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김연주
  • 조회 수 220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1년 1월 24일 23시 55분 등록

<내 인생의 첫 책쓰기> - 위즈덤하우스 -2008

 

<저자에 대하여>

오병곤

책쓰기 어떤 것보다 매력적인 자기계발이며 직장인도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앞으로도 매년 한 권씩 책을 써서 꿈의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주 독특하고 아름다운 기업과 신나는 카페를 차려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다.

: 6기 연구원 면접 여행에서 처음 만났다. 면접여행에서 에비로드 카페에서 흘러간 옛노래 취향이 비슷한 코드인 듯. 기타치고 노래하고 한술하시고 풍류를 좀 아시는 듯했다. 면접여행 후 우성오빠와, 함께 같은 차에 동승했다. 내 터프한 운전솜씨에 매우 감격하셨으나 그닥 티내지 않으시고 좋은 말씀만 해주셨다. 최근에 1월 오프수업에서 6기 첫 책 기획안 코멘트를 하시느라 사부님과 함께 수고해주셨다. 뒷풀이 2차까지 달려주시고 면접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우성오빠와, 함께 같은 차에 동승, 마치 1년 전의 데쟈뷰 같다고 하셨다.

 

홍승완

‘무대 위와 무대 뒤를 아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현장에 적용하고 매년 100권의 독서와 100편의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가 비전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경험하고 이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마음을 파고드는 따스한 햇살같은 책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일생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

: 6기 면접여행에서 처음 만났다. 술은 그닥 세지 않은 분위기 메이커 선배로 기억한다. 광주로 간 11월 오프모임에 참석하셔서 사부님과 함께 6기 첫 책 기획안 코멘트 해주시느라 수고하셨다.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나의 터프한 운전 솜씨에 마음 조리셨을 텐데 탓하지 않으시고 본인이 대신 해주지 못 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셨다. 선배가 매주 보내주는 마음을 나누는 편지를 읽어서인지 몇 번 본적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다. 어떤 책이든 참 맛깔나게 소개를 잘 해주어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난다.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추천사 _ 나는 쓰면서 살아갈 힘을 얻는다

p6 독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스승들에게 배우는 작업이다.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하고 따라하게 한다. 그러나 쓰기는 명징하게 하고 창조하게 하고 쏟아내게 한다. 독서가 글을 소비하는 것이라면, 쓰기는 글을 창조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은 문명의 시작이다. 글을 씀으로 인류의 문명에 참여하는 것이다.

p6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가 될 수 있다. 평범할수록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유명한 사람들이야 대신 써줄 사람이 줄을 섰지만 평범한 사람은 자기 외에는 써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쓰기는 사라지느냐 남느냐의 문제다. 쓰면 남을 것이고, 쓰지 않으면 잊혀질 것이다.

 

프롤로그 _ 나의 길을 찾고 나를 구원하는 책쓰기

p9 첫 책을 쓸 당시 우리는 가장 바쁜 직장인 중 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기업 현장은 ‘월화수목금금금’의 열악한 환경이었다. 돌이켜보면, 야근과 휴일근무를 밥 먹듯이 했던 우리가 어떻게 책을 썼는지 모르겠다. 그때 우리를 책쓰기로 인도했던 것은 답답한 련실이었다. 당시 우리는 각자의 삶에 회의를 가졌다. 왜 이런 환경에서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아야 하는가?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가?

p10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책을 쓰는 것을 선택했다. 우리의 길을 찾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책을 썼다. 고로 우리 책의 첫 번째 독자는 우리 자신이었다.

p10 책쓰기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다. ‘뽕맛’으로 느껴질 만큼 짜릿한 기쁨을 미처 누려보지 못한 까닭이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수련과 훈련이 필요하며,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재능은 그 다음이다. 책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쓰고자 하는 욕망과 이를 뒷받침할 성실성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써야 한다. 그래야 책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딸 수 있다.

p10 누구나 쓰고 싶어하는 좋은 책,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사항은 저자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는 책일 것이다.

p11 책은 집필한 사람의 영혼과 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것들을 남김없이 쏟아부을 각오로 써야 한다. 그렇다고 시장이 요구하는 것을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와 시장의 요구 사이에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되, 다만 자기 자신을 우위에 두어야 한다.

p12 우리는 왜 책을 쓰는가? 누군가 이 책을 통해 책을 쓰는 용기를 얻게 되면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소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p12 책쓰기는 인간사처럼 희노애락이 녹아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디 책쓰기의 환희와 고뇌의 경험을 맛보길 바란다.

 

1장 가치 찾기 - 왜 책을 써야 하나

p17 변하지 않는 진실은 어느 누구도 지속적으로 글을 쓰지 않고는 책을 출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왜 책을 쓰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한다. 분명하고 단호한 이유가 없다면 켤코 책을 쓸 수 없다.

 

* 나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공부법

p18 책을 쓰는 것은 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완전하게 소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생각과 배운 것을 글로 정리하면 훨/신 더 깊게 깨달을 수 있다.

p19 거의 매일 읽고 생각하고 써야 한다.

p19 책쓰기는 최고의 자기계발 도구이며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다. 책을 쓰는 데 글쓰기 능력은 그리 중요치 않다. 책은 손이 아니라 생각과 발로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p19 ‘시간이 나면 해야지.’하는 안이한 태도로는 자기계발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p20 드러커가 말하는 개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려면 1.탁월한 성취경험이 있어야 한다. 2. 학습능력이 있어야 한다.

p21 책을 집필한다는 것은 자신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자기만의 노하우나 전문성을 담은 책을 쓰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책을 씀으로써 우리는 세상에 나를 알리고 다른 사람의 머리와 가슴속에 내 이름을 각인시킨다.

☞ 나의 노하우나 전문성을 담은 책은 어떤 책일까? 창조교육전문가(창의성, 창조성이 나의 키워드). Specialized Kinesioligy 티칭전문가.

p23 전문가 1.0의 시대가 학위나 자격증에 의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면 전문가 2.0의 시대에는 책쓰기에 의해 판별될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되려면 자신의 책을 써야 한다.

p24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쓴 책에는 지식이 살아있다. 단순히 글을 잘 쓰고 못 쓰고의 문제가 아니다. 살아가면서 저절로 깨달은 지식과 생각은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준다. 그러므로 지금 맡고 있는 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특화시켜라. 먼저 자기 주변을 둘러보고 중요한 이야깃거리를 찾아라. 그동안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정리해보라. 10년 넘게 한 우물을 판 프로라면 후배들을 위해 책 한 권쯤은 분명 남길 수 있다.

☞ 그럼 나도 전문가!

 

* 그들은 어떻게 전문가가 됐을까

p25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차별적인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그런 다음 자신과 관계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자기만의 상징화된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p27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삶에 대한 회의가 찾아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해 놓았는가?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불확실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썼다. 그 책이 바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다.

p27 <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에 과학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 칼럼연재...나도 한번!!! 나를 마케팅하자! 사람들의 반응을 보자!

p28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설 때 길은 반드시 열린다는 진리를 몸소 보여준다.

p29 "어떤 일에 용기가 난다는 건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비례하는 것 같아요."

p29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당장 시작한다. 그것뿐이다. 중요한 것은 일의 결과보다는 과정이고, 무엇보다 오늘,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여행과 책쓰기를 실행에 옮겼고, 그 책을 통해 오늘날 그녀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p30 그는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익혔다. 이 떠돌이 사상가의 유일한 학교는 책이었다. 길은 그를 떠돌게 했고, 책은 그를 철학자로 만들었다.

p31 이들은 특정 영역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이런 사람들은 누군가의 말처럼 그 이름에 ‘the'를 붙일 수 있는 고유한 존재들이다.

