to work
도널드 클리프턴(Donald O.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는 19년 동안 미국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쳤다. 1969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직원 고용, 매니지먼트 리서치, 서베이 리서치 등의 분야에서 명성을 쌓게 된다. SRI(Selection Research, Inc)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88년 SRI는 갤럽사(The Gallup Organization)를 인수하게 된다. 클리프턴 박사는 갤럽의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의 개발을 주도하였는데, 이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4명의 자식은 모두 갤럽에서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강점에 올인하라 Soar with Your Strengths
당신은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How Full Is Your Bucket?
크리스천 강점혁명 Living Your Strengths
저자에 관한 내용은 강점혁명의 선행 리뷰의 모두 읽고 정리된 액티브 리뷰http://www.bhgoo.com/zbxe/117955 인용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무찔러 들어온 글귀
p7 자기 계발은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말을 잘못하니 잘 못하니 웅변 학원에 다니고, 글을 잘 못 쓰니 표현력을 기르려고 한다. 가장 성과가 약한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꼴이다. 자기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p9 우리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이 옳다.
p11 분명 약점과 실패에 대한 연구도 가치 있는 일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강점을 발견하고 발휘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기술하고 적용하고 또한 실제로 사용하면서 늘 새롭게 다듬는 데 있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p13 “뛰어난 조직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p15 대부분 조직들은 다음 두 가지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1. 모든 사람은 교육만 받으면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 질 수 있다.
2. 모든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의 가장 큰 약점에 있다.
=> 동기화가 되어 있고 절실함이 있다면 그 다음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데 일에서야 … 뭐 ,, 중요한 것은 절실하지 않고 마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형편없는 인간이 와서 돈 좀 냈다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어하는데 그게 서비스업인데 그게 마음에서 우러나면 저절로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않된다. 아무리 훈련을 해도…. 감성노동이라는 말이 나온게 그 때문 아닌가?
p16 만일 모든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이 가능하다면, 결국 가장 많은 분야를 학습한 사람이 가장 가치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양과 질에 관한 혼돈이 있는 생각이다. 재능이란 질의 문제이고 훈련이란 양의 문제가 아닌가? 도달하면 같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재능이 있는가 없는가 혹은 학습 혹은 훈련의 시간적 양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동기화, 또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느냐에 있다. 행복하지 않다 해도 잘 할 수는 있다.
p17-18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 강점의 개발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다. 강점의 개발에 집중하고 싶어도 약점이 그러한 노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늘 최빈값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최빈값이란 상대적으로 가장 약한 값이기 때문이다.
p19-20 이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출발한다.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나는 그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나는 어떤 분야에서 일해야 하는가? 다른 수만 명의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인가?
p22 이 34가지 테마는 피아노의 88개 건반과 유사하다.
=> 고루한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주로 사용하는 건반은 몇 개지만 아주 드물게 사용하는 건반이 없다면 음악은 완성되지 않는다.
p23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데에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처 활용하지 못한 채 낭비되는 재능을 ‘그늘에 놓은 해시계’라고 불렀다.
=> 익숙한 것과 자연스럽게 당기는 것의 차이는 많지 않다. 이 둘은 다르지만 전환될 수 있는 것이다.
p34 워렌 버펫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p35 “주가 예측 전문가들이 하는 일이란 점쟁이에게 호감을 갖게 만드는 것뿐이다.”
p36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혼련과 학습을 통해 반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을 수 없다면 워렌 버펫처럼 스스로 새롭게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p57 어떤 직업이든 스스로 선택한 직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자산의 강점을 찾아내 자신의 일과 삶에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p40 강점이란 무엇인지 더욱 명확하게 정의내려 보자.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p41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삶의 행동 원칙 세 가지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계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어떤 능력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p41-42 두 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뛰어난 사람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 책에서 우리가 몰아내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믿음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그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해서 팔방미인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세 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약점은 고치려는 것보다 약점을 관리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뿐이다.
p45 강점을 가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혁명적 도구를 제공하겠다.
첫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p45-46 재능과 강점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맥을 형성하거나 전략을 수립하거나 타인을 설득하는 것 중에서 학습과 경험으로 몸에 익힐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이고, 선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 기술 지식, 경험, 자아인식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가?
