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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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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권윤정
  • 조회 수 2039
  • 댓글 수 18
  • 추천 수 0
2010년 10월 29일 02시 45분 등록
오늘 새벽에 그가 보고 싶습니다. 
인적드문 산 속, 깨끗하게 비질된, 엽총과 그릇은 잘 닦여져 있고 난로에선 음식이 끓고 있는
오두막이 아닌 돌로 만든 집다운 집에 홀로 사는,
말끔히 면도를 하고, 단추 하나 달랑거리지 않고 꼼꼼히 꿰매어져 있는 옷을 입고 있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지는 사람.
황무지에서 30년 동안 자신의 일을 한 사람

http://www.youtube.com/watch?v=U6RMnjMjff8 장 지아노 [나무를 심은 사람] 1
http://www.youtube.com/watch?v=qdLP_tVhCI4  장 지아노 [나무를 심은 사람] 2      

소중히 대해지는 것은 힘 있고 강하고 반짝인다네요.
자신을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운동시키고 칭찬 격려하고 소중히 대접하며 오늘도 화이팅!

                          emoticon

정세희부족장,  박미옥, 이문연, 이국향, 김지은, 김선화, 최용훈, 임여명
권윤정, 김보미, 윤인희, 박정하, 최점숙, 이희청, 고범찬, 김병진수호장

백일천하 청룡승천!
IP *.154.2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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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0.10.29 04:14:02 *.96.193.80

54일차 출석체크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 최용훈님 4:10에 문자 출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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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0.10.29 04:21:56 *.121.41.236
54일차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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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4:42:17 *.168.23.153
출석체크합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 언젠가 친구 소개로 책을 읽었는데
그 이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죠
애니메이션은 책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매일 씨앗을 심으니, 황무지가 숲으로 변했다
라는 단순명료한 메시지가 가슴에 콱 박혔던 기억이 나네요 ㅎ

ps. 제가 사정이 생겨 내일 전체 부족모임에 참석을 못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들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잘 다녀오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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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0:22:09 *.66.180.227
내일 못 오신다니 아쉽네요.ㅜ
아침에 전화 못받긴 했지만 부재 중 전화를 보니 '아 낼부터는 더 힘을 내야겠구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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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2010.10.29 04:42:48 *.10.44.47
출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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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10.29 04:52:38 *.169.160.12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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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10.10.29 04:56:13 *.253.103.106
D-54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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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4:56:20 *.168.23.153
김선화님 문자출석 하셨습니다
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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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10.29 05:12:37 *.136.49.41
54일차 / 출석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추울듯하네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준비 잘하시길~~!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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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0.10.29 05:20:37 *.105.125.156
좋은 새벽이군요.
홧팅하세요.
내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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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0.10.29 05:24:54 *.229.163.1
출석합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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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0.10.29 05:35:15 *.229.164.104
저는 무선인터넷을 쓰는데 요즘 덩말덩말 부팅속도가 느려졌어요.
출첵하고 커피 끓이고 왔다갔다 하고 오니 전화가,...
나무를 심는 사람들.
주인공만큼 지혜롭게 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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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9 05:26:13 *.71.7.233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출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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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찬
2010.10.29 05:26:30 *.221.202.238

출첵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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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10.29 05:30:21 *.169.160.12
나무를 심은 사람,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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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0.10.29 07:52:57 *.146.245.151
나무 심은 사람 지금 봤습니다. 감동의 물결이...
일상생활에 젖어 일희일비하고 있었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할아버지의 나무심기와 같은 일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멋진 기회를 선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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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0:19:41 *.66.180.227
출첵이라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
감기 기운에 뻗었습니다.
회사도 못가고
몸도 마음도 점점 심연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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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0:53:55 *.244.197.254
보미님, 힘내요! 
따뜻한 물 마니 마시구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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