☞ the 연주 = the play !!! 아름다운 삶을 멋지게 연주하라!

p31 자신의 강점과 방식으로 일하고 명예를 얻을 수 있다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들이 바로 고유한 브랜드, 즉 시장에서 불리는 자신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다.

☞ 놀면서 배우기, 놀면서 일하기, 놀면서 돈벌기.

p31 우리가 살면서 자기 자신에게 계속 물어야 할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p31 책이 당신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데 튼튼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 내 안의 묵은 고민을 해소하라

p32 책쓰기는 자신의 묵은 고민과 어려움을 푸는 문제해결 과정이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는 어렵다. 내 입 안에 박힌 가시를 먼저 빼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첫 책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를 구원하는 방편으로 삼는 것이 좋다.

☞ 나의 첫 책...10년차 교사의 자기 성찰이 바탕이 된다. 떳떳하게 나의 교육철학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의 목소리를 낼 자격이 충분하다.

p33 내가 걸어온 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대안을 모색했다. 그 대안은 바로 책을 쓰는 것이었다.

p34 자신이 꿈꾸는 인생을 위해 직장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36 상처를 치유하려면 그것은 내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글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면 새살이 돋는 법이다.

p36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와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해야 한다.

p36 문제해결과 상처 치유의 열쇠는 자기 안에 있다. 열쇠를 찾는 일은 곧 기회를 잡는 일이다. 책쓰기는 매혹적인 기회이며 중요한 열쇠다. 기회를 열쇠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1년 정도 자신이 당면한 어려움과 씨름한다는 각오로 책을 써보라. 여기에는 내면의 문제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쉽게 주어지는 보상이 없다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는 상식이자 지혜다.

 

*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다

p37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특히 시련에 부딪히거나 헤쳐나갈 길이 보이지 않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힘을 북돋워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책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만난 오아시스와 같다.

p38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청준은 이런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했다. “내 글이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었는가? 누구의 빈 가슴을 채워주었는가? 이웃들과 따뜻한 눈빛을 나누었는가?”

☞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p39 글쓰고 덧글 다는 ‘폐인’이 되면서 나는 다른이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야말로 얼마나 큰 공부가 되며 상상력과 창조의 원동력이 되는지를 경험했지요. 글쓰기란 최종적으로 세상과 대화하기 위한 행위니까요.

p39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p40 말은 내뱉는 순간 바로 사라지지만 글을 기록으로 오래 남는다.

p40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가 되는 그런 책을 써야 한다.

 

* 도약을 위한 꿈과 소명 찾기

p41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꿈꾼다. 지루하고 시시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상상으로 끝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인생 최고의 반전을 이뤄낸다. 아름다운 반전을 이뤄낸 사람들 중에는 책쓰기를 통해 어제와는 전혀 다른 나를 창조해낸 사람이 있다. 책쓰기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소명을 발견한 것이다.

p43 소명은 배움을 통해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소명은 삶의 어느 순간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불현듯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순간을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기도 한다. 그것에 큰 가치를 두지 않거나 미처 알아채지 못할 대도 있다. 하지만 소명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변곡점으로 우리의 삶을 바꾼다.

p43 책쓰기는 자기 자신과의 만남이자 자신을 발견하는 열쇠다. 책을 씀으로써 우리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자신의 꿈과 소명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을 쓰면 관심을 갖는 대상을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긴밀한 만남과 共鳴이 시작되는 것이다

p43 책을 쓰면서 우리는 마음속 깊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글을 통해 원하는 바를 말한다.

p44 책을 쓰면서 막연히 생각했던 꿈들이 점차적으로 분명해지는 것이다.

☞ 나의 경우가 이러하다. 연구원을 하면서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게 되면서 교사라는 자의 역할에 대한 나의 현재와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p44 훌륭한 삶은 자신의 꿈과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실히 따르는 것이다. 책쓰기는 꿈과 소명을 찾고 뚜렷하게 인식하는 가장 좋은 도구다.

p44 어떤 계기를 통해 자신의 꿈과 소명에 눈뜨고, 그것을 향한 설렘과 흥분을 일상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위대한 일은 없다.

p44 신화학자인 조셉 캠벨의 “천복을 좇되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어도 문은 열릴 것이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첫 책 출간의 기쁨을 맛보라

p46 "나는 이 책의 추천사를 쓸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사부님

p49 첫 책은 내게 아주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

☞ “6기 연구원으로 시작된 첫 책쓰기, 그리고 출판.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라고 나의 책에 넣어야지.^^

p50 무엇보다 값진 열매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이었다. 간절히 원하면 꿈은 반드시 이워진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른 꿈들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 내 인생의 첫 책_나는 책을 쓰면서 공부한다 - 한근태

p51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된다. 나 자신이 갈고닦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글을 쓰면 진정한 나와 맞설 수 있다. 글로는 나를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사람들 틈에서 다른 사람과 주파수를 맞추느라 돌보지 못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p54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일이 많다. 사람 이야기만틈 재미있는 것은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우주이고 스토리의 창고란 느낌이 든다.

p54처음에는 뚜렷한 목적 없이 책을 썼다. 내 얘기를 풀어놓는 것, 내가 만난 사람들 얘기를 모으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책을 쓰면서 점점 관심 분야가 확대되고 뚜렷한 목적의식이 생겼다.

p54 책쓰기는 최고의 공부과정이다. 특정 분야의 책을 한 권 쓸 수 있다면 그는 그 분야에서는 일정한 경지에 로느 사람이다.

p55 내가 좋아하는 일은 관심 분야를 계속 공부하면서 정복해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책과 사람을 통해 공부하여 글로 쓰고 강의로 전달하는 것이다.

☞ 내가 좋아하는 일도 바로 이것. 나의 강점 “학습자” 기질을 적극 활용하자!

 

2장 원칙 세우기 _ 어떻게 책을 써야 하나

p57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고 매일 써야 한다. 책을 쓰는 것은 즐거움과 괴로움이 뒤섞인 과정의 연속이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자기만의 원칙을 가슴에 품은 채 꿋꿋하게 나가야 한다. 자기만의 원칙은 책쓰기의 핵심이다.

☞ 나만의 책쓰기 원칙은??