타고난 재능과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힐 수 있는 능력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l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당신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는 스트렝스 파인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l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l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당신은 기술과 지식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p47 다른 사람과 논쟁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것은 재능이고 (후에 ‘명령’ 이라는 테마로 정의된다) 반면 이 재능을 판매실적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면 이것은 강점이다,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p47-48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기보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업무 기수과 지식을 익히려 든다. 약점을 극복해야 출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p48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
p49 학교나 직장이 지식을 전달하고 기술적 차이를 좁히는 데 열중하여, 학생들과 직원들이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는 데 신경쓰지 않는다.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은 당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스트렝스 파인더는 당신을 완벽하게 전의하거나 이런 유형, 저런 유형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개개인마다 너무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식으로 단순화 할 수 없다. 대신 스트렝스 파인더는 당신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알려 줄 것이다.
가능성을 강점으로 바꾸어 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당신에게 달려 있다.
p50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이제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강점들을 설명할 수 잇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이런 언어는 정확해야 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그 미묘한 차이를 묘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
언어는 또한 긍정적이어야 한다. 약점이 아닌 강점을 설명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거다가 일반적이기도 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유창하게 구사하여 우리가 누구이든, 어디 출신이든 누군가가 ‘마르쿠스는 (명령)테마를 가졌다’. 또는 ‘존은 (성취자)테마를 가졌다” 라고 말할 때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인간의 약점을 표현하는 언어는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다. 노이로제, 정신병, 우울증 조병, 히스테리, 패닉 발작, 정신분열증 같은 용어에는 의미상의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이들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 차이를 고려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한다. 사실, 약점과 고나련된 언어는 너무도 광범위하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꽤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간의 강점에 관한 언어는 빈약하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가까워진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뛰어나고 다른 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데 뛰어 나다란 사실까지는 알 수 없다. 대인관계에 대한 재능이라는 점은 같지만 성질은 전혀 다른 것이다.
p52 ‘사람 다루는 기술’이란 용어는 당신에게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사실지식이 결여된 개념지식들의 추상성은 이해는 되지만 행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p52-53 강한 행동 패턴을 표현하는 말은, 불가사의하게도 종종 부정적으로 해석되곤 한다.
예를 들어 결심이 서면 곧 바로 행동에 옮기는 특성을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다거나 충동적이라고 묘사한다.
p59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을까?” 이든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었을까?” 이든, 계속해서 오나벽에 가깝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무 놀라워서 분석조차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물론 강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며,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잇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p60 강점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두 가지이며 이 두 가지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당신은 두 가지 모두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사실에 입각한 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언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필요한 사실적 지식은 어휘다.
=> 사실지식 . 세일즈 맨이 상품지식을 알고 있듯이. 비행기 조종사가 콜 사인 프로토콜을 배워야 하듯이..
p61 사실지식을 쌓았다고 강점이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붉은 색과 초록색이 합치면 갈색이 된다.
붉은 빛과 초록빛이 합쳐지면 노란 빛이 된다.
두 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경험적 지식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경험적 지식은 다시 실제적인 것과 개념적인 것으로 나뉜다.
p62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 달려 있다. 어떤 경험적 지식 중에는 개념적인 것도 있다. 가장 분명한 사례로는 가치관과 자기인식을 들 수 있다.
p63 사실 어떤 사람이 변했다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질적인 성격이 변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희망사항이 변했음을 의미한다.
p64 재능은 변형 가능하다거나 어느 곳에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식처럼 가치 중립적이란 사실이다.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p65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p65 기술은 경험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준다.
이런 순서는 대중연설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다.
1. 강연을 시작할 때는 무엇을 말할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라
2. 말하려고 했던 것을 말해라
3. 강연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라
p67 기술을 익히면 사행착오를 막을 수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 습득한 내용을 배워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구술의 두 가지 결점
첫째,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토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p68 그것은 문법을 완벽하게 익혔다고 해서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을 학습했다고 해서 완벽한 성과를 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 되지 않은 기술로는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분야 최고가 되어 영광을 누릴 수 는 없다.
둘째로, 단계로 나눌 수 없는 기술이 존재한다. 공감은 예로 들어보자,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하는 재능이다. 당신이 아무리 영리하다 할지라도, 공감 능력을 학습이 가능한 일련의 단계로 분리할 수 있겠는가? 공감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 이런 것은 단계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 상대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공감에 접근하는 것이다.
