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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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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2일 12시 21분 등록
 

북리뷰19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What Color Is Your Parachute?)  -20100712

            


Ⅰ. 저자에 대하여


리처드 N. 볼스(Richard Nelson Bolles)

Harvard 대학에서 물리학을 MIT 대학원에서는 화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뉴욕의 General Theological (Episcopal) Seminary 에서 신약성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 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Mensa 회원이다. 자연과학과 신학을 전공한 사람이 현재는 경력 카운슬링 분야의 대가로 미국에서 이 분야를 "부흥시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니 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Mensa 회원이라니 기본 머리는 좋을 것 같지만 Harvard를 나왔다니 Mensa는 놀랍지도 않다. 당연한 것 일지 모른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한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분야별로 여러 권이 출판되는데 Who's Who In America 와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이 올라 있다.  책의 속 표지에 이것을 적은 것은 아마도  출판사의 광고  전략인 듯 같다.

National Career Development Project의 책임자였으며(1974-1987),  이 책 "What Color Is Your Parachute?"는 New York Times에 베스트셀러로 288주 연속 올랐다고 한다. 이 책이 나온 후 개정되어 나온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와 함께 현재 1000만부 이상 꾸준히 팔렸다고 전한다.  이 책은 미의회 도서관이 선정한 '미국인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고 선전하는데(1995). 또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델란드, 이태리, 폴란드, 포르투칼, 러시아, 슬로베니아, 중국 및 일본에서 출간되었다. 이 밖에도 저자는 경력분야와 관련해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내 생각에 출판사가 광고하는 그의 Mensa와 마르퀴즈 후즈후보다 이 책 한권이 더 가치 있을지 모르겠다. 진철이는 Mensa이고 나는 마르퀴즈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이 올라 있으나 40대의 우리는 둘 다 아직 미제자이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책이 나와 책표지에 저자처럼 실릴 수 있는 날이 오길 정말 기원한다,  자신의 성실함으로 세상에 뭔가를 내놓았을 때 재능과 소질이 빛을 발할 것 같다. 매일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한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든 글귀


한국의 독자에게

[P. 4] 이 책으로 여러분들은 힘을 얻을 것이다. 일생동안 여러번 직장과 직업을 바꾸게 되더라도 능숙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P. 4] 이 책이 나오기까지 나는 기나긴 여행을 했고 오랫동안 연구를 했다.


역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글

[P. 6] 그들은 자신의 강점 능력이 어떻게 남과 다르며 이것이 직업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풀어 나가야 할지 안다.

[P. 7] 타고난 고유의 능력을 찾아 확인하는 단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무엇을(What)'에서 수고를 좀 하기 바란다. 이 부분은 숙제가 완성되지 않은 사람은 전진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만의 숨은 능력을 알아낸 사람은 이제 ’어디에(Where)'로 나아간다. 여기서는 원하는 직업의 분야, 직종, 취업할 곳을 연구하고 확인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완전히 마친 사람은 이제 마지막 단계 ‘어떻게(How)'로 넘어간다. 



1장. 현실을 바로 보자


[P. 18] 이력서를 제출한 곳에서 번번히 퇴짜를 맞다 보면 결국에는 쇼크 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것을 ‘거절 쇼크’라고 한다. 머리와 마음이 충격을 받은 것이다. 거절 쇼크의 특징은 자신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 혹은 조금씩 스러져가는 느낌을 갖는 자는 것이다, 처음에는 ‘뭐가 문제지?’ 하던 의문이 점차 ‘내게 무언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자신을 하찮은 인간으로 여기고 결국 우울증에 빠지고 만다, 한없는 절망으로 자신을 포기하는 단계까지 이르는 것이다,

[P. 20] 사람들은  마치 도박판에서 판돈을 걸듯 이력서를 여기 저기 보내고 있다.

[P. 21] 결과적으로 대개 500내지 1천통의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는 말이다. ............바다를 빙둘러 그물을 치고 멸치를 한 마리라도 걸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P. 24] 회사들은 우선적으로 자체내에서 이미 잘 알려진, 마음에 드는 직원을 이동시키거나 승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 24] 차선의 방법이란 채용권한을 가진 사람이 친구나 동료에게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비로소 회사는 빈자리가 있음을 공개하는 셈이 된다.

[P. 26] 전문가들은 구직자들 중 3분의 1내지 2분의 1이 이력서를 거짓으로 꾸미고 있다고 보고 있다 조작은 간단하다, 예전 직장의 직함이나 직책을 높이고, 과거의 업적을 부풀려 적기도 하며, 자격증을 격상시킨다.

[P. 29] 대형 서점이나 큰 도서관에 가면 이력서에 관한 책이 수없이 많다. 그중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 몇 권을 소개한다. 우선, 리처드 라스롭(Richard Lathrop)의 '누가 누구를 고용하는가(Who's Hiring Who)'를 들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 리처드는 '능력서(qualifications brief)'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직장을 구할 때 이력서(resume) 대신에 능력서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력서가 과거에 무엇을 했는가를 요약한 것이라면, 능력서는 앞으로 취업하고 싶은 직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일종의 제안서 같은 것이다. 