 

* 많이 읽어야 잘 쓴다

p59 책을 읽지 않고 제대로 된 책을 쓰기를 기대하는 것은 난센스다. 어떤 책이든 참고문헌이 많을수록 내용이 튼실하다. 참고로 한 문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저자가 책을 쓰면서 정보를 찾는 데 골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p59 책을 쓰면서 책을 읽을 시간이 어디 있느냐는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읽을 시간이 없으면 쓸 시간은 더더욱 없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책을 쓰고 싶은 열망은 강해진다.

p60 Just read it!

p60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인가? 우리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들고 행동에 변화를 주는 책이다.

p60 좋은 책은 운명적인 사랑처럼 다가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첫눈에 알아보듯이 좋은 책은 읽지 않아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p60 역설적이게도 운명적인 사랑 같은 책은 책을 많이 읽어야 만날 수 있다.

p60 좋은 책을 고르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며 자신만의 기준을 갖는 게 현명하다. 내가 읽어서 좋은 책이 좋은 책이다. 책을 선택할 때 광고문구에 현혹되는 것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거소가 다를 바 없다.

p60 좋은 책을 읽고 나서 그 책과 연관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독서법이다. -‘책가지치기’

p61 책읽기는 마라톤과 같다. 책의 성격과 난이도, 독서 목적에 따라 책을 읽는 속도를 달리해야 한다.

p61 책쓰기를 위한 독서는 천천히 읽으며 음미하고 곱씹어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흡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유로워져야 한다. 마음속에 뿌리 깊이 박힌 편견을 떨쳐버려야 새로운 관점을 모색할 수 있다. 여기에 인생의 연륜을 보태어 깊이를 더한다.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이나 인용할 만한 문구는 따로 메모해뒀다가 두고두고 곱씹는 것도 좋다.

p62 책을 쓸 때 최소한 주제와 관련된 참고도서는 반드시 정독해야 한다. 그냥 맛만 보는 것은 속독이고 위장에서 소화시키는 것이 정독이다. 편견을 버리고 스스로 그 책의 저자가 되어 역지사지를 하는 마음가짐으로 읽어야 한다 .

p62 책을 잘 읽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읽는 것이다.

p62 매일 구준히 하는 것처럼 좋은 수련법은 없다. 독서는 가끔 하는 외식이 아니라 매일 먹는 밥처럼 습관화되어야 한다. 밥 먹듯 책을 읽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p63 책을 읽는 것 못지않게 읽고 나서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 독서노트쓰기, 사색볼펜 도서법

p63 기록은 기억보다 강한 법이다.

p65 독자는 도 다른 저자다. 한권이 책을 읽을 때 마다 또 다른 한 권이 책이 독자에 의해 쓰인다. 책은 독자의 수만큼의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p66 책읽기는 그 자체로도 유용하지만 책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읽지 못하면 쓸 수 없다. 쓰지 않으면 깊어질 수 없다. 깊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 매일 꾸준히 써라

p67 글쓰기는 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재능이 아니다. 부단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글쓰기 능력을 연마하는 데 수단과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다.

p67 근육학습mussel learning이란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일종의 체화를 말하는데, 영어로 말한다면 Learning by Doing이다.

p68 알고 보면 습관도 근육학습에 따른 결과다. 좋은 글을 쓰려면 반드시 근육학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근육학습을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근육학습은 몸으로 익히는 수련 과정의 하나다. 수련에는 훈련, 자기규율, 지속성이 필요하다.

p69 수련은 시간이 가면 저절로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사고와 행동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에는 자기규율이 필수적이다.

p69 수련에서 가장 위험한 적은 자기 자신이다. 수련에서 성공하려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지만 자신은 속일 수 없다. 자신은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도저히 속일 수 없는 상대이며, 그렇기에 가장 어려운 적이다.

p69 매일 쉬지 않고 지속하는 것은 가장 좋은 수련방법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그 일을 유일한 것으로 믿고 계속해야 한다.

p70 근육학습은 곧 수련이다. 최고의 수련방법은 자기규율을 갖고 날마다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p70 글쓰기는 매일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는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중 글스는 시간을 따로 정해두는 것이 좋다. 무슨 일이 있어도 글만 쓸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정해 매일 꾸준히 써야 한다.

p72 매일 글을 쓰는 방법은 간단하다. 첫째, 글 쓰는 시간을 정한다. 둘째, 의자에 앉아서 쓴다. 셋째, 정해진 시간을 채울 때까지 일어나지 않는다. 넷째, 매일 반복한다. 이상 끝.

☞ 단순하게, 심플하게, 그냥 일단 해보기!

 

* 책쓰기 클리닉_글 쓸 시간이 없어요.

p75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책을 쓸지 말지 고민하는 데만도 시간을 흘러가게 마련이죠. 매일 1시간씩 한달을 쓰면 적어도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인지는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하루에 1쪽씩 한 달이면 30쪽은 쓸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안하면 0이고요. 30과 0. 이것은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지요.

 

* 특별한 시작 의식을 만들어라.

p77 글쓰기를 시작하는 의식, 즉 자동적이면서도 단호한 행동방식을 정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p78 의식은 자신이 그 일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생각할 여지를 없애준다.

p 78 글쓰기 엔진에 시동을 걸어주는 이런 의식들은 두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첫재,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이어야 한다. 둘째, 단순해야 한다.

p79 글쓰기 엔진에 시동을 걸어주는 자신만의 의식을 만들어보자. 시작 의식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순간, 우리는 이미 시작할 준비를 마친다. 글쓰기를 하려면 자신만의 시작 의식이 필요하다.

☞ 나만의 글쓰기 의식을 만들어보자!!!

 

* 책쓰기 클리닉_글쓰기가 두려워요.

p82 컨디션이 좋은 날에만 글을 쓰겠다는 것은 글쓰기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아요. 왜냐하면 컨디션이 좋은 날은 손에 꼽히거든요.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도 쓰다보면 몰입과 창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요.

p82 글쓰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훈련법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中

 

* 通, 마음으로 써라.

p84 좋은 글이란 읽는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글이다.

p85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할 대 경계심을 허물고 마음을 움직인다. 웃으면서 글을 쓴 사람은 읽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고, 글을 쓰면서 울어본 사람은 읽는 사람을 울릴 수 있다.

☞ 감동적인 구절이다. 내 글을 읽고 사람들의 가슴이 두근거리길...

p85 글을 잘 쓰는 데 풍부한 어휘력과 뛰어난 묘사력이 필수조건은 아니다. 무언가를 유심히 관찰하고 느낄 줄 알면 된다.

p85 자신의 경험과 내면을 표현하고자 할 때는 마음으로 글을 써야 한다.

p85 그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 마음에 초점을 맞춰라. 그리고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첫 문자을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면 차츰 적응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p86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사람은 감정이입에 능하다.

p86-87 감정 이입에 도움이 되는 좋은 훈련법 : 1.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느낄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의 내면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감각에 집중해야 한다. 2.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되어본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 사람의 속마음은 어떤지 끊임없이 헤아리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은 모르는 그 사람만의 매력을 알게 되고 관계가 깊어진다. 3. 문학작품을 많이 읽는다. 문학작품은 감정이입에 접근하는 손쉬운 통로를 제공한다. 문학적 감수성은 감정이입을 촉진한다.

 

* 글쓰기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껴안아라.

p92 글쓰기는 괴로운 일이자 즐거운 놀이다.

p92 분명한 사실은 책을 출간하는 모든 사람은 글쓰기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온몸으로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 글쓰기는 삶과 같다. 喜怒哀樂의 경험..곧 글쓰기요, 인생이다.

