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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4일 21시 31분 등록
[저자에 대하여]

아니타 로딕(Anita Roddick,1942~2007.9.10)


아니타 로딕은 1942년에 영국의 해변도시 리틀 햄프턴에서 이탈리아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먹고 살 길’을 찾아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그녀의 어머니는 해변에 작은 식당을 열어 밥도 팔고 술도 팔아 딸 셋과 막내아들을 자랑스레 키워낸 억척 아줌마였습니다. 그러한 어머니를 보면서 근검절약 정신을 배웠고 이것은 곧 지역거래, 재활용, 재사용, 리필과 같은 '바디샵'의 환경보호운동을 탄생 시켰습니다.

 

무한한 세상으로의 호기심

 

세상이 너무 궁금해 시골학교 교사만 하고 있을 수 없어, 알뜰히 모은 돈을 모아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지를 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들렀던 그녀는, 인종차별의 현장에 충격을 먹고 마지막 행선지인 스위스에 가서 국제 비정부기구(NGO) 활동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니타는 제품개발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했다

<아니타는 제품개발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했다>

 

고향으로 돌아 온 그녀는 어머니의 주선으로 만난 배필 고든과 결혼을 하게 되고 그는 바디숍의 공동 운영자가 됩니다.

첫 아이를 낳고 둘째를 또 임신했을 무렵, 두 사람은 미국의 히피 마을에서 자유를 즐기다 결혼식도 거기서 올릴 만큼 유쾌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젖먹이 딸 둘을 데리고 어머니 식당 일을 도우며 근근히 살아야 할 무렵, 남편 고든은 어릴 적 꿈이 생각 나 말 타고 세계 일주를 위해 떠나고, 그녀는 자신만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배낭여행 중 만난 원주민들에게 배운 화장법들을 활용해 순수 자연 ‘크림’을 만들고, 고객이 필요한 만큼 덜어서 파는방식을 택하며 첫 가게의 문을 엽니다.

곰팡이가 자욱했던 동네 귀퉁이 가게는 아니타의 꿈의 궁전으로 진한 초록빛이 인상적인 환경 비즈니스의 모델이 되고, “생명력이 아름답다”는 그녀의 왕 수다는 멋진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3세계 원주민과 직접 ‘정의구현 무역’(fairtrade)을 실천하는 아니타의 방식은 1980년대 내내 유럽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바디숍 식 환경경영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아니타 로딕의 자서전

 

  <아니타 로딕의 자서전>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화장품 기업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더 바디샵은 ‘동물 실험 반대’, ‘용기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회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더 바디샵의 환경 캠페인은 정치적 실천에 앞장서온 이 회사의 일면에 불과합니다. 자유무역과 세계화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이 회사는 어떻게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나는 학교에서 경영학을 배우지 않아 성공할 수 있었다.”

 

1976년 영국 작은 마을에서 처음 문을 연 바디샵의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친환경적인 재료에, 조금씩 덜어서 살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화장품을 만들면 돈이 되겠다’ 는 생각에 바디샵을 시작했습니다. 아니타와 남편 고든은 히피 출신으로 각국의 피부관리 비법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들과 소규모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여성들이 생산한 재료를 우선 구매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이들이 만든 ‘정직한’ 화장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아니타는 한해의 3분의 1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안전하고 자연적인 비누와 샴푸의 새 재료를 찾아다녔습니다.

로딕은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로딕은 “내가 비즈니스에 대해 몰랐던 것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여성들이 몸에 불만을 갖도록 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다”

 

더바디샵의 이념은 ‘당신의 몸을 긍정하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더바디샵의 메인모델-평균체형의 여성인형

 

여성의 ‘환상’을 먹고사는 화장품 산업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로딕은 아예 홍보 모델로 굵직한 허리에 배가 볼록 나온 ‘평균 체형’의 여성 인형으로 잡았습니다.

이 회사 직원의 여성 비율은 한때 80%를 웃돌았습니다. 탁월한 보육시설이나 복지제도보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여성적’ 경영방식이라는 평가입니다.

 

“회사에서 사랑과 영혼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주장해온 로딕은 수다를 떨 수 있는 화장실이 중요한 소통 공간이라는데 착안해 화장실 안에 낙서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더바디샵은 산성비, 재활용, 시골의 몰락, 녹색 소비자와 인종청소에 대해 발언해왔다.”

