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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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 /
▣ 저자에 대하여
클로테르 라파이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에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에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문화적 무의식(컬처코드)의 발견 동영상 (출처: 네이버 비디오)은 컬처코드를 발견하는 5가지 원칙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그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 내 마음에 무찔러 드는 글귀
시작하는 글_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
코드는 무의식에 있다.
§ 컬처코드란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자동차와 음식, 관계, 나라 등-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다.[18]
§ 지프에 대한 미국인의 경험이 프랑스인이나 독일인의 경험과 다른 까닭은 여러 문화들이 서로 다르게 진화했기 때문이다.[18]
§ 모든 것이 우리가 자라난 세계로 귀결된다. 문화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분명한 사실이다.[18]
§ 경험과 그에 따르는 감정이 결합되면 각인이 이루어지는데, 각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적용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인 콘라트 로렌츠였다. 일단 하나의 각인이 이루어지면, 그것은 우리의 사고 과정을 강하게 규정하고 미래의 행동을 만들어낸다. 각인은 저마다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각각의 각인들이 결합되어 우리를 ‘정의(define)’한다.[19]
§ 각인의 근원에 도달할 수 있다면, 즉 문화의 요소들을 ‘해독해’ 감정과 그에 따르는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면, 인간의 행동과 그 차이점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희망이 나로 하여금 일생을 모든 문화의 무의식 속에 숨은 코드를 발견하는 일에 몰두하도록 만들었다.[25]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안경을 얻다
§ 이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는 ‘준거 체계(reference system)’가 생겨난다. 그리고 이런 준거 체계들이 지침이 되어 다양한 문화가 다양한 방법이 형성되어간다.[26]
§ 각인과 코드의 관계는 자물쇠와 비밀번호의 관계와 같다.[26]
§ 코드를 찾아내면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 즉 “우리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코드를 이해하면 놀랍고 새로운 도구가 생긴다. 우리 자신과 우리 행동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안경’을 얻게 되는 것이다.[27]
§ 나의 일차적 목적은 이 책의 독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각자 자신의 현재와 방식대로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면 놀라운 자유를 얻을 수 있다.[28]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 가지 원칙
원칙 1 :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 이 원칙에 따르면 사람들의 진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을 무시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31]
§ 다만 자신의 관심사나 취향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행동은 일부러 속이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답할 때 감정이나 본능보다 지성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이 먼저 작용하기 때문이다.[31]
§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문을 받으면 깊이 생각하고 검토해서 답변을 내놓는다.그리고 자신들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다..그러나 이들이 말하는 것들은 대체로 진실이 아니다.[31]
§ 진실이 아닌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은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이 왜 그런 답변을 하는지 모르게 때문이다.[31]
§ 우리는 자기 성찰을 할 때에도 대개 잠재의식에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행동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이 강력한 힘과 상호 작용하는 일이 좀처럼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질문을 받으면 논리적으로 보임직한, 혹은 질문자가 기대함직한 답변을 하게 된다.[32]
§ 그러나 이런 답변으로는 우리의 감정을 조정하는 무의식적인 힘이 드러나지 않는다… 여론조사나 시장조사는 사람들의 ‘진심’이 아닌 ‘말’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32]
§ 각인 발견 작업의 세 번째 시간이 오면 참가자들은 마루에 베개를 베고 누워 편안한 음악을 듣게 되는데, 이때 사람들은 진심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뇌의 다른 부분들을 사용하게 된다. 그들의 답변은 이제 본능이 자리잡은 파충류 뇌(reptilian brain)에서 나온다. 본능이 자리잡은 파충류 뇌(reptillian brain)는 제1 두뇌로서 가장 원초적인 내면이라 할 수 있으며, 진실한 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33]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난 후 5~10분 안에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그 시간 안에 꿈의 상세한 내용들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영영 잊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 이유는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 있어야만 기억과 본능에 접근하기 쉽기 때문이다.[33]