이처럼 공감은 직관적이고, 순간적이고, 본능적으로 이루어진다. 공감이야말로 정말로 전략적이고 창조적인 행동이다.
p68-69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대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
p70 재능이란 일반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정의된다.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p72 (a) 우리가 행하는 반복적인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즉 재능은 영속적인 것이다.
p73 첫번째 뉴런이 만들어진 42일째에서 120일이 지난 뒤, 뉴런은 무려 천억 개가 생성된다. 1초에 9,500객의 뉴런이 만들어진 셈이다. 하지만 뉴런의 눈부신 성장 드라마는 여기까지가 끝이다. 사람은 천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 수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60일 전, 뉴런은 서로서로 통신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각ㄱ의 뉴런은 뻗어나가 –이 뻗어 나가는 줄은 축색돌기(axon)라고 부른다- 다른 뉴런과 연결하려고 한다. 시냅스는 유런의 이러한 시도가 성공했을 때 형성된다. 타냉 첫 3년 동안 뉴런은 성공적으로 이런 연결을 완수한다. 세 살이 될 무렵 천억 개의 뉴런은 각각 1만 5000개의 연결을 만든다. 광범위하고 복잡하고, 독특한 뇌회로가 만들어진 것이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시냅스는 재능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자연은 실타래처럼 엮인 시냅스들을 끊어버린다. 끊긴 시냅스는 절망에 빠지고, 연결은 와해되기 시작한다. 세 살부터 열 다섯 살까지 인체는 뇌회로를 형성하는 일에 게을러지면서 그 동안 정성 들여 엮었던 수십억 개의 시냅스를 잃어버리고 만다. 열여섯 살이 되는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뇌 회로의 절반이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p75 연결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걱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회로의 소멸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왜 그렇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연결한 것일까?
태어난 후 처음 몇 해 동안은 많은 정보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아직 자신의 세계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흡수만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난 후에도 뇌회로가 전부 기능한다면 온갖 방향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신호에 압도되어 버릴 것이다.
우리의 유전적 형질과 유아기 경험을 바탕으로 차단해야 할 회로와 다른 연결보다 사용하기 더 쉬운 회선을 선별한다.
p76 몇몇 뇌회로는 강화시키고 그외 수십억 개의 회로는 기능을 잃게 만든다. 그 결과 인간은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세상에 반응하도록 축복받은 또는 저주받은 특정한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p77 재능은 자신에게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은 어떤 일정한 수준까지는 확실히 안심이 될 것이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우리의 감각 즉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적인 패턴은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뇌 회로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뇌 회로는 어떤 자극에는 반응하고 다른 자극에는 집중하고, 다른 자극은 놓치게 만들어, 세상 만물을 분류하고 걸러내는 필터 작용을 한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이렇게 영속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재능은 실제로 너무도 익숙한 것이기 때문이다.
p78 이런 독특한 정신적 필터는 어째서 여섯 명이 매우 활기차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고, 왜 때때로 다른 사람이 다소 신비스러워 보이는지 설명해 준다.
p79 당신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세계를 볼 수는 없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태어나고 길러졌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공포, 고통, 수치심, 자부심 같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MIT 의 스티븐 핀커(Steven Pinker) 교수의 실험은
문화적 호나경이 어떻든,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p80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흥미있는 차이점은 민족, 인종, 성의 기능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의 가능의 차이다.
p82 학습을 통해 다소 새로운 시냅스의 결합을 만들 수는 있지만 뇌회로를 재편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는 없다.
=>절대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인체는 필요에 따라 시냅스는 새로운 결합을 하며 통로를 바꾸기도 한다. 사고로 신체훼손시.. 또는 심한 충격으로.. 혹은 이중 인격 등으로 보더라도 가능성은 있다.
p84 자연은 성인의 뇌회로를 3가지 방법으로 발전시켜다.
가지고 있는 시냅스를 강화시키기 (적절한 기술과 지식을 통해 완벽해지는 것처럼)
강점과 고나계없는 시냅스를 버리기 (한가지 재능에 집중하면 관련이 없는 결합은 쇠퇴하는 현상처럼)
다시 한번 약간의 시냅스 결합을 늘리는 것
세가지 방법 붕에서 마지막은 가장 비효율적이다. 시냅스를 만들려면 신체는 생물학적 하부조직(혈관, 알파-인테그린 단백질 등등)을 건설하는데 비교적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p85 재능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발휘되며,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자연은 시냅스의 가장 강력한 결합을 통해 두 신호가 양방향으로 흐르도록 인간을 창조했다.
