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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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죠? ㅋ. 몇일 무선인터넷이 말썽이더니 지금은 다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앗. 어제 은미님 칭찬을 못했네요.. 이 글 쓰고 댓글 달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칭찬 주인공은... 박 선영님입니다.
선영님은 조용조용하고 굉장히 똑 부러지는 성격에 모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바빠지는 선영님을 보면,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 임신 한 몸인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느 새 새벽 기상을 잘 하고 계시더라고요. 오프 모임 때, 남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선 조금 (아니 많이?) 놀랐습니다. 자기 일만으로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데, 남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결심했다니, 정말 의지와 결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드랬죠. 그만큼, 남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일테고요. 첫 모임 때 선영님 부부 이야기를 듣고 모든 분들이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빈틈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엉뚱한 선영님이기에 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곧 엄마가 되시니, 더욱 강해지실듯.. 끝까지 함께 완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아기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빌게요~!!!^^
공연들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앗,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강 수영장 입장권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 다 갔나봅니다. 새벽에 추워요... 이불을 꼭 덮고 자고 있습니다.ㅋ..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산 꼭 챙기시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
IP *.38.222.35
앗. 어제 은미님 칭찬을 못했네요.. 이 글 쓰고 댓글 달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칭찬 주인공은... 박 선영님입니다.
선영님은 조용조용하고 굉장히 똑 부러지는 성격에 모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바빠지는 선영님을 보면,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 임신 한 몸인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느 새 새벽 기상을 잘 하고 계시더라고요. 오프 모임 때, 남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선 조금 (아니 많이?) 놀랐습니다. 자기 일만으로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데, 남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결심했다니, 정말 의지와 결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드랬죠. 그만큼, 남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일테고요. 첫 모임 때 선영님 부부 이야기를 듣고 모든 분들이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빈틈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엉뚱한 선영님이기에 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곧 엄마가 되시니, 더욱 강해지실듯.. 끝까지 함께 완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아기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빌게요~!!!^^
공연들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앗,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강 수영장 입장권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 다 갔나봅니다. 새벽에 추워요... 이불을 꼭 덮고 자고 있습니다.ㅋ..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산 꼭 챙기시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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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96일차 출석
박선영님은 지금 산달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도 단군의 후예들에 끝까지 참가하고 계신 의지의 예비엄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같으면 지각이 많아지면 임신중이라는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이유로 중간에 포기할 것도 같은데 꼬박꼬박 동참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첫번째 offline 부족모임에서 얼마나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셨는지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를 일시에 확 분위기 좋게 만드신 일등공신이기도 하시죠. 선영님의 태교를 우리 문화부족과 함께 한 만큼 출산하실 때는 문화부족 이름으로 뭔가를 준비해야 할 듯 하네요. 문화부족 여러분! 모두 같은 의견이시죠? ㅎㅎ
어제 밤에 귀국했습니다. 미팅의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더할수 없이 좋았던 미팅이었습니다. 바이어의 표현을 빌리자면 fantastic presentation이었다고 하네요. ^^ 11월 New York에서 열리는 sourcing show에도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2년만에 New York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비록 열심히 준비했던 PT는 시간 관계상 cancel하고 준비한 sample presentation으로 대체를 했는데 바로 자기들이 찾는 바로 그 concept의 물건들이라고 바이어가 흥분하는 바람에 너무나 분위기 좋게 끝난 미팅이었습니다. 아직도 contract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겠지만 첫 발은 잘 디딘듯 합니다. 윗분들에게도 준비 열심히 잘했다고 칭찬도 들었네요. 미팅 잘 되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상담실과 상담 끝나고 사무실 밖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저 얼굴 보고 싶으실까봐~. ㅎㅎ


박선영님은 지금 산달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도 단군의 후예들에 끝까지 참가하고 계신 의지의 예비엄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같으면 지각이 많아지면 임신중이라는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이유로 중간에 포기할 것도 같은데 꼬박꼬박 동참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첫번째 offline 부족모임에서 얼마나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셨는지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를 일시에 확 분위기 좋게 만드신 일등공신이기도 하시죠. 선영님의 태교를 우리 문화부족과 함께 한 만큼 출산하실 때는 문화부족 이름으로 뭔가를 준비해야 할 듯 하네요. 문화부족 여러분! 모두 같은 의견이시죠? ㅎㅎ
어제 밤에 귀국했습니다. 미팅의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더할수 없이 좋았던 미팅이었습니다. 바이어의 표현을 빌리자면 fantastic presentation이었다고 하네요. ^^ 11월 New York에서 열리는 sourcing show에도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2년만에 New York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비록 열심히 준비했던 PT는 시간 관계상 cancel하고 준비한 sample presentation으로 대체를 했는데 바로 자기들이 찾는 바로 그 concept의 물건들이라고 바이어가 흥분하는 바람에 너무나 분위기 좋게 끝난 미팅이었습니다. 아직도 contract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겠지만 첫 발은 잘 디딘듯 합니다. 윗분들에게도 준비 열심히 잘했다고 칭찬도 들었네요. 미팅 잘 되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상담실과 상담 끝나고 사무실 밖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저 얼굴 보고 싶으실까봐~. ㅎㅎ
96일차 출석합니다.(D-4)
선영님은 이지적인 외모 속에 숨어있는 반전이 참 매력적이신 분이예요.
감자밭을 3개씩이나 경작하시는 능력을 갖고 계시지만 한편으론 오프모임처럼 사적으로 이야기할 땐
거침없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쏟아져나와 금새 동네언니처럼 친밀함을 느끼게 한답니다.(그래서 선영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무척 솔직하세요. 진솔한 이야기가 편안한 웃음을 짓게하고 오래도록 선영님을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웠던 올 여름을 튼튼이(건강이었나요^^a)와 무사히 그리고 용감하게 보내신 선영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단군이 태교를 함께 한 아가도 엄마와 함께 필살기 열심히 갈고 닦고 있겠죠?^^
선영님은 이지적인 외모 속에 숨어있는 반전이 참 매력적이신 분이예요.
감자밭을 3개씩이나 경작하시는 능력을 갖고 계시지만 한편으론 오프모임처럼 사적으로 이야기할 땐
거침없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쏟아져나와 금새 동네언니처럼 친밀함을 느끼게 한답니다.(그래서 선영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무척 솔직하세요. 진솔한 이야기가 편안한 웃음을 짓게하고 오래도록 선영님을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웠던 올 여름을 튼튼이(건강이었나요^^a)와 무사히 그리고 용감하게 보내신 선영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단군이 태교를 함께 한 아가도 엄마와 함께 필살기 열심히 갈고 닦고 있겠죠?^^
선영님은 친절하세요. 회사 홈페이지 만드는 것 때문에 전화를 했었는데 차분히 조근조근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어떤 순서로 일을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 어떤 것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고 잡아보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차분한 선영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좀 편안해졌습니다.
선영님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실 것 같아요. 전달력이 좋은 목소리와 말투를 가졌어요.
가끔 미안해 하며 출석하시는데 그 모습도 좋고, 또 안쓰럽고 그래요. 뭔가를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예뻐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 온 마음을 집중하셔요.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낳아요. 즐거운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순서로 일을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 어떤 것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고 잡아보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차분한 선영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좀 편안해졌습니다.
선영님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실 것 같아요. 전달력이 좋은 목소리와 말투를 가졌어요.
가끔 미안해 하며 출석하시는데 그 모습도 좋고, 또 안쓰럽고 그래요. 뭔가를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예뻐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 온 마음을 집중하셔요.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낳아요. 즐거운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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