원칙 2 :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 감정은 학습의 열쇠이자 각인의 열쇠다. 감정이 강할수록 경험도 명확하게 습득된다. 감정은 반복으로 강화되는 일련의 정신적인 연관관계(나는 이를 정신적인 고속도로라고 부른다)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정신적인 고속도로는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을 규정한다.[36]
§ 즉 이 고속도로는 세계에 대한 경험(뜨거운 냄비를 만드는 행위와 같은)에서 세계와 대면하는 유용한 방법(앞으로 뜨거운 물건은 무조건 피하는)으로 가는 길이다.[37]
§ 학습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이루어진다. 7세가 되면 대개 정신적인 고속도로가 완성된다. 그러나 감정을 통해 새로운 각인을 얻는 과정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다.[37]
§ 우리는 강한 개성과 새로운 자동차를 동시에 창조하기 위해 문화, 즉 너무 친숙해 이미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을 활용하기로 했다.[39]
원칙 3 :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구조, 즉 다양한 요소들 간의 관계다.[40]
§ 구조는 음과 음의 사이의 공간, 각 음과 그 뒤에 나오는 음 사이의 범위, 그리고 리듬을 가리킨다.[40]
§ 행동의 배후에 있는 참된 의미를 찾아내는 열쇠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다. 인류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는 혈족관계를 연구하면서 자신은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으며 그들의 관계, 즉 ‘사람들 사이의 공간’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조카가 없으면 삼촌도 없고, 남편이 없으면 아내도 없으며, 자녀가 없으면 어머니도 없다. 혈족관계는 구조다.[41]
§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이해하려면 행동 자체의 내용보다는 구조를 살펴봐야 한다. 어떤 경우이든 사람의 행동에는 세 가지 독특한 구조가 있다.[41]
-첫 번째는 생물학적 구조인 유전자(DNA)다. 여러 종이 저마다 독특한 까닭은 그 유전자의 조직이-그 구조가-독특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문화다. 모든 문화에는 언어와 예술, 거주지, 역사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요소들, 즉 이 내용이 조직되는 방식을 통해 각 문화의 독특한 개성이 생겨난다.
-마지막 구조는 개체다.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유전자 속에는 무한한 다양성이 있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 고유의 정신적 각본을 갖는 동시에, 부모와 형제,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어 낸다.[41]
§ 나는 각인 발견 작업의 세 번째 시간에 참가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게 하고는 그 내용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구조에 집중한다.[42]
§ 중요한 것은 운전자와 자동자의 관계, 운전 경험과 그에 따른 감정의 관계였다. 이런 관계, 즉 구조를 통해 우리는 미국인의 강한 정체성이 자동차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덕분에 그러한 정체성을 강화해주는 피티 크루저를 개발하게 되었다.[42]
원칙 4 :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 나는 여러분에게 첫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생에 두 번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우리는 대부분 7세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물의 의미를 각인한다. 7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감정이 가장 중요한 힘이고(증거가 필요하다면, 아동의 감정 상태가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자주 변하는지 지켜보라), 7세 이후의 어린이는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대부분 7세 이전에는 한 가지 문화만 접한다.[42]
§ 따라서 이처럼 어린 나이에 잠재의식 속에서 이루어지는 강력한 각인은 그들이 어떤 문화에서 성장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43]
§ 이것이 바로 문화가 다르면 동일한 사물에도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다.[43]
원칙 5 :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 모든 단어와 행동, 상징에는 저마다 코드가 있다. 우리의 뇌는 이런 코드들을 무의식적으로 공급하지만 그것들을 발견하는 방법, 즉 우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다.[46]
§ 자동차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개성(Identity)'이다…독일인의 자동차에 대한 코드는 ‘엔진(Engine)'이다.[48]
제3의 무의식, 문화적 무의식
§ 다섯 가지 원칙은 우리에게 제3의 무의식이 작용함을 알려준다.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 각자를 자신이 속한 문화에 의존하게 하는 이 제3의 무의식은 바로 ‘문화적 무의식’이다.[49]
§ 이러한 문화적 무의식은 또한 모든 문화에는 독자적인 정신적 경향이 있음을, 즉 프랑스인에게는 프랑스의 정신이 미국인에게는 미국의 정신이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정신적 경향에 따라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된다.[49]
