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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7일 12시 35분 등록

저자 연구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O. Clifton:1924.02.05 ~ 2003.09.14)

미국 심리학 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는 그를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 “긍정 심리학의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내브라스카 대학교에서 교육 심리학 교수로 일하던 19(1950~1969) 동안 문제와 약점에 포.커스를 맞추던 기존의 심리학 연구에 반발해 장점, 잠재력 등 긍정적 심리학을 연구, 발표해 학계에 큰 관심과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1969년에 교수직을 그만두면서, 강점에 기반을 둔 성공 요인을 조사, 분석하는 Selection Research Incorporated (SRI)를 설립했다. 말 그대로 그의 집 지하실에서 시작했던 작은 회사가 20년이 채 안된 1988년 세계 최대 조사, 인력자원 컨설팅 업체인 갤럽(Gallup)을 인수하는 기적과 같은 일도 벌어졌다. 긍정, 강점의 힘을 스스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갤럽은 이후 그의 아들 Jim Clifton이 대를 이어 CEO를 역임했으니 George Gallup이 설립했던 가족 기업이 Clifton가의 가족 기업이 되었다.

 

갤럽을 인수한 후에도 SRI에서부터 했던 강점의 중요성과 역할 연구를 지속해 전세계에서 2백만명이 넘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그들의 성공 요인이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에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Strengthfinder를 개발했다. 2001년에 마커스 버킹엄과 공저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는 출간 직후부터 비즈니스 세계와 교육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500주 연속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그리도 곧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갤럽은 Strengthfinder를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유료 테스트 실시 후 강점 활용 방법 키트, 강점 코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그는 2003년 사망 후에 거의 평생을 살았던 Nebraska, Lincoln에 묻혔으며 그의 가족은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에 그의 모교이자 교수로 일했던 내브라스카 대학교 (University of Nebraska, Lincoln)3,000만 달러를 기부해 Don Clifton Strength Institute를 설립했다.*

그의 가족, 특히 손자인 Jon Clifton은 할아버지의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을 존재감(Significance)”으로 꼽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의 존재감은 사망 후에도 오랫동안 유지될 것 같다.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1966.01.11 ~ )

영국 런던에서 출생. 어렸을 때는 말을 심하게 더듬거렸으나 13세 때 학교에서 학교 전통에 따라반 강제로 연설을 (그러나 성공적으로) 하게 된 후에 이를 극복했다고 한다. 책에 어렸을 적에 심한 말더듬이 였다가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1회에 수천 달러의 강의료를 받으며 기업체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마이크라는 컨설턴트가 약점 극복의 사례로 등장한다. 마이크가 마커스의 또 다른 이름 인 듯하다.**

캠브리지 졸업 후 도널드 클리프턴이 만든 Selection Research Incorporated (SRI)에 채용된다. 여기에서 그는 나중에 Strengthsfinder의 탄생 계기가 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인터뷰 및 분석을 진행했다. 1988년에 SRI가 갤럽을 인수하게 되면서 갤럽의 일원이 되고 이후 20년가 갤럽에서 일하면서 Strengthsfinder를 기획한다.

이 때의 발견한 인사이트로 1999년에<First, Break All the Rules>를 공저했다. 이 책은 곧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2001년에는 도널드 클리프턴과 함께 Strengthsfinder를 소개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를 출간했는데 이는 비즈니스 세계와 교육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500주 연속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그리도 곧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후에도 강점의 중요성과, 이를 최대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강조하는 책을 저술했다.

 

2006년에 The Marcus Buckingham Company(TMBC)를 설립한 후, 개인에서 조직까지 강점 역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스탠드아웃 강점 테스트를 개발했다. 현재 TMBC의 대표로 기업 컨설팅 및 기고, 강연,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Lincoln Journal Star: Cliftons, Gallup give $30 million to UNL, 2015.06.05

  : http://journalstar.com/business/local/cliftons-gallup-give-million-to-unl/article_f80f72f5-279c-519a-a711-a80871b7b6f5.html   

** Wikipedia: Marcus Buckingham

  : https://en.wikipedia.org/wiki/Marcus_Buckingham



마음을 무찌르는 글귀

추천사: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by 구본형

7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잘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무리한 주장이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서는 일상이 보존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타고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성공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훨씬 더 진실에 가깝다.

 

7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8 아주 오래 전에, 사람은 그 타고남에 따라 달리 가르쳐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 바로 공자다.

 

9 재능은 서로의 재능을 빛내며, 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짝을 이룸으로 서로를 빛내줄 수 있다. 조직을 위해서든 자신을 위해서든 좋은 일이다. 우리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9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에 비유하였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은 옳다.

매우 공감되면서도 찔리는 말이다. 누구나 그런 것처럼 나에게도 분명 타고난 재능이 있을텐데, 이미 가진 재능은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하며 그런 재능을 안 물려준 부모 탓을 하며 살아오진 않았던가?

 

10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선생님은 매우 크게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분이셨겠네요. 물론 다른 기준으로 봐도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이셨지만

 

서문: 혁명의 시작은 진정한 나의 발견

11 지난 수세기 동안 인류는 선(good)은 악(bad)의 반대라는 믿음 하에 약점과 실패에 집착해 왔다. ~ 심리치료사들은 행복한 결혼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이혼의 원인을 조사했다. 또한 오늘날 세계 도처의 학교와 직장에서는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여 이를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한결같이 가르치고 있다.

 

11 강점에는 강점만의 독특한 패턴이 있다.

우리가 각자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아가 그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이 가진 강점의 독특한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기술하고 적용하고, 또한 실제로 사용하면서 늘 새롭게 다듬는 데 있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은 매일 강점을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_”뛰어난 기업이 기반으로 삼아야 할 두가지 가정

13 “뛰어난 조직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교와 기업은 뛰어난 조직이 아니다. 오히려 뛰어난 개인을 평범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13 모든 조직은 구성원들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 개개인의 재능에 맞는 자리에 배치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재능이 진정한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한다. 직원의 채용, 평가, 교육, 승진 등의 기준과 방법을 변화시킴으로써 구성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으로 혁신해야만 한다.

너무 이상적이다.

 

14 어떤 데이터를 갖고 어떤 방식으로 측정하든지 구성원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느끼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훨씬 더 활력이 넘치고 강건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16 미리 짜여진 업무 방식의 틀 안에서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평가한다. 다시 말해서 업무 규칙, 정책, 절차 그리고 행동 방식을 정해 놓고 거기에 따라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시간 및 비용의 대부분을 직원들 간의 능력 차이를 좁히는 데 쓴다. 그리고 바로 이렇게 직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능력의 차이를 향상 가능성이 존재하는 분야라고 부른다,

 

17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이 책의 기본 전제(가정)이자 핵심이다.

 

18 뛰어난 관리자는 자신의 부하직원을 위해, 그리고 부하직원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 각각의 업무 분야에 있어서 필요한 재능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일하기보다는 부하직원이 진정한 성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 부하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다. 따라서 그들은 언제나 최고의 부하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 요컨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경영에 관한 전통적인 지혜에 담겨져 있는 모든 규칙을 파괴하고 이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부하직원을 관리하고 조직을 이끌어 나간다.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_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삶일까?

33 “난 사실 여러분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평소처럼 수수하게 차려 입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강의실을 가득 채운 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어쩌면 나는 여러분들보다 돈이 더 많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여러분과 나의 진정한 차이가 되지 못합니다. ~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

그는 자신이 커다란 부와 명성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해낸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가진 자의 여유가 흘러 넘친다. 보기 좋다.

 

35 바로 이러한 독자적인 투자법 때문에 워런 버핏은 투자가로서의 성공과 인생의 행복 모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언제나 즐겁게 일에 몰두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세계 일류의 투자자가 되었다.

 

36 버핏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독특한 행동 방식이다. 먼저 그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냈다. ~ 그 다음에 그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지 않았다. 오히려 완전히 정반대로 했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내고 학습과 경험을 토해 더욱 단련시킴으로써 지금의 탁월한 강점들로 형상화했다.