 

* 베스트셀러보다 베스트북을 써라.

p93 좋은 책을 쓰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진실하게 풀어놓는 일이 먼저다.

p93 내일 죽더라도 이것만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써야 한다.

p95 “마음의 창을 열고 읽으면 낡은 생각이 묵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열리는, 너와 나, 마침내 위를 더불어 기쁘게 하는 땀으로 촉촉이 젖은 그런 정직한 책” - 어느 출판사 사명

p95 좋은 책은 마음의 눈을 밝혀주고 너와 내가 한마음이 된다. 시공을 초월한 공감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p95 베스트셀러는 책쓰기의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p95 첫 책을 쓸 대는 좋은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파는 것은 시장에 맡기면 된다. 잘 팔리는 책보다 좋은 책을 쓰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외적 보상보다 내적 만족을 즐겨라.

p96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글감을 택하라. 멋지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글감을 발전시켜라. 모든 단어들이 빛을 발할 때까지 1년이고 2년이고 다시 써라. 그 다음에는 손톱을 깨물고 숨을 죽인 채 열심히 기도하라"- 시드니 셀던

p96 첫 책을 쓸 때는 먼저 자신이 쓰고 싶은 글감을 골라 흡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써라. 그것이 우선이고 최선이다.

 

* 내 인생의 첫 책_나는 아직도 욕망을 담금질 한다 - 안상현

p97 나만의 책을 내겠다는 욕망은 꿈이 되고 목표가 되어 결국 현실이 되었다. 내 이름으로 나온 책들은 나를 드러내겠다는 욕망의 피조물인 셈이었다.

p97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쓰고 싶은 욕망이 자랐고, 좋은 책을 읽을 때마다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렸다. 그렇게 책읽기는 “나도 쓰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켰고, 그것에 집요하게 매달리게 했다.

p100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부분은 나만의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 원칙이란 다름 아닌 솔직함이었다. 솔직한 이야기를 쓰자는 것이 내가 책을 쓸 때 세워둔 원칙이었다.

p101 경쟁을 하되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내가 쓰고자 하는 내용이다.

p101 내면의 풍성함과 삶의 의미를 전해주는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은 것이다.

p101 처음 욕망은 ‘책을 내는 것’이었지만 지금의 욕망은 ‘좋은 책을 내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아직도 욕망을 담금질한다.

 

3장 구상하기_무엇을 쓸 것인가

p103 좋은 글감을 구하기 위해서는 관찰자, 사냥꾼, 수집가가 되어야 한다. 예민한 관찰자는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노련한 사냥꾼은 자신에게 온 사냥감을 놓치지 않는다. 부지런한 수집가에게는 글감이 우물처럼 흘러넘친다. 글감을 포착하고 사냥하고 수집하라.

 

* 쓸거리 포착: 관찰하기

p104 쓸거리를 확보하려면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

p105 미국의 현대무용가 트와일라 타프는 창의력을 키우는 데 관찰이 매우 유용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특별한 무언가를 관찰하는 것도 좋지만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거리 풍경을 관찰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p108 관찰의 4가지 조건 : 시간, 관심, 인내, 그리고 혼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을 들여 혼자서 충분한 관심(주의)과 인내를 가지고 관찰을 해야 한다.

p110 우리의 일상에서 유용한 쓸거리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은 ‘나’와 ‘일’이다.

p110 먼저 나에 대해서 관찰한다. 자신과 노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다. 주의할 점은 내가 아니라 나를 관찰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나를 3인칭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꼭 시도해보기!

p112 재료가 넘치면 글은 자연스럽게 써진다.

* 책쓰기 클리닉_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요.

p113 글쓰기는 정신과 육체가 공존하는 작업입니다.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에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요.

p115 창의성은 기존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새롭게 조합하고 결합하는 과정에서 나오니까요.

* 쓸거리 사냥: 순간을 붙잡기

p117 남과 다른 마음의 눈으로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p117 결코 사진을 찍기 위해 작위적인 상황을 설정하지 않았다. 오직 눈앞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결정적으로 포착할 뿐이었다.

p117 "나는 평생 결정적 순간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내 인생의 매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내 인생의 매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다.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내자.

p118 의식의 흐름을 따라 써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손의 감각만을 이용해서 써내려가야 한다는 점이다.

p119 글은 샘물과 같다. 많이 퍼낼수록 더 많이 솟는다. 또한 글을 강물처럼 흘러간다. 지금 당장 아무거나 휘갈려보자. 당신의 손길에 신의 은총이 함께할 것이다.

p119 자료는 무궁무진하다. 필요한 건 독수리 같은 눈매와 메모하는 습관이다. 메모는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고귀한 작업이다. 기억의 불확실성에서 기록의 확실성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메모가 존재한다.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작은 노트를 하나 마련하여 순간일지를 기록해보자.

p120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일상은 사냥터이고 순간은 사냥감이다. 순간을 붙잡는 좋은 방법은 메모다. 사소한 메모에서 영원히 남을 글 한 편이 나온다. 사람의 기억은 짧다. 1년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니다. 사람은 오직 순간만을 기억한다. 그러니 순간을 놓치지 마라.

 

* 쓸거리 수집: 관심상자 만들기

p121 아이디어는 단지 생각일 뿐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바람처럼 날아가지 않도록 붙잡아 놓으려면 재빠르게 기록을 해야 한다. 일상에서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앞에서 말한 순간일지에 메모해둬야 한다. 그런 다음 컴퓨터의 ‘아이디어’ 폴더에 대략적인 내용을 옮겨적는다.

p121 관심주제를 머릿속에 저장해둔다.

p123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어두는 한 그의 창조성은 흔들리지 않았다.-베토벤

p124 창조적 아이디어는 좋은 자료에서 나온다. 자료 자체는 과거의 흔적일 분이지만 자료가 쌓이고 숙성이 되면 새로운 생각과 글이 익는다. 많은 자료를 모르고 그 안에서 좋은 씨앗을 골라내어 새싹을 틔워라.

 

* 책쓰기 클리닉_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요.

p125 현장과 책과 스승이 삼위일체가 되면 엄청난 시너지가 일어납니다.

☞ 난 다 갖추었군. 교사로서 학교라는 현장, 6기 연구원으로서 책읽기, 그리고 사부님. 엄청난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어!^^

p126 개인 대학을 만들 때 유의할 사항

☞ 연주대학 진짜 만들어보기! 학생 김연주, 교사와 교재 책과 삶.

p126 지식과 경험을 제대로 쌓고 싶다면 책과 현장, 스승을 놓치지 마세요. 스승을 만나기 어려울 때는 스스로 개인대학을 만들어보세요. 개인대학은 자신을 위한 좋은 수련장이자 실험실이 되어줄 거예요.

☞ 6기 연구원으로 2010년이 지났다. 2011년 나는 2년차 연구원으로 홀로서야 한다. 개인대학이 필요한 시기이다.

☞ SK를 하면서 내가 겪은 변화를 책으로 쓰고 싶다. 글쓰기와 함께 SK 수련도 열심히!!

 

* 쓸거리 선택 : 주제 선정하기

p128 "쓰고 싶은가? 쓸 수 있는가? 써야만 하는가?"

p128 꼭 쓰고 싶은 주제인가, 가슴을 뛰게 하는 주제인가, 잘 쓸 수 있는 주제인가, 자신이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가를 묻는다.

p132 첫 책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책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책을 쓴다는 것은 어렵고 고단한 일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는 곧 열정이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지치거나 뒤로 물러섰을 때 다시 솟아오르게 하는 힘이 열정이다. 열정을 불러일으키려면 쓰고 싶은 주제를 써야 한다.

p133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경험이고 지식이고 기술이다. 그것이 곧 능력이다.

