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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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장입니다.^^v~
부족회의 즐겁게 마치시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계시지요!?
다시 시작된 월요일 아침부터 정신없던 제게 신선한 아이디어가 하나 툭 떨어졌습니다.
바로 우리 부족원들을 위한 박정례 선생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 새벽대문 열기 릴레이 #
현재, 저희 부족의 대문을 열어주시는 멋진 분들이 계십니다.
강정자 선생님과 함께 우리 부족의 새벽을 열어주셨던 최미경 선생님, 이길수 선생님이 그 분들이시죠.
너무 멋지게 대문을 열어주고 계시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대문을 열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도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두둥~!)
1주일에 한 번씩, 우리 부족원들이 돌아가면서 대문을 열어보는 겁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좋습니다.
기존의 대문을 열던 방식으로 글을 쓰셔도 좋고,
시나 음악을 올려주셔도 좋고,
짧은 한 마디로 화두를 던져주셔도 좋습니다. 뭐든 환영합니다.
아래와 같은 초안을 제가 먼저 제안하겠습니다.
- 월요일~일요일까지 1명씩 1주일을 맡아 새벽 대문 열기 진행.
- 매주 금요일, 새벽 대문을 열고 있는 진행자가 다음 주 대문을 열어줄 부족원을 추천.
: 하지만, 분명 대문을 여는 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다음 주를 열어줄 부족원 선정 시,
추천하고픈 이에게 조용히 문자나 전화로 의사를 먼저 물어본 후, 상대방 의견에 따라 다음주 진행자를 결정.
다음주 진행자는 기존 진행자가 매주 일요일 마지막 대문을 열면서 소개.
- 부족원마다 기상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 -> 대문글은 전날 밤에 미리 게시 가능.
: 상대적으로 일찍 기상하시는 분들의 경우, 기존에 하시던 대로 새벽에 대문을 열어주셔도 무방.
저는 여기까지 제안하겠습니다.
+ 덧붙이기 하나.
제안된 아이디어는 결코 완성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나보다 우리는 더 똑똑합니다. 집단 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이 릴레이를 진행하며, 우리 부족원들께서 더 발전시켜주세요.
매우 거침없고, 과감하며, 터프하기 짝이 없는 온갖 댓글들.
기대하겠습니다.
+ 덧붙이기 둘.
강정자 선생님께 이번주까지 1주일을 먼저 맡아달라는 요청을 이 글을 통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연스럽게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게시판 운영자님, 이 글을 공지사항으로 해주시는 것 부탁드리겠습니다.
IP *.226.6.238
부족회의 즐겁게 마치시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계시지요!?
다시 시작된 월요일 아침부터 정신없던 제게 신선한 아이디어가 하나 툭 떨어졌습니다.
바로 우리 부족원들을 위한 박정례 선생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 새벽대문 열기 릴레이 #
현재, 저희 부족의 대문을 열어주시는 멋진 분들이 계십니다.
강정자 선생님과 함께 우리 부족의 새벽을 열어주셨던 최미경 선생님, 이길수 선생님이 그 분들이시죠.
너무 멋지게 대문을 열어주고 계시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대문을 열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도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두둥~!)
1주일에 한 번씩, 우리 부족원들이 돌아가면서 대문을 열어보는 겁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좋습니다.
기존의 대문을 열던 방식으로 글을 쓰셔도 좋고,
시나 음악을 올려주셔도 좋고,
짧은 한 마디로 화두를 던져주셔도 좋습니다. 뭐든 환영합니다.
아래와 같은 초안을 제가 먼저 제안하겠습니다.
- 월요일~일요일까지 1명씩 1주일을 맡아 새벽 대문 열기 진행.
- 매주 금요일, 새벽 대문을 열고 있는 진행자가 다음 주 대문을 열어줄 부족원을 추천.
: 하지만, 분명 대문을 여는 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다음 주를 열어줄 부족원 선정 시,
추천하고픈 이에게 조용히 문자나 전화로 의사를 먼저 물어본 후, 상대방 의견에 따라 다음주 진행자를 결정.
다음주 진행자는 기존 진행자가 매주 일요일 마지막 대문을 열면서 소개.