 

36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런 버핏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9 폴라는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살기 위해서 더 높은 직위를 거절했다. 버핏과 마찬가지로 일찍부터 자신의 강점을 자각한 그녀는 변화를 받아들이라는 주위의 많은 유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믿음에 따라 움직였다. ~

폴라는 왜 편집장 제안을 거절했을까? 그녀의 강점 중 하나는 개념적이고, 창조적인 사고 방식이었다. ~ 잡지사의 편집장이 된다면, 이런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 것이다. ~ , 친구, 취미 등 극히 개인적인 것을 선택할 때조차 잡지 이미지를 손상하지 않는지 고심해야 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위에 남은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관리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스페셜리스트로 남는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지금도 이런 사람을 (좋게 봐서) 욕심이 없는 사람, 보통은 패배자로 인식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느 분야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빨리 승진하고, 관리자가 된 후에 그냥 평범한 관리자가 되거나 더 나쁜 경우 무능력한 관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타이거 우즈와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있다_강점이란 무엇인가?

40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삶의 원칙

41 첫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  또한 그 행동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 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41 두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부여받지는 못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 뛰어난 사람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 책에서 우리가 몰아내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믿음 중 하나이다.

 

42 세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앞서 예를 든 사람들은 ~ 약점을 알기 때문에 강점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강점 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_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45 첫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 연습만으로 완벽함을 만들 수는 없다. 어떤 활동에서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천부적인 재능이 요구된다.

 

46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은 기술과 지식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47 관련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도 강점을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업무를 맡다 보면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어떠한 업무에서도 완벽하고 일관된 실행 능력을 펼칠 수 없을 것이다.

 

48 두번째 혁명적 도구는 당신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 ~ 일단 발견한 재능은 자신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다듬어야 한다.

재능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재능을 지식과 기술로 가다듬은 후에야 진정한 강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50 세번째 혁명적 도구는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2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는 항상 뛰어난가_콜린 파월의 강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59 강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며,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지식과 기술_어떠한 면을 바꿀 수 있을까?

61 사실적 지식을 쌓았다고 강점이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기술과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붉은색과 초록색을 합치면 갈색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뛰어난 화가가 될 수 없다.

 

62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 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어떤 환경에서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 데 이용하는 것도 재능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63 어떤 경험적 지식 중에는 개념적인 것도 있다 가장 분명한 사례로는 가치관과 자기 인식을 들 수 있다. 만일 강점을 개발하려 한다면 이것들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 사실, 어떤 사람이 변했다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질적인 성격이 변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희망사항이 변했음을 의미한다.

 

64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자기 인식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깨닫게 되어 있다. 이렇게 점점 커지는 자기인식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왜냐하면 자기인식은 타고난 재능을 더욱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이런 재능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65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 않나. 그러니 재능과 강점을 찾고 이를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세워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거겠지.

 

67 기술을 익히면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 습득한 내용을 배워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69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_당신만의 고유한 재능은 무엇인가?

70 재능이란 일반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잇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정의된다. ~ 우리는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강하다면, 그것은 재능이다.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이것도 재능이다. 인내심이 강하다면, 그것 역시 재능이다. 책임감이 강하다면, 그것은 재능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고, 감정, 행동패턴이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71 겉보기에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특성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 황소 같은 고집이 생산적으로 쓰인다면 그것은 재능이 될 수 있다.

 

73 뇌는 신체의 다른 조직들과 정반대로 성장한다. 처음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 어느 순간에 이르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줄어든다. 뇌의 가장 이상한 점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점점 더 영리해진다는 사실이다.

 

74 교육자인 존 브루어(John Bruher)<탄생 초기 3년의 신화(The Myth of the first Three Years)>란 책에서 뇌에 관한 한 작을수록 더 좋다.”라고 말한다. ~ 시냅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구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남아 있는 시냅스를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수십억 개의 연결을 억지로 차단시킨 것이다.

결국 태어나서 3년 안에 우리의 재능이 결정된다는 건가?

 

77 재능은 자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맞다. 특히 비슷한 재능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더욱 더 그렇다.

 

78 같은 상황에 처한 다섯 명의 친구들은 당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걸러내고 있다. 사회적 면에서 볼 때, 이런 독특한 정신적 필터는 어째서 여섯 명이 매우 활기차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고, 왜 때때로 다른 사람이 다소 신비스러워 보이는지 설명해 준다.

 

80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흥미있는 차이점은 민족, 인종, 성의 기능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 기능의 차이다.

 

83 물론 서투르더라도 상대방에게 공감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특히 타인의 감정에 너무 무감각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한 사람들은 훈련을 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의 요점은 약점을 고치는 일 자체를 삼가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는 말이다.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 이상의 실패를 막아줄 뿐 약점을 강점으로 승격시켜 주지는 못한다. ~

성인이 된 후 반복학습을 통해 추가된 시냅스로는 새로운 재능을 창조해낼 수 없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잠재된 재능 없이 훈련만으로 강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85 자연은 재능에 귀환장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계속해서 재능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의미에서 재능은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자연의 섭리이다. 자연은 사람들이 어떤 반복되는 방식으로 세상에 반응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반응에 만족해 무한히 반복해서 반응하도록 밀어붙인다.

살면서 계속 경험하고 있다. 거부하고 안 그렇게 살려고 해도 어느 순간 타고난 모습으로 돌아감.

 

86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파인더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라_당신의 재능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94 가장 최근에 부하직원이 아이가 아파서 출근하지 않았을 때를 떠올려 보라. 그 소식을 듣고 당신의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이 무엇이었나? 아이가 어디가 아픈지 누가 돌보고 있는지에 즉시 관심이 쏠렸다면, 당신의 가장 강한 테마 중 하나는 <공감>일 수 있다. 하지만 맨 처음 떠오른 생각이 그 사람의 업무를 누가 대신할 것인지였다면, 한번에 여러 갖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자리에서 우선 순위를 정할 줄 아는 능력, <정리(Arranger)> 테마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나는 top 5 중에 하나는 아니지만 <정리(Arranger)> 테마가 <공감>보다 강하게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반응했을 때 냉정하고 공감 능력이 결여된 조금 더 나가면 사이코 패쓰의 잠재성을 가진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아픈 사람이 어떤지 먼저 물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에게 <공감> 능력은 타고나진 않았지만 개발하려고 매우 노력하는 테마다.

 

94확실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어떠했는가? 비록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할지라도 일단 행동하고 나면 전망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믿고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아마도 <행동(Activator)> 테마가 있을 것이다. 행동이란 불확실한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도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성향으로 정의될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사실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하기 전까지는 행동에 돌입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강한 <분석> 테마가 존재하는 것이다.

10 여년전에 테스트했던 결과를 얼마전에 우연히 발견했다. 지금과 3개가 같고 2개는 다르다. 그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top 5 테마 중 하나가 <행동(Activator)>이다. 아마도 10여년 전에는 인터넷이나 광고 회사 등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빠른 결정과 행동이 필요한 직장에 다녔기 때문에 <행동(Activator)> 테마가 필요했고, 이를 잘 활용했기에 이 테마가 강력한 강점으로 드러났던 것 같다. 내가 그곳에서 재미있게 그리고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수적인 금융회사인 전직장은 <행동(Activator)> 테마는 단점으로, 반면에 <분석>이 매우 큰 미덕이자 강점으로 분류되는 곳이었다. 특히 부서장이 <분석> 강점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빠른 승진을 했던 사람인지라 그곳에서 나는 큰 단점을 가진, 능력이 부족한 직원이 되었다. 강점을 죽이고 약점을 개발하려 했지만 결국 강점은 사라지고 약점도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잘 활용하고, 강점으로 인정받는 곳에서 일해야 하는 이유다.

 

재능의 세 가지 원천

95 동경(yearning)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나타났던 것으로 볼 수 있다. ~

유전자의 작용 때문이든 아니며 유아기의 체험이 영향을 미친 것이든 어렸을 때 어떤 활동에는 끌리고 어떤 활동은 이상하게 싫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

동경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사회적 또는 재정적 압박 때문이다. ~

97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이런 강력한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여달라는 내면의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그런 외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물론 때때로 거짓 동경에 잘못 이끌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칵테일 파티나 리셉션에 참석하는 것이 부러워 홍보부에서 근무하고 ~ 싶어하는 경우가 그렇다. ~ 이런 거짓 동경을 제외한다면, 동경하는 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97 학습속도 또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 동경을 통해서 재능이 발견되지 않을 때 뒤늦게 무언가가 재능을 자극할 수도 있다. 이 때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속도이다.