 

* 내 인생의 첫 책_내 인생의 날개를 달다 - 문요한

p134 일에서 생계 인상의 의미를 찾지 못한 황폐함 때문이었다.

p135 "자신의 살아있는 경험이 담겨 있지 않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다."-구본형

p135 나는 정말 큰 게으름은 자신의 선택이 아닌 똑같은 삶은 반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나의 게으름은 진정 무엇때문이냐?

p137 학창시절에 편지를 써내려가는 심정으로 그 친구를 생각하며 다시 글을 써내려갔다. 글은 훨씬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졌다.

☞ 난 누구를 떠올리며 글을 쓸까? 치헌이 어머니, 현서 어머니가 떠오른다.

p137 가장 기쁜 순간은 책을 읽고 나서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변화의 소식이었다.

p137 정말이지 첫 책은 내 인생의 날개가 되어주었다. 책이라는 날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갈 수 있었다.

p138 첫 책을 쓰려는 분들을 위해 : 1. 첫 책의 주제는 자신의 인생과 현장경험이 담긴 주제를 잡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게으름’이라는 키워드처럼 보다 분명한 주제라면 좋을 듯싶다. 2. 기존에 나와 있는 관련 서적을 참조하되 차별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자신의 경험이 1/3, 기존의 지식이 1/3, 나머지 1/3은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상상이 가미되는 것이 좋은 비율이 아닐까 싶다. 3. 글을 쓰기 위한 ‘덩어리 시간’을 꼭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4. 글을 쓸 대 막연한 독자를 생각하기보다 자기 주변의 구체적 대상을 떠올리면서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듯이 써내려가면 좋다. 5. 주관을 가지고 쓰되 주변의 반응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인들에게 원고를 돌려 피드백을 받아보고 개선할 부분은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p138 나는 당신만이 쓸 수 있는 책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당신은 어느 누구와도 같지 않은 유일무이한 존재이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돋아날 날개를 위하여 말이다!

☞ 힘이 나는 격려의 말! 감사합니다!


4장 기초 다지기 _ 글을 잘 쓰는 방법은

p139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핵심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쉽게 쓰고, 스토리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글쓰기 능력은 훈련과 기술에 좌우된다. 글쓰기 훈련을 할 때 연애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임하면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죽은 글과 살아 있는 글

p140 세상의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른 존재와 공명을 한다. 무언가를 서로 주고받으며 깊은 울림을 느낀다. 인간관계도 알고 보면 나와 다른 사람 사이의 공명이다. 공명을 하지 못하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대화와 책에는 가슴을 울리는 말과 글이 있다. 한 분야를 대효하는 고전인 넓고 깊은 공명 능력을 가졌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과 깊이 공명해온 생명력이 긴 책이 바로 고전이다. 글쓰기에도 공명이 중요하다.

p142 죽은 글과 살아 있는 글을 가르는 가장 명확한 기준은 공명이다.

p142 감동과 여운을 주는 글을 읽고 나서 다른 무언가를 다시 읽거나 쓰거나, 누군가를 만나고 싶거나,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다.

p143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 읽을 맛이 나는 글, 읽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글. 한마디로, 좋은 글은 쉽고 재미있으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이다.

 

* Simple is best

p146 쉽고 간결한 표현으로 핵심을 드러내는 글을 잘 읽힌다.

p146 읽기 쉬운 글이 쓰기는 더 어렵고 지난하다.

p146 읽기 쉬운 글을 쓰려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p146 잘 읽히는 글을 쓴 세 가지 방법 : 1. 간결하게 써야 한다. 핵심메시지는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다. 2.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명확한 단어를 사용하면 구체적이고 명료한 글이 된다. 3.자료를 완전히 소화하고 쓴다. 충분한 자료를 충실히 소화하여 생각을 잘 정돈해야 한다. 생각이 명료해야 명료한 글이 나온다.

p147 글이 난해하고 복잡하면 독자는 길을 잃는다. 길을 잃으면 계속 읽고 싶지 않다. 일단 의욕을 상실하면 다시 불러들이기는 어렵다. 반면에 읽기 쉽고 핵심이 분명한 글을 독자를 집중시키고 계속 읽고 싶게 만든다.

☞ 읽기 쉽고 핵심이 분명한 글을 쓰자! 독자가 집중할 수 있는 글을 쓰자! 우선 내가 나의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 설명하지 말고 이야기하라

p148 좋은 이야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가슴을 파고들어 깊이 꽂힌다.

☞ 나의 이야기, 나와 아이들의 이야기....좋은 이야기.

p151 좋은 스토리의 3가지 유형 : 1. 도전 플롯: 다윗과 골리앗 - 명료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우리가 행동하도록 격려한다. 2. 연결 플롯: 선한 사마리아인 - 사람과의 관계가 내용의 주를 이룬다. 3.창의성 플롯: 뉴턴과 사과 - 우리가 무언가 다른 일을 창의적이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도해보고 싶도록 만든다.

p151 중요한 점은 스토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스토리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스토리가 좋은 스토리인지 알아야 한다.

p152 '낯섬‘과 ’공감대‘의 결합효과는 좋은 스토리를 발굴하는 데도 유용하다. 좋은 스토리는 독자에게 처음에는 물음표(호기심, 흥미유발)을 던지고 느낌표(깨달음, 교훈, 통찰)로 마무리한다. 어떤 스토리를 읽고 처음에는 ‘어!’라고 하다가 마지막에 ‘아하!’라는 느낌이 들면 그 스토리는 대부분 좋은 스토리다.

☞ 명심하고 적용할 것!

p152 좋은 스토리=낯섦×공감대

p152 낯설다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다른 것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다르면 한 번 더 보게 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다르면 놀라게 되고 정보처리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p153 스토리는 낯설기만 해서는 안 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낯설기만 하고 공감할 만한 요소가 없는 스토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차별화의 핵심은 낯섦을 주는 것이지만 차별화될 스토리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감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p154 만일 당신이 논쟁거리를 던진다면 독자는 판단하고 평가하고 비판하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정면으로 부딪히면 독자는 싸우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던진다면 독자는 당신의 덫에 걸려들 것이다. 독자는 공감하면서 ‘나도 한 번 이렇게 하고 싶다.’고 다짐한다. 그러니 설명하지 말고 이야기하라.

 

* 책쓰기 클리닉_대상을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p156 본질과 특징이 아닌 것을 묘사하고 싶은 마음을 싹둑 자르세요.

 

* 훌륭한 스승을 모방하라.

p158 천재에게도 스승이 있고 벤치마킹과 모방의 과정이 필요했다.

p158 좋은 글을 모방에서 나온다. 글을 많이 읽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독서는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글을 쓰는지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

p158 창조는 창의적 모방이다. 無에서 有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유에서 새로운 유를 만드는 것이 창조다.