[P. 31] 구인 광고는 단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음’을 보여주는데 지나지 않는다, 광고만 할 뿐 정작 직원을 채용할 때는 다른 경로를 통한다.

[P. 31] 인터넷에는 주로 특별한 직종의 직업이 광고된다, 예를 들면 과학기술, 재무, 의료, 컴퓨터, 엔지니어링, 연구직 등과 같은 전문직들이다.

[P. 32-33] 광고에 응할 때 지켜야할 규칙

* 당신은 지금 엄청난 수의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이 광고에 응하고 있다.

* 당신의 이력서는 아마도 버려질 것이다,

* 구인 공고를 응해서 성과를 거두는 구직자들이 있기는 하다,

* 면접 기회를 얻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 광고에 응할 때는 간결하게 해야 한다,

* 만일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이 채용 조적과 맞지 않을 때라도 최소한 관심은 표명하도록 한다.

* 만일 광고에 ‘원하는 급여 액수를 말하라’ 는 내용이 없다면 당연히 입을 다물어야 한다.

* 다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절대 먼저 말하지 않도록 한다.

* 서신에서는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 소개서나 이력서에는 잘대로 틀린 글자가 있어서는 안된다.

* 소개서나 이력서를 보낼 때는 가장 빠르고 비싼 배달 수단을 이용한다.

* 관심이 가는 관고가 있으면 오랜 기간 살펴본다.


2장. 당신은 할 수 있다.


[P. 43] 1. 전통적인 구직 방법은 원시적이다. 이것은 마치 도박장에서 운이 따를 때까지 숫자 놀음을 계속하는 것과도 같다. 그렇게 하다가는 마침내 두 손을 툭툭 털고 자리에서 일어서야 할 이다.

[P. 43] 2.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기업 인사부(인력 개발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조차도 직업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그들 역시 기껏해야 이력서를 이용하거나 구직 광고를 내고, 실업자 등록을 할 것이다,

[P. 43] 소수의 사람들은 구직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세 가지 사실을 직관적으로 간파해 냈다.

1. 사람을 구하는 일자리는 언제든지 있다.

2.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찾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일자리를 열심히 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으면 구직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P. 46] 당신은 직장을 구하고 있는가? 경력을 바꾸고 싶어 하는가? 그렇다면 집 화장실 거울이나 다른 잘 보이는 곳에다 이렇게 써 놓고 마음의 위안을 삼아라.

"경기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일자리는 늘 있다." 

[P. 46]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찾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P. 47-48]  직장을 구하는 나쁜 방법 다섯 가지

1. 인터넷을 통하는 방법

2. 이력서를 여기저기 보내 놓는 방법

3. 전문 잡지나 관련 소식지의 구인 광고에 응하는 방법

4. 신문의 구인 광고에 응하는 방법

5. 사설 알선 기관이나 헤드헌터 같은 곳에 도움을 청하는 방법 

[P. 48] 일자리를 열심히 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으면 구직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P. 49] 직장을 구하는 좋은 방법 다섯 가지

1. 가족, 친구, 이웃, 경력 상담원에게 수소문하는 방법

2. 관심이 가는 회사를 무작정 찾아가는 방법

3. 혼자서 전화번호부를 이용하는 방법

4. 다른 구직자들과 그룹을 이뤄 전화번호부를 이용하는 방법

5.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위한 창조적인 방법 


[P. 50-51] 세 가지 잘못된 가정  - 지금까지의 방법들이 원시적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이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결과 결정적으로 세가지 잘못된 가정이 문제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치명적 가정 1: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모호하게 해두는 편이 일자리를 잡는데 유리하다.

치명적 가정 2: 구직자들은 빈 일자리가 있는 곳만 집중 공략해야 한다.

치명적 가정 3: 채용자들은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 


[P. 51-52] 구직에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창조적 접근 방법

새로운 방법에 대한 처방은 앞서 말한 세 가지 치명적 가정을 뒤집어 생각하면 저절로 생겨난다,

성공 비밀 1: 당신이 이 세상에 내놓을 게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한다.

성공 비밀 2: 당신의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 발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성공 비밀 3: 당신이 가장 일하고 싶은 조직에 '어떻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 


[P. 53] 1. 무엇을(What) 당신이 이 세상에 내놓을 게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한다,

2. 어디에(Where) 당신의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 발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3. 어떻게(How) 당신이 가장 일하고 싶은 특정한 조직에 ‘어떻게’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



3장. 당신은 이 세상에 무엇을(What) 내놓을 것인가?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소질을 찾아야 한다.


[P. 57]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구직 방법은 ‘창조적 접근법(Creative job-hunting approach)’이다. ..... '창조적 접근법'은 자신의 경력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살함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방법으로 성공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P. 58] 직업과 경력을 정할 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이 그것을 결정해 버릴 것이다. 남이 다 결정해 주었으니 편할까? 아니다. 알게 모르게 당신의 자존심은 상처를 입게 된다. 또한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으로 느껴져 자포자기할지도 모른다. 이것은 하늘이 주신 재능에 대하여 스스로 주인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P. 59] 직종이나 분야를 바꾸는 경력전환(career change) 은 일자리 하나 구하는 단순한 구작 활동보다 훨씬 복잡하며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P. 62] 경력전환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로 경력은 ‘인간의 전 생애를 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뜻을 지니고 있다.

