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최우성
  • 조회 수 203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1년 1월 31일 11시 47분 등록

영적인 비즈니스 [2011년 1-5 Review]

1. 저자 : 아니타 로딕 (Dame Anita Perella Roddick)
        1942년 10월 23일 ~ 2007년 9월 10일 
 

2008년 이었다. 신문에서 사회적 기업가 MBA 과정 모집 광고를 보고 응모했던 정확한 이유를 그때는 몰랐었다. 수강생 중 한명은 영국의 노숙자들이 판매하는 [빅 이슈] 한국판 창간을 꿈꾸고 있었다. 아니타 로딕의 책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잘못된 선택이나 자신의 실패를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지녔던 여인이다. 아마도 스승님은 이 여인을 사랑했던 것 같다. 사진 속 얼굴속에서 그녀의 히피기질이 보인다. 전략은 좋아하지만, 계획은 좋아하지 않았던..자기의 삶을 살고, 자기만의 세상을 가졌던 여인!   

[약력]

아니타 로딕은 1942년 영국 해변도시 리틀햄프턴에서 이탈리아계 이민 가정에서 출생.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머니를 보면서 근검절약 정신을 배웠고, 이것은 곧 지역거래, 재활용, 재사용, 리필링과 같은 '바디샵'의 환경보호운동을 탄생시켰다. 반전운동, 인권운동, 환경운동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면서 개인적이거나 정치적인 이유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수상한 아니타 로딕은 1960년대 평화를 부르짖으며 세계를 떠돌아다닌 히피족이기도 했다.1976년 '바디샵'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이렇다할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젊은 주부였다. 그러나 영국의 해변 도시 브라이튼에서 구멍가게 '바디샵'을 운영하면서 그녀는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으며, 비즈니스를 잘 한다는 것은 단지 돈을 잘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것도 배웠다. 그녀가 '바디샵'을 창업하고 25년이 지난 지금 '바디샵'은 전세계 1,800개 매장에서 24개국어로 운영되며, 8,400만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런 국제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디샵'은 윤리적인 기업으로 남아 있다. 

2. 내 마음에 들어오는 글 

서 문 

10. 나는 "지금까지 내 피를 기쁘게 해주는 재계 지도자를 만나보지 못했다.”고 선언했다. / 나는 바디샵의 경영 방식이 피할 수 없는 미래라는 낙관론을 가졌다.  

11. 나는 언제나 내가 미지의 땅을 여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땅은 너무도 이질적이어서, 때로는 내가 친구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알고보니 나의 적이었고, 때로는 그 반대이기도 했다. 지뢰밭에서의 삶은 쉽지 않다. 낙관론은 깊은 상처를 입고, 신념은 끊임없는 도전을 받았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었다.  

11. 거기에는 지도나 설명서도 없다. 열정이 곧 안내자다. 도전에 직면하게 되면 본능이 어떻게 대처하라고 말해준다.  

1부.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16. 나는 기업가라면 유목민 기질이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그것은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나의 경우에서처럼 진실을 직시하게 해준다.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통찰력을 준다.  

17. 그가 존경심과 인정미로 사람들을 대한 것이 사회적으로 무시당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위험한 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18. 인종적 편견은 뺨 위에 흘러내리는 한 올의 머리카락과 같다. 그것은 행동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잘ㄹ 찾아낼수도 없기 때문에 계속 빗질해서 갈무리해야 한다.  

20. 전형적인 경영 서적을 보면 리더십, 팀빌딩, 기업문화, 고객 서비스라는 단어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공동체나 경제적 빈곤, 사회 정의, 윤리, 사랑, 관심, 영성이라는 단어들은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  

21. 각 나라는 누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느냐는 기업들의 경주를 위한 일시적인 정거장에 불과하다. 요즘의 새로운 각축장은 아시아인데, 아시아에서는 아직도 임금과 환경 기준이 낮고 보다 비열한 방법으로 인권이 유린되고 있기 때문이다.  

23. 바디샵은 나를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보다 더 부자로 만들어줄 만큼 충분히 성공적이었지만, 나는 기업의 탐욕심에 저항했다. 그냥 돈 많은 여성 기업인으로 편안하게 살면 쉽겠지만, 뭔가를 위해 싸우지 않는 삶은 죽음의 냄새가 나서 싫다.  