 

98 새로운 직업,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 무엇 때문이든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뇌는 마치 모든 전구의 스위치가 한꺼번에 켜지는 것처럼 환해진다. ~ 그러한 기술은 새롭게 열린 뇌회로를 통해 놀라운 속도로 전당되며 일반적인 학습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초보자 특유의 서투름을 찾아볼 수 없고 대신 거장의 우아함만이 풍긴다. 당신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어떤 동료보다 뛰어나다. 교육과정을 뛰어넘어 교재를 먼저 읽고 기술을 익힌다. 심지어 강사들은 계속해서 질문을 해대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당신을 피하게 된다. ~ 새로운 기술은 너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서 그것을 실행해보고 싶어 좀이 쑤시기 때문이다. ~

99 당신에게 학습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잘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재능이나 재능이 될 만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99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 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1 몇몇은 자기 기준을 충족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 동료를 능가하지 못했을 때 공허감을 느꼈다. 몇몇에게는 오직 학습만이 진정한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나의 기준 만족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특정인 만큼은 능가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한다.

 

101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을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_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106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강점을 명확하게 밝혀내는 것이 아니다. 강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분을 찾아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한 다섯 개 테마 중에서는 개별화와 배움 테마가 가장 공감이 간다

Strengths Finder를 통해 찾아본 나의 타고난 재능, 강점은 최상화(Maximizer), 성취(Achiever), 개별화(Individualization), 발상(Ideation), 배움(Learner)의 순서로 조합되어 있다.

어떤 테마(개별화, 배움)는 평소에도 인지하고 있고 적극 활용하는 강점인 반면에, 어떤 테마(발상)는 내게 이런 재능이 있었나 싶은 것도 있고, 또 어떤 테마(성취, 최상화)는 알고 있지만 활용하고 싶지 않고 오히려 억누르고 있는 강점이다. 삶이 피곤해져서다.

그러나 커튼으로 창문을 가려도 빛은 새어 들어오기 마련. 성취 욕구가 높고, 뭐든 잘하고 싶은 욕심을 버리기 어려운 걸 보면 타고난 강점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4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발 (Developer)

111 당신은 사람들의 도전 의식을 북돋울 방법을 찾는다.  또한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언제나 학습이나 교정을 통해 일신된 행동이 있는지, 기량이 아주 약간이라도 향상되었는지, 과거에는 서툴렀던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모습이나 일에 몰입하는 모습이 보이는지 예의 주시한다.

Top 5 안에는 들지 않았지만 10위권에는 있지 않을까 싶은 테마다. 그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에 새로 알게 된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도전 의식을 북돋우고 동기를 부여하는(motivating & encouraging) 일이 재미있고 나름 잘하고 있다. 앞으로 하게 될 일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꼭 필요한 테마이니 잘 살피고 키워야겠다.

 

111 다른 사람들이 성장하는 모습들은 당신에게 활력소가 되며, 에너지와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들이 도움과 격려를 받기 위해 당신을 찾을 것이다.

실제로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이라면 잘 개발해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112 “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불어넣는 기술을 갖고 있다. 그런 내가 기쁨을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도 의외라고 생각했던 방법으로 자기를 발견할 때와, 내가 소유하지 못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발견했을 때이다.”

나도 두 번 정도 이런 기쁨을 느꼈었다.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느끼고 싶은 기쁨이다.

 

개별화(Individualization)

113 이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각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개성에 흥미를 느낀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협력해서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사람들을 한 유형으로 분류하거나 일반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

각 개인의 뚜렷한 특성이 가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사람들의 개성과 차이에 주목한다

딱 내 얘기다. 어렸을 적 나는 엄마가 동생들과 나를 하나로 묶어 셋 다 똑같다라고 꾸중시하는 게 제일 싫었다. 지금도 K대생들의 특성이라든가, 한국 사람들은…, 여자들은등 그룹으로 묶어서 개인적 특성을 무시하는 걸 못 견딘다.

 

113 본능적으로 개개인이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 동기를 얻는지,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어떻게 대인관계를 구축하는지를 관찰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각자 살면서 겪었던 독특한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테마는 어떻게 당신이 친구들에게 꼭 맞는 선물을 고르는지, 누구는 공개석상에서 칭찬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하는지를 어떻게 아는지, 왜 어떤 사람에게는 해답을 먼저 제시해 주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혼자 해답을 찾도록 교육의 접근 방법을 달리 하는지를 설명해 준다

 

113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강점을 너무나 예리하게 관찰하기 때문에 그들의 가장 월등한 부분을 끌어낼 수 있다개별화 테마는 당신이 생산적인 팀을 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혹자들은 완벽한 팀의 "구조" "구성 방법"을 찾는 반면, 당신은 본능적으로 이미 훌륭한 팀들을 구성하는 비결을 알고 있다바로 팀 구성원 각자가 가장 잘 하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강점을 보고 역할을 맡기는 것이다.

이 부분은 위에 개발(Developer) 테마에서 내가 갖고 싶었던 부분과 비슷하다. 동기 부여와 의욕 불어넣기.

 

114 “나는 그들이 제각각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들이 보인 반응은 앞으로 직원들을 관리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공감 (Empathy)

115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나 상황에 자신을 이입함으로써 그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115 당신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들의 정서에 목소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에게 끌린다.

내가 갖지 못한, 매우 부러운 재능이다.

 

116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우리 모두는 좀 더 설득력을 갖게 될 것이다.”

 

공정성 (Consistency)

117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을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점을 깊게 인지하고 있다. 이들은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준수하고 적용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일관되고 공평하게 대하려고 한다.

내가 갖고 있는 개별화와 완전히 반대되는 테마다. 난 이런 강점을 갖고 있는 사람 특히 상사라면 더욱 과 같이 일하는게 힘들다.

 

긍정 (Positive)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쉽게 사로잡는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낙관적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하려는 일에 열의를 갖게 만든다.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잘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 당신을 보고 낙천적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고, 당신의 긍정적인 시각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어느 족이건, 이들 모두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 있으면 당신의 열정에 전염되어 세상이 더 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난번 테스트에는 있었지만 이번에 빠진 테마다. 이번에 빠진 걸 보고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매우 의외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내가 강하게 갖고 있고 활용하는 테마라고 생각한다.

 

120 “부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내 기분까지 우울해진다. 지난번 직장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나를 찾아와 고민을 상담하는 직원이 있었다. 나는 일부러 그를 피했다. ~ 그는 세상이 비참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난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싫다.”

 

미래지향 (Futuristic)

121 이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

사람들은 당신이 가져다 주는 희망을 품고 싶어한다.

좋은 재능이고 갖고 싶은 재능이기도 한데, 잘못 사용하면 딱 사기꾼되기 좋을 재능이다.

 

발상(Ideation)

123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있다. 이들은 언뜻 보기에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현상들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를 뒤집어서 전혀 새로운 각도, 즉 생소한 깨우침을 주는 시각으로 보는 데서 즐거움을 느낀다.

의외다 싶기도 하고 좀 아리송한 테마다. 그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닌 것 같기도 한... 어렸을 때는 상상력도 풍부하고, 엉뚱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난 획일적인 성적 지상주의 교육의 피해자인 것 같다.

 

123 아이디어는 또한 익숙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를 뒤집어서 전혀 새로운 각도, 즉 생소한 깨우침을 주는 시각으로 보는 데서 즐거움을 느낀다. 당신은 이런 모든 종류의 발상과 아이디어들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심오하고, 참신하고, 엉뚱하며 기존과는 다른 시각과 명확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런 모든 이유로 인해당신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기운이 샘솟는 것을 느낀다. 사람들은 당신이 "창의적이다", "독창적이다", "발상력이 풍부하다" 또는 "똑똑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어쩌면 당신은 이 모두에 해당될 수도 있다. 누가 확신할 수 있겠는가하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이 아이디어들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당신을 신바람 나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리고 대개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이부분을 읽으니 맞는 것 같다. 나는 분명히 발상 테마를 갖고 있었다. 단지 오랫동안 이 테마를 강점으로 인정하지 않는 환경에서 교육받고 일해오다 보니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이제라도 강점으로 받아들이고 적극 활용해야겠다.

