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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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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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일 03시 59분 등록
늘 작심삼일이었는데, 작심삼일을 13번이나하고 39일째..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100일 금방이겠네요~!!^^ㅋ

(뭘쓸까 고민하다보니 어느새 3시59분.. ㅋ. 얼른 글쓰기 등록하고나서 또 고민합니다..ㅎ)

함께여서 즐거운 하루하루~~!!! 오늘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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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04:26:56 *.38.133.38
39일차 출첵
어제 근래중에 가장 최고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마법의 5년' 저자이신 문준호 아이파트너즈 대표님의 회사 방문후 맛있는 점심식사와 차까지 마시면서 2시간 30분이 넘는 동안 개인적으로나 비즈니스측면에서 너무나 좋은 말씀 많이 들었었습니다.  웹에이전씨 국내 최고를 뛰어넘어 사업을 더 확장하시려고 하시더군요.  직원들 교육에도 너무 관심이 많아 사내대학도 운영하시고 매달 명사분 한 분 초대해서 강연도 들으시고 이달의 도서를 매달 선정해서 직원들 독서도 격려하시는 등 직원들 투자에 아낌없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7월에는 번역가이신 이미도 선생님의 외부명사초청강의가 열리더군요. 복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이 달의 도서. 7월의 book review 도서는 '오리진이 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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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 있는 직원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book cafe.  그 주의 교보문고 1위에서 10위는 항상 비치가 되어있더군요. 너무 부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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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삼성동 문화센터에서 열린 구본형의 북콘서트에서 언제나 뵈도 푸근한 구본형 사무님을 4/19일의 필살기 저자강연회 이후 다시 뵈었는데 북콘서트후에 열린 추첨에서 당첨되어 필살기책을 받게되어 같이 참석했던 부하직원에게 나누줄 수 있었고
지난 저자 강연회에서 미쳐 받지 못했던 사인을 받으면서 단군의 후예들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어제로서 38일째 완주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끝까지 완주해라고 격려해주시면서 100일을 성공하면 영웅의 전설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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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강연 끝난후 간단히 저녁 요기를 채운후 여의도로 건너가서는 가장 친한 초등학교 친구 3팀의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 가졌네요.  저도 북콘서트 빼먹고 와이프와 함께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할 생각도 사실 했었는데 직원들이랑 함께 가기로 해서 마음을 접었답니다.  여의도에 도착했을 때에는 막 식사를 마치고 2차로 노래방에 가서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 가운데 후덕한 친구가 중소기업을 직접 경영하는 사장이면서 신디케이트라는 부산에서는 꽤나 유명한 락그룹의 리드보컬이랍니다. 홍대에서도 공연 몇 번 했고. 내년 3월에 음반도 나온답니다. 마이크 잡는 폼에서 포스가 뿜어나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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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자주 보는 얼굴들이지만 제수씨들은 정말 몇 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특히 음악하는 친구의 부부가 부산에서 온지라 그랜드하얏트 호텔로 예약해주고 하얏트호텔에 계시는 chef님께 부탁해서 room으로 맛있는 초코렛 몇 개 기념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커다란 과일 바구니에 초코렛, 와인까지 가득 넣어주셔서 친구가 너무 감격..  전 너무 행복한 사람이네요. 모두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만 계시는 것 같습니다.

12시30분경에 헤어져서 집에 도착하니 2시. 씻고 간단히 정리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 2시 30분.  절대 수면 부족이지만 사부님의 격려가 오늘 일어나서 출석을 이어가게 하네요.  다만 필살기 수련은 미루어야 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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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13:26:49 *.38.133.38
ㅎㅎㅎ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만 가졌기에 하루에 몇 번의 모임이 있었다하더라도 즐겁게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싫어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아예 자리를 마련하지 않으려 하지만 꼭 해야 하는 만남이라면 용건만 보고 짧게 끝내겠죠.  제 주위에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전 행복한 사람이죠. 

부부라는 게 반대되는 성향을 만나나 봅니다.  저는 사실 이런저런 모임에 항상 이쁜(?) 마누라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아내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아주 조심스러워한답니다. 힘들게 모임 자리에 데리고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어울리고 분위기도 잘 이끄는데 모임 자리에 나가기가 항상 어렵답니다.  폴정 박사님의 코칭수업때 들어보면 사람은 자신이 가진 반대성향에 대해 그것이 열등감으로 표출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강하게 개발하여야겠다는 방식으로 표출되기도 한다던데 아마 그래서 부부는 티격티격하면서도 잘 살아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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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1 08:37:11 *.197.27.2
아니, 이 모든 일들이 정녕 하루에 일어난 일이란 말인가
흠....의심스럽다.
욱진님은 사람이 아닐지 몰라.
인조인간 아니면 외계인?