29. 우리는 여러분이 이번 주에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와 상관없이 이 세상을 그런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전진은 우리들 편에 있습니다.  

42. 기업이 할 일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라 책임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공익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43.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망할 것이다. 그러나 오직 이익을 내기 위해서 비즈니스를 한다면... 그 경우에도 망할 것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헨리 포드 - 

44. 나에게 영성은 조직적인 종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아주 단순한 태도다. 그것은 인생은 신성하며 경외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수백만의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가장 근본적인 통찰력, 즉 모든 생명은 하나의 영적 개체의 표현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47. 이제 성공의 이상을 봉사의 이상으로 대체해야 할 때가 되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48. 진정으로 세계화의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면, 지리적인 확장보다 인간의 정신과 마음의 확장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세계적인 기업은 - 실제로 전 세계를 상대로 하든 그렇지 않든 - 그 자신과 구성원, 그리고 전세계를 위해 완전함을 추구하는 비전을 갖춘 기업이다. - 바버라 시프카 - 

49. 나는 평범한 비즈니스에는 관심이 없다. 나를 자극하는 것은 남다른 비즈니스다.  

2. 누가 기업가가 될 수 있는가 

54. 나는 비즈니스란 재무학이 아니라,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라는 것을 배웠다. 어머니는 늘 “특별해라. 평범은 거부해라”고 말씀하셨다.  

55. 어머니는 또한 인생이란 사랑이나 일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그것은 어머니 자신의 말이었다.  

56. 에너지와 열정은 사람을 질리게 하거나 매혹시킨다. 다행히도 나는 UN을 매혹시켰다. 

58. 그때 우리를 구해준 것은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었다.  

61.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며, 심지어는 작년의 나와도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 나는 똑같은 사람들의 무리에서 한 줌의 창의력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리스크를 짜내려고 애쓰느니 차라리 서로를 위협하는 창의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조화와 합의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업가에게는 그것이 유별난 일이 아니다. 

과연 기업가 정신이란 것이 학과목이 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기업가 정신을 추진하는 힘은 집념인데 어떻게 집념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이미 아웃사이더가 아닌 사람이 어떻게 아웃사이더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겠는가? 본능적으로 전체의 일원에 속해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북소리에 맞춰 행진할 수 있겠는가?  

64. 마지막으로, 기업가들은 모두 위대한 이야기꾼이다. 기업가를 다른 사람과 구분해주는 것은 이야기하는 재주다.  

65. 아이디어는 자신의 인격의 연장이며, 자신이 손수 만든 기업에는 자신의 지문이 찍혀 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연장이다.  

68. 네 살짜리 아이와 여섯 살짜리 아이 중에서 마지막 남은 사탕 한 개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이 세상의 어떤 계약도 협상할 수 있다.  

75. 그들은 훌륭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며, 이익과 이념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벤과 제리는 바디샵의 정신적인 동지이자 절친한 친구다. 

76. 나는 9시에서 5시까지의 근무 태도를 싫어한다.  

3. 우리가 고용한 것은 종업원이 아니라 사람 

82. 공동체라는 말은 공유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공유라는 것은 공동의 과제를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한다.  

85. 바디샵을 가장 크게 좌절시키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이익과 매출액을 근거로 언론 매체나 런던의 금융가에 의해 판단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다 큰 세상에서 우리가 한 행위, 우리가 일으킨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싶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힘을 준 것은 우리의 제품이 아니라 우리의 이념이었다.  

87. 나는 머지않아 기업이란 강자만이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생각하는 낡은 사고방식이, 기업이란 책임있는 자만이 지도할 수 있는 공동체라고 보는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바뀌기를 바란다. 기업의 가치관이 예고되고, 기업의 마음이 올바른 곳에 가 있고 기업의 강점이 인정되고, 기업의 정신이 활동한다면, 우리 모두를 위한 족적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88. 21세기에 기업의 리더들이 당면한 과제는, 인생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하찮거나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그들의 문화를 위해 정신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짐 채넌 - 

90.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고 싶어하고, 의식주와 의미 있는 일, 교육, 영적인 공동체와 같은 기본적인 인권을 필요로 한다. 

