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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7일 11시 59분 등록


엄마 아빠 우리 친구해요.

낮선곳에서 눈물 흘리며 갈곳몰라 방황하고 있을때 슬픈 바람되어 살며시 찿아와 어깨를 감싸며 삶이란 그런거야 라며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런 친구가 되면 어떨까요.

당신은 아직 애벌래에서 갖 탈피한 성충에 불과합니다.
세상사 다 내것으로 보이고 하늘끝 어디든 날을수 있는 만만한 세상처럼 보일때
긴 어둠의 터널의 뚫고 나온 매미의 대쪽같은 지혜를 들려줄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면 어떨까요.

친구란?
친하게 사귀는 벗이라 국어사전은 규정합니다
슬플때 같이 눈물 흘려주고 기쁠때 같이 웃어주는
우린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 래---------------

취지:학업과 공부라는 사회적인 악습의 사슬을 끊을수 없고 사회적 통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때에 학교로 학원으로만 내몰리는 우리 아이들은 육체적 정신적 나약함이 이를대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전한 가정의 지혜를 물려줘야할 기성세대들은 사회적 성장만을 고집한 지식 전파에만 몰두 되어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를 이해할 대화의 시간을 갖지못한 현실에서

걷기와 야영 이라는 힘든 여행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결국은 완주라는 결과를 도출하여 성취욕을 심어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의 물코를 틀수있는 추억거리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일정:2005년 8월8일~8월12일(4박5일중 마지막 하루는 자유)

총 이동거리 약 90km 하루 평균 30km
1시간 이동거리 약 5km 하루 걷는시간 약 6시간

*2005년 8월8일05시 양평 양수대교 출발
12시 국수리 개울가 점심
14시 출발
17시 용문 도착

*2005년 8월9일05시 용문 출발
12시 청운 개울가 점심
14시 오후 출발
17시 여울목 도착

*2005년 8월 10일 05시 여울목 출발
12시 홍천시장 구경후 매밀전 취떡등으로점심
14시 시장 출발
17시 홍천 농장 도착

*2005년 8월 11일09시30분홍천 농장 출발(차량)
10시30분 내린천 도착 레프팅
13시30분 진동 산청목댁 도착 점심및휴식


이상은 제가 좋아하는 백이동골님께서 4박5일을 도보로 자유여행을 디자인한 것입니다.
늘 이러한 여행같은 삶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동반자중에 이렇게 향기나는 사람이 함께있고 이런 이야기를 들어줄수있는 소중한 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모두 더위를 사랑하시는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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