[P. 62] 경력은 종사하고 있는 '분야(field)'를 말하기도 하고, 직업(occupation)을 말하기도 한다,  ‘경력을 전환한다’ 고 하는 것은 현재 하는 일, 다시 말해 자신의 직업 또는 분야를 바꾼다는 뜻이다,

[P. 62] 경력은 기본적으로 두 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직업이고, 다른 하나는 분야다.

[P. 63] 경력 = 직업 + 분야 

[P. 64] 창조적 구직 처방은 당신이 직업과 분야를 동시에 확실히 정하도록 도와준다. 


[P. 64] 구직에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단계

구직과 경력 전환은 우리 삶에서 거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상적 활동이 되다시피 하였다. 당신이 언제 이것을 또 필요로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P. 64] 구직 경력 전환을 위한 창조적 방법은 d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간단하다, 무엇을(What), 어디에(Where), 어떻게(How) 바로 이 세 가지다.


[P. 65]  1. 무엇을(What)

 당신이 이 세상에 내놓을 게 ‘무엇’이지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천부적 재능을 확인해 두어야 함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재능들 가운데 자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순서대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전용성 소질(transferable skills)’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소질을 이용해서 당신은 자신이 가질 직업의 분야를 정하기도 하고 경력을 선택할 수도 있다. .... 당신의 전용성 소질이 무엇인지 알기만 하면 이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지초를 다진 셈이다. 이 기초를 바탕으로 해서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2. 어디에(Where)

당신의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 발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하라는 말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어느 지역을 선호하는지도 결정해야 한다.  ........ 일단 흥미가 가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전용성 소질을 파악했다면 이것으로 우선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분야를 구체화하라. 이렇게 해서 직업과 분야가 정해지면 당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해진다,


3. 어떻게(How)

당신이 가장 일하고 싶은 특정한 조직에 ‘어떻게’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 현재 그 조직에 사람이 필요한지 어떤지는 상관없다. ‘일하고 싶은 곳을 찾아 취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과 접촉해 가면서, 마침내 취업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 당신이 들어가 일하고 싶은 곳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그리고 당신을 채용해 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누가 당신을 뽑아 줄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연구해야 하고, 그 회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도 알아 두어야 한다). 


[P. 66] 성급한 사람들은 '무엇을(what)'과 '어디에(where)'대해서는 대충 훑어보고 곧장 ‘어떻게(How)’로 건너뛰어 내닫곤 한다. 그들은 쉽게 일자리를 잡는 방법에만 집착하고 있다.

[P. 67] 사실 ‘기술이 없는’이란 말 따위는 있을 수 없다. 누구나 다 ‘기술’이란 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어릴 때부터 늘 사용해 오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재능’이나 ‘특기’ 또는 ‘소질’이란 말로 바꿔 말할 수 있다. 


[P. 67] 자신 있게 발휘할 수 있는 타고난 소질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구직의 결정적 열쇠다. 

당신이 만약 그럭저럭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면 당신은 일자리를 찾는 데 대충 대충일 것이다. 하지만 죽도록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찾는다면 당신은 온 힘을 다 할 것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겠다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당신은 구직 방법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까지도 바꾸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자면 열정적으로 발휘하고 싶은 당신은 재능, 즉 '타고난 소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P. 67] 사람들은 ‘기술’의 의미를 배워서 익히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 사람이 지닌 기술에는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기술(사람들이 보통 말할 때 뜻하는 능력)이 있고, 태어나면서 천부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고유의 기술, 즉 소질이란 것이 있다. 소질은 배워 익힐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선천적 재능을 ‘전용성 소질’이란 말로 구분하여 사용할 것이다. 

[P. 68] 우리 모두는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이런 저런 소질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소질을 잘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경력전환을 보다 쉽게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P. 68]  예를 들어 '꼼꼼한'이라는 말을 살펴보자. 당신에게는 '연구하기'라는 특별한 전용성 소질이 있다고 하자. 이럴 때 '꼼꼼한' 당신의 특징은 '연구하기'라는 기능을 수행할 때 발휘되는 능력의 스타일을 나타내 준다. 즉, 당신의 '연구하기'라는 재능을 어떤 식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특징일 뿐이다. 


[P. 69-72] '전용성 소질'이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가? 여기 '전용성 소질'을 설명하는 일곱 가지 원리가 있다.

1. 전용성 소질은 구직의 성공을 보장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2. 전용성 소질은 경력을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3. 전용성 소질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4. 전용성 소질의 작용 대상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정보, 사람, 물건의 세 종류로 구분된다.

5. 자신의 전용성 소질을 알아내려 할 때는 과거의 업적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6. 전용성 소질의 수준이 높을수록 앞으로 갖게 될 직업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7. 전용성 소질의 수준이 높을수록 경쟁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P. 74-79] 전용성 소질을 간편하게 찾아내는 효과적인 전략

조급한 구직자들을 위한 열 가지 요령

1. 자신의 직업 타이틀을 버린다.

2. 가장 자신 있으며 즐겨 할 수 있는 종류의 일을 생각해본다.