91. 나는 기업들에게 미덕의 절대적인 전형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기업이 전체를 책임지고, 남성적으로 통제받는 강박 관념적인 경영과정이 협동적이며 비형식적인 보다 여성적인 네트워크로 바뀌기를 바랄 뿐이다. 

92. 우리는 우리의 방법과 실수에 대해 정직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완벽하기란 불가능하다.   

96.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기업 간부들에게 만일 종업원들이 용변을 가리는 훈련을 받지 못했다면 현금으로 비용이 얼마나 들겠느냐고 즐겨 묻는다. 그는 기업이 지역사회, 부모, 네크워크, 교사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103. 나는 모든 생명은 하나의 영적 개체의 표현이라고 믿는다.  

4. 설득력 있는 열정

108. 커뮤니케이션에는 재미가 중요하다. 물론 열정도 중요하다.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열정이다.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열정이다.   

109. 리더는 사람들을 감동시켜 행동하게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연민의 정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그 관심을 전달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110. 나는 새 천년이 될 때까지 우리 회사가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가진 화장품 회사가 아니라, 화장품 부서를 가진 커뮤니케이션 회사가 되기를 소원했다.  

111. 열정적인 사람만이 항상 설득을 잘하는 주창자가 될 수 있다. 가장 단순한 사람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열정을 가지지 못한 가장 훌륭한 웅변가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르네 데카르트- 

116.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일하는 것 이상의 것을 찾고 있다. 그들은 인생의 의미를 알고 발견하고 싶어한다. 그들은 비전을 가진 리더십을 받아들인다.  

122.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는 남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 즉 지금까지 없었던 일을 한다는 생각을 간직해야 한다.   

133. 커뮤니케이션은 열정과 재미와 비전, 이 세가지 요소를 모두 필요로 한다.  

5. 미용산업의 횡포  

135. 루비를 보면, 아름다움이란 허벅지 둘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  

139. 우리는 스스로에게 말해야 한다. “정말 주름살을 갖고 싶지 않으면, 벌써 오래 전에 웃음을 그쳤어야 했다!” 

147. 아름다움은 이목구비의 조화일 뿐이라는 것은 우습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 아름다움은 행동, 발랄함, 용기, 에너지, 연민의 정을 비롯해 여성이 찬미 받아야 할 모든 것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수동적이지 않으며, 높다란 광대뼈와 벌에 쏘인 듯이 두툼한 입술의 조화가 아니다.  

148. 미용 산업은 아름다움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물리적인 이상만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개성과 다양함을 인정해야 한다. 나는 총체적인 시각을 갖고, 육체와 영혼, 정신과 개성 등 전체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149. 나이가 들수록 내가 세상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커지는 것 같다. 나는 눈덩이와 같다. 더 멀리 굴러갈수록, 그만큼 더 커진다. ―수전 B. 앤터-

150. 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이목구비의 이상적인 배열보다 내면의 조화와 더 관계가 깊다고 생각한다. 나는 57세이며 57세처럼 보인다. 나이 들면서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고 , 몸매가 달라지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생겼다. 나는 나이 든다는 것이 사람을 상당히 푸근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내가 항상 마지막 막이 내리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변화를 좋아하며 나이 드는 것은 작은 시작의 연속과 같다. 젊었을 때 왕성했던 에너지와 호기심이 나이 든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나는 가끔 내가 내 또래의 ‘성숙한’ 사람들보다 내 손자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노화 과정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사랑할 것이다. 나의 외모보다는 사람들이 나의 말을 어떻게 들어주느냐에 더 관심이 많다. 내가 존재하는 것은 사람들을 시각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말로 설득하기 위해서다. 

151. 자아 존중심, 유머감각, 지혜, 지성이 모두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보다 훨씬 높게 평가되었다. 

154. 맛있는 포도주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대화를 즐기자. 그리고 웃자. 여성들이 함께 웃는 웃음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 있다. 그것은 자유와 우정의 표시다.