- 부족원마다 기상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 -> 대문글은 전날 밤에 미리 게시 가능.
: 상대적으로 일찍 기상하시는 분들의 경우, 기존에 하시던 대로 새벽에 대문을 열어주셔도 무방.
저는 여기까지 제안하겠습니다.
+ 덧붙이기 하나.
제안된 아이디어는 결코 완성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나보다 우리는 더 똑똑합니다. 집단 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이 릴레이를 진행하며, 우리 부족원들께서 더 발전시켜주세요.
매우 거침없고, 과감하며, 터프하기 짝이 없는 온갖 댓글들.
기대하겠습니다.
+ 덧붙이기 둘.
강정자 선생님께 이번주까지 1주일을 먼저 맡아달라는 요청을 이 글을 통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연스럽게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게시판 운영자님, 이 글을 공지사항으로 해주시는 것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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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찬성입니다.
저도 얼핏 팀원 한분과 대화 중에 듣게 된 아이디어입니다.
'창의적인 생각 하나가 팀원들의 다양한 개성으로 나타나면 좋겠다.'
100일 장정을 서로 맞들어 밀어주고 끌어주며
'오순도순 잘 달리면' 좋겠다.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문장으로 의견을 다듬어주신 정범님, 정범님이 열어줄 대문의 모습은 어떨까요?
부족회의 후 문자를 날려주신 민혜은님, 같이 밥을 나누며 따뜻한 대화 주고받던 우리 부족 여러분,
그 자리에 지리적인 여건,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참석 못했던 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제각기 다른 색깔로 열어줄 아침 대문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쁨 하나가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100일 장정 끝나는 시점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다함께 한번 모여 봅시다.
저도 얼핏 팀원 한분과 대화 중에 듣게 된 아이디어입니다.
'창의적인 생각 하나가 팀원들의 다양한 개성으로 나타나면 좋겠다.'
100일 장정을 서로 맞들어 밀어주고 끌어주며
'오순도순 잘 달리면' 좋겠다.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문장으로 의견을 다듬어주신 정범님, 정범님이 열어줄 대문의 모습은 어떨까요?
부족회의 후 문자를 날려주신 민혜은님, 같이 밥을 나누며 따뜻한 대화 주고받던 우리 부족 여러분,
그 자리에 지리적인 여건,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참석 못했던 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제각기 다른 색깔로 열어줄 아침 대문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쁨 하나가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100일 장정 끝나는 시점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다함께 한번 모여 봅시다.

이은미
와우^^ 정말 멋진데요...
이런 아이디어를 내신 분도, 그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살짝 걱정이 되었었어요.
기상시간이 늦은 분의 경우 너무 부담되진 않을까.. 그 부담으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까... 기타등등
그런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부담이 조금 되긴 하겠지만 그 보다는 함께 한다는 기쁨과 설레임이 더 클 것이라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한것 같습니다.
또 염려 스러운 부분에 대해선 서로 의논하고 좋은대안을 강구하면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아이디어를 주신 분도, 또 그아이디어로 멋진 제안을 해 주신 분도,
또 그 제안에 적극 참여해 우리 모두의 것으로 만드시는 여러분 모두 참 훌륭하고 멋집니다.
그럼 전 여러분의 개성과 사랑이 흠뻑 묻어나는 대문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실행력까지 갖춘 울 현무부족 화. 이. 팅. 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내신 분도, 그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살짝 걱정이 되었었어요.
기상시간이 늦은 분의 경우 너무 부담되진 않을까.. 그 부담으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까... 기타등등
그런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부담이 조금 되긴 하겠지만 그 보다는 함께 한다는 기쁨과 설레임이 더 클 것이라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한것 같습니다.
또 염려 스러운 부분에 대해선 서로 의논하고 좋은대안을 강구하면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아이디어를 주신 분도, 또 그아이디어로 멋진 제안을 해 주신 분도,
또 그 제안에 적극 참여해 우리 모두의 것으로 만드시는 여러분 모두 참 훌륭하고 멋집니다.
그럼 전 여러분의 개성과 사랑이 흠뻑 묻어나는 대문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실행력까지 갖춘 울 현무부족 화. 이. 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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