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처럼~
- 조회 수 2593
- 댓글 수 4
- 추천 수 0
# 꿈벗 소풍에서 나온 유머 모음 (문어로 읽지 말고, 구어체로 읽으면 좀더 실감나지요)
# [이승호 왈] 옛날 옛날 한 장군이 있었다. 그 장군은 매일 매일 일기를 썼다.
그 장군이 전쟁에 나섰다. 그리고는 갑자기 일기를 쓰지 않는 것이었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별장이...
"장군, 어이하여 일기를 쓰지 않으시는지요?" 장군은 아무말이 없었다.
다음날 역시 일기를 쓰지 않았다. 다시 별장은 "장군, 어여 일기를 쓰시지요"
드디어 장군이 입을 열었다. "난중에 쓸겨"
그 다음날도 역시 장군은 "난중에 쓴당께, 왜 자꾸 그라냐...난중에 쓴다구..."
그래서 그의 일기는 "난중일기"가 되었다.
# [이효은 왈] 흥부가 형수한테 주걱으로 뺨맞은 이유를 아는가? 이 이야기는 그에 대한 것이다.
어느날 흥부가 놀부집에 갔다. 배가 너무 고파 쌀 한되빡이라도 얻을 생각이었다.
부엌에서 인기척이 난다. 분명 형수님일 것이다.
흥부는 부엌문을 열었다.
"형수님, 저 ... 흥분대요"
흥부는 여전히 왜 맞았는지 모른다.
- P5294175 copy.jpg(39.5KB)
- IMG_0452 copy.jpg(70.2KB)
- IMG_0467 copy.jpg(69.5KB)
- IMG_0482 copy.jpg(62.5KB)
- IMG_0486 copy.jpg(52.5KB)
- IMG_0487 copy.jpg(76.6KB)
- IMG_0490 copy.jpg(62.0KB)
- IMG_0496 copy.jpg(59.1KB)
- IMG_0502 copy.jpg(58.9KB)
- IMG_0505 copy.jpg(64.4KB)
- IMG_0508 copy.jpg(52.8KB)
- IMG_0510 copy.jpg(77.7KB)
- IMG_0534 copy.jpg(70.6KB)
- IMG_0571 copy.jpg(51.6KB)
- IMG_0595 copy.jpg(47.6KB)
- P5304218 copy.jpg(71.3KB)
- P5304183 copy.jpg(47.2KB)
- P5304193 copy.jpg(29.7KB)
- P5304199 copy.jpg(36.4KB)
- P5304205 copy.jpg(65.4KB)
- P5304217 copy.jpg(78.7KB)
- IMG_0515 copy.jpg(69.9KB)
- IMG_0484 copy.jpg(58.3KB)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