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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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100일차 새벽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저마다 가진 자신의 꿈 하나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작은 소망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그 작은 희망이 결실을 맺어,
서로 믿고 돕는 힘으로
함께 손 잡고 정상까지 왔습니다.
지난 100일간 우리 수글부족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함께 단군 프로젝트를 진행한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서로 격려하고 힘겨울 때 따뜻하게 손 붙잡아 준 그 아름다운 마음들.
그런 서로의 어울림이 없었다면 결코 이렇게 멀리 오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벅차 오르는 마음을 모두 글로 담아 낼 수는 없지만,
그 동안 우리 수글부족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또 함께 할 수 있다고 믿기에 더 행복합니다.
수글부족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우리 함께 해 온 100일여의 시간이 END가 아닌 AND로 영원히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100- 수글부족- 배요한
경인님 말처럼 And도 생각나고 With도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수글부족으로서 또 부족장으로서 보냈던 지난 100일을 늘 기억할 것입니다.
수글부족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설사 비록 오늘까지 첫 결심을 다 달성하지 못했고
2% 부족했을지라도
더 큰 계획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믿고
다시 새로운 작은 계획과 소망들을 가지고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그간 감사했습니다.
버나드 쇼의 이 글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적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음을 불평하고 배 아파하며 열병을 앓고 있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나는 이 삶이 사회에 속해 있으며 살아 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죽을 때 내 자신이 완전하게 소진된 상태이기를 원한다.
나에게 인생은 곧 꺼져 버릴 촛불이 아니라 일종의 찬란한 횃불이다.
이 횃불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전에 내가 들고 있는 순간만은 가능한 한 최대로 밝게 빛나게 하고 싶다.
- 버나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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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글 부족원 여러분!
100간의 여정 동안 즐겁고 반갑고 함께 해 주어 고마웠습니다. 모두를 건강들 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어떤 형태로든 각자들 나름대로의 취지에 맞게 잘 지속시켜 나가시실 바랍니다.
부족장 요한님이나 경인아우, 강원도의 힘! 원주의 조동익 엉아님, 그리고 멀리 여수의 이헌 아우, 유진님, 재동, 희석 아우 모두 들 덕분에 재미나게 잘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기쁘고 감사합니다. 모두들 1차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셨으리라 믿으며, 이어서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든 각자 혼자의 힘으로 하시든 더 나은 성취 잘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오프 모임 모두 즐겁고 화끈하게 마치고, 새로운 2차 프로그램에서도 또 더 열심히들 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넘치면 넘치는 대로 함께한 만큼의 우정이 쌓이고 각자에게 귀한 시간과 배움이 되었을 것을 믿으며, 저 또한 그러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멋진 수글 부족 파이팅!!! ㅎ~ ^-^*

100일 이후에 그만 두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인사차 들렀습니다.
100일동안 레이스를 펼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인생을 뒤돌아볼 때 큰 추억을 남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을 하시든 잘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Andrew Kim 김욱진 | 내 명함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