3.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4. 무엇이 자신을 신나게 했는지 생각해 본다.

5. 과거에 자신이 정말 좋아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6. 평소 무엇과 관계된 소질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7. 자신만의 타고난 감각적 재능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8. '전용성 소질을 찾아 주는 단어 목록'에서 순간적으로 '내 것이다'라고 느껴지는 것은 어  떤 것들인가"

9. 과거에 발휘했던 재능이 무엇이었나 생각한다.

10. 사는 동안 가장 매력을 느꼈던 직업은 무엇인가? 


[P. 80]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발휘한 이야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다음에 예시된 마를 지켜야 한다,

1.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2. 어떤 장애물이나 어려움 도는 제약이 있어야 한다.

3. 당신이 활동한 바를 자세하게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4. 성과 또는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5. 성과를 설명할 때 측정할 수 있거나 수치화 된 자료가 있어야 한다. 


[P. 81] 전용성 소질을 우선 순위로 정리한다. 

소질을 확인하는 데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 목록 만들기, 우선순위 정하기, 살 붙이기다.  일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용성 소질이 어떤 것들인지 그 목록을 만든다. 다음단계는 목록에 기재된 것들을 중요한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겨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즐겨 발휘한 능력인지를 보면서, 즐긴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가장 즐기는 일이었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여섯 가지 소질들을(데이터 혹은 정보와 관계된 소질인지, 사람과 관계된 소질인지, 물건과 관계된 소질인지를 보면서) 순차적으로 정리한다. 그 결과를 다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체계화한다. 


[P. 84] 당신이 지금 면접관 앞에 서 있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자신의 전용성 소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함으로써, 다른 경쟁자들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적어도 정보를 조직하는 데 있어서 만큼은 충분히 돋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4장.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P. 91] 어디에(Where)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다 쓰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흥미를 갖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선호하는 지역도 파악해야 한다,  


[P. 92] '어디에(Where)'를 결정짓는 다섯 단계

1단계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거리는 무엇인가?


2단계 

 이 관심거리가 속해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인가?


3단계 

 이 분야 중 특히 좋아하는 직종은 무엇인가?


4단계 

소질과 관심거리를 연결시킨다고 할 때,

이 분야의 직업이 앞으로 내게 어떤 경력을 만들어 줄 것인가? 


5단계

이러한 경력을 원하는 조직의 이름은 무엇인가?

그 조직과 나의 가치관이 일치하는가?


[P. 93-94]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거리를 빨리 발견하는 효과적인 전략

구직자나 경력 전환자를 위한 열 가지 요령

1. 당신의 취미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컴퓨터 게임, 정원 가꾸기, 외국어, 음악 감상, 영화  감상 등등) 목록을 만들어 본다.

2. 무엇에 관해서 말하기를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3. 어떤 종류의 잡지에 관심이 가는가? 어떤 주제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읽는가?

4. 신문을 볼 때 어떤 주제를 즐겨 읽는가? 어떤 기사에 흥미를 느끼는가?

5. 서점에 갔을 때, 어떤 주제의 코너로 발길을 돌리는가? 그리고 어떤 주제를 볼 때, 정신  이 팔리는가?

6. 인터넷 사이트 중에서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인가? 그곳에선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당신의 주의를 끄는 것은 무엇인가?

7. 텔레비전에서 '게임 쇼'를 하고 있다면, 어떤 주제를 선택하겠는가?

8. 지금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어떤 과목이나 주제를 골라 등록하겠는가?

9. 당신이 만일 책을 쓴다면, 어떤 주제를 다루고 싶은가?

1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이 팔리는 일은 무엇인가? 집중하여 다른 모든 일을 잊게 만   드는 것이 있는가?  


[P. 97] 좋아하는 지식이나 관심거리를 우선순위로 정리한다.

지금까지 무언가 조금씩 알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조사를 마쳤다. 이제 이것들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내야 한다.

[P. 97] 가장 빠른 방법은 표와 목록을 보며 직감에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 세 개를 선별한다. 

[P. 98] 좋아하는 주제들은 결국 좋아하는 분야를 결정하는 기초가 된다. 좋아하는 세 개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면, ‘분야’를 정할 준비가 된 것이다. 

[P. 98-99] 분야와 직업을 결정하는 겅느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분야와 직업을 결정하는데 매우 수동적이다,

[P. 99] 창조성을 강조하는 전문가들은 ‘당신 자신’을 먼저 보라고 충고한다. 당신은 어디에 열정을 갖고 있는가? 단신에게 주어진 삶의 임무는 무엇인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자신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자신을 존중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고르도록 한다. 당신 자신이 중심이 되어 분야를 선택한다. 시장의 요구에 연연하지 마라. 

[P. 99] 지금 당장 가장 관심이 가는,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골라라. 그리고 그중에서 마음이 끌리는 세 가지 주제를 찾아라. 그것들이 어떤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지 살펴보라. 당신의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단신이 사랑하는 분야를 발견해애 한다. 그리고 나서 그 안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직업을 찾을 것이다,


[P. 100] 세 가지 주제의 공통분모를 찾아 분야를 만든다.

