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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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생 자격으로 4월 3일 유끼 분들과 함께 박 시인님을 만나고 왔다.
여기에 올리는 것을 착각하여 이제서야 올린다.
유끼들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으려고 하동 시인 댁에 몇 시에 도착하는지만 확인하고 별도로 행동했다.
하루 전날 야간 우등버스 타고 하동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숙하고,
익일 시인댁 못 미처에 있는 최참판댁에 들러 일행들을 기다리다 합류하였다.
나머지 풍광들은 유끼분들이 쓴 것과 비슷하기에 생략한다.
나는 시에 관한 한 문외한이지만, 시인님의 마음은 참으로 순수하고 영혼이 맑다는 것은 느꼈다.
우리가 가서 함께 하는 시간이 그 분에게는 그렇게 흐뭇하였나 보다. 연신 미소를 지으며 베풀려고 안절부절 못한다. 좌 선생님께서 보내 주신 떡이라며 내 놓는다. 그러면서 좌선생님에게 앞으로는 보내지 말라고 한 말이 그리 가슴 아픈지 여러번 안타까워 한다. 내가 해석하기에는 보내 준 것에 대해 너무도 고마운데 상대에게 너무 폐가 되는 것 같아서 하는 소리 같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에 글과 그림을 넣는 일에는 사뭇 진지하다. 어떻게 한 구절 한구절 각 개인과 매치시키는지 그 능력에 감탄할 따름이다.
유끼들의 솔선수범이 대단하다.
웨버인 이은주님은 직책 수행에 열정적이다. 유끼들을 챙기면서 청강생도 흘리지 않는다.
상현님은 선물준비하고 차편 조율하며 챙기면서 총무 역할을 잘 해 나간다.
선형님의 카메라는 각종 장면들을 연신 촬영하고 시인님의 사인을 찍는다.
그리고 미리 읽을 책의 목록을 준비하면서 절판된 책을 단체구입하여 나누어 준다.
진철님은 두번째 방문하는데도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다. 사실 끝나고 나서 진철님께 내 귀경 차편에 맞추느라 신세를 졌다. 대단히 고맙고 유끼들고 함께 석식을 할 기회를 내가 빼앗아 미안하기도 했다.
우성님은 기타을 치며 노래부르는 열정이 대단하다. 유끼들을 위한 노력이다. 직접 작사작곡한 '벗'이라는 노래는 그 가사가 참으로 좋다. 내가 음악에 소질이 없어 곡에 대해서 평하는 것은 능력부족이지만 다들 좋아한다. 나도 음악에 소질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유끼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써니 선배님!
참으로 고맙고 고맙다.
시인과의 자리가 어색하고 조심스러운데
선배로서 온갖 애교를 떨어 가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애쓰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함무너조바'의 시범을 보이듯 열정적이다.
배울 게 너무도 많은 선배님이다.
지금의 나의 심정은
청강생으로 지금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애매하고 어색하다.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도움이 되게 하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찾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댓글 달거나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아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애매하고 힘든 과정인 듯하다.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과 밤낮을 동고동락해도 즐겁게 일해 왔는데...
나의 성격상 이런 애매한 관계나 신분에서는 익숙치 못하다. 넉살이 부족하여 특히 그렇다.
뭐를 하든지 어눌하고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장점이 어색한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니 이 또한 좋은 기회이다. 기간이 문제일 뿐이다.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참으로 값진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이 순간 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부족한 것을 배우고 익히며 터득해 간다는 것이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앞으로 유끼들과 연구원들 연구소에게 도움이 되면서 큰 행복을 누리고 싶다.
*벗: 최우성 작사/작곡
지치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니 곁에 항상 서있는 나를 기억해 내 안에 고이 접혀진 찬란한 날개의 기억도 말라붙은 어린시절 꿈들을 찾아 멀리 떠나는 두려움 있을지라도 먼저 내민 너의 손잡고 웃으며 함께 가는 이 길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너를 강하게 만들기 위한 축복 언제나 절망의 계곡에서 피는 꽃만이 희망이라고 힘겨운 너의 그 아픔 너의 그 상처 흐르는 눈물 보듬고 닦아주고파 내가 가야하는 길 니가 함께 가는 길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우리 너는 나의 벗

IP *.33.80.220
여기에 올리는 것을 착각하여 이제서야 올린다.
유끼들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으려고 하동 시인 댁에 몇 시에 도착하는지만 확인하고 별도로 행동했다.