§ 우리는 이 정신적 경향에 따라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된다.[49]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 청년기적 문화의 성장통
§ 문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창조되고 발전해가지만 변화의 속도는 더디다. 문화는 여러 세대 동안 의미 있는 변화를 겪지 않을 수도 있다. 문화가 정말로 변화할 때, 그 변화는 우리의 뇌처럼 강력한 각인 장치를 통해 일어난다. 이러한 강력한 각인을 통해 문화의 준거 체계가 바뀌며, 그 의미는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52]
§ 문화의 발전을 인생의 여러 단계로 빗대어 본다면 미국은 매우 젊은 편이다.[53]
§ 미국의 청년기적 문화는 한 가지 본질적인 사실에서 기인한다. 즉, 미국은 흥미와 같은 나라가 되기 위해 왕을 살해할 필요가 없었다는 집이다.[54]
§ 모든 미국인이 원하는 ‘영원한 젊은이’이다.[57]
§ 미국에서는 괴짜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 언론인인 잭 밀러(Jack Miller)는 이렇게 썼다.“기상천외하고, 우리와 전혀 다르고,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심오한 현실을 사는 창조적인 예술가들은 그들의 능력과 천재적 재능에 대해 찬사와 보살핌,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다양성 만세!” 이것이 괴짜다.[57]
§ 청년기는 혼란과 모순의 시기다. 어떤 날은 새로운 희망으로 부풀다가도 어떤 날은 절망에 빠진다. 꿈은 봄날의 수선화처럼 싹트고 꽃피었다가 곧 시들고 만다. 눈 깜짝할 사이에 확실성은 불확실성으로 변해 버린다. 이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청년기적 문화에도 그대로 해당된다.[57]
§ 코드는 가치중립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때문이다. 코드는 어는 특정한 문화를 심판하지 않는다.[58]
§ 청년기적 경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순수성의 상실일 것이다. 모든 젊은이들은 자신의 이상이 한때 생각했던 것처럼 그리 찬란하지 않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깨닫는다. 이런 깨달음은 보통 새로운 성숙으로 이어지고 현실에 대처하는 새로운 수단을 얻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은 환멸감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63]
§ 미국인의 사랑에 대한 코드는 ‘헛된 기대(False Expectation)’다.[64]
§ 일본인들은 서구인이 사랑을 위해 결혼한다는 생각을 매우 경멸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은 ‘일시적인 질병’이지요. 가정을 이루는 것처럼 중요한 일을 그런 일시적인 감정에 의존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일본의 10대은 클럽에서 미팅을 하는 등 부모 세대보다 훨씬 활발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결혼은 대부분 연애가 아닌 중매를 한다.[66]
§ 코드를 이해하면 사랑에 대한 헛된 기대와 좌절에서 생산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다. 즉 문화적 무의식 속에 ‘실패’가 예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보다 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사랑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67]
§ 프랑스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소유한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다.”[69]
§ 영국 남자들은 놀라울 정도로 유대관계가 강하다…이들은 남자만이 남자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깊은 우정은 남자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70]
§ 유혹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조종(Manipulation)'이다.[76]
§ 섹스는 최소한 한쪽이 패자가 되거나 아니면 양쪽 모두 패자가 되는 폭력적인 대결이었다. 실제로 섹스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폭력(Violence)'이다.[81]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 폭력과 도피에서의 줄타기
§ 삶은 곧 긴장이다.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양극단 사이를 잇는 축선 위의 한 지점에 놓여 있다.[86]
§ 긴장들이 바로 문화를 규정한다. 문화는 수많은 원형들(archetypes), 그리고 각 원형과 그 반대의 원형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으로 이루어진다.[86]
§ 문화가 다르면 동일한 원형이 전혀 다른 반대 원형을 가질 수 있다.[87]
§ 프랑스인은…행동의 ‘내용’은 달라졌지만 ‘구조’는 철저하게 귀족주의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귀족주의란 노동은 나쁜 것이며 고귀한 인간의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사고방식을 가리킨다.[87]
§ 매력과 도발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또한 아름다움과 ‘지나친 섹시함’을 구분하는 경계선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선을 넘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88]
§ 아름다움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남자의 구원(Men's Salvation)'이다.[94]
§ 비만이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이처럼 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걸까? 비만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책이기 때문이다.[100]