P158 모방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 3가지 방법

p159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필사하면 문장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좋은 방법은 훌륭한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을 필사해보리다. 사부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

p159 훌륭한 스승들의 몇 가지 공통점 : 1. 훌륭한 스승은 배움과 가르침 사이에 구분이 없다. 제자보다 열심히 배우지 않는 스승은 좋은 스승이 아니다. 2.훌륭한 스승은 제자의 실력보다는 잠재력을 본다. 3. 훌륭한 스승은 제자에게 좋은 롤모델이 된다. 4. 훌륭한 스승은 말이나 글이 아닌 삶 그 자체로 가르침을 준다. 삶이 곧 모범이자 가르침인 인물이 최고의 스승이다.

p160 "나는 그 사람을 존경하는가? 좋아하는가? 믿을 수 있는가?" - 훌륭한 스승을 발견하는 3가지 질문

p160 유명한 것과 훌륭한 것은 다르다.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화려한 사람에게는 배울 것이 없다.

p161 세 가지 질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그 사람을 존경하는가?“이다. 스승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존경심이다.

p161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으면 제대로 배울 수 없다.

p161 스승과 제자는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다.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만큼 부실한 것도 없다.

p161 자신이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철저히 배워라.

p161 훌륭한 스승에게 잘 배우는 4가지 방법: 1. 스승에게 마음을 다해야 한다. 공자는 “스스로 분발하지 않는 제자는 계발해주지 않고, 애태워하지 않는 제자에게는 말해주지 않는다. 한 모서리를 들어서 보여주는데 세 모서리로 응답하지 않으면 다시 일러주지 않는다” 2. 스승에게 배우는 것에 최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3. 스승을 모방해야 한다. 좋은 책에 푹 빠지듯이 스승에게 푹 빠져야 한다. 스승이라는 우물에 빠져 그것만을 생각해야 한다. 4. 스스로를 바로 세워야 한다. 스승이 주신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라는 것이다. 스스로 빛나는 것이 스승의 품을 떠나되 스승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다. 제자가 빛날 때 스승 또한 빛난다.

 

* 연애편지처럼 읽고 쓰기

p163 글쓰기 실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훈련법

p163 글쓰기 전문가들이 글 잘 쓰는 법을 얘기할 때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기다.

p163 글쓰기에서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집중해서 쓰는 일이다.

p164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에 집중력이 더해지면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

p165 연애편지를 읽듯이 집중해서 읽고, 깊이 음미하고, 치밀하게 생각하면 책의 정수를 빨아들일 수 있다.

p167 좋은 글을 쓰는 데 가장 필요한 것 한 가지만 꼽으라면 ‘글쓰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들겠다.

p167 애정이 없는 일을 지속적으로 잘하는 방버은 없다.

p168 글쓰기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소재, 사람, 대상)에 대해 쓰는 것이다.

p168 연애편지처럼 글을 쓰는 훈련의 장점 중 하나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이다. 러브레터를 쓰듯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보면 글쓰기와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랑에 빠지면 멈출 수가 없다. 그 자체가 동기유발이자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다만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글쓰기에서도 자신의 글에 갇히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쳐 쓰는 과정에서 다듬어주면 되기 때문이다.

 

* 생각의 순서를 바꿔라.

p172 사례로 시작하여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한 다음 이 이야기가 주는 이익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며 마무리하는 구조다. : 사건 - 행동 - 이익.

p172 내 이야기는 언제나 훌륭한 글쓰기 소재다.

p173 굶주릴 때 먹는 밥보다 더 맛있는 성찬이 도 있던가? 핵심 메시지는 한두 가지면 족하다.

p173 사람은 결코 명령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의 욕구와 판단에 의해서만 움직힐 뿐이다. 그러므로 글을 쓸 대는 독자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을 제시해야 한다. 행동을 취함으로써 독자가 얻게 될 이익에 대해 짧고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때 ‘그렇게 하면 삶이 윤택해질 것이다’보다는 ‘그러면 1년 안에 1억을 모을 수 있다’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보다 강력하다.

p174 구성 비율은 사례가 70~80%, 핵심 메시지 10~15%, 이익 5~10%가 적당하다.

 

* 내 인생의 첫 책_첫 책과 함께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다.

p177 나는 내가 늘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한다. 아이가 놀이를 선택하듯 나는 내가 즐길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한다.

p177 첫 책은 자기가 쓰고 싶은 책을 쓰라고 조언하고 싶다. 자유의 맛, 그 맛을 핥아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5장 기획하기 _ 어떤 전략을 세울까

p179 책을 쓰기 위한 전력은 요리로 따지면 레시피와 같다. 콘셉트, 제목, 문체, 독자, 목차가 전략의 주요 재료다. 이런 재료들이 따로 놀면 좋은 책을 쓸 수 없다. 맛있는 책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그것의 정수를 담은 제목이 단단히 손을 붙잡은 채로 문체와 독자가 함께 춤추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튼튼한 목차 안에서 이뤄진다.

 

* 먼저 콘셉트를 차별화하라

p181 좋은 책은 콘셉트가 좋다. 콘셉트란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것이다.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이디어라면, 그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고 숙성시킨 결과물이 콘셉트다. 쉽게 말하면, 아이디어는 창의적 산물이며 콘셉트는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p182 기존의 개념들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서로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콘셉트는 이런 과정에서 나온다. 이러한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분석하고 창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p184 자신이 책을 쓸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지를 자문해본다. 아무리 주제가 좋고 콘셉트가 훌륭하다 해도 자신감이 없으면 책을 쓸 수 없다.

p187 책을 써야 한다는 절실함만으로는 좋은 책을 쓰기 어렵다. 어디로 갈지가 명확해야 한다. 콘셉트는 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이자 비전이다. 콘셉트를 잘 잡아야 책이 술술 써진다. 콘셉트는 책의 뼈대인 목차를 세우는 지침이 되고 책의 내용을 좌우한다. 먼저 콘셉트를 차별화하라. 그것이 당신 책에 생명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뇌리에 착 달라붙는 제목 짓기

p189 책 제목은 독자를 유혹하는 도구이자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다. 책의 내용과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핵심 메시지다. 제목 짓기가 어렵다는 것은 책 내용의 핵심을 간파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p190 제목을 잘 짓기 위한 비결 중 하나는 신문의 헤드라인이나 광고카피를 필사하는 것이다.

p190 책의 내용을 천천히 훑어보며 핵심키워드를 찾아 목록을 만들어보자. 적어도 50개 이상의 키워드를 뽑은 뒤 그것을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해본다.

p194 저자의 주장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제목이 좋은 제목이다.

 

* 목차가 정교하면 책이 단단하다

p195 글쓰기에서 문체가 중요하다면 책쓰기에서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p195 콘셉트를 구성하는 능력은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책을 하나의 건물로 본다면 목차는 건물의 설계도이자 구조물이다.

p196 목차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요충지다.

p196 목차를 구성하려면 먼저 책의 콘셉트가 명확해야 한다. 목차는 콘셉트와 연관되며, 좋은 책은 탄탄한 콘셉트의 뿌리를 갖고 있다. 따라서 목차와 콘셉트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책의 콘셉트가 정해지면 개략적인 스토리를 짠다. 스토리 텔링에 기반을 둔 책은 특히 이 단계가 중요하다. 그런 다음 콘셉트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간략하게 목차의 개요를 작성한다. 그리고 목차 항목별로 자료를 수집하여 검토하고 분류한다. 분류된 자료를 참조하여 세부적인 목차를 만들고 각 항목별로 들어갈 키워드를 뽑는다. 이런 과정을 거쳐 대략적인 목차가 만들지면 탄탄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다듬는다.

 

* 단 한 사람만을 공략하라

p204 단 한 사람, ‘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이 책을 쓰는 목적이다.

