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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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74일차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Go Go
어제 은사님을 뵙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 매번 만날때마나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어요
"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느냐 "
" 요즘 너를 신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 "
끊임없이 배우고 삶을 즐겁게 보내라 를 매번 강조하세요ㅎ 그 질문 함께 나누고 싶네요
현무 부족 분들은 어떠신가요? 근래 어떤 책을 읽고 있고 무엇이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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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출석합니다~
동재군의 질문이 저를 번쩍 깨웁니다.
하나는 책을 읽은 지가 2주쯤 되어가는 것 같아서입니다.
영화. 음악. TED. 블로그. SNS. 등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위의 다른 매체들이 문제는 아닌데
깊이있는 덩어리생각하는 데 책만한 매체도 없는 것 같아요.
둘은 단군프로젝트 하면서 그 안의 가슴뜀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아서요.
하루에 두 시간씩 개인시간을 낸다는 것
책 속의 그림들을 직접 그릴 수 있게 된다는 것.
아침운동하는 것.
세 가지 다 얼마나 간절히 하고 싶었던 건데 그 속의 즐거움에 요즘 무뎌져있었네요.
괜히 찔려서 움찔하고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동재군의 질문이 저를 번쩍 깨웁니다.
하나는 책을 읽은 지가 2주쯤 되어가는 것 같아서입니다.
영화. 음악. TED. 블로그. SNS. 등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위의 다른 매체들이 문제는 아닌데
깊이있는 덩어리생각하는 데 책만한 매체도 없는 것 같아요.
둘은 단군프로젝트 하면서 그 안의 가슴뜀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아서요.
하루에 두 시간씩 개인시간을 낸다는 것
책 속의 그림들을 직접 그릴 수 있게 된다는 것.
아침운동하는 것.
세 가지 다 얼마나 간절히 하고 싶었던 건데 그 속의 즐거움에 요즘 무뎌져있었네요.
괜히 찔려서 움찔하고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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