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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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니 우체통이 색색입니다.
예쁜 노란 봉투를 입고온 선이 고운 여자.
그리는 동안 긴장했을 상황을 떠올려 봅니다.
오랫만이 가슴이 콩닥콩닥.... 그 말이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수원에 사시는 김경숙님이 보내오셨어요.

다른 하나는 얼마전 '뿌리깊은 꿈'이란 주제를 그린 박종신씨가 보내주셨어요.
전 이걸 볼 때, '뿌리 깊은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아~ 정말 뿌리가 깊죠?

경주에 김혜진님은 바쇼의 그림책과 가늘게 써지는 펜을, 그리고 오래된 절 사진이 가득한 책을
울산에서 태희님은 갤러리의 소식을
부산에 나경님은 아이들이 그린 공룡그림이 담긴 엽서에 사연을
그리고 문자를...
그림엽서 보내면서 웃는 일이 참 많아졌어요.
저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계속 그림엽서 보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받아 주셔서 고맙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고....
기뻐해 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IP *.93.45.60
예쁜 노란 봉투를 입고온 선이 고운 여자.
그리는 동안 긴장했을 상황을 떠올려 봅니다.
오랫만이 가슴이 콩닥콩닥.... 그 말이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수원에 사시는 김경숙님이 보내오셨어요.
다른 하나는 얼마전 '뿌리깊은 꿈'이란 주제를 그린 박종신씨가 보내주셨어요.
전 이걸 볼 때, '뿌리 깊은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아~ 정말 뿌리가 깊죠?
경주에 김혜진님은 바쇼의 그림책과 가늘게 써지는 펜을, 그리고 오래된 절 사진이 가득한 책을
울산에서 태희님은 갤러리의 소식을
부산에 나경님은 아이들이 그린 공룡그림이 담긴 엽서에 사연을
그리고 문자를...
그림엽서 보내면서 웃는 일이 참 많아졌어요.
저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계속 그림엽서 보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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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주셔서 고맙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고....
기뻐해 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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