6. 여성으로 일하기

162. 왜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일을 해야 하는가? 시장을 이용해서 빈곤을 구하지 못하는가? 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부터 먼저 개선하지 못하는가? 개인의 욕심을 위하는 비즈니스에서 공익을 위하는 비즈니스로 바꾸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  

165. 나는 언젠가는 여성적 가치관의 하나인 연민의 정이 현금의 유동성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168. 문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이 얼마나 비범한 존재인지를 모른다는 것과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다.

170. 여성들은 직장에서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을 정당화 시켰다. 그리고 창의력의 개념을 직장에 도입했다.

171. 한때는 ‘너무 감정적’이기 때문에 리더로서 열등하게 생각되었던 여성들이 지금은 ‘특별한’ 감정적인 특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리더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173. 여성들은 가족 부양자로서의 역할에서 인간 존재의 현실성을 본능적으로 이해한다.

181. 여성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열쇠가 자아 존중심에 있다는 것은 그 때문이다. 자아 존중심이라는 단어는 무척 멸시받고 두려움을 주는 것으로 여성의 자기 희생에 의존해온 사람들은 흔히 이 단어를 이기적이고 방종하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182.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배운 행동은 평생 영향을 준다. 학대받는 아이는 계속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7. 미국에서의 실패 

193. 우리는 그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음악, 책, 영화에 대한 그들의 취향과 인생관에 대해서 물었다. 나는 전형적인 면접을 따분하다고 생각했으며, 정치적으로 의식있는 사람,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을 원했다. 그러나 우리는 비슷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숭배자 집단을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 나는 융통성 없는 사고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열정과 책임의식을 가진 사람을 원했다.   

194. 사실, 계속 부적절한 사람을 고용하는 우리의 바보짓은 경영 대학원생의 케이스 스터디감이었다.    

197. 나는 미국인들의 열정과 모헌 정신과 실험 정신을 사랑하며, 프랜차이즈점들 중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감탄할 만한 것들도 대부분 미국에 있다.  

199. 오늘날 비즈니스의 참된 일은 우리의 심장과 영혼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0. 레베카는 언젠가 “예술은 문명의 접착제와 같다” 고 말했다.  

201. 여성은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해주는 데 명수다.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황금률을 뒤집어서 그들이 다른 사람을 대접하듯이 자기 자신을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동성은 여성적인 것이 아니다.

204. 변화에 대한 글을 읽으면 흔히 변화가 무척 간단한 것처럼 생각됩니다. 비전을 세우고, 변화 계획서를 만들고, 숫자로 덧칠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두셔야겠지만, 변화란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의 실제 세계에서는 비전이 흐려집니다. 특히 새로운 리더가 나타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가장 믿었던 친구들이 황급히 달아나고, 희망과 두려움을 함께 할 동지가 사라집니다. 그 대신 경쟁자와 반대자가 나타나고,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지지자가 가장 거센 반대자가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변화란 사람에 관한 것이며 사람을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니까요.

205. 우리는 절대로 여러분에게 변화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변화를 강요하면, 몸은 우리에게 남아 있겠지만 마음은 우리를 떠날 테니까요. 말로는 ‘된다’고 하면서 행동은 ‘안 된다’고 할 테니까요.   

207. 우리는 미국의 문화가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가격 판촉이 실질적으로는 진짜 가격을 알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고, 소매업이 얼마나 광고에 의존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너무도 자주 부적절한 미국인을 책임자로 고용했다. 우리는 오만했으며,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208. 미국에서의 나의 실수는 간섭을 많이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우리는 처음부터 차별화했어야 했다.

210. 나는 이익에서는 아니더라도 아이디어와 기업 이념에서는 항상 리더의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방면에서는 그 누구도 우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할 것으로 믿는다. 

8. 바디샵의 캠페인  

215. 한 명의 노예가 있는 곳에는 항상 한 명의 노예가 더 있다. 쇠사슬을 차고 있는 노예와 그 쇠사슬을 채운 노예가 그들이다. - 잔 드 헤리코트 -  

216. 본능에 따라 행동할 때에는 두렵거나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어떤 힘이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것만 알 뿐이다.

225. 지금까지 말만으로는 그 어떤 혁명도 이루어내지 못했다. -셜리 치스홀름-

226.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사회 운동가로서의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 일은 일용할 양식 뿐만 아니라 일상의 의미를 찾는 것이고, 돈 뿐만이 아니라 안정을 찾는 것이며, 무감각이 아니라 놀라움을 찾는 것이다.