 

로딕은 “우리는 화장품 회사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불과 4~5년 전까지 더바디샵에는 마케팅 조직이 아예 없었고, 광고비 지출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바디샵 본사에는 직원의 3분에 1에 육박하는 거대한 홍보조직이 있으며, 이 부서의 주 임무는 각종 정치적·사회적 사안들에 대한 포스터를 만들고 집회 등 캠페인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아니타 로딕은 “나는 광고보다 정치·사회적 실천에 대한 우리의 홍보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바디샵은 소비자를 오도하는 ‘뷰티’라는 단어는 아예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들은 소비자들에게 ‘더바디샵의 물건을 사는 것은 윤리적인 선택’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했습니다.  

1976년에 '바디샵'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이렇다 할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젊은 주부였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해변 도시 브라이튼에서 구멍가게 '바디샵'을 운영하면서 그녀는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으며, 비즈니스를 잘 한다는 것은 단지 돈을 잘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아니타로딕

 

그녀가 '바디샵'을 창업하고 25년이 지난 지금 '바디샵'은 전 세계 1,800개 매장에서 24개 국어로 운영되며, 8,400만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런 국제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디샵'은 윤리적인 기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반전운동, 인권운동, 환경운동 등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면서 개인적이거나 정치적인 이유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수상한 아니타 로딕은 평화를 부르짖으며 세계를 떠돌아다닌 자유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ommon/bbs/view.do?menuId=M00164&selectedSeq=86259&webzineFlag=Y&orderBy=&pageIndex=15&searchConditionTitleCont=0&searchKeyword


[마음을 무찔러든 글귀]


10. 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라는 긴박한 사회적 요구에 더욱 열정을 가지게끔 하는 색다른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지뢰밭 사이로의 여행이었으며 지뢰가 터질 때마다 마치 그것이 필요하기라도 했던 것처럼 우리가 세운 목표가 얼마나 나약한 것인지를 상기할 수 있었다. 

--> 언제나 이러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 그 여행을 떠날지 말지는 자신의 용기에 달려 있다. 

11. 우리를 죽이지 않은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11. 내가 비즈니스 세계에서 하고 싶은 일도 바로 그것, 인정미로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다. 

--> 이 냉혹한 세계에서 인정미로 혁명을 일으킨다. 성공만할 수 있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아직 사람이 희망이라는 것을 믿고 싶다. 실현시키고 싶다 

11. 바디샵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내가 나 자신의 깊은 내면을 어떻게 간직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끊임없이 창업자의 역할을 재창조해야 한다. 그것은 천부적으로 무정부 상태를 좋아하는 기질의 사람으로서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는 지도나 설명서도 없다. 열정이 곧 안내자다. 도전에 직면하게 되면 본능이 어떻게 대처하라고 말해준다. 

12. 비즈니스를 긍정적인 변화의 힘이 되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 남다른 생각의 선구자... 그리고 그 열정... 배울만하다. 

16.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통찰력을 준다. 

--> 유목민 기질에 대한 철저한 동감

18. 빈곤은 다른 위기를 초래한다. 절망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자원을 지나치게 착취하게 하거나 착취당하게 만든다. 

20.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단어가 세상을 만든다'고 말했다. NGO의 등장은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1. 새로운 유목 자본은 결코 뿌리를 내리지 않으며 결코 지역 사회를 일으켜 세우지도 않는다. 그것은 유독성 폐기물과 격분한 근로자들 그리고 생존을 위협받는 토착 사회를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 

--> 지금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폐해가 여기서도 저기서도 나타나고 있다.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다. 

22. 비즈니스 세계의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욕심을 문화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23. 세계 7대 갑부의 돈을 모으면 전세계의 빈곤을 구제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23. 부는 이간성을 좀 먹을 수 있으며 인간의 조건으로부터 돈 많은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 

--> 그래서 탐욕은 나쁘지만 제대로 부를 관리하고 쓴다면 훌륭할 수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선조들의 가르침이 멀리 있지 않다. 

23. 나는 노력과 투쟁, 여행을 계속 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26. 돈이 돈을 만드는 것이다. 

--> 무서운 사회 자본주의의 끝은 어디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7. WTO는 무엇이 이익이고 무엇이 손해인지는 알지만, 인권이나 아동 착취나 후손들을 위한 환경 보호와 같은 문제는 알지 못한다. 그것은 심장이 없는 정부이며 심장이 없으면 인간 정신의 창의력 역시 죽어가기 시작한다. 

