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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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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0일 01시 58분 등록
새 삶을 살라는 격려였을 테지요.

내 인생을 찾고 밝은 곳에 빗장을 풀라는 염원이겠지요.

분명 그러할 진데

당신도 나처럼 울고 계시나요?



자유롭게 창공을 훨훨 날으는 새들을 담아 보내주셨네요.

내 앞길에 희망의 날개짓과 향함의 질서와

보이지 않는 바램을 엮어

나처럼 당신도 울면서 보내신 건가요?



사랑하는 당신과 또 내가

우리의 법을 살뜰히 지켜가기 위해

지금의 외로움을 나눠가지며

마주하는 반쪽의 빛으로 신화를 쌓아 올릴 수 있다면

나와 또 아름다운 당신

결코 헛되지 않아요



머언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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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삶의 현장에서 우리 나눌 사랑은

체념일 수 없는

끝까지 나아감 이라는 걸 우린 알아요
IP *.7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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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6.12.31 01:58:53 *.142.145.9
서로 지켜보며 격려해 주는 사이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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