자연은 재능에 귀환 장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계속해서 재능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의미에서 재능은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자연의 섭리이다.
p86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p91 “단신의 재능을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 “
머리 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행동이야말로 재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마리이자, 뇌회로 중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p94 재능의 세가지 원천 동경, 학습속도, 만족감이다.
p95 동경(yearning)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p96 어떤 대상을 동경한다는 것은 어떤 끌림 때문에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경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사횢거 또는 재정적 압박 때문이다.
p97 동경은 뇌회로 중에서도 두드러진 강력한 회로가 일으키는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이런 강력한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여달라는 내면의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그런 외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거짓동경에 잘못 이끌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칵테일 파티나 리셉션에 참석하는 것이 부러워 홍보부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거나, 단지 사람들을 명령하는 것이 좋아 보여 관리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경우가 그렇다. (거짓 동경인지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만나서 화려하고 남 보기 좋은 면을 제외한 그들의 실제적인 일상을 알아보는 것이다.)
학습속도
p97 학습 속도 또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속도이다.
p98-99 새로운 직업,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 무엇 때문이든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뇌는 마치 모든 전구의 스위치가 한꺼번에 켜지는 것처럼 환해진다. 그러한 기술은 새롭게 열린 뇌회로를 통해 놀라운 속도로 전달되며 일반적인 학습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물론 이와 같은 유례카! (아르키메데스가 금의 순도 측정법을 발견했을 때 지른 소리,, 알았다! 됐다.! ) 의 순간을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든 작든 이런 경험을 한다. 의식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주의의 초점은 내용의 그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학습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재능이나 재능이 될만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99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p100 정신적인 만족감을 주는 , 생산적이며 긍정적인 활동을 찾는 데 성공한다면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인터뷰한 각 분야의 뛰어난 사람들은, 놀랍게도 모두가 자신의 행동과 성과에 대해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업무 중 어떤 면이 가장 즐거운가 하고 질문했을 때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거의 대부분이 어려운 과제를 극복했을 때, 자신의 일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p101 우리 모두는 독자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는 대상 또한 조금씩 다르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이 언제 만족감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는 것이다. 만일 그것을 알아낼 수 있다면 강점을 발견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만족감의 원천이 어디인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여기서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정말로 무엇인가를 즐기는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묻는 것만큼이나 무의미한 일이다. 우리가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느낄 수 있거나 느낄 수 없거나 둘 중 하나다” 라는 것이다.
=> 사랑이나 존경 같은 것들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니다. 만족감 또한 그런 것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수긍하는 것(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만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p101-102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은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p103 타고난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설명한 실마리를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시간을 두고 관찰하는 것이다.
나의 스트렝스 파인더 프로파일
p145 연결성 (connectedness)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당신은 이것을 확신한다. 당신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마음속 깊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스스로의 판단에 책임이 있고 자신의 자유의사를 갖고 잇는 개인들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큰 어떤 것의 일부이다. 이것은 집단 무의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영(靈) 또는 생명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말로 부르든 간에, 당신은 우리가 서로에게, 자구로부터 그리고 지구상의 생명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로부터 자신을 얻는다. 이 연결성이라는 느낌에는 일정한 책임이 포함된다. 우리 모두가 보다 더 큰 그림의 일부라면, 이것에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니까, 착취해서도 안 된다. 우리 자신을 착취하는 것이 될 테니까, 결국에는 우리가 짊어지게 될 고통을 초래해서도 안 된다. 이러한 책임에 대한 의식이 당신의 가치 체계를 형성하다, 당신은 사려 깊고, 배려할 줄 알며, 수용적이다, 인류가 하나임을 확신하는 당신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다리 역할을 한다, 보이지 않는 손에 민감한 당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단조로운 삶을 넘어서는 목적이 있다는 안도감을 준다. 구체적인 믿음의 내용은 성장 환경과 문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신의 믿음은 강하다. 이 믿음은 삶의 신비 앞에서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을 지탱하게 해준다.
(겸손)은 연결성 테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p146 진정한 겸손이란 스스로의 재능에 자신감이 잇지만,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p151 적응력 (adaptability)
당신은 현재를 위해 산다, 당신은 미래를 정해진 목적지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선택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씩 결정해 나가면서 미래를 발견한다. 그렇다고 당신에게 계획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아마도 계획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이 적응력이라는 테마로 인해 계획에서 잠시 멀어지더라도 바로 이 순간에 필요한 일들을 기꺼이 할 수 있다. 누군가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멀리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다. 당신은 이미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런 일들을 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의미에서 당신은 이런 일들을 즐겁게 기다리기까지 한다. 근본적으로 당신은, 일의 필요 때문에 어려가지 많은 일에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할 때에도 생산성을 잃지 않는 대단히 유연한 사람이다.
