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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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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03시 52분 등록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죠? ㅋ. 몇일 무선인터넷이 말썽이더니 지금은 다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앗. 어제 은미님 칭찬을 못했네요.. 이 글 쓰고 댓글 달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칭찬 주인공은... 박 선영님입니다.

선영님은 조용조용하고 굉장히 똑 부러지는 성격에 모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바빠지는 선영님을 보면,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 임신 한 몸인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느 새 새벽 기상을 잘 하고 계시더라고요. 오프 모임 때, 남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선 조금 (아니 많이?) 놀랐습니다. 자기 일만으로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데, 남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결심했다니, 정말 의지와 결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드랬죠. 그만큼, 남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일테고요. 첫 모임 때 선영님 부부 이야기를 듣고 모든 분들이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빈틈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엉뚱한 선영님이기에 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곧 엄마가 되시니, 더욱 강해지실듯.. 끝까지 함께 완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아기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빌게요~!!!^^

공연들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앗,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강 수영장 입장권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 다 갔나봅니다. 새벽에 추워요... 이불을 꼭 덮고 자고 있습니다.ㅋ..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산 꼭 챙기시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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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27 04:24:40 *.13.4.42
96일차 출석

박선영님은 지금 산달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도 단군의 후예들에 끝까지 참가하고 계신 의지의 예비엄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같으면 지각이 많아지면 임신중이라는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이유로 중간에 포기할 것도 같은데 꼬박꼬박 동참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첫번째 offline 부족모임에서 얼마나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셨는지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를 일시에 확 분위기 좋게 만드신 일등공신이기도 하시죠.  선영님의 태교를 우리 문화부족과 함께 한 만큼 출산하실 때는 문화부족 이름으로 뭔가를 준비해야 할 듯 하네요. 문화부족 여러분!  모두 같은 의견이시죠? ㅎㅎ

어제 밤에 귀국했습니다.  미팅의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더할수 없이 좋았던 미팅이었습니다. 바이어의 표현을 빌리자면 fantastic presentation이었다고 하네요. ^^  11월 New York에서 열리는 sourcing show에도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2년만에 New York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비록 열심히 준비했던 PT는 시간 관계상 cancel하고 준비한 sample presentation으로 대체를 했는데 바로 자기들이 찾는 바로 그 concept의 물건들이라고 바이어가 흥분하는 바람에 너무나 분위기 좋게 끝난 미팅이었습니다.  아직도 contract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겠지만 첫 발은 잘 디딘듯 합니다. 윗분들에게도 준비 열심히 잘했다고 칭찬도 들었네요. 미팅 잘 되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상담실과 상담 끝나고 사무실 밖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저 얼굴 보고 싶으실까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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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08.27 10:51:54 *.109.73.149
욱진님^^ 추카추카요....좋은일에 저희 모두 즐겁습니다.
선영님에 대한 의견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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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4:48:49 *.21.107.24
96일차 출석합니다.(D-4)

선영님은 이지적인 외모 속에 숨어있는 반전이 참 매력적이신 분이예요.
감자밭을 3개씩이나 경작하시는 능력을 갖고 계시지만 한편으론 오프모임처럼 사적으로 이야기할 땐
거침없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쏟아져나와 금새 동네언니처럼 친밀함을 느끼게 한답니다.(그래서 선영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무척 솔직하세요. 진솔한 이야기가 편안한 웃음을 짓게하고 오래도록 선영님을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웠던 올 여름을 튼튼이(건강이었나요^^a)와 무사히 그리고 용감하게 보내신 선영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단군이 태교를 함께 한 아가도 엄마와 함께 필살기 열심히 갈고 닦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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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4:54:37 *.72.153.58
96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아 오늘도 또 다른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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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9:15:40 *.93.45.60
선영님은 친절하세요. 회사 홈페이지 만드는 것 때문에 전화를 했었는데 차분히 조근조근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어떤 순서로 일을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 어떤 것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고 잡아보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차분한 선영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좀 편안해졌습니다.
선영님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실 것 같아요. 전달력이 좋은 목소리와 말투를 가졌어요.

가끔 미안해 하며 출석하시는데 그 모습도 좋고, 또  안쓰럽고 그래요. 뭔가를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예뻐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 온 마음을 집중하셔요.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낳아요. 즐거운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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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7 05:15:13 *.115.124.205
류성원 96일차출석 멋진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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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7 08:40:05 *.91.243.146
예비엄마, 감자밭 동시경작, 첫모임때 배꼽을 잡았다는 이야기등등 재미있고 따뜻한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공연정보로 나눔도 많이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벽기상이 힘드실텐데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시고 예쁜 아가 출산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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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8.27 05:18:27 *.201.121.157
선영님 역시 외유내강을 보여주시는 또 다른 문화부족의 한 분이시죠.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외모에 딱 맞는 언행의 품격.
분명히 좋은 엄마가 되실 거예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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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5:25:00 *.123.145.12
조한규 96일차 출석.
선영님 너무 이쁜 예비맘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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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27 05:28:35 *.109.73.149
96일차 지각입니다.
튼튼이 엄마 선영님^^ 전 선영님이 타고난 이야기 꾼 같아요.
어쩌면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시는지...
일상의 소재들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건 정말 멋진것 같아요.
선영님이 튼튼이를 날고 그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많은 재미난 이야기가 태어날지 기대되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깐... 건강하게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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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08.27 10:00:34 *.109.73.149
류성원님 ^^반갑습니다. ㅋㅋ
네 제가 다산에 공지 올렸었더랩니다. 류성원님 활동은 다산에서 가끔 보고 있습니다.
화사가 나를 미치게할 때 공저로 참여했었기 때문에 종종 다산 홈피에 들어가보곤 하거든요...
류성원님 100일장정 끝까지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100일파티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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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7 09:00:53 *.91.243.146
어제 칭찬릴레이 대상이셨는데 제가 그냥 지나쳐서 죄송한 마음에 오늘 올립니다.
웹진창간멤버셨군요~ 다산라이프 홈피에  공지 올리셨었죠?(전 서포터즈하고 있습니다)동명이인인줄 알았어요. 저의 무지를 용서하소서*.*
새벽기상습관을 만드는것 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은미님도 굳은 결심만큼 또 꾸준히 달려오시는 모습, 그리고 사진을 찍으신다는 것 정말 멋졌습니다. 잘 마무리하셔서 멋진 렌즈로 사진찍으시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남은기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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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8.27 05:55:09 *.255.183.127
96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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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27 08:01:08 *.198.224.50
96일차 또 지각.  삼일째.
내일은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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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9:00:16 *.102.216.182
96일차. 드디어. ^^

이번주에는 다른 이의 글을 읽는 것도, 이야기를 듣는 것도 모두모두 미루고만 있었는데... ^^
업무시작 전 휘리릭~ 건강함을 알리려고 출첵하고자 했더니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저' 였네요.

갑자기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만삭에 가까워서 인지, 한주가 마치 등반 같습니다.
월 - 등반시작
목 - 정상이 코앞... 휴우, 체력 고갈
금 - 드디어 즐거운 하산길

ㅎㅎ  즐거운 하산길인 금요일 아침에, 기분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모두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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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8:24:50 *.102.216.182
와... 멋진 정보 감사해요 ^^  또다른 100일 프로젝트.. 도전해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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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08.27 09:56:42 *.109.73.149
거봐요.. 타고난 이야기 꾼,,,
선영님 그거 아세요? 육아일기를 하루도 안빼놓고 100일간 쓰면
무료로 책을 만들어준데요... 이 재미난 이야기들로 꼭 도전 해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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