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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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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6일 22시 31분 등록

*매일95 : 손쉽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솔선수범 청소하기
  (지금까지 누락되었던 날짜, 오늘로서 깔끔하게 보완완료하였음. 매일쓰기가 참 쉽지 않네요.)

어르신께서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존중받는 방법이 있다. 거주하시는 집 앞을 매일 청소하는 것이다. 
  

무료하고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라면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된다. 운동삼아서 하는 것이다. 돈 내고 수영장 가거나 헬스클럽 갈 필요도 없다. 

주위가 깨끗하니 자신에게도 좋고, 이웃이나 지나다니는 분들에게 기분을 좋게 해 준다. 그러니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존중받는다.

나는 길을 지나다 그런 솔선수범하는 분이 계시면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하고 간다. 우리 동네에 그런 분이 계시면, 뭔가 도움을 드린다. 약소한 것이라도 그분에게 필요하고 힘이 되는 것을 드리고 싶다.
  

예전 군대생활  때, 고등군사반 교육을 6개월 받은 적이 있다. 교육생은 27명이었다. 교육성적이 진급평가와 직결되다 보니 모두들 주위는 보지 않고, 자신만 생각한다. 성적관리에 혈안이다. 그러니 교실의 위생은 엉망이다. 몇 개월째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에 흙이며 먼지가 자욱할 정도다. 그런 상태에서 어느 날, 나 혼자 대청소를 시작했다. 의자를 책상위에 올려 놓고 비질을 해 나갔다. 그러던 중에 동기들 하나 하나가 참여하면서 거의 대부분이 합세했다. 손쉽게 교실이 깔끔해진 것이다. 그 이후로 학습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남을 배려하고 여유도 있어 화기애애해졌다. 교육을 마치면서 서로 친해졌고, 매우 흡족한 결실을 맺은 교육이었다.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친해지는 방법, 솔선수범 청소하기가 아닌가?  이것은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니다. 작으면서 큰 가치와 의미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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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ey Button Triplet
2010.11.01 11:54:29 *.161.99.73

Qin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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