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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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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이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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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04시 58분 등록
96일차 / 출석합니다.

이제 D-DAY로 4일남았네요.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시게...마무리 잘하시길....^^
또한 200일의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또다른시작도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쉬운건 왜일까요,,,,^^
IP *.13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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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5:20:09 *.72.208.16
출첵!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데, 매일 희청님 대출까지 잘하던 영아님은 어디로 간 걸까요? 영아님~ 얼른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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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3:32:42 *.227.22.57
고맙습니다. 제 마음 편지가 이렇게 소통의 실마리가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아이 자랑만 잔뜩 늘어놓은 거 같아서 민망했는데, 공감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처음의 마음만큼 외국어 부족 여러분들과 많이 어울리지 못해서 개인적으론 아쉽고, 죄송하고, 그렇네요. 해외로 나가는 문제 때문에 마음이 많이 어지러웠어요. 이제 좀 정리가 될만하니 100일이 다 지나버렸네요.

제 수련 내용에 대해서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초반엔 주로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연구원 시절에 하던 방식대로 내용도 정리하면서요. 중반 이후로는 많이 갈팡질팡이었습니다. 새로운 업무 때문이기도 했지만, 마음이 팍팍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아무튼 지난 100일의 성과를 꼽자면, 새벽 기상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극복!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몸이 조금 피곤해도 대략 5시 전후가 되면 눈이 떠지네요. 앞으로 200일, 300일... 그리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겠지요. 예전 같으면 평생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겁게 느껴졌을텐데,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네요. 다행이죠?

지난 100일, 감사했습니다. 명희님을 비롯해서 저희 부족 식구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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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10:08:30 *.92.193.178
신종윤님!
단군이 하기 전부터 마음편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생일날 꽃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의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지요. 
그러다가 종윤님 인도가고 안계실때, 우연히 다시 마음편지를 보다가 그 부모가 바로 종윤님인 걸 알았지요.
사진속 주원이(이름이 맞나요? 저에게 입력된 이름은 주원인데요)의 눈빛도 너무 맑고 예뻤지만, 아이에게 꽃을 선물하기위해 꽃집을 찾아다니는 종윤님의 마음을 따라 저도 덩달아 두근거렸습니다. 
희청님과 종윤님을 한 번도 뵙지 못해 아쉽지만, 사진으로 보아서 마음으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수희향님과 외국어부족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이루지 못할 일을 한 것이지요.
신종윤님은 이 100일동안 어떤 수련을 하셨는지 그것이 가장 궁금했답니다.
다시 인도로 가시게 될지도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종윤님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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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8.27 05:36:48 *.10.42.131
96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100일이 불과 4일 남았다니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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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10:18:21 *.92.193.178
호금님!
단군 100일동안 저의 해결사가 되어주셨지요.
사진 올리는 법도 알려주시고,  출석체크도 대신해주시구요.
귀찮다고 하시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컴퓨터에서 일어사전 찾아보는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100일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단군일지를 통해 교류한 것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 것 같습니다. 희청님과 호금님의 격려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마워요.
그날 밤, 신논현 역 개찰구까지 데려다주신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깊은 포옹도 함께요!!!  오늘은 몸이 좀 나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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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06:33:30 *.92.193.178
96일차 / 현지시간 5시 33분 /
4일 남았다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우리 외국어 부족, 유종의 미도 함께 거두어야 하는데 다들 어디 가셨을까요?
영아님, 주옥님, 석준님, 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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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옥
2010.08.27 08:02:04 *.236.67.146
ㅎㅎ 어디 안 가고 여기 있어요 명희님
^--------^ 유종의 미를 향해 모든 화이팅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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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09:44:01 *.92.193.178
반가워요. 주옥님!
이렇게 얼굴을 한 번 본 것과 안 본 것은 느낌이 다르군요.
그래서 오프모임에는 꼭 참석하는 것이 좋은 것 같군요.
우리 외국어 부족 모두 매일 매일 게시판에서 정들었는데, 끝나간다니 아쉽네요.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수지침 볼펜을 보면 주옥님 생각이 난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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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8.27 08:21:50 *.190.106.2
저 여깃어요~!!emoticon
희청님 대출의 의무감이 살짝 없어지니 마음이 약간 느슨해졌나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데 말이죠..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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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09:47:23 *.92.215.206
외국어 부족의 마스코트, 영아님!
직장다니며 단군이 수련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완주한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도 될 것 같은데요.
힘내세요! 우리의 귀여운 마스코트!
그래도 종윤님이 영아님을 제일 잘 챙기시네요. 아! 언젠가는 영아님의 첼로 연주를 들어야 하는데요......
그때가 언젠가는 있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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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09:55:54 *.92.215.206
희청님!
13주차 최종 출석부에 댓글 달아두었는데 보셨는지요?
단군이 하면서, 희청님은 제게 가장 많은 격려를 해주신 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힘든 고비마다 희청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외국어부족 중 희청님은 공헌력 최고이십니다. 상 받으셔야 하는데요. 공헌력 상에 강추합니다.
우리 단군낭자 잘 자라고 있지요? 언제쯤 사진을 올려주실 건가요?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계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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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8.27 16:48:13 *.92.215.206
호금님!
쿠션도 참 좋은 생각이네요. 실용적일 것 같아요.
그런데 희청님과 종윤님 계신 사진도 하나 있어야 할 듯해요.
쿠션의 앞면은 위의 사진을, 뒷면은 종윤님과 희청님이 있는 1차 부족모임 사진으로 하면 어떨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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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22:15:05 *.64.58.192
 앗 호금님 너무 멋있어요
 대단한 추진력 킹왕짱 ^-----------^
 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와요
 올 레 호그미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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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mi
2010.08.27 13:12:37 *.119.209.11
왠지 가슴이 먹먹해져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주옥님의견도 있고 해서 우리 부족만의 티를 함 만들어봤어요..ㅎㅎ
배경 이미지는 한정화님의 그림을 살짝 가져와 봤는데요.
만일 티나 쿠션으로 만들게 된다면 정화님의 허락을 필히 받아야 하겠죠.