§ 아름다움의 반대편에 도발이 있는 것처럼 비만의 반대편에는 ‘관계’가 있다. 미국인들은 날씬한 사람들이 활동적이고 참여적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뚱뚱한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의 단절을 경험한다.[104]
§ 비만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도피(Checking Out)'다.[110]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 언제나 생존이 우선한다
§ 사람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뇌를 갖고 태어난다. 그 중 한 부분은 ‘대뇌피질’로서 학습과 추상적 사고와 상상력을 다룬다.[112]
§ 어린이들은 대부분 7세가 넘어야 대뇌피질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7세 이전의 어린이들에게는 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신적 구도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112]
§ 대뇌피질은 논리가 작용하는 곳이며,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구별되는 수준 높은 추리력을 발휘하는 곳이다. 또한 부분은 ‘대뇌변연계’로서 감정을 관장한다. 대뇌연변계는 출생 직후부터 5세 사이에 주로 어머니와의 관계를 통해 형성되며 여성적인 측면이 강하다.[112]
§ 세 부분의 뇌 중 으뜸은 두말할 나위 없이 ‘파충류 뇌’다. 이 명칭은 이 부분이 파충류의 뇌와 비슷한 데서 유래되었는데, 파충류 뇌는 2억년 전의 조상의 뇌와 별로 다를 바 없다고 한다. 파충류 뇌는 두 가지 중요한 일, 즉 생존과 생식을 관장 한다.[113]
§ 물론 이 두 가지는 기본적인 본능이다. 생존하고 생식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멸종된다. 따라서 파충류 뇌는 다른 두 부분보다 영향력이 훨씬 크다. 예컨대 육체적 이끌림 역시 파충류 뇌의 차원, 즉 ‘생존’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즉 인간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후손에게 최고의 생존 기회를 제공할 유전자를 보유한 상대에게 육체적인 매력을 느낀다.[113]
§ 인간에게는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나 ‘올바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살아 남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따라서 삶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파충류 뇌이다. 파충류 뇌는 대뇌피질, 대뇌변연계의 싸움에서 언제나 승리한다. 본능, 논리, 감정과의 싸움에서 늘 승리하는 것은 본능이다. 이는 개인의 행복과 인간관계, 구매 결정, 심지어 지도자 선택의 문제를 다룰 때도 마찬가지다.[114]
§ 문화 역시 생존의 차원에서 변화하고 발전한다. 문화는 우리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일종의 생존 수단이다.[114]
§ 건강과 행복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활동(Movement)'이다.[121]
§ 의사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영웅(Hero)'이다.[125]
§ 간호사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어머니(Mother)'이다…병원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가공 공장(Processing Plant)'이다.[127]
§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인생에는 네 단계가 있다고 믿는다. 젊음을 가장 재미없는 첫 번째 단계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을 얻는 대로 빨리 지나가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성숙인데, 아기를 낳고 돈을 벌며 성공을 이룬다. 세 번째 단계는 초연함이다. 이 단계에서는 세상과 생존 경쟁으로부터 물러나 진리를 탐구하고 철학을 공부한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도인과 비슷한 존재가 된다.[136]
§ 코드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젊음에 대한 환상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나는 정말 가면을 쓴 채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가? 가면을 벗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는 성숙을 받아들이고 탐구하기보다 계속해서 젊음에 매달림으로써 무엇인가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답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가면을 씀으로써 우리는 거울에 비친 새로운 모습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아주 잠시일 뿐이다.[139]
§ 대뇌피질은 나이가 들면 현명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줄 지도 모른다. 대뇌변연계는 건강은 적극적인 생각을 하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문제라는 사실을 암시해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파충류 뇌가 말할 때 우리는 잠자코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140]
Chapter 05 가정과 저녁 식사에 대한 코드 - 따뜻함으로의 회귀 본능
§ 가정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접두사 ‘재(Re-)’이다. 가정을 생각할 때 우리는 접두사 ‘재(re-)’로 시작되는 단어를 떠올린다. 귀가(return), 재회(reunite), 재결합(reconnect), 재확인(reconfirm), 새롭게 하다(renew)와 같은 단어들이 그런 예다.[151]
§ 가정은 어떤 일을 되풀이할 수 있고,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외부 세계와 달리 결과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장소다. 가정은 어떤 일을 반복하면 의미가 더해지는 장소다.[152]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