28. 세계적인 단일문화는 무자비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0. 기업인으로서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능력과 책임이 있다. 우리의 활동 범위는 국경을 초월한다. 

31. 성공을 측정하는 척도에 공동체 의식과 문화와 가정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34. 대중과 소비자들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 그래야만 유익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36. 선택권은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지갑으로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 

39. 우리는 '환경존중'이라는 말에서처럼 존중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경외심은 잃어버렸다. 

--> 경외심.. 이 놀라운 느낌을 잊어버리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39. 기업과 제도가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이해 아래, 이상주의와 경외심을 다시 세계적인 의제로 삼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42.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망할 것이다. 그러나 오직 이익을 내기 위해서 비즈니스를 한다면 그 경우에도 망할 것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헨리포드

42. 기업이 할 일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라 책임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공익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44. 우리는 국민 총생산량이 아니라 인간적인 발전으로 성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44. 나에게 영성은 조직적인 종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아주 단순한 태도다. 그것은 인생은 신성하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생명은 하나의 영적 개체의 표현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우리는 만물의 일부일 뿐이다. 인간과 만물과의 상호 관련성은 신성하고 경건해야 하며 인식과 존재의 다른 방법을 존중해야 한다. 

45. 크리슈나무르티에 따르면 우리는 제도만 바꿀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바꿔야 한다. 

--> 스스로의 변화 없이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45. 제도는 그것이 교육적이든 정치적이든, 신기하게도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근본적으로 변할 때 변한다. 중요한 것은 제도가 아니라 개인이다. 개인이 자신의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어떤 제도도 그것이 좌파든 우파든 이 세상에 질서와 평화를 주지 못한다. 

46. 나의 비전과 희망은 간단하다. 많은 기업 리더들이 기업의 주된 역할은 물질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공장이 아니라 인간 정신을 키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46. 경영 대학원이 우리의 개인적인 가치관과 경제적 이해가 교차하는 곳이 될 수 있다면 혁명적일 것이다. 

47. 이제 성공의 이상을 봉사의 이상으로 대체해야 할 때가 되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7. 마음을 열고 책임 의식을 가지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삶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책임의식이다.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49. 나를 자극하는 것은 남다른 비즈니스다. 

--> 남과 다르다는 차별성... 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 

50. 시민들은 다시 나타날 때마다 더 단호하고 더 창의적이고 더 재치있고 더 열정적이다 그들은 경외심을 실천하고 일이 우리를 충족시키고 상호 의존과 협력에 바탕을 둔 공동체를 건설하고 우리의 생활에 열정을 불어넣는 관계를 육성하는 세상을 창조하려고 결심한 듯하다.

--> 열정을 불어넣는 관계 육성이라 이 얼마나 근사한가.  

50. 모든 지식이 그렇듯이 특히 그것이 가슴에서 우러나온 것일 때에는 감동적이다. 

51. 모든 기업가들은 약간은 비정상적이다. 기업가와 미치광이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미치광이는 정상인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낀다. 기업가가 꿈꾸는 것은 제정신을 가지고는 할 수 없는 것일 때가 종종 있으며 그만큼 고독한 것이기도 하다.


53. 우리는 그곳을 통해 일터에 애정을 쏟는 것이 가능하다는 중요한 비즈니스 교훈을 얻었다. 

54. 어머니는 개성이 없으면 개성이 없는 상품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55. 내가 보고 들은 것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55. 어머니는 또한 인생이란 사랑이나 일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그것은 어머니 자신의 말이었다. 

56. 에너지와 열정은 사람을 질리게 하거나 매혹시킨다. 

57. 그것은 실수를 했을 때에는 그 실수를 인정하고 즉각 시정하라는 교훈이었다. 우리는 구해준 것은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었다. 

59. 내가 나 자신의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고 성공을 자유라는 개념으로 재정의하는 작업이었다. 뭔가가 우리를 자극하면, 우리와 똑같이 느끼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좋은 징후다. 자극은 에너지와 창조력의 위대한 원천이다. 

60. 나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안목과 기술을 아이디어로 옮기고 조사를 하고 경쟁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어떻게 하면 그들과 다를 수 있는지 연구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경쟁자에게 없는 것에 역점을 두고 그것을 개발하도록 애써야 한다. 

