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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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을 거닐며, 언제나처럼 아낌없이 셔터를 눌러줬다.
그렇게 열심히 내 앞에 펼쳐진 것들을 하나하나 주워 담았다.
앞만 보며 부지런히 길을 걷다, '과거'라는 주제를 떠올리며
잠시 멈춰섰다. 마치 빨간 신호등을 만난 것처럼...
그리고는 그 자리에 선 채로 뒤돌아 내가 지나온 길과 마주했다.
나는 단지 180도 나의 시선만 바꿔줬을 뿐이었는데,
현재 위에 서서 과거를 되돌아보니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 장소: 담양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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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희주님... 이제껏 말로만 애국 운운했었는데 이번 가족 여행을 통해
광주- 담양- 보성- 순천- 거제도- 외도 이렇게 다녀오니 그 기쁨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습니다 ^^
오리쌤님... 저 대나무에게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언젠가 꼭 대나무에
관한 글 한 편 쓸까 합니다. 시선의 변화가 생각의 변화로 이어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가 봅니다 ^^
승완오빠...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어.
오빠가 나를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 나는 더 아름다워졌으니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워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
오빠는 햇살이라고 했지? 나는 대나무 할래~
광주- 담양- 보성- 순천- 거제도- 외도 이렇게 다녀오니 그 기쁨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습니다 ^^
오리쌤님... 저 대나무에게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언젠가 꼭 대나무에
관한 글 한 편 쓸까 합니다. 시선의 변화가 생각의 변화로 이어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가 봅니다 ^^
승완오빠...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어.
오빠가 나를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 나는 더 아름다워졌으니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워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
오빠는 햇살이라고 했지? 나는 대나무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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