=>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정대로 되지 않으면 불편하기는 해도 화내지는 않는다.
조화(harmony)
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갈등과 충돌에서 얻을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공통된 화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사실 조화는 당신의 중심 가치들 가운데 하나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데 너무도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신의 의견 표현을 자제하고 대신 합의와 지지를 구한다면 우리 모두 훨씬 더 생산적이지 않겠는가? 당신은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살아간다.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와 주장과 열렬히 믿는 의견들을 외쳐도 당신은 침묵을 지킨다. 사람들이 어떤 방향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그들의 기본적인 가치가 당신의 가치와 충동하지 않는 한 조화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표를 바꾸어 다른 사람들의 목표에 동화시킨다.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론이나 개념에 관해 주장할 때, 당신은 논쟁을 피해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당신은 우리 모두는 한 배를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단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배를 흔들어 댈 필요는 없는 것이다.
=>고집이 심하면 내려진 몽둥이 주워 맞는다. 누구나 자기 나름의 생각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에 의해서 상대적일 경우를 제외하고 변덕 같은 경우는 좀 싫다.
초점 (Focus)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당신은 날마다 이렇게 묻는다. 이 초점이라는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다면 당신은 지신의 삶과 일에 금방 짜증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당신은 매년, 매월, 심지어는 매주마다 자신이 매우 즐기는 일, 즉 목표 설정을 한다. 당신의 목표에는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비슷한 특징이 있다. 구체적이며, 측정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 일정이 있다. 이 목표들은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 당신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해진 길을 따라 가는 데 조정이 필요하다면 조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의 초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당신이 여과하도록, 즉 어떤 특정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평가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도움이 도지 않는 것은 폐기된다. 따라서 당신의 초점은 결국 당신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당연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면으로는 당신으로 하여금 아무리 흥미 있는 일이 생겨도 목표달성을 지연시키거나, 목표에 장애가 되는 것, 심지어는 목표를 우회하게 만드는 것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이 때문에 당신은 티메서 매우 귀중한 구성원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소위 ‘흥미있는’ 길로 벗어나기 시작할 때 당신은 원래 정해진 길을 따라 가도록 한다. 당신의 초점 테마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국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준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다면,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켜준다.
=> 일관성을 가지고 하나의 뜻으로 일생을 걸어가는 것… 그러나 현실과 관계를 고려하는 것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개인의 의지나 열정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학습자(Learner)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을 가장 매혹시키는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내용이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당신에게는 특히 흥미롭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처음 배운 몇 개의 사실에서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기의 노력, 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확신, 이 모든 것은 당신을 매료시킨다. 이렇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당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요가나 서예 등을 배우거나 지역의 대학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는다. 억스로 당신은 단기의 과제에 대한 임무를 맡아 짧은 기간에 새로운 테마에 관해 많은 지식을 익히고 곧바로 다음의 과제로 넘어가는 역동적인 작업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자 테마는 당신이 꼭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거나, 전문적이거나 학문적 자격이 수반되는 어떤 존경을 받으려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그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니까
=> 써 먹을 수 없는 것은 배울 필요가 없다. 잘 이해 할수록 잘 다룰 수 있다. 결코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아래의 34가지 테마는 http://www.bhgoo.com/zbxe/117955 인용함.