238. 사람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와 공감하고 싶어한다.  

239. 바디샵에서 일하는 것은 단순히 비누나 샴푸를 파는 것 이상이라는 깨달음은 엄청난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준다. 

240. 가치관을 바꿔 놓은 것은 행동을 바꿔 놓는다.

241. 책임 의식을 가진 인정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마라. 실제로 지금까지 세상을 변화시켜 왔던 유일한 힘은 바로 그런 집단이다. -마거릿 미드(인류학자)-

242. 우리가 정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기 시작하면, 중요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반대의 목소리는 가끔 모호하고, 지각이 없으며, 제멋대로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진지하고, 용감하며, 고무적이었다.

245. 모든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9. 비전을 가진 상인 

248. 나는 그가 연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한 말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우리를 형성하고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숲이므로 우리는 이 숲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이 숲이 없으면 우리는 숨을 쉴 수 없으므로 우리의 심장은 멎게 되고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252. 완벽함을 겨낭할 때, 완벽함은 움직이는 목표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조지 피셔

259. 우리는 기계적인 손익 계산서로만 우리의 성공을 평가 받고 싶지 않다. 나는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느냐가 아니라 내가 거래하는 나약한 지역 주민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로 성공을 평가 받고 싶다.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한다면 정말 굉장한 일이 생길 수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런 의미에서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264. 나는 결코 아프리카를 보잘 것 없는 대륙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풍부한 문화와 전통적인 기술과 서구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치료 요법을 가지고 있다.

275. 우리 사회에서 돌파구적인 변화를 책임지는 진정한 창의성은 언제나 규칙을 위반한다. -리처드 파슨- 

10. 바디샵에 대한 비방 

283. 우리는 확고한 사회의식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공격 받기 쉬운 처지였다. 우리는 노골적으로 제도에 도전했고, 기업의 역할에 도전했다. 우리는 캠페인을 벌였고 큰 소리로 시위했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큰 이익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었다. 

297. 그것은 혼자 권투연습을 하는 것이나 벽에 물을 못박으려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억측은 많은데, 직접적인 확실한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298. 그것은 우리가 규칙에 따라 게임을 하지 않는 대가, 비즈니스 방식을 바꾸려고 노력한 대가였다. 그러나 어쩌면 그리 놀랄 일이 아닌지도 모른다.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이라도 천사보다 더 고귀한 존재로 찬미 받거나 아니면 등에 발길질한 표시를 해둔 마귀로 폄하 된다. 그것은 개인이나 단체나 자신의 믿음을 신봉하기 위해 저항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겪는 현실이다. 더구나 여자인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302. 가끔 있는 질책은 우리를 위해 좋다. 그것은 우리가 하는 일을 뒤돌아보고 스스로를 그러나 우리가 지난 18년 동안 이룩해놓은 것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려는 사람은 용납할 수 없다. / 바디샵처럼 비즈니스를 운영하려면 이상과 실제 사이에서 끊임없이 타협해야 한다.  

303. 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연민의 정, 직관력, 창의력, 배려와 같은 여성적인 가치관을 직장에 도입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11. 바디샵의 조직 개편

306.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외부인이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법을 지시해줄 수 있다고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 회사를 경영하는 것은 결혼생활과 비슷하다. 모든 것이 원만하게 잘 돌아갈 때에는 환상적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정말 비참해진다.

307. 우리 회사의 초창기를 상징했던 창의력, 동지애, 재미 의식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1년, 5년, 10년짜리 조직 계획서 라는 것이 없었다.  

308. 우리는 심리 분석당하고, 분해되었으며, 재조직되고, 밀폐된 상자 속에 넣어졌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라는 의식과 우리 전통과의 접촉을 상실했다.  

311. 나는 전략은 좋아하지만 계획은 좋아하지 않는다.  

312. 그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정상으로 직행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의 방식은 조직적인 제조업체에서는 매우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우리처럼 창의력에 가치관의 바탕을 둔 회사에서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314. “나는 회사를 양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더 좋은 회사, 더 가치 지향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315. 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이스라엘 군대를 조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 그는 연민의 정이나 감수성 없이 정보를 내놓았다.   