 

124 “나는 모든 것이 꼭 들어맞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렇지 않으면 안정이 안 된다. ~ 나는 육체적으로 불편할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산만해진다. 그리고 의자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결국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그 사람의 집으로 가서 가구를 재배치하고 벽을 다시 페인트칠한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어렸을 때, 일곱살 때부터이다.”

 

배움(Learner)

125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배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싶어한다. 이들에게는 배움의 결과물보다는 배우는 과정 자체가 더 큰 즐거움이다. 배움을 즐겁게 느끼는 당신은 역동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가장 공감이 가는 테마다. 나는 배우는 걸 좋아한다. 새로운 걸 알아가고 좀 더 발전된 내 모습을 보는 배우는 과정 자체가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결과물을 내는 것도 좋아한다. 배움 테마도 있지만 성취와 최상화 테마도 같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인생이 피곤한 것 같다.

 

125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관심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다를 것이다하지만, 어떤 분야 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낀다. 당신에게는 배우는 내용이나 배움의 결과보다도 과정이 특히 흥미롭다무지에서 앎으로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활기를 얻는다어떤 사실을 처음 알게 될 때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심의 노력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자신감, 이 모든 과정에 매료된다. 이렇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당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요가나 피아노 강습, 또는 대학원 수업 등을 통해 배움을 추구한다배움을 즐겁게 느끼는 당신은 역동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이런 환경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다량의 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한 후 프로젝트를 단기에 완수하고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 배움 테마가 있다고 해서 당신이 반드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한다거나자격증이나 학위를 통해 인정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에게는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우는 과정 그 자체에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

 

125 “회사 일에서 배울 게 없으면 취미 강좌에라도 등록한다. 실제로 작년에는 탭 댄스 강좌에 등록했다.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가? 공연 같은 것을 하지도 않을 건데 말이다. 하지만 탭 댄스 실력이 매주 조금씩 나아져,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올라갈 때는 정말 보람 있었다. 삶에 큰 자극이 되었다.”

내가 한 말인 줄 알았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공연 같은 것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성취 테마도 있어서 그렇겠지.

 

복구 (Restorative)

127 당신은 기계든, 기술이든, 사람이든, 아니면 회사에 관한 일이든 문제시된 상황을 고치고, 소생시키며, 활력을 다시 불어 넣는다. 당신이 위험에서 이 모든 상황을 구해낸 것이다.

128 “세 살짜리 아이가 처음으로 단추 끼는 모습을 보았을 때, 달려가서 제대로 끼워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물론 참아야 한다. 하지만 정말 참기 어렵다.”

 

분석 (Analytical)

129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논리적이고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의 희망 사항이나 어설픈 논리를 당신의 세밀한 분석력에 비춰 진단 받아 보고자 당신을 찾는다. 이럴 때, 당신의 분석 내용이 이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전달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너무 가혹하다면 사람들은 그 희망 사항이 그들 자신의 것이었을 때 당신을 피하 테니까.

130 “나에게 무언가 주장하려면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사실과 논리적 사고를 보여 주어야 한다. ~ 다른 사람의 주장이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나는 많은 질문을 던진다.”

전 직장의 부서장이 분석테마를 강하게 갖고 있었던 듯 하다. 이 재능은 보험회사에서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 부분은 내가 왜 그와 함께 일하기가 힘들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사교성 (Woo)

131 이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새로운 이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얻는 일에 도전하기를 무척 즐긴다.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다른 사람과 인맥을 쌓는 데 만족감을 얻는다.

사교성은 다른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테마이다. 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낯선 사람들을 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만날 때 활기를 얻는다. ~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이다.

외국에서 살고 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 아주 유용한 재능이다. 나는 이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다. 그래서 타고나지도 않았으면서 이 재능이 있는 척했다. 파티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네트워킹을 해야 할 때, 여행지에서 친구를 만들어야 할 때, 대화를 먼저 시작하고 분위기를 이끌고 나에게 호감을 갖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어느 정도는 잘 되는 것도 같았고, 그래서 난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가능한 일도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진짜 사교성을 재능으로 갖고 있다면 나처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이런 일이 재미있고 만족감을 얻어야 하는데 난 그렇지 못했었다. 지금은 그런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고 내려놨다. 다만 사람들이 다가오기조차 어려운 사람이 되지는 않으려고 한다.

 

성취(Achiever)

133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에너지가 왕성하며 지치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 이들은 바쁘게 일하면서 생산성을 올리는 데 큰 만족감을 얻는다.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성취 테마를 가진 당신을 끊임없이 속삭여대는 불만족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결국 성취는 당신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테마이다.

선물이자 재앙? 영어의 “A gift and a curse”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테마인 것 같다. ‘성취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동력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테마이지만, 내 삶이 피곤할 수 밖에 없는 원흉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차피 받은 선물이라면 달게 받고 잘 쓰는 수 밖에

 

성취 테마는 당신의 추진력을 설명하 는 데 도움이 된다이는 성취를 끊임없이 원하도록 만드는 테마이기 때문이다. ~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자극한다. 목표가 하나씩 성취될 때마다 이 불꽃은 잠시 수그러 든다하지만 금방 다시 타올라, 다음 그리고 그 다음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록 당신을 밀어붙인다성취를 향한 당신의 끝없는 욕망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고, 뚜렷한 방향성이 없을 수도 있다하지만 분명한 점은 이런 욕망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리라는 것이다그러기에 성취 테마를 가진 당신은 끊임없이 속삭여 대는 불만족의 느낌과 항상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런 성향에도 결국 그 나름대로 좋은 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테마는 지치지 않고 장시간 일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게 하는 추진력을 준다그리고 당신으로 하여금 팀이 업무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 수준을 올리도록 자극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성취는 당신을 계속 전진하게 해주는 테마입니다.

 

134 테드(판매원): “작년에 나는 300명의 영업부 직원들 중에서 올해의 세일즈맨으로 선정되었다. 그날 하루는 기분이 매우 좋았지만 이런 기분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며칠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때때로 이런 내 자신이 싫다. 집착을 버리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 한때는 이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해 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산다. 성취테마는 정말로 양날의 칼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집착으로 바뀌면 부담스럽다. 하지만 타고난 성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대신 스스로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일에만 집착하지 않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기울이려고 노력한다.”

내가 인터뷰한 줄 알았다. 딱 내 모습이다.

 

134 사라(작가): “이 테마는 정말 기묘한 데가 있다 우선 계속해서 도전하며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절대로 목표를 달성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없다. 평생 쉬지 않고 시속 70마일로 달리고 있는 기분이다. 항상 더 많은 일이 눈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격을 가진 것은 행운이다. 나는 이것을 신이 내려주신 불안정이라고 부른다. 지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이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것도 내가 인터뷰한 것 같다. 성취 테마를 가진 사람들이 갖기 쉬운 양가감정인 것 같다

 

수집 (Input)

135 당신이 무엇을 수집하든지 이유는 하나다. 그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당신은 아주 많은 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다. ~

만약 여행을 좋아한다면, 새로운 장소마다 신기한 물건과 새로운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것들을 입수해서 보관해 둔다. 왜 보관하느냐고 묻는다면 답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보관 당시에는 정확히 언제, 어쩐 이유로 필요하게 될지 말하기 어렵지만, 언젠가 이것들이 유용해진 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모은다. ~

수집은 너무나 재미있고 즐겁다. 어쩌면 어느 날, 당신이 수집한 물건 중에 높은 가치를 입증하는 것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승부 (Competition)

137 모든 승부사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들, 즉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 비교가 가능하면 경쟁할 수 있고, 경쟁할 수 있으면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길 때의 기분이란……!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다른 경쟁자들 또한 좋아한다. 자신에게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특히 자신에게 유리한 경쟁을 더 좋아한다. 비록 동료 경쟁자들에게 예의 바르고, 패배 상황에서도 정중할 수 있겠지만, 당신은 단지 재미만을 위해 경쟁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이기기 위해 경쟁한다.