개발자(Developer)
사람들을 자극할 만한 방법을 찾는다. 이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111p
개인화(Individualization)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강점을 너무도 예리하게 관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을 끌어낼 수 있다. 113p
경쟁(Competition)
당신에게는 이들의 성과가 궁극적인 기준이다. 동료들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이 성과를 공허하게 느낀다. 당신은 이기기 위해 경쟁한다. 115p
공감(Empathy)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117p
공평(Fairness)
당신은 규칙이 분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일관된 환경에서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119p
관계자(Relator)
당신에게 관계는 진실해야만 가치가 있다. 그리고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다. 121p
긍정성(Positivity)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123p
매력(Woo)
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이다. 125p
맥락(Context)
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예측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127p
명령(Command)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데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 당신은 대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립이란 해결을 향한 첫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129p
미래지향(Futuristic)
“만일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종류의 사람이다. 당신은 미래에 매혹된다. 비전을 소중하게 여기는 몽상가이다. 131p
복구자(Restorative)
당신은 문제 해결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없애서 이것들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133p
분석가(Analytical)
“증명해 보시오, 당신이 주장하는 바가 왜 맞는지 나에게 보여 주시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 135p
사고(Intellection)
당신은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137p
성취자(Achiever)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몰아간다. 139p
신념(Belief)
언제나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 이 신념을 가진 사람은 가족 지향적이고, 이타적이며, 영적이기까지 하다. 당신은 이 가치들에서 인생의 의미와 만족을 얻는다. 141p
신중함(Deliberative)
당신에게 인생은 일종의 장애물 경주다. 당신은 위험을 확인하고, 각각의 위험의 상대적인 영향을 재어본 다음 한번에 한 발자국씩 심사숙고해서 내딛는다. 당신은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143p
연결성(Connectedness)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당신은 이것을 확신한다. 당신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145p
의사소통(Communication)
당신은 설명하기와 묘사하기. 사회 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당신은 메마른 ‘생각’에 이미지와 실례, 은유를 곁들여 활기를 준다. 147p
자기확신(Self-Assurance)
자기확신이란 자신감과 비슷하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은 스스로의 강점을 믿고 있다. 자기 확신은 단순한 자신감 이상의 것이다. 149p
적응력(Adaptability)
당신은 현재를 위해 산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선택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씩 결정해 나가면서 미래를 발견한다. 151p
전략(Strategic)
전략 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독특한 사고 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다. 153p
조정자(Arranger)
당신에게는 곡예사와 같은 재주가 있다. 많은 변수들이 얽힌 복잡한 상황에서도, 간단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항상 완벽한 배치를 추구한다. 155p
조화(Harmony)
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공통된 화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사실, 조화는 당신의 중심 가치들 가운데 하나이다. 157p
중요성(Significance)
당신은 ‘인정 받기’를 원한다. 당신의 생활은 ‘소망하는 것’, ‘열망하는 것’, 아니면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 159p
질서(Discipline)
당신은 본능적으로 당신의 세계에 구조를 부여한다. 인생이란 본연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 한다. 161p
착상(Ideation)
당신은 아이디어에 매료된다. 당신은 사물들의 복잡한 표면 뒤에서 왜 현재의 그 모습으로 이것들이 존재하는 지 설명해 주는 어떤 명확하고 간단한 개념을 발견할 때 즐거워 한다. 163p
책임(Responsibility)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한다. 크든지 작든지 당신이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이 끝날 때까지 심적인 의무감을 느낀다. 165p
초점(Focus)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당신은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어떤 특정한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평가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167p
최상주의자(Maximizer)
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당신은 스스로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강점에 이끌린다. 이러한 강점을 가려내는 능력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차별되는 사람으로 보인다. 169p
탐구심(Input)
당신은 탐구적이다. 당신은 수많은 것들로부터 흥미로움을 찾아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바로 그 무한한 다양성과 복합성 때문에 흥미롭다. 171p
포괄성(Inclusiveness)
“원을 더 넓혀라.”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인생 철학이다. 당신은 집단을 확대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73p
학습자(Learner)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175p
행동주의자(Activator)
마음 깊은 곳에서는 오직 행동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행동이야말로 최선의 학습 방법이라고 당신은 믿는다. 당신은 결정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를 보면서 배운다.(177P)
p183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물론 장애물은 있다. 한 가지는 기업의 정책이며, 또 한 가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바로 강점을 살리기를 주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그 동안 진행해온 조사 결과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강점과 관련된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약점에는 기꺼이 시간과 에너지를 바친다.
p184 왜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 사람에게 지각되는 것은 부족한 것이다. 서투른 것이다. 익숙한 것과 잘하는 것은 자동화되어 무의식적으로 수행되어 지기 때문에 의식의 전면에 떠올라오기가 쉽지 않다.
p185-186 마틴 셀리그먼 교수에 의하면 우울증에 관한 연구 논문은 4만 건이 넘지만, 기쁨, 행복, 성취에 대한 논문은 오직 40건만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심리학은 덜 구워졌다. 문자 그대로다. 정신병은 알맞게 구워졌다. 회복과 손상에 대한 부분도 잘 구워졌다. 하지만 다른 한쪽 면은 구워지지 않았다. 강점, 우리에게 능숙한 것,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연구는 아직 굽지 못했다."