61. 성숙은 변하지 않으려 함을 전제로 한다. 성숙한 조직이 어떻게 기업가 정신과 용기를 간직할 수 있을가?나중에는 그것이 문제가 되며 똑같은 방식으로 경영하다 보면 영혼이 무감각해져서 문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된다.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며 심지어는 작년의 나와도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 나는 똑같은 사람들의 무리에서 한 줌의 창의력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리스크를 짜내려고 애쓰느니 차라리 서로를 위협하는 창의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조화와 합의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업가에게는 그것이 유별난 일이 아니다. 

62. 천부적인 기업가가 갖춰야 하는 요소: 새로운 것에 대한 비전과 그것을 실현할 정도의 강한 믿음, 광기, 많은 사람들 중에서 눈에 띌 수 있는 능력, 창의적 긴장감속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분출해낼 수 있는 능력, 병적인 낙천성,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은밀한 이해, 사회 개혁 의지, 창의력, 이 모든 특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능력, 이야기꾼

63.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63.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선택의 여지를 찾아 문을 두드려보아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묵묵히 혼자 일해야 한다. 

64. 내가 관심과 흥미를 갖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64. 조직과 과정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하는 열정이 없는 사람들에게 육감과 경험에 의한 입지전을 가르칠 수 없다 

65. 아이디어를 내고, 뭔가를 발생시키고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려면 배가 고파야 한다. 놀랍게도 많은 기업가들은 궁핍을 경험했다. 그들의 삶에는 상실이 있었다. 

65.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본다. 그 어떤 것도 그들의 비전을 방해할 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기업가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화가나 작가와 같은 열정을 지니고 있다. 화가가 빈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내듯이, 기업가는 무에서 그들의 꿈을 실현한다. 기업가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그것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그것으로 이익을 내기를 바란다. 

66. 뭔가 시작을 잘하는 사람은 운영을 잘 못한다. 

67. 영감을 고취시키고,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른바 여성적 특성을 갖추어 지도하는 것이 새로운 경영 스타일이 될 것이다. -윌리스 하먼

68. 환상적인 네트워크를 조직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남성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여성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69. 여성은 외모가 아름다워도 탈이고, 아름답지 못해도 탈이다. 나는 외모가 아니라 아이디어와 가치로 평가받기를 기대했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70. 빈스 롬바르디 로스페로, 리 아이아코카와 같은 사람들에게서 연상되는 리더십이 강한 남성적 이미지 때문에 리더의 진정한 힘은 집단의 힘을 유도해내는 능력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리처드 파슨

71. 기업가들에게 충고: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아이디어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 

72. 기업가는 단순한 기업 경영자보다 비즈니스와 사생활을 서로 뒤엉키게 하는 경향이 강하다 - 마케팅뉴스-

73. 기업가들의 관심은 오직 자신의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 

73.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이성적인 토론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그것은 강렬한 때로는 병적인 욕구다 - 모세 즈네이머 

73. 기업가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본다. 문제가 생기면 보통 사람들은 그냥 고민만 하는데 기업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좋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하고 문제 해결책을 강구한다. 

-->요즘의 화두 '적정기술'과 닮았다 

76. 에너지의 출처는: 두려움, 아웃사이더, 분노, 토마토

77. 인생은 금방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찬란한 횃불이다. -조지 버나드 쇼-


81. 키부츠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노동의 가치와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하며 땅과 더불어 일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나는 사랑과 노동, 공동체 봉사 땅이 서로 뒤얽혀 있으며 정직한 노동의 결과로 육체적으로 지치는 것은 오히려 신성한 경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82. 공동체의 생명은 전적으로 상호 신뢰에 의존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83. 공동체라는 말은 공유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공유라는 것은 공동의 과제를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공동의 과제를 함께 나눌 때다. 그때 정말 찬미할 만한 일이 생긴다. -매튜 폭스

85. 우리에게 힘을 준 것은 우리의 제품이 아니라 우리의 이념이었다. 

87. 우리는 신선한 언어, 일터에서의 영적인 차원, 새로운 경계를 찾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87. 기업이란 책임 있는 자만이 지도할 수 있는 공동체라고 보는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바뀌기를 바란다. 