137 “나는 이길 수 있는 스포츠는 적극적으로 하고, 이길 수 없는 스포츠는 하지 않는다. 게임에서 질 경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화가 나기 때문이다.”

 

신념 (Belief)

139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주요 가치나 신념이 있다. 이러한 가치로부터 이들이 사는 인생의 목적과 의미가 형성된다.

 

심사숙고 (Deliberative)

141 자신의 사적인 일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142 ‘이런, 브라이언,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그저 계획일 뿐이잖아요.’

 

연결성 (Connectedness)

143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어떤 일이든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것이다.

 

자기 확신 (Self-Assurance)

145 자기 확신은 자신감과 비슷하다. 당신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스스로의 강인함을 굳게 믿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권리를 주장하고,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일을 완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자기 삶을 사는 데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당신은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이 테마는 당신이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계속해서 자신이 선택한 올바른 길로 잘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op 5 테마에 든 적은 없지만 10위 안에는 있을 것 같은 테마다. 아니 어쩌면 타고난 재능이라기 보다는 경험과 훈련, 마인드 컨트롤 등을 통해 습득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믿지만 때로 흔들릴 때도 있다.

 

적응 (Adaptability)

147 당신은 미래를 이미 정해진 종착역으로 보지 않고, 순간순간의 선택을 통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당신은 이러한 선택들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해 간다. ~ 이 적응 테마로 인해 계획에서 잠시 어긋나더라도 바로 이 순간에 필요한 일들을 기꺼이 할 수 있다. ~ 어떤 의미에서 당신은 내심 이런 변화들을 고대하기도 한다.

148 “난 그렇게 뭔가에 급박하게 대응해야 할 때 느끼는 압박감을 좋아한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전략 (Strategic)

149 전략 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 테마는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절친 (Relator)

151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은 친밀한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는 데 깊은 만족감을 얻는다.

152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들이 참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친한 친구는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관 없다. 나는 가족 같은 친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정리 (Arranger)

153 평범한 상황에서 복잡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항상 완벽한 구성과 조합을 찾는다. 당신은 역동적인 상황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 당신에게 더 나은 방법이 존재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존재감 (Significance)

155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이들은 독립적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를 원한다. ~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두드러지고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한다. 특히 자신의 독특한 강점들로 인해 이름이 알려지고 인정 받기를 원한다.

155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인 당신은 자신이 하는 일이 직업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생활 방식이기를 원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일하고 싶어한다. 당신은 열망이 강한 사람이며, 자신의 열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당신의 일상은 목표, 성취해야 할 것들 그리고 취득해야 할 자격으로 가득 차 있다. 무엇에 초점을 두는지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존재감 테마는 당신을 평범한 수준에서 출중한 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려 줄 것이다. 이 테마는 당신이 계속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도록 만든다.

 

주도력 (Command)

157 당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있다. 당신에게는 주도력이 있다.

 

지적사고 (Intellection)

159 이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왕성한 지적 활동을 즐긴다. 이들은 내적 성찰과 지적인 토론을 좋아한다.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깊이 생각하기를 즐기는 당신은 자기 성찰을 하는 사람이다. 어떤 면에서 당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는 자기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우리 연구원들이 많이 갖고 있는 강점이지 않을까?

 

160 “나는 그 작은 공간에서 나의 인생, 내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었나, 내게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가족, 소중히 여기는 가치 등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상하지만 고독은 나를 편안하게 만들고 더 강하게 만든다.”

 

집중 (Focus)

161 집중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일에 금방 불만을 느끼게 될 수 있다. ~ 당신은 그들이 샛길로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책임 (Responsibility)

163 책임 테마를 가진 당신은 하겠다고 한 것은 끝까지 책임지려고 한다. 당신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체계 (Discipline)

165 당신은 반드시 깔끔하고 단정한 것은 아니지만 무슨 일이든 정확하게 하려고 한다. 본질적으로 혼란스러운 삶 속에서 당신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한다. 정해진 일과, 스케줄, 체계는 모두 이러한 느낌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체계 테마가 덜 강한 사람들은 체계를 필요로 하는 당신의 이런 면을 싫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 될 필요는 없다.

 

최상화(Maximizer)

167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개인이나 단체의 탁월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의 강점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은 우수한 수준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추구한다.

역시나 나를 피곤하게 한 테마이자 무시하려고 애썼던 테마이다. 하지만 성취와 마찬가지로 무시한다고 사라지지 않기에 다독여서 잘 데리고 갈 테마라고 본다.

 

167 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 우수한 수준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이와 비슷한 노력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큰 흥미를 느낀다. 당신은 사람들의 강점들에 매력을 느낀다. 그것이 자신의 강점이든 다른 이의 강점이든 상관없다. ~ 그리고 강점을 발견하면, 당신은 이를 갈고 닦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어한다. 당신은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고 또 닦는다. 강점을 찾고 선별하는 성향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차별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당신은 본인 특유의 강점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개발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반면부족한 점들을 고쳐서 당신을 평균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하고 싶어한다자신의 부족한 점들에 집착해서 평생 한탄하며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적극 활용하고 싶어한다. 그 편이 훨씬 즐겁고 더 효율적이니까그리고 예상과는 다르게 더 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하다.

진짜로, 누구나 그런 게 아니었나?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169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옮길 수 있다. 이들은 대화도 잘하고 발표에도 능하다.

내가 꼭 갖고 싶은 테마이다. 그리고 한 때 갖고 있다고 착각했던 테마이기도 하다.

 

포용 (Includer)

171 이 테마가 특히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잘 받아들이고 포함시키려는 성향이 있다. 이들은 소외된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들을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행동 (Activator)

173 당신은 때로 분석이 유용하고, 토론과 논의가 가치 있는 통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오직 행동만이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내면 깊이 알고 있다. 모든 일은 행동해야 실현된다.

 

173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신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내느냐에 따라 평가 받는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다. 당신은 이점을 두렵게 여기기보다는 오히려 기쁘게 생각한다.

 

174 “’나는 언제쯤 벽에 부딪혀야 할지 알고 싶다. 당신들은 나한테 얼마나 아플지만 알려주면 된다. 하지만 벽에 부딪치기로 결정했을 때, 당신들은 신경쓸 필요 없다. 당신들 일이나 잘 해라. 그런 내 스스로 경험해야 할 일이다.’”

 

화합 (Harmony)

175 당신은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단지 우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배를 흔들어 댈 필요는 없는 것이다.

176 “따르는 그릇의 모양에 따라 변하는 물처럼 나는 좀처럼 화내는 일이 없다.”

 

회고 (Context)

177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 당신은, 역설적이지만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미래를 더욱 지혜롭게 내다볼 수 있다.

178 “나는 상대방의 과거를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한다. 난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사람의 고향이 어딘지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184 왜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186 약점은 탁월함으로까지 나아갈 수 없다. ~ 오직 강점을 이해하고 개발해야만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186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강점을 발휘하려고 할 때마다 계속해서 출몰하여 물리치기 어렵다. ~

유치원에서 전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라고 말하는 상황과 직장에서 그것은 제 분야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상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원칙은 같다.

의외로 많은 성인, 특히 한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이는 성인 중에서 이런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 많다. 특정 분야에서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그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이에 대한 그의 답은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 분야만 도전, 노력 하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그렇게 탁월함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할 생각도 못한다고

 

187 가장 끈질기고 타격이 큰 종류는 나름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며,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한 경우이다. ~

가장 통렬한 실패는 강점이 예상대로 발휘되지 않았을 때 겪는 것이다. “다시 한번 도전해 봐/” 주변에서 아무리 선의의 충고를 한다 해도, 위의 경우에서처럼 다소 절망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난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을 발휘하고, 연습했지만 실패했다. 이제 무엇에 의지한단 말인가?”

또한 사회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려다 실패한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경멸하는 경향이 있다. ~ 그들의 호언장담이 실패로 끝나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해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타인의 불행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안 하기 시작하게 되는 이유다. 손들고 대답했다가 틀리면 잘난척하더니이라는 반 학생들의 비웃음을 받은 이후 아이들은 소심해지고 답을 안하게 된다.