당신이 관심을 갖는 세 가지 주제의 공통분모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래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거리나 흥미를 느끼는 주제가 심리 치료, 식물 가꾸기, 목공임을 발견해 냈다. 그렇다면 이것들로부터 어떻게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까? 래리는 일곱 단계를 밟아 문제를 해결했다.

1.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2.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세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난다.

3. 실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름을 얻는다.

4. 그들에게 다가갈 계획을 세운다.

5. 이 세 전문가들 중에서 가장 넓은 안목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부터 방문한다.

6. 각 분야에서 두세 명의 전문가들을 찾아간다.

7. 만일 찾아간 전문가가 이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하면, 알 만한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P. 102] 래리처럼 일곱 단계를 따라가면 당신도 자신만의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흥미를 느끼는  세 가지 분야를 알아냈다면, 이제 세 개의 원이 겹쳐진 아래 그림의 중심 부분에 그 분야의 명칭을 적어 넣는다. 

[P. 103] '내가 알하고 싶은 분야는 알아냈지만 내가 할   있는 직업이 그  에 없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어떻하지?‘ 이러한 생각은 일종의 두려움이다.


자신의 전용성 소질에 이름 붙이기

[P. 103-104] 자신의 소질을 즐겁게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확인하였다. 바로 이 순간이 자신의 전용성 소질에 맞는 직업을 찾을 때다.

1. 종이 위에 당신이 찾은 여섯 개의 전용성 소질들을 적어 놓고, 선택한 분야를 적는다.

2. 소질을 적은 곳 아래에 당신이 다루고 싶은 주요 대상을 쓴다.

3. 친구나 가족 또는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그들에게 이 종이를 보여 준다.

4. 그들에게 종이에 적은 소질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서 묻는다.

5. 사람들의 말을 빠뜨리지 말고 모두 적는다.

6. 이들이 말해 준 것들로는 부족하다 싶으면 다섯 명 정도를 더 선정한다.

7.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집으로 가서 그들이 말해 준 것을 연구한다. 

[P. 110]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막연히 바라볼 때와 자신이 직접 그 직업에 뛰어들었을 때는 분명 다르다, 이제는 그 직업의 속사정을 알아봐야 한다,

이것을 알려면 당신이 소원하는 직업에 실제로 몸답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그들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P. 110] 당신이 생각하는 직업 역시 가까이 다가가 보면 실제로는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P. 117-118] 경력 전환이란 바로 직업을 바꾸거나 분야를 바꾸거나, 아니면 둘 다 동시에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세 종류의 경력 전환 방법이 있다.

1. 분야만 변경하고 직업은 그대로 둔다.

2. 직업만 변경하고, 분야는 그대로 둔다.

3. 직업과 분야를 동시에 변경한다. 

[P. 122]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는 생각하지 말고, 흥미 있는 곳(직장)의 이름만 찾으면 된다, 그러러면 전호번호부를 많이 이용해야할 것이다.

[P. 135-141] 자기 사업을 하려는 이들을 위한 열두 가지 조언

1. 배우자나 연인, 가족 등과 의논한다.

2. 될 수 있으면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3.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한다.

4. 게으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아라.

5. 자신의 발명품을 십분 활용한다.

6.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

7.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 고려해 보자.

8. 사이버 공간이나 휴양지에 앉아 사업을 할 수도 있다.

9. 자신이 원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는지 살펴본다.

10. 동종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11. 성공의 비결은 A-B=C.

A -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소질과 지식

B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지식

C - 새롭게 배우거나, 도와줄 사람을 찾거나, 직원을 채용해서 충당해야 할 소질과 지식  

12. 먼지역의 사업자를 상대로 조사해야 한다.

[P. 142] 꿈의 직업이란, 당신이 그 직업을 바라보는 태도에 의해서 오래 지속되고 지켜질수 있다. 

[P. 142-143]  태도야말로 모든 것을 좌우한다! 태도는 행동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그 이상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세상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와도 관계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태도가 '꿈의 직업'을 만들어 주는가? 다음의 네 가지 태도가 중요하다.

1. 가지게 될 직업이 무엇이 되었든 언제나 임시직으로 생각한다.

당신이 꿈에 그리던 직업을 얻었다면 하루 하루를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얼마나 오래갈지 알 수 없지만, 지속되는 동안만이라도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2. 어떠한 종류의 직업을 가지게 되든 세미나에 등록하는 기분으로 받아들인다.

3. 직장 생활에서 겪는 모든 경험을 탐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

4. 그 직업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얻어야 한다. 


[P. 144]  꿈을 성취하는 열쇠

단계적으로 이뤄 내든 한 번에 이뤄 내든, 많은 사람들이 꿈을 성취해 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좌절하고 자신의 꿈을 작게만 만들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열망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꿈을 반 토막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꿈을 모두 이루리라 마음먹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온 정성을 다 쏟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정열이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을 구분한다. 

[P. 150] 열정

‘면접’  성공의 열쇠는 이런 저런 요령을 외워두는데만 있지는 않다. 열쇠는 딱 하나다.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열정이야말로 면접의 열쇠다, 어떤 직업이든지, 면접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열쇠는 바로 ‘열정’이다.


5장. 원하는 직업을 어떻게(How) 구할 것인가?

