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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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서울에서 나왔다. 중앙대학교 분교를 나온 저자는 학벌에서부터 오는 열등감부터 일상 속에서 다양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아온다. 어떤 일을 하던 주위의 시선에서 하루도 자유스럽지 못했던 날들을 보내면서 마음속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지만 열등감에 쌓여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던 중 스스로의 마음속을 탐색해 가면서 자신 안에도 많은 재능이 숨겨져 있음을 보게 된다. 하지만 열등감에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인정하지도 못하며 살다가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연구원 과정을 거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 글을 쓰면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하게 되고 스스로에 대해서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키워드가 ‘자유’, ‘창조’ 임을 알게 된다. 그 후 그동안 놓지 않으려 했던 자신만의 틀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진정 자유로운 자신을 만나게 되고 그로인해 안으로만 향하던 에너지를 밖으로 표출하게 되면서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지금은 열등감으로 인해 자신의 길을 제대로 찾아가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는 남들을 따라가는 데 급급하여 자신안의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 맵을 함께 그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다섯 줄로 그대를 표현하라
모든 일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복닥대는 마음을 안고 살았다. 흡사 호수에 우아하게 유유히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 아래서는 끊임없이 발길질을 하고 있는 백조처럼. 이제는 자신의 틀을 벗고 세상으로 나와 자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그것을 통해 작은 일에 집착했던 소심함을 버리고 큰 일 앞에서는 대범함을 보이는 성향을 살려서 나만의 별빛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살아가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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