 

188 천부적인 재능은 종교관에 따라서는 신에게서 받은 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며, 우연의 소산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재능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다. ~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강점을 소홀히 하고 약점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부지런하고 겸손하다고 할 수는 없다. 거의 무책임에 가까운 행동이다. 반대로 가장 책임감 있고,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명예로운 일은 강점으로 발전 가능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190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 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다시 칼 융의 말을 인용하겠다.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190 망상은 금물이다. 이것은 끊임없이 행동하고 끊임없이 실패하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발생한다. ~ 망상 더하기 부정은 치명적인 결합이다.

 

191 이제껏 많은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만큼 스스로를 그렇게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운이 좋았거나 좋은 환경 덕택에 성공했을 뿐이지 절대 강점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뚜렷한 강점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를 탐구하는 일을 멈춘다면, 강점은 영영 찾지 못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싶다. ~

강점은 으레 있는 것이려니 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

강점과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사기꾼 콤플렉스를 말하는 것 같다. 스스로를 백조의 가면을 쓴 오리라고 믿는 백조들……

 

193 “모두가 그렇게 하지 않나요?”

액자 안에서는 액자 틀을 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당신은 강점이란 액자 안에서 평생을 보낸다. 당신에게 액자 틀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은 특별하다. 그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다. 당신만의 테마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왜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194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철저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떤 강점들이 발휘되고 있었고, 성취감과 만족감이 들기 위해서 그 강점들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었는지 알아야만 한다.

 

195 가장 강력한 재능의 테마를 탐구하고 강점을 창조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탐구하는 동안, 한 가지 테마에서 다른 테마로 약간 변경하거나 특정한 한 가지 분야에서 지식을 조금 더 깊게 아는 것이 이류에서 일류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전부임을 갑자기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테마의 순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197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적인 면에서 보면 그렇지 않다. ~

이 다섯 가지 테마는 당신이 가장 먼저 활용하는 것들이다. 상황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다섯 가지 테마는 사람으로 하여금 판단을 내리게 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게 만든다. 반면 다섯 가지에 포함되지 않는 테마는 아주 이따금, 매우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난다.

 

모든 테마가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200 각각의 테마는 격자 무늬, 체크 무늬, 줄 무늬 같은 다른 모양의 무늬라고 생각하면 된다. 색깔과 옷감이 다르더라도 체크 무늬로 만들어진 자켓은 모두 체크 무늬 자켓이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승부란 테마를 지녔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경기에 매료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경기에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같은 테마를 지닌 사람이 다를 수 있는가

201 다섯 가지 테마가 모두 당신과 같은 사람은 매우 드물다. ~ 하나의 테마는 다른 테마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같은 테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도 테마의 조합이 다르다면 두 사람 간에는 차이가 생긴다.

 

203 각각의 테마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다섯 가지 테마가 합쳐졌을 때 어떤 효과가 날지를 생각해라. 그 안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잇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나의 다섯 가지 테마, 최상화, 성취, 개별화, 발상, 배움을 가지고 연결해보자.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긴다. 배움 테마 자체는 학위나 성적 등 결과와 관계 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하지만 성취최상화테마가 있는 나는 배움의 과정 자체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뭔가 성취하고 싶다. 가능하면 최상의 결과이면 더 좋다.

나는 어떤 집단이나 조직에 속하던 그 집단의 일부로 취급 받는 것을 못 견딘다. 아마도 그래서 새로운 발상으로 내가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것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 같다. 또한 최상을 추구하면서 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일반적 방법과 달리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서 성취 및 최상화 테마를 실현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나 개인 뿐만 아니라 팀 업무를 진행할 때도 각 팀원에게 맞는 업무 분담 및 진행 관리로 일을 수월하게 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겠다.

 

다섯 가지 테마 중 서로 상반된 것이 있는가

204 질문에 대한 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이다.

205 우리는 타인을 돕는 삶을 실천하지만(신념) 동시에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승부) 교구 사제를 보았고, 혼자서 깊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만(발상), 자료와 증거에도 흥분하는(분석) 마케팅 담당자를 목격했다. ~ 이런 결합은 모순되어 보이지만 개인을 쉽게 한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독특한 존재다.

 

새로운 테마를 개발할 수 있는가

207 간단하게 대답하면 아니오이다.

207 비록 테마들은 살아가는 동안 많이 변하지는 않지만, 기술과 지식을 획득하여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는 있다.

 

209 만일 테마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면 그들의 예를 곰곰이 생각해 봉라. 현재 가지고 있는 테마를 부정하지 않고도 기술과 지식을 새롭게 배워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새로운 테마를 개발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강점을 개발할 수는 있다는 말이다.

 

테마에만 집중하면 삶이 편협해지는 것 아닌가

211 가장 우세한 다섯 가지 테마에 집중한다면 실제로는 더욱 강한, 신념이 확고한, 개방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테마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하게 될 것이다.

211 “나는 내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았기에, 죽은 후 하느님께서 내가 준 삶을 살았느냐?’라고 묻는다면 정직하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213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테마와 강점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13 자신의 테마를 명확히 자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를 인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 자신의 테마가 어떻게게 결합되어 있는지를 잘 이해할수록, 자신의 독자성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종, ,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당신처럼 세상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확신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독자성이 영속적인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독자성 역시 영속적인 것이다.

강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이유.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 만큼이나 주변 사람들의 강점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특히 관리자 그리고 부모에게도 중요하다.

 

약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224 무엇보다 인상적인 사실은 이들이 약점을 깊이 분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했다. 이처럼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26 “이제부터 나는 더 이상 나 자신을 속이지 않을 겁니다. 내게는 직관적으로 여러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어떤 기분인지 내가 알아주길 원한다면, 내게 직접 말해 주세요.”

 

227 ‘조금만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약점을 보완할 수 잇는 장치를 개발하라’, ‘가장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약점을 보완해 줄 파트너를 찾아라’, ‘그만 두어라’, 이 다섯 가지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절대 이런 전략들도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은 잊지 마라. 모든 전략은 단지 강점을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 줄 뿐이다.

 

테마를 알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는가

238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뛰어난 관리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_”’카스트로’, 샘 멘데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241 뛰어난 관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이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업무 목적을 잘 설명하고, 실수를 지적해주고, 칭찬에 능하다 할지라도 뛰어난 관리자가 될 수 없다. 스트렝스파인더의 34가지 테마 중 뛰어난 관리자에게 필요한 테마는 개별화이다.

정말? 그렇다면 나는 뛰어난 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테마는 갖추었다. 그런데 내가 관리자가 되고 싶은가? 그건 잘 모르겠다.

 

242 핵심은 직원들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243 뛰어난 관리자들을 개별화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244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직원 관리에 스트렝스파인더 활용하기_”34가지 테마의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249 “개발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오랫동안 성과가 없거나 악전고투하고 있는 직원을 보호하려 할 것이다.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직원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성공 가능성이 있는 직원을 지원하도록 옆에서 그를 지도해라. 그가 곤란을 겪는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발전적인 행동은 정말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

 

249 “개별화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기 위한 성과급 제도를 설계하고자 한다면 이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

 

250 “공감” ”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이 눈물을 보이면 관심을 가져 주되 과잉 반응할 필요는 없다. 눈물은 그에게는 생활의 한 부분일 뿐이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당사자보다 더 강하게 느낀다.

 

251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해라. 이런 분위기에서 이 사람은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것이다. 반대로 회의적이고 냉소적인 직원들과는 함께 일하지 않게 도와주어라. 그런 성격의 소유자들은 이 사람이 일할 의욕을 떨어뜨린다.

 

254 “긍정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다. 이 사람을 어떤 사업에 배치할 때는 이 점을 명심해라.

 

255 “발상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머릿속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아이디어가 제 빛을 발할 수 잇는 부서에 배치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어라. ~ 특히 판매 전략, 마케팅 캠페인, 고객 서비스 해결책, 신상품 기획 등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계획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라.

 

256 이 사람은 단어가 지닌 힘을 사용할 줄 안다. 콘셉트나 아이디어, 패턴을 완벽하게 묘사할 수 있는 단어가 떠오르면 그에게 알려 주어라. 이 사람의 사고를 자극할 것이다.