원하는 직업을 빨리 찾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P. 156-165]조급한 구직자들을 위한 열두 가지 요령

1. '구직'을 직업으로 생각한다.

2. 지지그룹이 필요하다.

a.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 또는 친한 친구 등 당신을 매우 아끼고 사랑해 주는 '구직 활동 관리자'가 필요하다.

b. 살고 있는 지역에 구직 모임이 있으면 가입한다.

c. 경력 상담원(career counselor)을 활용한다.

d. 구직 모임이 없을 때는 당신이 만들 생각을 한다.

3. 접촉 인맥을 모두 동원한다.

4. 접촉 인맥을 넓힌다.

5. 마음에 끌리는 곳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가 보도록 한다.

6. 20명 이하의 중소기업 같은 조직을 알아본다.

7. 일하고 싶은 곳이라고 해서 무턱대로 이력서를 보내서는 안 된다.

8. 적어도 매주 두 곳 정도는 찾아가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한다.

9. 모든 방법이 신통치 않으면, 전화를 거는 방법을 택한다.

10. 빨리 직장을 얻고 싶다면 다른 종류의 직업에도 눈을 돌린다.

11. 한 곳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12.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P. 167] 작은 기업에 접근하기가 '손바닥 뒤집기'만큼 간단한 이유

1. 빈 일자리가 있다고 광고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2. 당신을 걸러 낼 부서가 없다.

3. 채용 권한을 가진 사람을 알아내기가 쉽다.

4. 작은 기업을 편지를 먼저 써 보낼 필요가 없다.

5. 작은 기업은 당신을 빨리 고용할 수 있다.  


[P. 168] 큰 기업에 파고들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1. 당신이 원하는건 건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건물 안의 특정 인물을 만나는 것이다.

2. 채용권한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인맥을 통해 채용 면접 기회를 얻어 내도록 한다,

3. 채용 권한을 가진 사람과 면접한 후에야 비로소 이력서가 필요할 것이다,


[P. 174-178] 어떻게 면접을 준비할까?

1. 채용자를 만날 때는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2. 면접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그림으로 떠올려 본다.

3. 채용자가 어떤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4. 과거의 직장과 상상에 대해서는 절대로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5. 자신의 어떤 이미지를 보여 줄 것인지를 정한다.

6. 회사를 위해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P. 178-180] 어떻게 면접을 치를까?
- 채용 면접 중에도 연구 조사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 면접은 과학이 아니다

- 고용자도 당신만큼이나 긴장하고 있다.

[P. 186] 채용자는 사실상  당신의 과거에는 관심이 없다.

[P. 191] 어떻게 면접을 끝내야 할까?

당신은 면접을 끝나기 전에 6~7개의 질문을 더해야 한다.

1. “저의 소질과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고려하고 계십니까?”

2. “저를 이 자리에 채용하실 생각이십니까?”

3. “한번 더 와서 면접하기를 원하십니까?”

4. “언제쯤 통보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5. “늦어도 언제쯤이면 알 수 있을까요?”

6. “혹시 그때가 지나도 통보가 안 오면, 제가 연락을 해도 되겠습니까?”

7. “제가 채용될 수 있는 곳아 다른 데 없을까요?”

[P. 207] 채용과정을, 집을 새로 한 채 살까 말까 결정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채용과정은 마치 결혼 상대자를 고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채용자는 당신을 좋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6장 꿈의 직업 찾기

[P. 212] 이상적인 직업을 갖고 싶다면 머릿속에 이상적인 작업의 그림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가진 직업의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누구보다 그 일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P. 212] 꽃 그림의 중앙에는 당신의 전용성 소질이 자리잡고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임무, 경력, 직업 등 이 모든 것의 중앙에 전용성 소질이 있는 것이다. 그 다음 중요한 순서대로 필요한 내용들이 열거되어 있다.

꽃술을 둘러싼 여섯 개의 꽃잎에는 다음 내용을 적는다.

1. 선호하는 지리적 조건

2. 흥미나 관심 또는 특별한 지식 분야

3.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

4. 자신의 가치관, 인생의 목적과 목표

5. 일하고 싶은 업무 조건

6. 원하는 급여와 책임 수준 

[P. 224] 소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문제들

1. 성취스토리를 쓰는데 있어서, 성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뜻을 정확히 모르겠다.

2. 왜 자신이 즐기는 소질을 꼭 찾아내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채용자들은 내가 즐기거나 말거나, 일만 잘하길 바랄 것이 아닌가.

3. 성취스토리를 쓰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거기서 내 소질을 발견하기는 쉰지가 않다 몇시간씩이나 소질 찾기 열쇠를 가지고 씨름을 해도 발견할 수가 없다,

4. 책에서 보기로 든 소질 목록이 마음에 안든다, 나의 전문적 경험에서 나온 단어들로 목록을 다시 만들면 안될까?

5. 전용성 소질을 다 찾았으니, 이제 소질이 암시하는 직업 이름만 찾으면 되는데 어떻게 알수 있을까?


[P. 228-232] 첫 번째 꽃잎-살고 싶은 지역

1. 과거에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고장을 모두 적는다.

2. 당신이 싫어했고, 아직도 싫어하는 점을 열거한다.