89. 21세기에 기업의 리더들이 당면한 과제는 인생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하찮거나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그들의 문화를 위해 정신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짐 캐넌

98. 인간을 평가하는 방법이 바뀌면- 사람의 가치를 더 이상 금전적으로 따지지 않게 되면- 우리 사회는 더욱 자비로워질 것이다. 

104. 가슴으로 기업을 경영하면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다. '행동주의는 우리가 이 지구상에 사는 대가로 치르는 임대료다'라는 위대한 구호가 생각난다 


108. 커뮤니케이션에는 재미가 중요하다. 물론 열정도 중요하다.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열정이다. 

111. 열정적인 사람만이 항상 설득을 잘하는 주창자가 될 수 있다. 가장 단순한 사람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열정을 가지지 못한 가장 훌륭한 웅변가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르네 데카르트

116. 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의 하나는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자 진실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 그래서 우리가 엠티를 가더라도 진실 게임이 빠지지 않는 것인가?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빠르고 솔직한 방법 진실이야기 말이다. 

119. 이 우주는 원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뮤리엘 루켓저

123. 단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어떻게 감동시키느냐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통찰력을 주었던가 나는 그렇게 했기를 바란다. 통찰력은 존속하지만, 이론은 그렇지 못하다 - 피터 드러커

133. 커뮤니케이션은 열정과 재미와 비전 이 세가지 요소를 모두 필요로 한다 


135. 신이 자신을 멋있다고 생각하면 멋있어 보일 것이다 

143. 우리에게 아름다움은 일상 생활의 건전한 일부분이다. 그것은 개성, 호기심, 상상력, 유머에 관한 것이며 달리 말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겉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144. 단지 피상적인 아름다움에 관한 이 모든 무의미한 행위에 진력이 난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149. 나이가 들수록 내가 세상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커지는 것 같다. 나는 눈덩이와 같다. 더 멀리 굴러갈수록, 그만큼 더 커진다. - 수전 앤티니

154. 맛있는 포도주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대화를 즐기자. 그리고 웃자. 여성들이 함께 웃는 웃음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 있다. 그것은 자유와 우정의 표시다. 


158.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일을 재미있게 하면 자아 의식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 인생을 고양시키는 데에는 자아 존중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68. 사실 여성들은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남성적인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능력을 인정받는다 이 모든 것은 여성으로서 자신의 감성과 자상함, 감수성, 직관을 직장에 가지고 오지 말아야 한다는 진부한 남성적 사고를 반영한다. 그러나 기업의 발상을 바꾸어놓을 수 있는 것은 이런 여성적 가치관들이다. 

170. 인간미, 사랑, 창의력, 연민의 정, 이ㅐㅎ와 같은 단어들이 비즈니스 어휘록에 수록되도록 비즈니스의 언어를 바꾸자는 것 뿐이다. 

181. 자주적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에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188. 미국은 모든 것이 잘 융합되어 있는 항아리가 아니다. 미국은 지글지글 끓고 있는 가마솥이다. - 바버라 마이컬스키

201. 여성은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해주는 데 명수다.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황금률을 뒤집어서 그들이 다른 사람을 대접하듯이 자기 자신응ㄹ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동성은 여성적인 것이 아니다. 

205.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떻게 우리 회사를 되살리며, 어떻게 감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사람들을 되살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215. 한 명의 노예가 있는 곳에는 항상 한 명의 노예가 더 있다. 쇠사슬을 차고 있는 노예와 그 쇠사슬을 채운 노예가 그들이다. -잔 드 헤리 코트

216. 본능에 따라 행동할 때에는 두렵다거나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어떤 힘이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것만 알 뿐이다. 

225. 지금까지 말만으로는 그 어떤 혁명도 이루어내지 못했다. -셜리 치스홀름

226. 바디샵은 이미 오래 전에 정치인들에게 맡겨두기엔 정치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226. 그들에게 일은 일용할 양식분만 아니라 일상의 의미를 찾는 것이고 돈뿐만이 아니라 인정을 찾는 것이며 무감각이 아니라 놀라움을 찾는 것이다. 

227. 바디샵의 사회 활동 프로그램이 손익 계산서에 도움이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인식할 수 있는 정체성을 부여한다. 그것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어떤 광고 캠페인보다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바업으로 우리를 구분한다. 

229. 상업적인 성공을 이용해 사회적인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생각은 나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238. 사람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와 공감하고 싶어한다. 

