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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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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3일 04시 54분 등록


.'나는 그림을 지독히 사랑한다.
색을 지독히 사랑한다.
보는걸 지독히 사랑하고, 느끼는걸 지독히 사랑한다.
 예술을 지독히 사랑한다....."  - 키스해링

만화와 그래피티의 문법으로 거리를 캔버스 삼아 세계의 곳곳을 누볐던 키스해링은 1988년 에이즈 판정을 맏고 2년후인 1990년 사망할때까지 인종차별 반eo, 반핵운동, 에이즈 교육, 동성애자 차별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예술가로 살았다. 죽기전 설립한 키스해링 재단은 변치 않는 동심을 꿈꾸었던 해링의 뜻에 따라 재단의 수익금을 세계어린이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KEITH HARING JOURNAL 중-

지난 주말에 피로회복을 위해 침대에 붙어 리모컨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방송에서, 키스해링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그림이 알고보니 '그래피티'라는, 그리고 이 그림이 '키스 해링'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그렸다는 걸 알고 저의 무식함에 너무 부끄러워 Yes24 당일배송으로 키스해링에 대한 책을 구입했습니다.
지독히 그림을 사랑했던 그가 에이즈로 사망한 후에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림과 생각을 인식시키고, 뿐만아니라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현재, 혹은 과거에라도 지독히 사랑하는 그 무엇이 있습니까?
혹시 없다면, 지금부터 한번 찾아보는건 어떨지요?..
6/5~9/5까지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키스해링전이 열리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래서 그림을 지독히 사랑하는 사람이 그린 그림은 어떨지 .. 보러갈랍니다~~

IP *.190.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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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05:04:34 *.72.153.58
안녕하세요 외국어 부족님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입니다. ^^*
선선함이 정말 좋은 날입니다.
밖에 벌써 일어나서 활동하나 말하는 소리가 두런두런 들립니다.

외국어 부족 신종윤님을 보러 왔어요.
종윤아 너 이사간 집 주소 모르겠다.
<이 메시지를 보시면, 집주소를 우편번호와 함께 한정화에게 문자를 보내시오.
이 메시지는 2분후에 자동 삭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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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5:19:48 *.142.171.29
정화님 반갑습니다~ ^^ 댓글이 정말 장난스럽고 개구장이 같아요.
ㅋㅋㅋ.. 종윤님 얼른 집주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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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06:16:42 *.72.208.16
정화야~ 이따가 전화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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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옥
2010.08.13 05:06:02 *.64.58.192
ㅋㅋ 알람을 나도 모르게 끄고 잤어요
영아님 미안 ~~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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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8.13 05:39:14 *.10.42.131
ㅎㅎㅎ 점하나에 숨겨진게 무엇일까 찾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영아님 오늘 대문 글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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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5:26:54 *.142.171.29
아침에 대문여는데만 꼬박 30분 걸리는 이영아는 오늘도 게시판 제목이랑 내용에 점하나 찍고 30분간 열심히 고민하며 대문열었는데,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 지금 이럴때 입니다.
바로 점하나 찍힌 제목이랑 대문보면서 게시판 조회하신 분들, 그리고 그 텅민 게시글에 댓글 다신 분들이 있을 때
....진짜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은 주옥님이랑 한정화님이 저를 부끄럽게 하셨네요.^^;
다음에 혹 이런 점하나 찍힌 게시글을 보시면, 혹은 제목없는 게시판이 있으면 조회하지 마시고 우연히 보게되었더라도 '아.. 지금 문 여는 중이구나'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게시판에 '문여는 중이니 들어오지 마시오'라고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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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8.13 05:34:49 *.10.42.131
82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언가에 푹~ 빠져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잠깐 동안 관심을 가진 정도? 것두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에 질투까지 날 정도랍니다.

지금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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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8:30:54 *.190.106.2
저도 호금님처럼 관심이 두달을 못가는지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당연~~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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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8.13 05:38:27 *.207.106.9
오.. 무언가를 지독히 사랑한다는 것...
정말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것 이네요.
키스 해링 전시회는 가 볼만 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간내서 한번 보러가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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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8:32:07 *.190.106.2
시간되면 관심있는 분들이랑 같이 갈까요~~^^
(.. 이렇게 또 한번 보게되나요.ㅋㅋㅋ)
관심있으신분들 요리요리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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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8.13 05:52:05 *.10.42.131
82일차 아침 명희님께서 5시  42분에 출첵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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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8:33:09 *.190.106.2
아... 명희님..
인천공항으로 오시면 따뜻한 배웅도 함께 할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진짜 아쉽습니다.
이제 가시면 또 볼 수 있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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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mi
2010.08.13 06:01:35 *.10.42.131
명희님께서 내일 열두시반 비행기로 출국하신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시면 배웅할까 했더니 무안공항을 이용하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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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17 19:36:48 *.92.211.96
한국에서는 중국에 갈 준비하느라 바빠서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중국에 오니, 인터넷이 안되서 이제야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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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06:14:40 *.72.208.16
아고~ 저도 모르게 알람을 끄고 잤네요. 늦었지만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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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8.13 08:12:22 *.217.77.55
82일차 / 저도 늦었지만..출석합니다.
벌써 D-DAY 10일대로 진입했네요. 쩝..

지독한 사랑...왠지 그리운 단어입니다.
무언가를 지독히 사랑해본적이 있는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아니..오랫동안 잊고있었거나...마음한켠 늘 바래왔거나...

떠오르는건...예전 대학다닐때 먼발치서 짝사랑했던 사람을 우연히 봤을때...
무지 떨렸던건 기억이 나네요 ^^ ㅋ
이름도..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을 떠올리며 잠못이뤘던 그때..
아마 그때였으니 가능했을 일이겠죠^^

갑자기 지독한 사랑에서 짝사랑으로 잠시 빠졌습니다 헤...

다들 좋은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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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8.13 08:20:42 *.217.77.55
오늘 인터뷰때문에 수희향님을 죽전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혹 시간되시는분들...차(?)나 한잔하러 오세요!

* 시간 : 7시 30경
* 장소 : 죽전 or 분당 인근 (오리/미금)

금요일 급 번개라 오실수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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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13 08:34:42 *.190.106.2
아.. 저는 오늘 선약이..^^
아쉽습니다. 근데... 무슨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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