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이은주
  • 조회 수 2710
  • 댓글 수 8
  • 추천 수 0
2010년 3월 22일 21시 28분 등록
미나님이 보내준 아이셔 ~~~~ * -* 사탕과 사랑이 담뿍 담긴 편지 너무나 잘 받았답니다.

옛 추억이 몸서리치게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그  새콤한 사탕을 받으며 모두가 미나님을 생각했어요.

글에서 느꼈던 미나님처럼 역시 하는 행동도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 하게 탁월하게 튀었어요. 톡톡

어찌 이렇게 다 보내주었을까~~~~  이미 미나님이 다음기에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 시점에서

내년 면접여행에서 만나면 가산점은 확실하게 받아 놓은 것이니 앞을 내다보는 미나님의 그 쎈스 ~

살짝 몰래 말 할께 있는데 요기다 귀좀 대봐요.

선생님이 그 편지를 읽으시고 감동 받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사탕을 아침 산책하실 때도

드시고, 휴게실에서도 드시고 제가 바닥을 낸 빈 박스를 보았답니다. 안 보내드렸으면 우실 뻔 했어요. ㅋㅋ

암튼 너무나 따뜻한 마음과 미나님의 정성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전화번호가 없어 이렇게

여기다 올려요.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책상 위에 있는 사탕을 오물오물 굴려 먹으며 초딩때 생각과 미나님을 같이

떠 올려 봅니다.

IP *.219.109.113

프로필 이미지
맑은 김인건
2010.03.22 23:31:35 *.129.207.200
저도 잘 먹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실제로 한번 뵐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은주
2010.03.23 08:46:05 *.219.109.113
미나님은 제가 새콤하고 그 사탕이름이 뭐였죠? 하니 사탕에 편지까지 오더라구요.
근데 인건님 얼큰하고 뜨끈한 그게 뭐였죠????
프로필 이미지
2010.03.23 05:24:12 *.106.7.10
저는 맛을 보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차지했습니다.
뜻밖의 배려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인연이라면 또 뵐것을 믿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박미옥
2010.03.23 05:52:00 *.53.82.120
이런 마음씀도 있구나..

면접여행이 제게 선물한 또하나의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가까이서 서로를 아름답게 할 시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정야
2010.03.23 09:18:03 *.12.20.111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오는 휴게소에서 운전할 때 졸리면 입에 넣으라고 스승님께서 주머니에 넣어 두셨던 '그 셔'를 주셨는데 효과 있더라구요.^^  저도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연주
2010.03.23 18:05:22 *.203.200.146
추억의 아이셔도~ 보내주신 마음담은 편지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박상현
2010.03.23 22:54:08 *.203.56.53
경황이 없어 이제야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아이셔 덕분에 오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3.26 18:24:00 *.107.4.162
컥.. 저는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본걸까요??^^;;; 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네요~!!!! 아이셔 한통은 저도 뜯어서 먹었습니다. 옛날 그 맛이 아니라 무척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톡 쏘는 맛은 그대로더군요.헤헤.^^ 다른 분들도 모두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초큼 우울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글을 보다가 이런 감동적인 글을 읽게 되네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