318. 그가 성과를 거둔 것이 있다면 우리의 가치관과 언어를 손상시킨 것이었다. 그와의 계약을 갱신하기 위해 이사회가 소집되었을 때 사실 의논할 거리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뚜렷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진 회사를 경영이나 마케팅, 재무, 운영 면에서 평범한 기준에 짜맞추려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다.  

319. 우리 직원들은 바디샵의 가치관이 우리 회사의 DNA의 일부이며, 이 가치관을 무시하면 회사의 존립 이유도 무시된다고 느끼고 있었다. 나는 또한 회사가 커질수록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실수와 더불어 살고 , 그것을 웃고 넘어가는 지혜를 배워야 했다.

319. 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경영 컨설턴트의 손에 맡긴 것은 최악의 실수였으며, 우리의 잘못이었다. 우리는 잘못된 선택을 했었다. / 그 당시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은 더 많은 창의력과 더 적은 컨설팅이었다.   

320. 재미와 열정, 사회적 관심을 일상 생활의 일부로 삼는 한편, 이론과 실천 사이의 간격을 좁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  

323. 비즈니스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진다. -존데이비드 라이트-

332. 우리는 여전히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바꾸고자 하며, 우리가 취할 다음 조치 가운데 하나는 경영학 교육을 -그것은 안타깝게도 빈곤, 윤리, 창의력과 같이 우리의 생활에 정말 중요한 이슈와 단절되어 있다- 도덕적 목적의식이나 창의력과 결합하는 것이다.

332. 경영 대학원은 주주를 기준으로 하는 단기적인 해결책을 강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며, 비즈니스란 이익이나 이념 중에서 한 가지만을 추구해야지 둘 다를 추구할 수 없다는 개념을 버려야 한다.  

12. 바디샵의 재창조   

334. 기업은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하여 의식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340. 켈트족은 스토리텔링에 대해 훌륭한 정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지식이란 가슴을 통해 전달되지 않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사람들은 모두 시인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345. 우리 매장에는 항상 약간의 녹색이 있겠지만, 이를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브랜드가 아니라 지역사회다. 나는 우리 매장이 천편일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갖는 것보다는 매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에서 확고한 사회의식을 보이기를 바란다.

348. 우리가 비즈니스의 선두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가치관 때문이며, 우리의 목표는 회사를 20배 더 크게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의 인도를 받음으로써 더 나은 회사가 되는 것이다.  

351. 나는 가장 크고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소매업체가 되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바디샵이 숨막힐 정도로 흥분되는 최고의 회사, 비즈니스하는 방법을 바꾸어 놓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 그것이 나의 비전이다.

기업의 영성은 비밀스럽거나 종교적이거나 우주론적인 덧없는 발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진정한 인간의 구체적인 행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나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이익을 강조하기 보다는 인간 정신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52. 리더는 꿈을 판다. 열정은 설득력이 있다. 리더는 아이디어를 강요할 수 없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통제력이 아니라 영향력이다. 

353. 휠트 휘트먼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썼다. “나는 짐마차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짐마차에 실린 짐도 되지 않을 것이며, 짐마차를 끄는 말도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짐마차를 인도하는 작은 손이 될 것이다.” 바디샵에서의 역할에 대한 나의 야망은 창의적인 쇠파리가 되는 동시에 휘트먼이 말한 작은 손이 되는 것이다. 

354. 문제는 어떻게 성공을 제도화하면서 광기와 야성의 강점을 보존하느냐는 것이다.

354. 지난 10년간을 되돌아보면 나의 여행에는 이정표가 거의 없었다. 어떻게 남다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상가도 없었고, 사례논문이나 지시서도 없었다. 때로는 나락에 떨어졌다가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다. 때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용감한 아이디어가 튀어나왔다. 때로는 모든 일이 너무 쉽게 처리되어 속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낯선 느낌은 아니었다. 본능적인 것은 결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355. 나는 바디샵이 전통적인 대기업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거나 덜 급진적이 될 때 회사를 떠날 것이다. 뭔가를 지지하지 않으면, 우리는 평범에 빠지게 된다. 나는 바로 그런 때에 박쥐가 지옥에서 빠져 나오듯이 회사를 빠져 나올 것이다.