☞ 나는 단 한 사람, 누구를 감동시키기 위해서 책을 쓰려고 하는 것일까?

p205 책은 저자의 창조물이지만 독자가 수용할 때 생명력을 갖는다. 다라서 책을 쓸 때는 구체적이고 특수한 독자를 설정해야 한다. 지금 자기 앞에 있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다. 이처럼 단 한 사람만을 떠올리며 책을 쓰는 것은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저자가 자기 이야기에 함몰되지 않고 거리를 두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집필할 수 있다.

 

* 개성을 담은 문체 만들기

p207 문체는 글의 스타일이자 맛이다. 글을 쓴 사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p207 문장이 옷이라면 문체는 옷의 색깔과 모양이다. 문장이 악보라면 문체는 리듬과 화음이다.

p207 자신만의 문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자신이 본받고 싶은 작가의 글을 모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되며 자신의 기질에 맞게 서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수다스럽게 표현하는 것보다 점잖게 유혹하는 문제가 좋다. 반대로 자신이 수다스럽다면 옛날이야기처럼 맛깔나게 풀어가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에 능숙하다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모름지기 내가 쓰기 쉬운 문체로 편안하게 써야 하는 것이다.

p208 작가 자신의 의도에 맞는 문체를 찾아야 한다.

p208 중요한 것은 개성이다.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인 문체를 찾아라.

p209 첫 책에서는 오직 자신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자신의 문체가 생긴다.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쓸 때 자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억지로 끼워 맞춘 이야기에서 나온 문체가 아니라 자기 개성을 담은 신명나는 문체를 찾아야 한다. 문체를 만든다는 것은 곧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다.

 

* 책쓰기 클리닉_문장력이 부족해요.

p212 뛰어난 문장력은 훈련의 산물이에요. 문장력은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좋아지기 어려우며 땀 흘리는 만큼 좋아집니다. 꾸준히 쓰다보면 분명히 좋아져요. 그리고 문장력이 좋아지면 그 속에서 자신의 고유한 문체도 자연스레 나옵니다. 그러니 많이 써보세요.

 

* 내 인생의 첫 책_첫 책은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 하우석

p216 글을 쓰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얻었으며 그 덕에 전보다 건강해졌다.

 

6장 집필하기 _ 이제 한번 써볼까

p217 책의 주체와 전략을 정했다면 남은 것은 쓰는 일뿐이다. 서문은 독자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원고 한 절 쓰기는 책쓰기 전체 과정의 축소판이다. 서론은 유혹적이어야 하고 결론은 여운이 남아야 한다. 초고는 말 타고 내달리듯이 한걸음에 쓰고, 고쳐 쓰기는 소가 밭을 갈 듯이 천천히 해야 한다.

 

* 서문쓰기: 끌어당김의 법칙

p219 서문은 책의 첫인상이다. 서문은 공을 들여 인상적으로 써야 한다. 독자의 뇌리에 확고하게 각인될 수 있도록 강렬하게 써야 한다. 그러니 압축적인 문장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충동질하라.

☞ 매력적인 서문쓰기!

p219 서문은 독자를 끌어당기듯이 써야 한다.

p220 서문은 본문과 유기적인 관계로 이어져야 한다.

 

* 책쓰기 클리닉_첫 문장을 쓰기가 어려워요.

p223 첫 문장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은 기교나 방법이 아니라 용기에요. 첫 문장을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글도 쓸 수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p223 초고가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요. 나쁜 초고를 고쳐 쓰지 않는 것이 나쁜 것이죠 .

 

* 원고 한 절 쓰기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p225 첫 책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를 구원하는 실마리를 찾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잘 팔리는 책보다 좋은 책을 쓰려는 마음이 먼저여야 한다.

p227 서론: 독자의 마음을 겨냥하라. 본론: 독자의 마음을 향해 다가가라. 결론: 독자의 마음을 관통하라.

p227 인용문은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해야 한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용문은 책의 가치를 높이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인용문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적절한 곳에 배치되면 원고가 누더기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p227 본문 - 이제 一筆揮之로 한걸음에 내달리며 써내려간다. 이때는 독수리가 사냥하듯 몰입해서 써야 한다.

 

* 초고쓰기 : 일단 마침표를 찍어라

p230 초고는 수정을 전제로 한다. 그러니 초고를 쓸 대는 좋은 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써도 된다.

p231 이야기의 윤곽을 잡는 것은 제트기의 속도로 하고 시나리오 초안은 스포츠카, 그리고 시나리오 수정 작업은 오후 산책처럼 느긋하게 한다는 말이다.

p231 초고에서 모든 것을 끝내려고 하지 마라. 문장이나 어휘에도 신경 쓰지 마라. 초고는 말 그대로 처음 쓴 글일 뿐이다. 대다수 작가는 초고보디 퇴고에 몇 배의 시간과 공력을 들인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고 하면 한 권의 책을 써내기 어렵다. 초고는 수집된 자료에 당신의 느낌을 얹어서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써라.

p232 초고를 쓸 때는 데드라인이 중요하다. 마감일을 정해놓고 기한 내에 끝낼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이때 주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은 일의 전후관계를 파악하는 이상적인 시간 단위다.

p233 초고를 쓸 때 가장 유념해야 할 원칙은 일단 써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뚝심을 가지고 마침표를 찍어라.

 

* 유혹하는 서론과 여운 있는 결론 쓰기

p234 독자는 서론에서 한 편의 글과 처음 만난다. 서론을 읽으면서 독자는 이 글을 계속 일을 것인지. 아니면 덮어버릴 것인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서론은 독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충분히 인상적이어야 한다. 또한 본문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본문으로 가는 도약판이 되어야 한다.

p234 서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독자를 유혹하는 것이다.

p242 첫 문단에서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일깨우고 마지막 문단에서 여운과 통찰을 남기자.

p242 내가 독자라면 첫 단락을 읽고 계속 읽을 마음이 들까? 내가 독자라면 마지막 문단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을까? 글을 완성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이자. 습관이 드는 만큼 서론과 결론도 좋아질 것이다.

 

* 책쓰기 클리닉_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져요.

p243 글을 쓸 대 결론이나 핵심 메시지부터 써두세요. 목적지를 정해두고 가면 길을 헤매지 않아요.

 

* 고쳐 쓰기의 7가지 노하우

p246 고쳐 쓰는 습관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글에서 무엇이 좋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지 못한다.

p246 책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을 아이를 낳는 것에 비유하곤 한다. 아이가 생기고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즐거움과 어려움이 책을 쓰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나온 비유일 것이다.

p247 초고를 쓰는 일이 아이를 낳는 출산과 비교된다면 초고를 고치고 다듬는 고쳐 쓰기는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 아이를 훌륭한 재목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 건강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인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애정을 가지고 잘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교육시켜야 한다. 글도 마찬가지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고를 썼다고 해서 그것이 좋은 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고쳐 쓰고 다음어야 비로소 좋은 글이 된다.

p249 고쳐쓰기의 7가지 노하우 : 1.숙성의 시간을 가져라. 2.주어와 서술어를 맞춰라. 3.문장을 짧게 써라. 4.문단을 나눠라. 5. 세 번은 고쳐라. 6. 서론과 결론을 정돈하라. 좋은 도입부는 독자가 글을 계속해서 읽고 싶게 만든다. 최고의 종결부는 핵심을 정리해주거나 통찰력을 준다. 7. 리듬감을 살려라.

p251 고쳐 쓰기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성실함이라는 사실이다. 그만틈 고쳐 쓰기는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다.

p251 고쳐 쓰기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다.