§ 직업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는 ‘정체성(Who You Are)'이다.[175]
§ 실직한 사람들은 왜 자주 우울증에 빠질까?...더 깊은 차원에서 보면‘할일’이 없으면 자신의 존재 역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75]
§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비범한 인물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해 주기 때문이다.[179]
§ 미국인들은 일하는 것은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다. 미국인은 정체성과 직업을 너무 밀접하게 연관시키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계속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180]
§ 돈은 성공의 척도다. 사람들은 급료를 적게 받는 것은 곧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돈은 채점표다. 누군가가 여러분과 비슷한 일을 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면, 여러분은 무의식적으로 그가 더 나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187]
§ 돈이란 훌륭함을 나타내는 증거다. 이는 직업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인격도 훌륭하다는 뜻이다. 미국인은 훌륭함과 금전적인 성공은 연관성이 있으며, 속임수로 정상에 오른 사람은 결국 정신적인 면과 재정적인 면에서 모두 응분의 대가를 받는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런 사고방식과 일치하는 것이 바로 자선과 기부에 관한 미국인들의 태도다. 세상을 떠날 때는 빈 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하늘나라에는 재산이나 돈을 지니고 갈 수 없으므로 미국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막대한 돈을 기부하곤 한다.[191]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 단지 작동하면 된다
§ 문화는 우리가 태어날 때 물려받는 생존 도구이다.[196]
§ 품질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작동한다(It Works)'이다.[200]
§ 사람들은 완벽함은 한 과정의 끝이며 그 뒤에는 더 이상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완벽함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죽음(Death)'이다.[201]
§ 도전하고, 실패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그리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는 것이 미국인의 본질이다.[202]
§ 미국인은 품질을 중시하지 않는다. 제대로 작동하는 제품을 원한다. 완벽함을 믿지 않기 때문에 무결점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라고 본다.[210]
Chapter 10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벼락 출세자를 바라는 눈
§ 프랑스인의 미국에 대한 코드는 ‘외계인(Space Travellers)'이다.[259]
§ 독일인은 미국인에 대해 해방자이며 인정 많은 카우보이로 각인하고 있다. 독일인의 미국에 대한 코드는 ‘존 웨인(John Wayne)'이다.(262P)
§ 프랑스에 대한 프랑스인의 코드는 ‘사상(Idea)'이다. 프랑스의 위대한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한 프랑스 어린이들은 사상에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정신적으로 높은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마음에 새긴다.[265]
§ 기업의 경우처럼 이주(미국이든 어디든)에 성공할 수 있는 열쇠는 그 지역의 컬처 코드와 결합하는 것이다.[271]
§ Chapter 11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코드 - 비전을 갖춘 반항자
§ 미국인은 연설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훌륭한 비전을 갖춘 인물을 원한다. 국가를 보살필 수 있는 파충류 뇌가 강한 인물을 원하고, 문제점과 그 문제점을 바로 잡는 방법을 알고 국민들로 하여금 문제에 맞서 싸우게 하고, 국민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수 있는 인물을 원한다. 미국인은 아버지와 같은 인물을 원하지 않는다. 성서적 인물을 원한다.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모세(Moses)'이다.[279]
§ 대통령이 스스로 완벽한 인간으로 자처하기를 미국인들이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280]
§ 미국인들에게 대통령은 ‘최고의 연예인’이라는 의식이 있다. 대통령의 일차적 임무는 국민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며, 계속 생산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283]
Chapter 12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 - 성숙도 포기도 거부하는 나라
§ 미국인은 스스로를 ‘새롭다(new)'고 생각한다.[286]
§ 미국인은 자신들이 광활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이런 규모에 대한 의식이 미국 문화를 지배한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인구가 살아야 하는 환경 때문에 일본이 미시 문화의 대가가 된 것처럼, 미국인들은 거시 문화의 대가들이다.[287]
§ 이렇게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From the many, one)"는 미국 문화에 꼭 맞는 표어다. 이러한 새로운 크기, 다양성, 통일성은 미국인에게 매우 깊이 각인되어 있다.[288]
§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문화 코드는 ‘꿈(Dream)'이다. 꿈은 맨 처음부터 미국 문화를 움직여온 동력이었다.[291]