357. 바디샵 안에서, 나는 지금 한 가지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가 열정을 간직하고 우리가 지지했던 전통을 준수하게 만드는 것, 그 일에 도전함으로써 직원들을 흥분 시키고 숨가쁘게 만드는 것,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변화와 인간적인 성장을 지속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나의 책임이다. 나는 바디샵에서 예측 가능한 존재, 또는 안전한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기막힌 우연에 노출되고 싶지 않으며, 우리의 가족을--전세계에 있는 우리의 이해 당사자들--우리의 제품 못지않게 중요한 존재로 계속 만들고 싶다.  

357. 윌트 휘트먼의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이것이 그대가 할 일이다. 지구와 태양과 동물을 사랑하고, 부자를 경멸하고,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어리석은 자와 미친 자를 옹호하고, 남을 위해 소득과 수고를 바치고, 독재자를 증오하고, 신과 관련되지 않은 일에 논쟁하고, 사람들에 대해 인내심과 관대함을 가지고,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아무것도 아닌 사물이나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과 젊은이들, 가정의 어머니들과 자유롭게 어울리고,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책에서 배운 것을 재검토하고, 자신의 영혼을 모욕하는 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한다. 그러면 그대의 육체는 위대한 시가 될 것이며, 그 어휘에서뿐 아니라 입술과 얼굴의 말없는 주름에서, 속눈썹 사이에서, 육체의 모든 관절과 움직임에서 가장 풍요로운 유창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휘트먼은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기 때문에 나는 오래 전에 그의 시를 가슴속에 새겨 두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휘트먼이 말한 ‘그대가 할 일’ 이라는 것이 어떻게 나의 존재 이유이자 바디샵을 있게 한 영감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시를 다시 읽어보면, 우리에게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3. 내가 저자라면   

서문이 [아! 여행의 즐거움] 이다. 12개의 챕터로 구분되었으나, 내용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이었고 세련된 편집도 아니었다. 책은 그녀의 삶을 많이 닮았다.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자신의 열망과 뜨거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책을 분석하기 전에, 저자같은 삶을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익과 이념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정말 남다른 삶을 살아간 한 여인의 집념과 열정을 보았다.


IP *.34.224.8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2 [북리뷰 45] 미래의 조직 신진철 2011.01.31 2043
» [리뷰] 영적인 비즈니스 최우성 2011.01.31 2034
2710 낯선 곳에서의 아침 아침 / 구본형 [2] 이은주 2011.01.31 2677
2709 프로페셔널의 조건 맑은 김인건 2011.01.31 2116
2708 북리뷰-<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때:윌리엄브리지스> [2] [2] 박경숙 2011.01.31 2708
2707 [북리뷰]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 심층읽기 이선형 2011.01.31 1971
2706 <피터드러커 자서전> - 피터드러커 김연주 2011.01.30 2083
2705 북리뷰 45. 사람에게서 구하라_구본형(을유문화사) 박상현 2011.01.30 2696
2704 [북리뷰] 행복수업 [2] 이선형 2011.01.27 2745
2703 북리뷰 71 : 윤리란 무엇인가 범해 좌경숙 2011.01.26 3283
2702 44.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2] 박미옥 2011.01.25 2557
2701 북리뷰 44. 인간과 상징_칼 구스타프 융(열린책들) [1] [3] 박상현 2011.01.25 4337
2700 [북리뷰 44] 피터드러커 자서전 신진철 2011.01.25 2074
2699 북리뷰43-<신화와 인생>-두번째 읽기 박경숙 2011.01.25 1696
2698 <내 인생의 첫 책쓰기> - 위즈덤하우스 김연주 2011.01.24 2208
2697 [리뷰] 할아버지의 기도 최우성 2011.01.24 2476
2696 두 번째 읽기- 낭만적인 고고학 산책 / CW. 체람 이은주 2011.01.24 2662
2695 [북리뷰] <컬처코드> 심층읽기 이선형 2011.01.24 1936
2694 북리뷰 70 : 내공 - 공병호 범해 좌경숙 2011.01.20 3121
2693 북리뷰 69 : 영화관 옆 철학카페 - 김용규 [1] 범해 좌경숙 2011.01.17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