=> 초기 학습에서 주어지는 습관 때문에 후에도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초가 형성되면 강점을 중심으로 ‘기본’ 을 형성하고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 여기서 기본이란 강점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기만의 체계적 바탕이며 전략적인 틀로서 응용의 원천기술이 된다.
p189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 지나치게 현재의 강점에 집중하게 되면 개발여지가 있는 잠재적인 요인을 무시하거나 소외시켜서 결국은 전체적인 역량을 협소하게 만들 수도 있다. 강점에 집중하지만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점이 아닌 것들을 학습하는 것이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p189 “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한 점은 하나도 없다.”
=> 재능이 강점이 되기 위해서는 숙련과정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익숙하기 때문에 강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제한적인 환경에 의해 모르거나 억제되어지는 경우도 많다. 성공하지 못한 것과 부적절한 것 즉 강점이 아닌 것은 다르다.
p190 칼융은 “ 자기 자신이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망상 더하기 부정은 치명적인 결합이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p193 "액자 안에서는 액자틀을 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 의식으로는 무의식화되어 있는 것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가 없다. 사유와 추론을 통해 볼 수 있는 데 그런 것들은 시간이라는 것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행동들은 의식적으로 제어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지 못하다 무의식이 큰 그릇이라면 의식은 그 안의 작은 그릇이다. 작은 그릇은 느낄 뿐 알 수는 없다.
p198 다섯 가지 테마에 포함되지 않는 테마는 신호가 떨어졌을 때에만 그럭저럭 잘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테마는 신호에 의지하지 않는다. 본능적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 반응은 일대일 경우가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이다. 선택반응은 시간을 요구한다. 변별반응은 선택반응을 효율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선택반응는 변수가 늘어나면 늘어 날수록 반응시간이 지연된다. 250ms 에서 2은 700ms 3 800ms 7개의 변수가 되면 별차이가 없어진다.
p212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너의 삶을 살았느냐?"라는 질문은 매우 위협적으로 들린다.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확신할 수 없기에, 이제껏 배운 지식 또는 경력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려 한다.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규정하기 때문에 직업이나 행동방식을 바꾸기 어려운 것이다. 새로운 직업을 가지면 이제껏 소중히 일구어온 전문 지식이나 경력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 학습에 의한 것과 본질적인 존재가 느끼는 것이 다를 경우에 갈등을 일으킨다. 교육이 사회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확신할 수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진정 누구인지 알아보는 데 주저하게 된다.
=> 타인의 존재는 상대적이므로 비교의 척도인 자신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p213 강박관념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 재능의 부름을 듣지 못하게 만든다.
=> 정서적 행동 또한 학습현상이다. 원형의 구체화 과정에서 반응유형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초기조건의 민감성이 가장 강력한 부분이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는가?
p214 자신의 복잡한 테마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다른 사람의 테마도 더욱 잘 알아보고 소중히 여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기 테마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게 된다.
=>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줄 도 모른다. 연민이나 집착도 이의 일종이다. 자기 이해가 곧 타인의 이해로 이어진다. 그러나 오류도 있다. 타인을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동일하게 보려는 경향은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p225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의 약점이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을까? 그들은 잘할 수 없는 일을 그만두고 주변에서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 유유상종이 되는 …
p233 자신의 적성에 가장 맞는 분야를 알고 싶다면, 이들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즉 자기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자신을 강하게 잡아당기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만일 무엇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학교나 직장 생활 처음 몇 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 중에서 범위를 좁혀야 한다.
=> 나는 이런 점에서 예전에는 잘 이해를 못했다. 내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때문이다. 50이 다 되어서야 나는 사람들의 고민이 현실적인 감각으로 지각되고 인식되었다.
p241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p297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기 않게 하려면, 그의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개발시켜 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p299-300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을 세우려는 과제는 네가지 단계의 인적 자원의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나타낸다.