3. 모든 부정적 사항들을 해석한다. 단, 부정적인 사항 가운데 긍정적인 면을 생각한다.

4. 좋아했던 요인들을 적어놓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긴다.

5. 비교하기를 마쳤다면, 순위가 매겨진 긍정적 요인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6. 주위 사람들이 제안하는 지역 가운데 가장 매력을 느끼는 곳을 세곳 고른다.

7. 다섯째 칸(또는 여덟째칸)의 장소들을 꽃그림의 해당 꽃잎에 적어 넣는다, 


[P. 232] 두 번째 꽃잎 -흥미나 관심

[P. 233-234] 세 번째 꽃잎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

1. 현실적인(Realistic)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2. 탐색적인(Investigative)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3. 예술적인(Artistic)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4. 사회적인 (Social)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5. 기업 성향적인(Enterprising)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6. 통상적인(Conventional) 성향의 사람으로 구성된 환경


[P. 236] 네 번째 꽃잎 -자신의 가치관, 인생 목적과 목표

1. 가치관과 목표는 매일 일을 해 나갈 때 또는 사람들을 만날 때 당신을 안내해 주는 기준이 된다.

2. 목표란 죽기 직전까지 꼭 성취하고 싶은 그 무엇이다,

[P. 241] 다섯 번째 꽃잎- 일하고 싶은 업무 조건

[P. 243] 여 번째 꽃잎- 원하는 급여와 책임 수준

1, 이상적인 책임 수준을 정한다.

2. 받고 싶은 급여 수준을 정한다.


에필로그

[P. 248] 구직자는 ‘내가 이 지구상에 살고  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씨름하게 된다.

[P. 248] 임무(Mission)란 단어는 종교계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다. 웹스터 사전에서는 임무를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또는 이행하도록 명령을 받은 어떤 계속적인 과제와 책임’ 로 정의하고 있다. 임무와 비슷한 뜻을 갖는 두 개의 단어가 있다. 하나는 소명(Calling)이고 다른하나는 천직(Vocation)이다.

[P. 249-250] 임무를 발견하는데도 세단계를 밟아야 한다. 자신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맞는 임무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면 이전 단계의 임무를 완성해야만 한다.

1. 인생의 첫 번째 임무 : 당신의 첫 번째 임무는 세상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으로서 그것은 임무를 내려주신 하느님 앞에 ‘의식적으로 매순간 대령하고 있는 것’이다.

2. 인생의 두 번째 임무 : 자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하느님의 안내에 따라, 이 새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간마다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다

3. 인생의 세 번째 임무: 하느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당신의 재능을 둘째 그분이 원하시는 그곳에서, 셋째 하느님의뜻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P. 251] 첫 번째 단계에서 버려야 할 것이 바로 이 '정신없이 바쁘게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대신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이 무엇인가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갔을 때 비로소 실천의 문제가 뒤따른다.

세 번째 단계에서 버려야 할 것은, ‘하느님이 일방적으로 임무를 정해버린다.’는 생각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 버려야할 생각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는 독특한 것이기 때문에 ‘세상에 크나큰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성취한 것은 내가 한 것이므로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지 신은 우리를 돕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이루었다‘가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과 내가 함께 이를 이루었다‘ 라고 해야 한다. 

[P. 255] 어떠한 처지에 놓여있든지, 당신은 분명 이 세상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순간 순간 더 많은 감사를, 더 많은 친절을, 더 많은 용서를, 더 많은 정직을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P. 255] 천사들의 비웃음을 살 광경들

임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두어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간정하게 ‘정말로 내 인생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운전중에 그들은 다른 차들이 차선을 바꾸지 못하게 하고,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내주지 않으며,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친구에게 앙갚음을 하고, 자기가 한일에 대해서 거짓말을 한다. 천사들이 이런 광경을 본다면 얼마나 가소롭게 생각하겠는가. 주먹을 불끈 쥐며 인생의 임무를 알기를 소원하는 사람들, 그들의 임무는 운전중에, 방해를 받는중에, 기분이 상했을때 바로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P. 256] 계곡과 산꼭대기

인생의 어느 한 시점에서 당신은 큰 산의 정상에 오른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정상에 서서 멀리 아래를 내려다보며 ‘바로 이것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로구나 바로 이거야. 이제 알았어’라고 자신에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기까지 쉽지는 않다.

안개에 둘러싸인 계곡에서 매순간 하루도 빠뜨리지 말고, 작은 소리의 부름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한다면, 계곡에 있는 동안 지킬 것을 충실하게 지켜나가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임무를 성실하게 실천해 나갈 때,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 더 큰 임무를 주실 것이다. 임무가 커질수록 하느님의 기대와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알리라.

[P. 257] 인생의 계곡에서 겪은 고난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

당신은 지금 계곡에 묻혀있고, 매 순간 어디로 이끌려 가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당신에게 믿음과 확신이 있다면 마음의 눈을 통해 정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이 어디를 양하고 있는지 그 목표가 보일 것이다. 이것이 계곡에 머물고 있는 동안 그 날 그날의 임무를 통해서 성취해 내야할 커다란 목표다. 이는 마치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일과 같다, 피라미드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돌덩이들을 하나씩 하나씩 끌어다 세운 것이다.