 

257 “배움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빠르게 변하는 분야에서 변화에 즉각적으로 따라야 하는 자리에 이 사람을 앉혀라. 자신의 능력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일을 만나면 의욕을 불태우는 타입이다.

역시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257 이 사람에게는 승진보다 끊임없이 배울 기회가 더욱 필요하다. ~

학습 진척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고, 그때마다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었는지 확인해라. 그리고 이 사람의 발전을 축하해 주어라. 같은 맥락에서, 이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제일인자또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라. ~ 그러고 나서 각 단계에 맞는 수료증이나 메달을 수여해 이 사람이 학습을 받은 사실을 정식으로 인정해야 한다.

집에 각종 수료증과 메달이 많은 이유가 이것 때문?

 

258 이 사람의 학습욕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같은 분야 제일인자에게 일을 배우게 하라. ~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좋은 학습 방법은 없다.

이 사람이 계속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받게 해주어라.

이런 면에서 전 직장 상사는 나에게 참 나쁜 상사였다.

 

261 “사교성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이 공감”, “절친같은 테마가 강하지 않다면,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업무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그에게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접대하고, 그래서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 역할이 적합하다.

 

261 “사교성테마 때문에 사람들은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 사람에게 새로운 직무나 책임을 맡기기 전에, 사적인 감정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라.

 

262 “성취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야근을 해서라도 끝내야 할 일이 생겼다면 이 사람에게 부탁해라. “일을 제대로 마치고 싶다면, 바쁜 사람에게 맡겨라.”는 말은 성취테마를 갖춘 사람들에게 맞는 말이다.

 

262 함께 일하여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라. 이 사람과는 함께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과는 멀리 떨어뜨려 놓아라. 게으름뱅이는 이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의 경우) ‘게으름뱅이가 아니라 제대로 안 하하고, 게다가 자신만 제대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냥 대충 하자고 하거나 제대로 하는 나의 일을 인간미가 없다거나 무섭다는 등으로 폄하하는 사람에게 짜증이 난다.

 

263 이 사람은 솔선수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먼저 승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을 것이다. 만일 그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승진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승진은 의미가 없다. 그의 성취이외의 테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가 잘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편이 더욱 바람직하다.

 

265 “승부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경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다른 부서에서 적당한 라이벌을 찾아내어 경쟁을 붙여라. 경쟁심이 높은 사람들은 수준이 비슷한 라이벌과 경쟁하기를 원한다. 적수가 되지 않는 사람들과 경쟁하게 한다면 의욕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266 이 사람이 패배한다면, 얼마 동안은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럴 땐 그냥 내버려 두어라. 그러고 나서 빨리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268 “심사숙고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이 관리자라면 칭찬에 인색하다고 알려질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은 사람은 정말로 칭찬받을 만한 사람일 것이다.

 

270 “자기확신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권한이 있는 자리에 앉혀라. 그는 타인의 간섭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270 이 사람은 실제 자신의 강점과 관계 없는 것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지 모른다. 비록 그의 자기 확신이 종종 좋은 결과를 가져오긴 하지만, 자기 주장이 지나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할 때는 지적해 주어라. 이 사람은 근본적인 수정이 가능한 사람이므로, 명확한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좋다.

 

271 “적응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자극에 반응하고 응답하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예측하지 못한 사항을 수용하고, 다루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하여 성공하도록 도와주어라. ~

천성적으로 융통성 있는 사람이라 어느 팀에서나 중요한 일원이 될 것이다. 실패하거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방관자처럼 부루퉁하게 앉아 있는 일은 그에게 맞지 않다.

 

274 “절친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다른 강점에도 관심을 가져라. “자기 확신”, “정리”, “집중테마가 강하다면 관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부하직원 곁에서 항상 용기를 주고, 그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듬직한 상사로서 이 사람은 직원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준다.

275 포용력은 이 사람의 강점 중 하나다.

 

276 “존재감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관심의 초점이 되는 압박감을 즐긴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이 사람이 대중 앞에 나서도록 조치해라. 그렇지 않으면 부적절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남들 앞에 나서려고 할 것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는 존재감테마가 강한 사람들이 넘치는 것 같다.

 

278 “주도력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절대 이 사람을 협박하지 않는 게 좋다.

이 사람은 아마도 독단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위협할 것이다. 따라서 과연 그의 공헌이 때때로 주변의 이런 소란을 정당화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280 “지적사고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강점에 관하여 본인과 자세하게 얘기를 나누어라. 아마도 그러한 자기 반성과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갖게 된 걸 기뻐할 것이다.

행동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 일하게 하라. 파트너는 그가 생각과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기도록 다그치는 역할을 할 것이다.

 

280 “집중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하여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기대하지 마라. 감정보다 업무를 마치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잇기 때문이다. 물론 이 사람이 공감테마도 가지고 있다면, “집중테마의 효과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목표만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라.

 

282 “책임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솔선수범하는 사람이므로 감독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해라.

이 사람을 완전무결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배치해라.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285 “최상화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높게 평가해 주길 바란다. 당신이 이 사람의 약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바로잡아 주려고만 한다면 좌절하게 될 것이다.

전 직장 상사와 내가 너무 안 맞고 같이 일하기가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286 가능한 한 이 사람이 승진하거나 급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되, 이 사람이 현재 자신의 직무에서 제일인자가 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이 사람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계속하기를 바란다. 수입이 더 늘어난다고 해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업무에서 손을 떼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 다른 이유.

 

286 조직 내에서 가장 업무 실적이 뛰어난 사람을 조사하는 태스크포스 팀(task force team)을 이끌게 해라. 이 사람은 날 때부터 뛰어난 것에 호기심을 느껴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가?

 

286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실적이 높으면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을 맡겨라. 이 사람은 직원들의 훌륭한 업무실적을 발견하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앞에 개별화테마에서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기 위한 성과급 제도를 설계하고자 한다면 이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와 일맥상통한다. 지금은 누가 나에게 이런 일을 맡기지 않을 테니 내가 찾아봐야겠다.

 

 

287 “커뮤니케이션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에게 기업에서 일어났던 전설적인 이야기를 배우게 하라. 그리고 그 이야기르 동료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라. 이 사람은 기업 문화를 활기차게 하고,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289 “행동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얘기해 주어라. 자신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 사람은 더욱더 활기차게 일할 것이다.

 

290 이 사람은 장애를 예상하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전략또는 분석테마가 강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해라. 이 사람의 파트너는 예상치 못한 부분을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하지만 행동하고자 하는 이 사람의 본능이 계획하거나 분석하고자 하는 동료의 욕구에 의해 방해되지 않도록 관리자가 자주 중재에 나서야 할 것이다.

 

290 “화합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가능한 갈등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뜨려라.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모임에는 이 사람을 참석시키지 마라.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91 당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 사람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화합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당신의 아이디어가 형편없다고 생각해도 겉으로는 동의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당신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사람이 필요하다면 이 사람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완벽한 조직 만들기_누가 직장에서 강점 혁명을 이끌 것인가?

299 모든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재능을 지니고 잇으므로, 직원들을 정형화된 틀에 끼워 맞추기 보다는 최종적인 업무 성과에 중심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즉 정책, 과정, 능력보다는 업무 성과를 주의 깊고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지금 하는 일에서는 제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00 직원들의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는 관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관리자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직원의 재능을 발견하고,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개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직원 각각의 발전을 돕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관리자가 필요한 재능을 갖춰서가 아니라 개인 업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승진해서 관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 그래서 글로벌 기업 중에는 (주로) MBA 출신들을 채용해서 매니저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 문제는 이들을 인정하지 못하는 기존 (특히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오래된) 직원이 있을 경우다. 내 동기의 경우 이런 프로그램에 특별 채용됐다가 기존 직원들과의 불화로 1년 만에 그만뒀었다.

 

실제적인 조언_어떻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구축할 것인가?”