하루 전날 야간 우등버스 타고 하동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숙하고,
익일 시인댁 못 미처에 있는 최참판댁에 들러 일행들을 기다리다 합류하였다.
나머지 풍광들은 유끼분들이 쓴 것과 비슷하기에 생략한다.
나는 시에 관한 한 문외한이지만, 시인님의 마음은 참으로 순수하고 영혼이 맑다는 것은 느꼈다.
우리가 가서 함께 하는 시간이 그 분에게는 그렇게 흐뭇하였나 보다. 연신 미소를 지으며 베풀려고 안절부절 못한다. 좌 선생님께서 보내 주신 떡이라며 내 놓는다. 그러면서 좌선생님에게 앞으로는 보내지 말라고 한 말이 그리 가슴 아픈지 여러번 안타까워 한다. 내가 해석하기에는 보내 준 것에 대해 너무도 고마운데 상대에게 너무 폐가 되는 것 같아서 하는 소리 같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에 글과 그림을 넣는 일에는 사뭇 진지하다. 어떻게 한 구절 한구절 각 개인과 매치시키는지 그 능력에 감탄할 따름이다.
유끼들의 솔선수범이 대단하다.
웨버인 이은주님은 직책 수행에 열정적이다. 유끼들을 챙기면서 청강생도 흘리지 않는다.
상현님은 선물준비하고 차편 조율하며 챙기면서 총무 역할을 잘 해 나간다.
선형님의 카메라는 각종 장면들을 연신 촬영하고 시인님의 사인을 찍는다.
그리고 미리 읽을 책의 목록을 준비하면서 절판된 책을 단체구입하여 나누어 준다.
진철님은 두번째 방문하는데도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다. 사실 끝나고 나서 진철님께 내 귀경 차편에 맞추느라 신세를 졌다. 대단히 고맙고 유끼들고 함께 석식을 할 기회를 내가 빼앗아 미안하기도 했다.
우성님은 기타을 치며 노래부르는 열정이 대단하다. 유끼들을 위한 노력이다. 직접 작사작곡한 '벗'이라는 노래는 그 가사가 참으로 좋다. 내가 음악에 소질이 없어 곡에 대해서 평하는 것은 능력부족이지만 다들 좋아한다. 나도 음악에 소질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유끼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써니 선배님!
참으로 고맙고 고맙다.
시인과의 자리가 어색하고 조심스러운데
선배로서 온갖 애교를 떨어 가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애쓰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함무너조바'의 시범을 보이듯 열정적이다.
배울 게 너무도 많은 선배님이다.
지금의 나의 심정은
청강생으로 지금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애매하고 어색하다.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도움이 되게 하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찾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댓글 달거나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아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애매하고 힘든 과정인 듯하다.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과 밤낮을 동고동락해도 즐겁게 일해 왔는데...
나의 성격상 이런 애매한 관계나 신분에서는 익숙치 못하다. 넉살이 부족하여 특히 그렇다.
뭐를 하든지 어눌하고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장점이 어색한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니 이 또한 좋은 기회이다. 기간이 문제일 뿐이다.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참으로 값진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이 순간 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부족한 것을 배우고 익히며 터득해 간다는 것이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앞으로 유끼들과 연구원들 연구소에게 도움이 되면서 큰 행복을 누리고 싶다.
*벗: 최우성 작사/작곡
지치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니 곁에 항상 서있는 나를 기억해 내 안에 고이 접혀진 찬란한 날개의 기억도 말라붙은 어린시절 꿈들을 찾아 멀리 떠나는 두려움 있을지라도 먼저 내민 너의 손잡고 웃으며 함께 가는 이 길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너를 강하게 만들기 위한 축복 언제나 절망의 계곡에서 피는 꽃만이 희망이라고 힘겨운 너의 그 아픔 너의 그 상처 흐르는 눈물 보듬고 닦아주고파 내가 가야하는 길 니가 함께 가는 길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우리 너는 나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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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해군UDT 한주호 준위가 부하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으로 요즘에 보기드문 공동체적 영웅이 탄생한것”이라고 어느 교수는 진단했다.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서로의 마음의 문이 열리기 전, 서먹서먹함 속에서 그 발전을 위한 방법을 찾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창조적 부적응자.
부적응에서 적응으로 그것도 창조적으로 가려면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가는 그 길에서 서로 오해도 있을 수 있고 서운함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과정이고 더 큰 성숙을 위한 고난임을 우리는 안다.
