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포토

여러분이

  • 숙인
  • 조회 수 4105
  • 댓글 수 6
  • 추천 수 0
2010년 3월 12일 00시 42분 등록
6기 2차 합격자분들이 재미난 미션을 사부님께 받으셨네요~
아마 사부님께서 받아오라는 글귀가 무엇인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 저희 5기가 받은 싸인을 올립니다.
박남준 시인의 수줍은 듯 유쾌한 입담이 그리워지네요^^
 
크기변환_IMG_0657.JPG   <------------ 바로 이 분이 박남준 시인이세요!


면접여행에서 왜 5기들이 박남준 시인을 영빨있다고 했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호호

크기변환_IMG_0678.JPG크기변환_IMG_0679.JPG크기변환_IMG_0680.JPG크기변환_IMG_0686.JPG크기변환_IMG_0687.JPG크기변환_IMG_0695.JPG크기변환_IMG_0697.JPG크기변환_IMG_0698.JPG크기변환_IMG_0700.JPG크기변환_IMG_0704.JPG크기변환_IMG_0709.JPG크기변환_IMG_0706.JPG
IP *.168.23.196
프로필 이미지
이은주
March 12, 2010 *.83.68.7
저 비스듬한 다락방 형태의 천장과 도배하지 않은 벽.
그리고 다기, 숙우, 차 걸름망까지 너무나 좋아하는 컨셉이라
면접가는 것  까맣게 잊고 저기에 머무를까 두렵습니다.
맛있는 다식 싸들고 차 한잔 얻어 마시며 마음 풀고 글 선물까지 받아와야겠네요.
친절히 올려준 사진과 책에 영빨있는 글을 읽으니
 언제 어떻게 가야하지...휴우우~~~~ 하던 생각이 갑자기 빨리가서
오래 머물다 와야지 ! 로 바뀌었답니다.ㅎㅎ
간김에 부동산에 들러 박남준시인  주변에 땅 좀 둘러보고 와야겠네요.ㅋㅋ
같이 글 쓰고 차 마시고하는 또 다른 꿈을 꾸어볼까요?
저 싱크대도 좀 어떻게 바꾸어 보는 일도 상세히 상의해보고
오겠습니다. ㅎㅎ
자연 무늬목스티커를 붙이고 주변에서 주운 나무를 다듬어 손 잡이로 바꾸면
공사하지 않고 저 방안의 분위기를 완전 바꾸어 놓지 않을까요?
암튼 다녀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최우성
March 12, 2010 *.30.254.28
아름다운 곳이군요. 연구원의 특권을 누리게 되는 군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프로필 이미지
윤인희
March 12, 2010 *.142.217.241
잘 보고 갑니다.
선배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홧팅 나날이 좋은 모습과 발전 있으실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범해
March 13, 2010 *.67.223.107
세희야
새로 쓴 시집을 한권 보는 것 같다, 그치?
시화전에 내놓을 작품을 준비해놓은것도 같고...

사진을 통해 다시보니...영빨이...진짜 집시 예언자 수준이시다.
13일부터 그 동네에서 축제 열린다하던데.... 사람의 발길이 무섭게 쏟아지겠지...
나도 이제 섬진강 걸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게 되어서.....좋다. ㅋㅋ

박시인도 하모니카로 밴드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단다.
보칼은 예심에서 떨어지셨다드만...
그래도 곳곳에 그의 목소리가 있다.
시 낭송을 하는 목소리에 그가 "악악악~" 하던  얘기가 생각이나서 웃었어. 혼자. ㅋㅋ
프로필 이미지
병곤
March 13, 2010 *.74.166.253
보기에는 영빨있어 보이지 않고
유쾌발랄한 동안의 아저씨로 보임.
그런데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밑에 싸인의 내용을 대략 보니
만약 어떤 힌트를 주지 않고 모습만으로 글을 써주었다면
대단한 족집게 점쟁이라고 사료됨.

사부님 마빡(?)과 매화 향기는 무지 잘 어울림. 나도 언제 그런 생각해봤음. 사부님이 뿜어내는 매화같은 그윽한 향기는 이마에서 나올 지 모른다는....ㅋㅋ
세희의 동그랗고 이쁜 얼굴 주위에 뭇남자들이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 떠오르네.ㅎㅎ
수희향은 자유, 춘희는 숲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고.
아인의 새아기,
여기에 장성우님의 딴따라까지...ㅋ

암튼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한번 만나서 술 한잔하면서 영감 좀 받았으면 좋겠네.
프로필 이미지
March 14, 2010 *.168.23.196
아마도 이번 주말에 시인의 집에 다녀오셨겠죠? ^^
어떤 메시지를 받으셨을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괜찮으시면 홈피에 올려주세요 ㅎㅎ

좌선생님~ 저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꼭 작은 그림시집 같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대 안의 연두빛' 이라는 글귀, 곱씹어 볼수록 멋지지 않아요?^^
 
글구 병곤 선배님~ 고추잠자리가 빙빙 도는 것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한데요~
5기 언니 오빠들은 상상력, 아이디어가 제 주위를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구요 (해몽이 더 멋진!)
사부님은 '빙빙 돌지 말고 수직의 정신으로 빨리 힘주어 책을 써라'라는 뜻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여튼 모..고추잠자리가 만드는 궤적에 따라 가을 하늘이 만들어진다는 컨셉은 맘에 들어요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겔러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