239. 나는 직원들에게 그들의 이상을 실천하고 표현할 기회를 주는 것보다 더 강력한 동기 부여는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알았다. 

241. 책임 의식을 가진 인정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마라. 실제로 지금까지 세상을 변화시켜왔던 유일한 힘은 바로 그런 집단이다. -마거릿 미드(인류학자)

245. 모든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59. 나는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느냐가 아니라 내가 거래하는 나약한 지역주민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로 성공을 평가받고 싶다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한다면 정말 굉장한 일이 생길 수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런 의미에서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275. 우리 사회에서 돌파구저인 변화를 책임지는 진정한 창의성은 언제나 규칙을 위반한다. - 리처드 파슨


289. 나는 절대로 우리가 재판에서 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진실하고 내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말한다면 반드시 진실이 이기게 되어 있다. 

296. 가설의 한가운데 서 있는 진실은 얼마나 허약한 벽인가. -메리 울스톤 크래프트

297. 매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관해 쓴 글을 읽는 것은 - 그것이 설령 칭찬이라고 해도 - 혼란스럽고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힘든 것은 입소문과 싸우는 것이다. 

299. 내가 항상 말했듯이 열정은 열정을 낳는다. 문제는 이 경우에는 진실이 잘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302. 우리는 반응을 보여도 비난받았을 것이고 가만히 있어도 비난받았을 것이다 

303. 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연민의 정, 직관력, 창의력, 배려와 같은 여성적인 가치관을 직장에 도입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그러한 변화가 되어야 한다. 


306. 회사를 경영하는 것은 결혼 생활과 비슷하다. 모든 것이 원만하게 잘 돌아갈 때에는 환상적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정말 비참해진다. 

12. 바디샵의 재창조

342. 교훈: 신속하게 행동하라. 창의력을 발휘해 색다른 판매술을 개발하라, 천편일률적인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라, 제품을 폭넓게 해석하라, 지역사회와 협력 관계를 조성하라, 인간미를 잃지 말고 성공을 다른 척도로 측정하라, 개방적이어야 한다, 윤리성을 전통의 일부로 만들어라, 차별화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라, 사람들은 돈 이상의 것을 열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리더에게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리더로 인정받는 것이다

351. 나는 가장 크고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소매업체가 되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바디샵이 숨막힐 정도로 흥분되는 최고의 회사. 비즈니스하는 방법을 바꾸어놓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 그것이 나의 비전이다. 

353. 월트 휘트먼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이렇게 썼다. '나는 짐마차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짐마차에 실린 짐도 되지 않을 것이며 짐마차를 끄는 말도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짐마차를 인도하는 작은 손이 될 것이다. 


[내가 저자라면]

언제나 앞서가는 사람들은 미친사람 취급받거나 기존의 세력들에게 반발을 산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정글의 일부이다. 화합과 공존을 얘기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생존에 대해 너도나도 기를 쓰고 매달리고 있는 전쟁터이자 생존의 정글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시장을 나누어 먹는 경우는 레드 오션의 전형일 수 있다. 거기에 있어서 아니타 로딕은 활동하는 기업가 혁명적인 기업가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약삭빠른 사람들만이 기업을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이윤만 가지고서 존립을 결정하는 시대가 아닌것이다. 그래서 책 제목에도 영적인.. 영혼이 있는 .. 이런 말들이 가슴을 울리고 공감하게 만드는가 보다. 


사실 이 책의 경우 뒤로 갈 수록 저자의 이야기가 자신에 대한 변론과 푸념들인 것 같이 느껴져서 조금 지루했다. 그래서 내가 만약 저자였다면 그러한 시시콜콜한 점 보다는 거기에서 배운 점들을 위주로 더 조합을 했을 것 같다. 앞으로의 여성 기업가나 혁신적인 기업가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더 할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끊임없이 공존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바디샵 뒤에 이러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줄 몰랐었다는 점에서 이미 이 책은 성공적이였다고 본다. 아마도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지식인들에게 일침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덮고 그만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지고 싶어진다. 하지만 두번 읽기한 후에도 여전히 챕터 구분이라던가 목차에 대한 부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느낌보다는 앞으로 앞으로 나가자고 외치는 돌격대장 같은 느낌이 강하다. 아마도 그녀 자신이 그러한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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