 

* 내 인생의 첫 책_ 나는 3C를 생각하며 책 쓴다 - 박종하

p253 책쓰기는 내게 책이란 상품을 만드는 작업이기 전에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었다. 글을 쓰는 동안 나의 생각은 보다 깊어지고 분명해졌다.

p254 3C = 콘셉트 concept + 콘텐츠 contents + 크리에이티브 creative - 콘셉트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주제를 말한다. 전체적으로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을 것이다. 콘텐츠는 내용을 말한다. 책은 내용이 충실해야한다. 크리에이티브는 창의성이다. 책 한 권은 하나의 작품이다. 세상에는 정보가 넘치고 지혜가 홍수를 이루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가장 적절하고 가장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적절하고 가장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일이야말로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에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 창의성이 느껴지는 책은 그것만으로도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

☞ 창의성과 창조력이 버무려진 나의 첫 책.

 

7장 출판하기 _ 어떤 출판사가 좋을까

p255 책과 독자 사이에 인연이 있듯이 저자와 출판사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출판사를 만나면 출판 관정에 수반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출판사를 고르는 눈을 가져야 한다.

 

* 출판전문가 인터뷰_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라. -고세규

p299 독자가 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 하나를 반드시 만들어라.

 

에필로그_ 책읽기를 넘어 책쓰기에 도전하라

p303 모든 인간의 삶은 저마다 한 편의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삶은 관조하거나 읽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써나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인생에서 독자가 아니라 저자다. 책 한 권을 써내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써내는 행위이다.

 

<내가 저자라면>

첫 책을 쓰고 싶어 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내 인생의 반전 프로젝트인 책 쓰기를 시작하고 진행하는 데 반드시 참고해야 할 도서이다.

책을 읽는 내내 첫 책 쓰기가 갖는 매력에 흠뻑 빠져 읽었다. 물론 첫 책 쓰기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누차 강조하고 있지만 그 고통보다 더 매력적인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며 유혹을 하고 있다. 이 책이 유혹하는 그 손짓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를 유혹할 만한 매력적인 나의 첫 책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연구원을 1년차가 지나서야 이 책을 끝까지 읽은 것이 아쉬웠다. 연구원 필독서로 초기에 읽는 것도 연구원 활동을 해나가는 데 이 책을 실질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책의 곳곳에 있는 글쓰기, 책쓰기 방법들을 실제적으로 나의 책쓰기 작업에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것이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리라.

차례

추천사_나는 쓰면서 살아갈 힘을 얻는다

프롤로그_나의 길을 찾고 나를 구원하는 책쓰기

 

1장 [가치찾기] 왜 책을 써야 하나

나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공부법

그들은 어떻게 전문가가 됐을까

내 안의 묵은 고민을 해소하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다

도약을 위한 꿈과 소명 찾기

첫 책 출간의 기쁨을 맛보라

내 인생의 첫 책_한근태

 

2장 [원칙 세우기] 어떻게 책을 써야 하나

많이 읽어야 잘 쓴다

매일 꾸준히 써라

책쓰기 클리닉_글 쓸 시간이 없어요.

택별한 시작 의식을 만들어라

책쓰기 클리닉_글쓰기가 두려워요

通, 마음으로 써라

글쓰기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껴안아라

베스트셀러보다 베스트 북을 써라

내 인생의 첫 책_안상헌

 

3장 [구상하기] 무엇을 쓸 것인가

쓸거리 포착: 관찰하기

책쓰기 클리닉_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요

쓸거리 사냥: 순간을 붙잡기

쓸거리 수집: 관심상자 만들기

책쓰기 클리닉_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요.

쓸거리 선택: 주제 선정하기

내 인생의 첫 책_문요한

 

4장 [기초 다지기]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즉은 글과 살아 있는 글

Simple is best

설명하지 말고 이야기하라

책쓰기 클리닉_대상을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훌륭한 스승을 모방하라

연애편지처럼 읽고 쓰기

생각의 순서를 바꿔라

내 인생의 첫 책_구본형

 

5장 [기획하기] 어떤 전략을 세울까

먼저 콘셉트를 차별화하라

뇌리에 착 다라붙는 제목짓기

목차가 정교하면 책이 단단하다

단 한 사람만을 공략하라

개성을 담은 문체 만들기

책쓰기 클리닉_문장력이 부족해요

내 인생의 첫 책_하우석

 

6장 [집필하기] 이제 한번 써볼까

서문쓰기: 끌어당김의 법칙

책쓰기 클리닉_첫 문장을 쓰기가 어려워요

원고 한 절 쓰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초고쓰기: 일단 마침표를 찍어라

유혹하는 서론과 여운 있는 결론 쓰기

책쓰기 클리닉_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져요

고쳐쓰기의 7가지 노하우

내 인생의 첫 책_박종하

 

7장[출판하기] 어떤 출판사가 좋을까

좋은 출판사를 고르는 3가지 기준

친절하고 매력적인 저자되기

출판사와 계약하기

어떤 편집자가 좋은 편집자일까

책쓰기 클리닉_슬럼프에 빠졌어요

따로 또 같이, 공저하기

출판전문가 인터뷰_고세규

 

에필로그_책읽기를 넘어 책쓰기에 도전하라

부록_출간일기

감사의 말

참고문헌

 

IP *.168.224.196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2 [북리뷰 45] 미래의 조직 신진철 2011.01.31 2043
2711 [리뷰] 영적인 비즈니스 최우성 2011.01.31 2034
2710 낯선 곳에서의 아침 아침 / 구본형 [2] 이은주 2011.01.31 2677
2709 프로페셔널의 조건 맑은 김인건 2011.01.31 2116
2708 북리뷰-<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때:윌리엄브리지스> [2] [2] 박경숙 2011.01.31 2708
2707 [북리뷰]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 심층읽기 이선형 2011.01.31 1971
2706 <피터드러커 자서전> - 피터드러커 김연주 2011.01.30 2083
2705 북리뷰 45. 사람에게서 구하라_구본형(을유문화사) 박상현 2011.01.30 2695
2704 [북리뷰] 행복수업 [2] 이선형 2011.01.27 2745
2703 북리뷰 71 : 윤리란 무엇인가 범해 좌경숙 2011.01.26 3283
2702 44.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2] 박미옥 2011.01.25 2557
2701 북리뷰 44. 인간과 상징_칼 구스타프 융(열린책들) [1] [3] 박상현 2011.01.25 4337
2700 [북리뷰 44] 피터드러커 자서전 신진철 2011.01.25 2074
2699 북리뷰43-<신화와 인생>-두번째 읽기 박경숙 2011.01.25 1696
» <내 인생의 첫 책쓰기> - 위즈덤하우스 김연주 2011.01.24 2207
2697 [리뷰] 할아버지의 기도 최우성 2011.01.24 2475
2696 두 번째 읽기- 낭만적인 고고학 산책 / CW. 체람 이은주 2011.01.24 2662
2695 [북리뷰] <컬처코드> 심층읽기 이선형 2011.01.24 1936
2694 북리뷰 70 : 내공 - 공병호 범해 좌경숙 2011.01.20 3120
2693 북리뷰 69 : 영화관 옆 철학카페 - 김용규 [1] 범해 좌경숙 2011.01.17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