모든 사람의 재능은 변하지 않는 것이므로 직원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 이렇게 해야만 직원들이 “저는 이 일을 맡기에는 재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직원들을 정형화된 틀에 끼워 맞추기보다는 최종적인 업무 성과에 중심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즉 정책, 과정, 능력보다는 업무성과를 주의 깊고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지금 하는 일에서는 제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기술의 차이’ 를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기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들어가는 훈련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관리의 초점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면 조직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강점을 기초로 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드러나는 세 가지 함정, 즉 “필요한 기술과 지식이 없습니다” 제가 그 업무에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상사는 저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잇다. 따라서 단지 승진을 시킬 명목으로 강점을 발휘할 수도 없는 부서에 배치하지 않더라도 직원들이 경력을 기를 수 있게 해 줄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이런 방식을 채택한 기업에서 ‘승진’이란 자신의 업무에서 세계적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 사람에게 명성, 존경, 금전전 보상을 해줄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에서 어떤 직책을 차지하느냐는 상관없이 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비록 내게 맞지 않는 직책이지만, 출세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이 자리는 존경받지 못하는 그냥 거쳐가는 자리일 뿐이다”와 같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p304 인간은 사용설명서나 전원 스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그들을 믿고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낼 줄 아는 관리자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직원과 관리자간의 ‘관계’가 요구된다. 이런 관계는 맨 처음 직원이 채용된 시점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p325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p348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는 것이 일상화된 세상이다. 변화의 가속화는 개인이나 기업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며 단순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임을 깨닫게 해준다.
p348-349 약점을 보완하는 노력만으로는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성공은 오직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개발하는 사람에게만 돌아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알고 이를 개발하여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p349 성공하는 리더로서 개인의 차이와 강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바람직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의 구성은 제 1장에서는 강점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제 2장에서는 지식이나 기술과는 다른 강점의 정확한 개념을 정의해 준다.
제 3장에서는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에 관한 소개를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아 볼 수 있다.
제 4장에서는 갤럽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34가지 강점을 사례별로 설명해 준다.
제 5장 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질문할 것 같은 사항을 제시하고 해답을 준다.
제 6장에서는 34가지 강점을 지닌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 7장에서는 기업에서 직원들의 강점을 관리, 적용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연구조사 기관인 갤럽이 자신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방대한 대상을 조사하여 정리한 개인의 특성에 대한 연구이며 그러한 특성에 관한 견해와 기업에서의 활용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과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것은 학습활동과 기술적 체계화를 통해 강화하여 강점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긍정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공과 성과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실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응답자의 20%에 불과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 기업 내에는 규모, 업종, 소재지에 상관없이 상위 5%에 들어가는 관리자와 하위 5%에 속하는 관리자가 반드시 존재하는 자연의 정상분포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통계적인 증거들을 통해서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20% 에 불과한 강점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강점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구성요소인 재능, 지식과 기술을 이해함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업무와 관계에 활용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실제적인 조언들은 가정에 의한 이론적인 체계들이 현장에서 활동되어지는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활용을 위해서는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접근방법들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상태는 실제 경험을 가진 현장의 리더나 고급관리자, 혹은 경영자들이 지식을 습득하여 구체적인 현장 상황에 맞도록 통합적으로 재 조율하여야만 한다고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형이나 영역을 분류하는 심리학적인 혹은 통계적인 방법들은 단지 참조준거로서 활용되어지는 정도에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본다.
도구 자체로는 목적을 완성할 수는 없다. 도구는 사용자의 태도와 행동이라는 가치관과 실천적 의지와 환경이라는 외적인 요인과의 상호관계에 의해서 그 기능의 유용성과 효용성이 결정되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점에 집중한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환경과 학습여건에 따라 잠재되어 버리거나 사장되어 버린 부분들에 관해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잘한다는 것은 기질적인 특성 즉 재능이 빈번하게 반복됨으로서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곧 강점 즉 잘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능력이 아니라 효율이나 성과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유효한 경우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잘한다는 것은 익숙한 것일 뿐 재능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재능과 학습을 통해서 얻은 능력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구분이 모호하거나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거라고 생각된다.
강을 건너는 방법은 배를 타고 건너거나, 헤엄을 쳐서 건너거나, 뗏목이나 그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건너갈 수가 있다. 강점이란 주어진 조건과 상황속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삶에 궁극적인 만족을 주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진다. 삶의 완성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그 방법의 옳고 그름 혹은 좋고 나쁨이 결정되어 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성실함이나 끈기는 삶은 완성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재능이기도 하지만 학습을 통해서 얻은 도구로서 강점을 이루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교육과 문명이 발달한 요즈음 내가 현장에서 인력을 관리하면서 느끼는 새로운 세대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재능과 지식과 기술에만 의존하는 강점이 갖는 내면적 가치의 결여와 조급함이다. 그들은 성실함과 끈기를 통해서 얻어지는 성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알지 못한다. 일등이라고 해서 다 똑 같은 일등이 아니다. 삶의 완성은 일등을 통해서 충족 되어져가는 것이지 일등이 곧 성공적인 삶을 뜻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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