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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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교육이 충청남도 무창포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은 3일간의 휴가를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새벽에 산책길에 만난 해당화가 향기가 좋았습니다.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첫날부터 벼렸는데, 볼때뿐이었던지 오래도록 미루다가 연휴로 쉬는 기간동안 그렸습니다.
한점도 그리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았습니다.
안그리다보면 결국은 못그리게 될 것 같은 불안감도 한몫했습니다.
한쪽에는 바다, 다른 한쪽은 해당화.
떨어진 꽃잎을 주워서 코에대고 한껏 숨을 마셨습니다.
바닷바람도 참 좋았습니다.

IP *.93.45.60
새벽에 산책길에 만난 해당화가 향기가 좋았습니다.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첫날부터 벼렸는데, 볼때뿐이었던지 오래도록 미루다가 연휴로 쉬는 기간동안 그렸습니다.
한점도 그리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았습니다.
안그리다보면 결국은 못그리게 될 것 같은 불안감도 한몫했습니다.
한쪽에는 바다, 다른 한쪽은 해당화.
떨어진 꽃잎을 주워서 코에대고 한껏 숨을 마셨습니다.
바닷바람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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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랑 친척일지도 모르겠다. 찔레랑도 닮았어. 꽃모양이랑 가시가 많이 닮았어. 흰색 꽃도 있고.
향기 참 좋은데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깝네.


향기 참 좋은데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