내향형과 외향형의 차이가 이렇게도 크다니.....
사실은 어제 공방 회원분 중 남편이 욱진님이랑 거의 비슷하시더라구요.
오형이라던데...울 회원님은 활발한건 좋은데 나한테 불똥만 튀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집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좋은데 남편이 자꾸 나가라고 한데요.ㅋㅋ
인간세상은 참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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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04:52:07 *.161.173.71
김욱진님.

이렇게 사진과 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덕분에 또 좋은 기운 받아 갑니다. (끝까지... 끝까지...)
감사합니다.

-이웃집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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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04:49:37 *.21.107.115
39일차 출석합니다.

한 줄 쓰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매일 아침 문화부족방을 만들어 주시는 미나님 고민(?)이 이해가 돼요.
흠..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요?
욱진님의 하루 일정을 읽으니 '와~'하는 감탄사의 연발이예요. 전 어제 퇴근하고 '독서쇼크' 저자 강연만 다녀왔는데도 무척 피곤하던데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하셨네요!
어제 강연을 들으면서 천재와 영재같은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보호자(성인은 의결권이 있는 자신),나, 코치와 동료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화부족을 떠올렸어요.
우리가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함께하는 즐거움과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느새 7월입니다. ^^
목표한 바에 가까워지는 멋진 한 달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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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1 08:51:40 *.197.27.2
그쵸그쵸?
저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데 갈려면 한달 이상 맘을 다잡아야 하는데...^^;;
대신 주로 간접적인 방법인 책으로 사람만나기를 욜심히 하지요.
정말로 정말로 저같은 사람에겐  단군이 프로젝트와 울 문화부족들
천군만마, 모두들 감사합니다~~~~~~~
미나님, 내일 질문은
" 내가 가장 평화롭다고 느끼는 상태" 는 어떤걸까  어때요?
픽션 논픽션 합해서 그 평화로운 광경을 묘사해보는거...
내일 출석부는 평화로 가득채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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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13:58:37 *.38.133.38
그렇죠.  요즈음 점점 더 또렷하게 다가온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
시스템과 주위에 나의 성공을 기원해주는 긍정의 에너지원 12명만 있으면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 문화 부족 여러분 모두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해주자고요~.

 며칠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저녁에는 3P자기경영연구소에 계시는 박팀장과 박팀장의 소개로 대체의학 전문가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특히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올바른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도리어 건강을 해우칠 수도 있다고 그 점에 관한 얘기도 나누기로 했으니 같이 전진하시는 모든 우리 단군의 후예 여러분들에게 의미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내일 요약 정리해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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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04:56:07 *.72.153.134
39일차-문화부족- 한정화
오늘도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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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01 05:03:03 *.143.140.111
39일차 문화부족 류성원 출첵
새소리가 들리는 아침, 힘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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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01 05:05:35 *.109.73.149
39일차  지각^^
4시 30분 알람이 울리기 전 일어 났다가 살짝 눈 감고 있는다는 것이 그만~~
지각을 하게됐네요....그래도 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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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05:17:39 *.105.85.201
39일차 .출석. ㅎㅎ. 새벽 두시에 퇴근하고 다시 또 나가야 하는구요.
몸이 좀 피곤한건 괜찮은데. 이거 하루에 한번 딸아이 얼굴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다가 아빠 얼굴도 잊어버리겠다. 아내도 깨워서 수영장으로 고고. 오늘도 확실히 폐를 활활 태우겠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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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14:04:43 *.38.133.38
저는 어제 노래방에서 청춘을 불살르고 2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한규님은 회사에서 야근하신후 2시에 퇴근하셨군요.
집에 들어온 시간은 비슷한데 제가 이렇게 죄송한 이유는 뭘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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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7.01 05:57:26 *.122.208.191
39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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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1 06:52:29 *.38.222.35
5:19 문자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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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14:00:33 *.38.133.38
이사하시나봐요?
새로 이사하신 곳에서 금방 정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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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1 08:26:08 *.197.27.2
이사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 이전 신청을 해야한다는 걸
왜 생각도 못했을까요?
미나님 번거롭게 해드려서리....
오늘도 현장으로 고고씽~~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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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7.01 06:52:54 *.38.222.35
문자출석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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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7.01 09:24:03 *.141.176.145
감사합니다. 부족장님!

부족장님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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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10.07.01 12:50:15 *.102.216.182
존재를 알리는 출첵.

오전 6시30분 기상.  이번 한주는 내내 피곤하다는 생각을 머리속 깊이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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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1 14:02:50 *.38.133.38
입덧이 계속 심하시나봐요. 
집사람 입덧할 때도 그냥 안스럽게 바라보기만 할 뿐 별로 한 게 없어 마땅히 도와드릴 일이 없네요,
다만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좋아지더라는 말씀만 전해드리네요.
빨리 힘내시길..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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