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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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족 여러분 ...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드립니다.
100일동안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려요. 100일 어떠셨어요?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을거예요. 100일 기간이 겨울이어서 더 그러셨겠지요.
하지만 어려움만 있지는 않으셨을거예요. 새벽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벅찬 감동에 휩싸이기도 했을테고...
그 새벽에 몰입의 맛을 느낄 때 살아있음의 황홀감도 맛보셨겠지요...
완주를 했던 혹은 그렇지 못했던 이미 한 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은
100일 이전의 예전의 나와는 조금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많이 성장하셨을 테고 더 많은 사유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100일동안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는 얻지 못했을 지라도
분명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귀한 시간 되셨을 거예요.
이제 그 씨앗이 싹을 튀우고 잎을 피우고 자라나도록 매일 가꾸고
달디단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셔야겠지요.
부디 여러분의 대장정이 한삽뜨기에서 멈추지 마시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어가시길 응원하며 ... 시 한편 드립니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벼락 몇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달
그럼 사랑하는 현무부족 여러분...100일파티때 뵙겠습니다.
덧) 출석부 상에 이상여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IP *.196.100.225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드립니다.
100일동안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려요. 100일 어떠셨어요?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을거예요. 100일 기간이 겨울이어서 더 그러셨겠지요.
하지만 어려움만 있지는 않으셨을거예요. 새벽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벅찬 감동에 휩싸이기도 했을테고...
그 새벽에 몰입의 맛을 느낄 때 살아있음의 황홀감도 맛보셨겠지요...
완주를 했던 혹은 그렇지 못했던 이미 한 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은
100일 이전의 예전의 나와는 조금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많이 성장하셨을 테고 더 많은 사유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100일동안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는 얻지 못했을 지라도
분명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귀한 시간 되셨을 거예요.
이제 그 씨앗이 싹을 튀우고 잎을 피우고 자라나도록 매일 가꾸고
달디단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셔야겠지요.
부디 여러분의 대장정이 한삽뜨기에서 멈추지 마시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어가시길 응원하며 ... 시 한편 드립니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벼락 몇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달
그럼 사랑하는 현무부족 여러분...100일파티때 뵙겠습니다.
덧) 출석부 상에 이상여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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