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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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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13일 10시 06분 등록


"내언제 이런돈을 써 보았던가"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아름다운 이야기에 곁들이고픈 용기를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글이기에,
다음날...싱거운 이야기를 올린듯하여 지우려 들어갔다가,
이미 많은분들에게 읽혀지고 있고,
답글까지 대하면서...
아직은 작은일에 동조를 받는 사회라는 확신과 함께,
살아내는 '자신감 하나' 선사품으로 건내받은 느낌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작은 일에 부끄러워하지 않은채,
사소한 작은 것에 감사드리면서 실천하려는 마음을 알아냅니다.


구본홍선생님 사이트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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