§ 미국은 할리우드와 디즈니랜드, 인터넷을 만들어 미국인들의 꿈을 전세계에 전파했다. 미국은 꿈의 산물이고 꿈의 창조자다.[291]
§ 풍요에 관한 생각도 하나의 꿈이다. 그것은 미국인들에게 당연히 주어져 있다고 믿는 무한한 기회에 대한 꿈이다.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욕구는 항상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항상 창조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꿈의 표현이다.[292]
§ 미국의 코드에 맞춘다는 것은 꿈과 꿈꾸는 사람을 지지한다는 뜻이다. 미국인은 큰 이상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는 사람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또한 재창조와 새로운 출발을 장려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다시 한번 성장하려면 직장이나 지역 또는 생활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진심으로 믿을 때만 꿈이라는 코드와 일치할 수 있다.[294]
§ 컬처 코드를 알면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는 동기를 깨닫게 됨으로써 새로운 자유를 얻는다. 컬처 코드는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안경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모두 개체이며 저마다 동기와 영감, 행동 지침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복합체, 즉 개인적 코드를 가지고 있다.[296]
§ 그러나 ‘하나의 문화로서’ 생각하는 법을 알고, 하나의 집단으로서 예측 가능한 양식에 따라 행동하는 법을 알면 전에 없던 새로운 비전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다. 문화는 미국인이나 영국인 또는 프랑스인으로 태어날 때 부여 받은 하나의 생존도구다.[296]
▣ 내가 저자라면
난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일단 재미 있고 남의 마음을 알아내는 심리적인 이야기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뇌변연계에서 말하는 논리적인 말이고 사실은 나 자신이 남의 마음을 구조적인 틀로 읽어내는데 전혀 재능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배울 수 있을까 싶어서이다.
저자가 말하는 다섯 가지 문화적 무의식 발견 원칙도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다. 대화에서 내용을 듣지 말고 구조를 파악하라니 그게 어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듯하다.
한가지 명백한 것은 연구의 인터뷰 대상자로 내가 선정된 되면 너무나 쉽게 파충류적 생각을 진술할 사람이 나일 거라는 생각에 피시웃음이 나왔다.
쉬운 코드발견 원칙으로 뽑아낸 미국인의 문화적 무의식의 정의는 명표하고 매우 맞아 떨어지는 듯하다. 우리가 듣고 따라 하던 미국의 문화가 더 명확히 이해되었을 뿐, 썩 끌리진 않았다. 저자가 프랑스 출신이기 때문에 이러한 분석이 더 객관화되고 코드를 읽어 내기 쉽지 않았을까 싶다. 그 무리 속에 있는 사람은 객관적이고 의문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프랑스인이기에 타국하고 미국과의 비교 분석도 이루어지면서 더 냉철하게 얻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이론으로 기업 경영과 제품의 컨셉에 적용하여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모습이 좋다. 저자의 탁월한 능력이다.
이 책의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문화적 무의식을 발견하는 다섯 가지의 원칙이라는 연구 이론을 소개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사례를 덧붙여 실었다. 전체 12개의 챕터 중에 11개가 사례이다 보니 뒷부분은 식상한 느낌 마저 들었다. 새로운 문화 읽기와 우리가 쫓아가는 미국인의 의식세계와 보이지 않는 코드를 제시한 것은 획기적이었다. 그러나 미국인의 의식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나는 식상했다.
이 책이 많이 읽히는 이유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문화코드를 저자의 방식대로 하면 읽을 수 있기 때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신이 몸담은 지역에 대해, 사람들에 대해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의 주관심사에 대해 미국인의 코드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이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는 그것을 읽어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적인 문화적 코드는 무엇일까? 오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는 청년기의 미국문화와는 참으로 다를 것이다. 또한 지역 문화에 따라 그 코드가 다르다니 말이다. 영어 교육에 열을 올리고 미국을 따라 하는 요즘 유행 트랜드를 보면서 우리 고유의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니 이것은 본능적으로 끌림이었다.
나는 내 아이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기 보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아이에게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서양 약기만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우리 국악을 가르치고 싶고 우리의 춤사위를 가르치고 싶다. 아마도 미래에는 우리의 것이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그러한 얄팍한 경쟁력을 넘어 우리의 고유문화와 정신, 언어가 없어지면 민족이 없어진다는 것을 각인해야 한다.
문화적 우월성은 없다. 각 개인의 성향이 다양하고 그 자체를 인정해야 하듯이 잘 사는 나라든 못 사는 나라든 각 지역의 문화는 똑같이 우월하고 고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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