순수하고 맑고 밝은 영혼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그 길은 더욱 쉽고 빨리질 것이다.
창조적 부적응자.
부적응에서 적응으로 그것도 창조적으로 가려면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가는 그 길에서 서로 오해도 있을 수 있고 서운함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과정이고 더 큰 성숙을 위한 고난임을 우리는 안다.
순수하고 맑고 밝은 영혼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그 길은 더욱 쉽고 빨리질 것이다.

써니
간혹 천천히 길을 가야 할 때가 있어요.
나무와 새와 돌맹이들과 ... 시간을 끌면서(열정을 식히면서) 여름 날의 늘어짐처럼 다소 지루하게.
함께있지만 누구나 다 외롭게 혼자서 가요.
그 시간들 동안 깨어 있는 이, 보채는 이, 조는 이, 흥분하는 이, 우는 이, 서두는 이, 미적대는 이, 그 저 갈 뿐인 이...
어떤 시기에 있어 마음이 바쁠 수록 더디가라 함은
자신에게 때를 맞추어야 하겠다는 의지에 앞서 기다림의 숙고함을 동반하여야 할 가치들도 함께해요.
Off-line 보다 on-line에 주력하며 묵묵히, 평가에 기대거나 일희일비에 시름 앓기보다, 독자적으로 산실의 정성을 쏟아가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리움 가운데의 고투가 더 애틋한 사랑과 헌신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한 가운데 보람과 흥미와 진지함이 자연스레 어우러져야 하겠지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이 즐겁고 기쁜 일에 향(몰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나무와 새와 돌맹이들과 ... 시간을 끌면서(열정을 식히면서) 여름 날의 늘어짐처럼 다소 지루하게.
함께있지만 누구나 다 외롭게 혼자서 가요.
그 시간들 동안 깨어 있는 이, 보채는 이, 조는 이, 흥분하는 이, 우는 이, 서두는 이, 미적대는 이, 그 저 갈 뿐인 이...
어떤 시기에 있어 마음이 바쁠 수록 더디가라 함은
자신에게 때를 맞추어야 하겠다는 의지에 앞서 기다림의 숙고함을 동반하여야 할 가치들도 함께해요.
Off-line 보다 on-line에 주력하며 묵묵히, 평가에 기대거나 일희일비에 시름 앓기보다, 독자적으로 산실의 정성을 쏟아가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리움 가운데의 고투가 더 애틋한 사랑과 헌신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한 가운데 보람과 흥미와 진지함이 자연스레 어우러져야 하겠지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이 즐겁고 기쁜 일에 향(몰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윤인희
두고 보세요.
너무도 인간적인 것을 좋아하고, 참으로 따뜻한 사람입니다.
저는 오래도록 끓여야 제대로 맛을 내는 진국, 사골국이랍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고, 제 성격인 듯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그러나 그 누구든 순수 건전하고, 오픈 마인드가 돼 있다면
몇 분 지나지 않아도 공감하고 금새 친해집니다.
제 특성 중의 하나가 강렬하면서도 온유하고,
온유하면서도 강렬하다고 할까 입니다. ㅎㅎㅎㅎ
선배님 성격상 저랑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왜냐, 저는 장점이 많은 분들에게서
배우고 익히려고 욕심내는 사람이거든요.
그렇다고 귀찮게 하지는 않지요.
제가 그 분의 비서가 되면서 라도 그 분을 귀하게 여기고 배우거든요.
저도 선배님 두고 볼껴!!! ㅎㅎㅎ
너무도 인간적인 것을 좋아하고, 참으로 따뜻한 사람입니다.
저는 오래도록 끓여야 제대로 맛을 내는 진국, 사골국이랍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고, 제 성격인 듯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그러나 그 누구든 순수 건전하고, 오픈 마인드가 돼 있다면
몇 분 지나지 않아도 공감하고 금새 친해집니다.
제 특성 중의 하나가 강렬하면서도 온유하고,
온유하면서도 강렬하다고 할까 입니다. ㅎㅎㅎㅎ
선배님 성격상 저랑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왜냐, 저는 장점이 많은 분들에게서
배우고 익히려고 욕심내는 사람이거든요.
그렇다고 귀찮게 하지는 않지요.
제가 그 분의 비서가 되면서 라도 그 분을 귀하게 여기고 배우거든요.
저도 선배님 두고 볼껴!!! ㅎㅎㅎ

buyixiaozi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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