Tforeign.jpggon.jpgre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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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8.27 12:40:46 *.217.77.55
저 역시 명희님 일지 보면서 변화에 대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힘을 얻었습니다.
뵙지는 못했지만..왠지 큰 누님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사실 제가 공헌할수있는 부분이 없어 출석부작성을 자청한겁니다.
덕분에 공헌을 살짝 할수있었던거 같네요.

지나서 보면 다들 서로에게 많은 공헌을 해주신듯하네요.
1. 오프모임을 챙기며 주도해주신 영아님!
    물론 저의 대리출석도 해주시고... 몸소 부족의 마스코트가 되어 즐거움을 주시고^^
2. 모임 때마다 기자를 자청하시며...생생한 후기를 올려주시는 호금님! 
    명희님 대리출석에..가끔 좋은사진+음악 올려주심에 저희부족 게시판 인기관리 해주시기까지 ^^
3. 항상 변함없이 저희들의 새벽을 열어주시는 주옥님!  
    그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대문을 열어본사람들은 안다는^^
4. 저희의 정신적 지주이신 종윤님!
     단군에 적응과 뿌리를 내리게 해주심에...그리고 부족의 엔돌핀으로 분위기를 UP 해주심에 ^^
5. 해외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단군을 해주신 명희님!
    그 모습에 말씀은 못드렸지만..다들 큰힘을 얻었을 껍니다. 댓글로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심에 큰누님 같았습니다 
6. 뒤늦게 발동(?)이 걸리신 석준님^^
    후반부 지쳐갈때쯤 젊은피를 수혈해주심에...또한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적으면서 보니...예전 일들이 떠올라 혼자 피식..emoticon웃게 되네요 ^^

그리고 왠지 마지막인듯한 느낌이라...서운함도 있습니다.

음....말은 못하겠지만 부족분들께 하트날립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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