강점을 기반으로 한 채용 시스템

304 조직 전체에 재능을 표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또 다른 이유는 채용 활동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의 구인란에 나오는 문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들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구인광고는 특정 기술, 지식, 경험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재능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채용 후에 교육시켜도 되는 기술이나 지식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절대 변하지 않는 재능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306 네번째 단계는 기업 전체의 테마 프로파일을 구축하는 것이다. “테마 프로파일을 구축하면 두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기업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의 회사는 서비스 정신을 없고, 경쟁적인 문화만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승부테마는 뛰어나고 신념 테마는 약하다).

 

307 “테마 프로파일을 작성하여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점은, 직원을 채용한 후 경력 관리를 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기업이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직원들 개개인의 재능을 고려하여 적절한 인사 이동을 해야 한다. ~

테마 프로파일을 만들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에 대해서 작성한 후 보관해 두어라. ~ 인사 이동을 해야 할 때, 관리자가 직원들의 테마와 관련된 정보를 바로바로 꺼내어 볼 수 잇는 시스템을 구축해라. 그러한 경우라면, 기술, 지식,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직원의 업무 선택 여지를 제한하지 않고, 그 직원이 가장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자리에 배치되든 재능은 변하지 않는다. 나머지는 학습하면 된다.

동의한다. 그런데 실제로 기업에서 경력직원을 뽑는 경우에는 기술과 지식, 경험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09 관리자에게는 인정받지만 고객에게는 낮게 평가받는 직원은 어떤 사람일까? 그들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 “책임화합테마가 강한 직원들은 관리자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데 이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 관리자와 고객의 평가 사이에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사람들은 책임화합이 아니라 성취”, “긍정”, “배움”, “주도력”, “복구등의 테마를 갖췄다. 이런 테마가 강한 직원들은 솔선수범하고, 활력이 넘치고, 낙천적이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흥미가 있으며, 고객이 겪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자기 주장을 내세운다. (만일 상사와 의견이 다르다면 기꺼이 상사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관리자들에게서 낮은 점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많은 기업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다. 심할 경우 상사뿐 아니라 동료와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봤다. 기업 문화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좋은 직원이 될 수도, 나쁜 직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성과 관리 시스템

316 이 상품(또는 서비스)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강력하게 추천하겠는가…… 절대로 추천하지 않겠는가?

 

319 만일 앞으로 기업이 얼마나 건강하게 성장할 것인지 알고 싶다면, 충성 고객의 수가 얼마나 증가했는가,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 그들의 강점을 고려하는가 같은 항목을 성과측정기록표에 포함시켜야 한다.

 

321 많은 기업이 직원들의 고유한 재능은 고려하지 않고, 같은 업무를 하는 직원은 전부 똑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은 다른 방식으로 체스 게임을 한다. 직원을 말에 비유했을 대, 그들은 말마다 움직이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게임을 하려면 각각의 말 중에서 움직임이 가장 강력한 것을 알아내는 일이 중요하다. 말이 지닌 기술, 지식, 경험 등에 따라서도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재능 또는 재능의 결합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322 재능 있는 직원을 계속 곁에 두고 싶다면, 그를 좋아한다든가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막연한 약속보다는 그를 잘 알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또는 최소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점점 더 개성 없고 비슷비슷한 조류가 난무하는 오늘날 비즈니스계에서, 직원의 강점에 대해서 탐색하는 기업은, 그것만으로도 다른 기업들과 확실히 두드러질 것이다.

 

강점을 기반으로 한 경력 개발 시스템

326 계급을 없애고 누구에게도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관리하는 평등한 팀을 만들었다. 이 팀에서는 모두가 평사원이다. 이론상으로는 멋지지만 명성을 갈구하는 개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실패했다.

인간의 본능을 무시하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한 공산주의의 실패와 비슷한 것 같다.

 

327 지식 경제 시대에는 (경쟁이 치열한 노동시장이기도 하다) 프리랜서, 감독관, 관리자, 리더에 상관없이 그 직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명성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조직이 필요로 하는 완벽에 가까운 성과는 직무마다 각양각색이다. 그러므로 직무마다 성과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명성이 존재해야만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조직들은 다양한 종류의 명성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332 열 명의 직원 중 여덟 명은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적합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러한 이유 때문에 괴로워하며, 조직과 고객 역시 괴로울 수밖에 없다.

본인뿐만 아니라 괴로워하는 직원의 가족과 친구도 괴로울 수 있다.

 

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기술적 보고서

342 어떤 테마도 다른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테마들은 단순히 다른 종류의 강점을 위한 가능성을 보여줄 뿐이다. 강점을 구축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다.

 

옮긴이의 글

351 그렇다면 강점을 알아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실생활에서 적용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강점을 가진 사람은 이런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단지, 모든 직업 안에서 그런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당신이 현재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가는 상관 없다. 이 책은 자기 스스로, 직장 동료끼리, 상사가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내가 저자라면

 

l  목차에 대하여

1: 강점이 중요한 이유, 강점을 발휘하며 산 사람들의 예시, 2: 강점을 찾는 방법과 각 강점 테마에 대한 설명 그리고 3부에서 기업이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강점에 따른 직원 관리와 강점 기반 조직 구축)의 순서로 매우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흠잡을 데가 없다고 본다.

 

l  보완이 필요한

-       온라인에서 테스트를 해서 독자가 실제로 강점을 발견할 수 있게 한점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결과 확인 후, 결과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다섯 테마의 조합이 어떻게 장점으로 작용하고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은지,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같은 테마를 가진 유명인의 예까지 보여줬다면 어떨까? 지금의 테스트 결과 분석은 상세하긴 하지만 각각의 테마에 따른 분석만 있어서 (그것도 대부분 책에서 확인 가능한) 아쉽다.

à 상세한 내용은 비용을 지불하고 강점 코치에게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쉽다.

-       번역서로서의 한계: 한국의 기업 실정과 관리자의 역할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이걸 한국 사정에 맞게 고칠 수는 없었던가 보다. 그래서 새로운 버전에서는 뒷부분을 통째로 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다. 원서의 목차를 보니 거기에도 빠져 있다. 어쩌면 한국 사정뿐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기업 사정에도 적용하기 어려운 상당히 이상적이로 이론적인 내용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 기업의 인력 자원 개발 전문가 등 이 분야의 전문가가 번역을 했으면 어땠을까? 그러면, 특히 3부의 강점 활용 부분에서 좀 더 생동감과 공감이 커졌을 것 같다. 또한 뒤로 갈수록 번역가의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비문과 오타가 늘어났다.

 

l  책의 장점

-       단순히 강점에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이 정도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는 못됐을 것 같다. 온라인에서 테스트를 해서 독자들이 스스로 강점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실제 개인의 성공적인 삶과 조직 운영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테마의 소개 후에 실제로 테마를 가진 사람들의 인터뷰를 넣은 것이 좋았다. 몇몇 테마는 설명 부분만 읽어는 정확히 이해가 됐었는데, 실제 인물의 경험담을 들으니 닿았다.

 

l  내가 저자라면

-       내가 번역자라면 먼저 책을 원전을 그대로 번역한 후에, 한국 상황에 맞는 예시 한국인 인터뷰, 한국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강점에 따른 직원 관리 성공 사례 등을 찾아서 책을 따로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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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8:25:06 *.124.22.184

수정씨가 본 구버전 책이 더 나은 것 같아요.

10년전과 3가지만 겹친다고 하니 내가 궁금했던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겠구나에 답이 됐어요. ㅎㅎ

수정씨와 비슷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요.

프로필 이미지
2017.10.10 09:17:36 *.18.218.234

저번 오프 때 몸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한 편으로는 고맙고 한 편으로는 의외(?)다 싶었는데, 아픈 사람한테 어떤지 물어보려고 노력하려는 배경이 있었던 거군요 ㅎㅎ '아픈 사람에 대한 공감이 있나? 약간 의외인데 나랑 비슷하네?'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ㅋ


수정씨가 동기들과 하나씩 강점을 공유하고 있어서 '나랑 비슷하네'라는 느낌을 모두에게 주는 거 같아요. 거기에 더하여 '개별화' 테마가 있으니 교육 쪽에도 맞겠다 싶더라구요. 구본형 샘도 그렇고 최근에 읽은 누구더라? 제자들에게 '사부는 나만 좋아해'라는 느낌을 주는  스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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