안개에 둘러싸인 계곡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그것을 결코 쉽게 보아 넘겨서는 안된다. 계곡은 안개에 둘러싸여 있지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목적은 뚜렷하고 위대하다.   

[P. 257]-258 기도 중에 자신의 임무를 알게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주 드물다, ............하느님께서는 천직과 임무에 대해 그분의 뜻을 이미 우리안에 심어놓으셨다. 즉 ‘우리들 안에 이미 마련해 놓은 것’이다. 자신의 특별한 임무가 무엇인지 이를 알아내려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연구해야 한다. 특별히 가장 기쁘게 활용하고 싶은 재능과 소질에 주목해야 한다. 하는님께서는 사람들 각자에게 임무를 주셨고,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으며, 그 쟁능이 발휘될 때 기쁨을 느끼도록 하셨다.

우리의 임무가 무엇인지 하느님께서 일일이 알려주시지 않는다, 아니 그럴 필요도 없다. 그분은 이미 그것을 우리 안에 새겨놓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3. 내가 저자라면


이 책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는 기존에 많이 보던 ‘자기계발’서에 직업선택과 경력개발이라고 하는 실질적인 테마를 결합한 구직과 경력전환에 관한 안내서라 볼 수 있다.  직업을 구하기 위한 테크닉 위주의 커멘트도 물론 약간 있었으나 이 책은 기본적인 사고를 어떻게 하면서 직업선택을 할 것이지. 경력개발과 또 경력전환을 할때 가장 고려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면서 충고하고 있다. 


(책의 장점)

특별히 좋았던 점은 에필로그였다. 신학을 전공해서인가. 기독교 문화인 미국인들에게 하나님과 소명의식은 상당히 민감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게도 해당되었다. 기독교 이전에 나의 직업관은 돈과 안정성, 세상의 인식, 나의 자부심 뭐 그런 것들이 기준이 되었는데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나도 언제나 소명을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을 어찌해야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참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었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코멘트들은 내게 하나님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했다.

“천사들의 비웃음을 살 광경들”은 깊은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계곡과 산꼭대기” 와 “인생의 계곡에서 겪은 고난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라는 부분은 내게 지금 적절히 필요한 충고였다. 이것은 사부님의 충고와도 같은 맥락이다. 진리가 이것인가? 매일 매일 어떤 곳에 있든지 그것을 하라. 방향과 목적을 정하고 그 길을 꾸준히 가라. 그것을 또 한번 배웠다. 파라슈트의 색깔은 상관이 없을 것 같다. 오직 매일의 힘이 나를 이끌어 갈 것임을 다시 배웠다.

 “ 안개에 둘러싸인 계곡에서 매순간 하루도 빠뜨리지 말고, 작은 소리의 부름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한다면, 계곡에 있는 동안 지킬 것을 충실하게 지켜나가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


(책의 단점)

 - 아쉬운 점은 책이  좀 산만하다는 느낌이 든 것이다. 실제 테스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그것으로 명확한 결과가 산출되지는 못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 자주 등장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책을 읽는 중 기록을 했는데 이것이 책을 집중해서 끌고 나가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집중도가 떨어지니 감동이 줄어들었다.

- 질문은 모두 모아서 맨 뒤의 부록으로 넘겨두었더라면 책 읽는 중에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았을 듯하다. 또 챕터가 뒤로 가면서 포커스를 놓치는 듯한 느낌이 조금 들었다.   

- 그리고 이 책은 한번 읽어서 정리가 안 되었다. 책 읽는 중 내내 나는 내 문제를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명확한 나의 파라슈트가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세상에 무엇을 내놓을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뜻이다. 해서 이 책의 개정판이라는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를 다시 주문했다. 그 책을 읽어본 후 이 책을 다시 정독해볼 예정이다.

IP *.145.204.112

프로필 이미지
우성
2010.07.12 13:07:49 *.30.254.28
진철이는 멘사에, 누이는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있군요.
누이가 걸어온 길과 그 길의 성과물들이 정말 대단해요.
그 정도의 힘이면, 조금 힘들어도 누나가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부님이 누이에게 해주신 얘기, 저도 공감해요

어쩔 수 없이 여행을 못가는 사람들은,
그냥 시간을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스로 미션을 줄까 생각중이에요..
같이 고민해봐요...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15:07:04 *.145.204.123
사실 후즈후는 별거 아냐.....성과물도 마찬가지 ....
제대로 했더라면 지금 이러고 있진 않겠지
이번주 읽는 책 하우투리브가 그 이유를 조금 알려주는 듯하네...
사부님 말씀으로 혼란스럽던 것이 정돈된 느낌이야
나의 <명령> 테마는 권위자의 <명령>을 오히려 갈구하고 있었던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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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 18. 강점혁명_발췌 맑은 김인건 2010.07.05 2469
2415 18. 강점혁명_저자, 구성 [2] 맑은 김인건 2010.07.05 2924
2414 [북리뷰 18] 위대한 나의발견, 강점 혁명 [4] 신진철 2010.07.05 2647
2413 북리뷰18-<위대한나의발견-강점혁명> [2] 박경숙 2010.07.05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